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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조사 결과

문서에서 2017 농어촌 주민의 정주 만족도 (페이지 32-37)

비율이 2015년을 기점으로 계속 하락했다. 2017년에 긍정적으로 답한 응 답자의 비율이 2016년에 비해 5%p 가량 하락했다.

2017년 조사에서 시범 실시한 주관적 웰빙 조사 결과는 <표 3-7>과 같 다. ‘요즘 삶의 만족감’에 대한 조사 결과, 도시 주민과 농어촌 주민의 평 균 점수가 동일했다. ‘어제 행복 정도’, ‘일의 가치’에 대해선 도시 지역 주 민이 농어촌 주민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어제 근심 또는 걱정’, ‘어제 우울 정도’ 에 대한 조사 결과, 농어촌 주민보다 도시 주민의 평균 점수가 높았다. 도시 주민이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농어 촌 주민은 도시 주민에 비해 ‘어제 행복 정도’, ‘일의 가치’와 같이 삶에 대 한 긍정적인 정서를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반면 근심과 걱정, 우울감과 같 이 부정적인 정서에 대해선 도시 주민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5개의 문항의 평균값을 계산했다. 부정적인 정서를 측정하는 3번과 4번 문항의 답변을 역코딩하여8 ‘주관적 웰빙’에 대한 평균값을 계산한 결과,

8 ‘전반적인 삶의 만족감’, ‘어제 행복 정도’, ‘일의 가치’의 문항은 긍정적인 인 식을 가지고 있을수록 10점에 가깝지만, ‘어제 근심 또는 걱정’, ‘어제 우울 정 도’의 문항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수록 10점에 가깝게 응답하도록 설

구 분 조사 연도 부정적 보통 긍정적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12년 19.7 44.6 35.7

2013년 14.8 46.3 38.9

2014년 9.6 49.5 40.9

2015년 9.9 47.5 42.4

2016년 10.9 53.9 35.1

2017년 12.8 57 30.2

주1: 2012년~2013년 조사는 5점 척도(1점~5점), 2014년 조사는 11점 척도(0점~10점), 2015 년~2017년 조사는 10점 척도(1점~10점)를 사용했다. 5점 척도는 1점~2점 부정, 3점 보통, 4~5점 긍정으로 구분했다. 11점 척도는 0점~3점 부정, 4점~6점 보통, 7점~10점 긍정이다. 10점 척도는 1점~3점 부정, 4점~7점 보통, 8점~10점 긍정으로 구분하였다.

<표 3-6>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 응답 비율

(단위: %)

도시 주민의 평균값은 5.4점, 농어촌 주민의 평균값은 5.5점으로 농어촌 주

<그림 3-1> 행복감, 주관적 웰빙 조사 결과

2.2. 거주 지역에서의 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거주 지역에서의 생활 만족감을 조사하려고 ‘나는 지금 살고 있는 곳에 서의 생활에 만족한다’의 설문 문항에 10점 척도로 답하게 했다. 도시 주 민의 평균 점수는 6.3점, 농어촌 주민의 평균 점수는 6.2점이다. 도시 주민 보다 농어촌 주민이 거주 지역에서의 생활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이는 2016년과 동일한 결과다. 도시 주민과 농어촌 주민의 ‘현재 행복감’

평균 점수는 동일하고, ‘주관적 웰빙’ 평균 점수는 농어촌 주민이 더 높다.

그런데 ‘거주 지역에서의 생활 만족도’ 점수는 농어촌 주민이 더 낮게 나 타났다. 즉, 거주 지역의 정주 환경과 생활에 대해 농어촌 주민이 도시 주 민보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 마을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와 ‘우리 시‧군은 앞으로 더 발전 할 것이다’의 문항에 대해 10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도시 주민의 평균 점수가 농어촌 주민의 평균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농어촌 주민의 ‘거주 지역에서의 생활 만족도’와 ‘지역 발전 전망’에 대

2016년 2017년 2016년 2017년 2016년 2017년

도시 지역(동 지역) 6.7 6.3 6.8 6.7 6.9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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