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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가설 검정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66-69)

제2절 가설 검정

주는 하나의 방법으로 유의하지만 식사를 통한 정서적 행복감, 인간관계 교류 등의 다 른 측면에서의 유의성은 제한적이어서 제4가설은 단정할 수는 없는 가설이다.

제3절 논의

오행생식요법은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과 질환의 극복을 위한 진지 한 노력에서 출발하였다. 질병과 질환의 극복은 원인 인자들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적 해결 방법일 것이다. 인간은 식사를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며 살아가지만 현대인은 합리 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채 생활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의 건강 문제는 식생활의 재검 토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식사 방식은 익혀서 먹는 화식 일변도였지만 곡물을 열로 밥을 지어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식사 방 식이었다. 익히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 후 이의 소화를 위해 소화기관에는 과중한 부담을 안겨 준다. 누구나 경 험하는 식곤증이 그 증거이다.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식사 때 문에 겪는 비능률의 시간 또한 또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과식과 기름진 식 사 패턴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도 연속되는 스트레스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질환은 이런 식생활이 원인인자로 작용한다. 그리고 그 악순환에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염려는 깊어가 건강염려증이 되기도 한다.

오행생식요법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우리나라가 막 경제발전의 혜택으로 식 생활이 풍요로워지기 시작하던 시절이었다. 성인병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일반화될 시기였다. 이때는 곡물생식이 깊은 병이 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비방으 로 통하는 치료 방법이었다. 오행생식요법은 영양손실이 없고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 어 소량의 섭취로 훌륭한 식사의 기능을 한다. 식곤증이 없고 식후 오히려 머리가 맑고 기운이 충전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생식의 매력이다.

하지만 식도락을 삶의 기쁨과 위안으로 여기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맛이 없고 재미

없는 식사에 쉽게 적응하기는 다소 난점이 있다. 간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유이다. 본 연구에서도 대부분 환으로 제조된 생식을 섭취하고 식도락을 유지하는 방식 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건강이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 는 방법임에 이론이 없다. 인체에 부작용을 남기지 않는 자연요법이라 신뢰를 가질만하 기 때문이다. 의지를 갖고 오랜 시간 꾸준히 실천한 이들은 자신이 체험하여 얻은 보람 을 주변 아끼는 분들에게 전파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건강을 염려하며 살아가 는 이들에게 오행생식요법이 한 줄기 희망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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