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자녀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의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58-63)

및 장애유형 간 비교

(1) 자녀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의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

이 연구에서는 활동지원서비스가 장애자녀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 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표 Ⅳ-11>과 같다.

<표 Ⅳ-11> 자녀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의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

(단위: 명, %)

이 연구에서는 자녀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의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뿐만 아니라 기술통계를 사용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 였다. 그 결과 ‘외출 증가’가 평균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선택 할 기회의 증가’ 3.6, ‘가족관계 향상’ 3.60, ‘가족 행사 참여 증가’ 3.47, ‘정서적

구 분

전혀 그렇지

않다

별로 그렇지

않다

보통이 다

약간 그렇다

매우 그렇다

선택할 기회 증가 4

(3.1)

16 (12.2)

33 (25.2)

53 (40.5)

25 (19.1)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증가 17

(13.0)

16 (12.2)

48 (36.6)

42 (32.1)

8 (6.1) 가족 행사 참여 증가 4

(3.1)

25 (19.1)

39 (29.8)

32 (24.4)

31 (23.7)

친구 관계 향상 17

(13.0)

20 (15.3)

61 (46.6)

24 (18.3)

9 (6.9)

외출 증가 4

(3.1)

8 (6.1)

25 (19.1)

58 (44.3)

36 (27.5)

가족 관계 향상 4

(3.1)

4 (3.1)

47 (35.9)

62 (10.7)

14 (10.7) 식생활 습관 개선 17

(13.0)

25 (19.1)

52 (39.7)

33 (25.2)

4 (3.1)

정서적 안정 8

(6.1)

21 (16.0)

55 (42.0)

33 (25.2)

14 (10.7)

건강 향상 8

(6.1)

21 (16.0)

73 (55.7)

21 (16.0)

8 (6.1) 외모에 대한 자신감 향상 21

(16.0)

25 (19.1)

61 (46.6)

24 (18.3)

0 (0)

안정’ 3.18,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증가’ 3.06, ‘건강 향상’ 3.00, ‘친구 관계 향상’

2.91, ‘식생활 습관 개선’ 2.86, ‘외모에 대한 자신감 향상’ 2.67의 순위였다.

(2) 장애유형 간 비교

이 연구에서는 자녀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의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이 장애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ANOVA)과 Scheffe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Ⅳ-12>와 같다.

<표 Ⅳ-12> 자녀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 효과에 대한 부모 인식의 장애유형 간 비교

구 분 장애 유형

사례

수 평균 표준

편차

F p

Scheffe

선택할 기회 증가

중복(a) 39 3.18 1.21

7.451 .000*** a,c<d 지적(b) 34 3.82 .39

자폐(c) 32 3.38 1.13 기타(d) 26 4.23 .82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증가

중복(a) 39 2.38 1.29

9.357 .000*** a<b,c,d 지적(b) 34 3.56 .50

자폐(c) 32 3.13 1.18 기타(d) 26 3.35 .75

가족 행사 참여 증가

중복(a) 39 3.33 1.22

5.012 .003** c<d 지적(b) 34 3.59 .86

자폐(c) 32 3.00 1.24 기타(d) 26 4.08 .93

친구 관계 향상 중복(a) 39 2.59 1.14

3.224 .025* -지적(b) 34 3.12 .59

*p < .05 **p < .01 ***p < .001

자폐(c) 32 2.75 .98 기타(d) 26 3.31 1.35

외출 증가

중복(a) 39 3.69 1.13

2.802 .043* -지적(b) 34 4.00 .49

자폐(c) 32 3.63 1.24 기타(d) 26 4.27 .78

가족 관계 향상

중복(a) 39 3.46 .88

1.132 .339 -지적(b) 34 3.68 .47

자폐(c) 32 3.50 1.14 기타(d) 26 3.81 .69

식생활 습관 개선

중복(a) 39 2.74 1.16

2.028 .113 -지적(b) 34 3.21 .81

자폐(c) 32 2.63 1.13 기타(d) 26 2.88 .91

정서적 안정

중복(a) 39 3.21 1.08

.349 .790 -지적(b) 34 3.24 .82

자폐(c) 32 3.25 1.11 기타(d) 26 3.00 1.13

건강 향상

중복(a) 39 2.87 .89

.473 .702 -지적(b) 34 3.03 .67

자폐(c) 32 3.13 1.07 기타(d) 26 3.00 .98

외모에 대한 자신감 향상

중복(a) 39 2.49 1.07

1.867 .138 -지적(b) 34 2.91 .75

자폐(c) 32 2.50 1.02 기타(d) 26 2.85 .88

활동지원서비스가 장애자녀의 선택할 기회를 증가시켰다는 부모의 인식은 장애 유형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F=7.451, p<.001). 선택할 기회 증가 라는 부모 인식의 장애유형별 평균은 기타장애 4.23, 지적장애 3.82, 자폐성장애 3.38, 중복장애 3.18의 순위였다. 사후검정 결과, 장애자녀의 선택 기회 증가라는 부모의 인식은 기타장애학생 부모들이 지적장애학생 부모들 및 중복장애학생 부모 들보다 각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지원서비스의 결과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증가했다는 부모의 인식 은 장애유형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F=9.357, p<.001).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의 증가라는 부모 인식의 장애유형별 평균은 지적장애 3.56, 기타장애 3.35, 자폐성장애 3.13, 중복장애 2.38의 순위였다. 사후검정 결과,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증가했다는 부모의 인식 정도는 중복장애학생 부모들보다 지적장 애학생 부모, 자폐성장애학생 부모 및 기타장애학생 부모가 각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지원서비스 결과 장애자녀가 가족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었다는 부모의 인식도 장애유형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F=5.012, p<.01). 가족 행사 참여 증가라는 부모 인식의 장애유형별 평균은 기타장애 4.08, 지적장애 3.59, 중복장애 3.33, 자폐성장애 3.00의 순위였다. 사후검정 결과, 장애자녀가 가 족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었다는 인식 정도는 기타장애학생 부모들이 자폐성 장애학생 부모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지원서비스 결과 자녀의 친구 관계가 향상되었다는 부모의 인식 정도는 분 산분석 결과 장애유형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F=3.224, p<.05), 사후검정 결과 차이가 없었다. 자녀의 친구 관계 향상에 대한 부모 인식의 장애유 형별 평균은 기타장애 3.31, 지적장애 3.12, 자폐성장애 2.75, 중복장애 2.59의 순 위였다.

활동지원서비스 결과 자녀의 외출이 늘었다는 부모의 인식도 분산분석 결과 장 애유형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F=2.802, p<.05), 사후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자녀의 외출 증가에 대한 부모 인식의 장애유형별 평균 은 기타장애 4.27, 지적장애 4.00, 중복장애 3.69, 자폐성장애 3.63의 순위였다.

반면, 활동지원서비스가 자녀의 가족관계 향상, 식생활 습관 개선, 정서적 안정, 건강 향상, 외모에 대한 자신감 향상 등에 미치는 효과는 각각 장애유형 간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2) 가족에게 미치는 활동지원서비스 효과에 대한 부모의 인식 및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58-6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