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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구조의 고령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

□ 기업은 경쟁력만 보유하면 인력의 적정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기업은 인력구조의 고령화에서 예외가 될 수 없음

- 일부 기업인들은 인력구조의 고령화가 인재유인 요소가 적은 중소기업이나 특정산업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식

□ 인력구조의 고령화는 채용이나 인력운영에 있어 기본적인 가정을 바뀌게 하 는 중대한 변화로서 작용

- 첫째, 기존의 인재유인 요소들과 다른 요소들이 중시되는 방향으로 전환

・입사 당시의 경쟁력이나 비전, 급여, 복리후생 등 처우수준이 높다고 해서 젊고 우수한 인력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재직시 퇴직이후에도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직무경험과 경력을 제공하는 직장을 선호

- 둘째, 기업내 인력구조의 고령화에 대비한 전략적 퇴직관리가 필요

・인력구조의 고령화는 인력 신진대사를 어렵게 하고, 노동생산성도 저하

・퇴직 이후를 대비하는 전략적 퇴직관리로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

□ 따라서 근로자의 원하지 않은 시기에 회사와 일을 떠나는데 대한 공포, 충격 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조기에 회복하도록 지원

- 근로자 스스로 노후설계와 준비가 가능하도록 근무환경 및 제도 개선

・여가시간을 통해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이 가능하도록 탄력근로시간제 도입

・일정시기에 도달하면 근로자 스스로 제2의 인생설계를 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전략적 퇴직관리 프로그램 도입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기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아웃플레이스먼트 지원효과 및 지원내용

< 아웃플레이스먼트 지원효과>

종업원 기업

- 이직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 감소 - 전문적인 지원으로 효율적인 진로 개척 가능 - 새로운 직업 및 환경에 빨리 적응

- 기업에 대한 반감 최소화 - 재직 근로자의 충격 완화

- 긍정적 성취동기 및 자신감 배양

- 노사 협의시 협상력 증대

- 적절한 구조조정 전략 수립 가능 - 이직자에 대한 도덕적 책임감 및 부담

경감, 잔존자 사기 진작 - 우수인력의 확보유지에 유리

- 해고를 둘러싼 분규 및 소송 가능성 예방 - 인력운영 효율화로 기업 경쟁력 제고

< 아웃플레이스먼트 지원내용>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

『변화관리에 역점』

- 상담을 통해 퇴직을 현실로 인식케하여 퇴직이라는 상실감 극복 - 퇴직이라는 환경 변화를 이해시킴

전직지원 프로그램

『이직자와 컨설턴트의 1:1 컨설팅』

- 경력분석을 통해 개인의 역량, 적성, 성격, 행동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재취직 또는 창업 등의 경력목표 설정

- 재취직희망자: 이력서 작성, 자기마케팅 전략, 네트워킹 활용한 구인 기업 탐색, 목표기업별 인터뷰전략 및 모의연습 실시

- 창업희망자: 창업경로 및 업종 선정전략, 상권 및 시장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전략, 마케팅전략, 조직 및 운영 전략, 상품수급계약 및 사업 자등록 등의 서비스 제공

행정지원 서비스 - 사무실, 부스, 비서서비스, 우편수발, 명함지급, 컴퓨터, 전화, 복사, 팩스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창업센터, CTC:Career Transition Center 등)

□ 일본기업의 경우, 승진승격의 제한을 두는 직급정년제의 도입을 통해 조기에 스스로 퇴직하여 제2의 인생을 찾도록 유도

일본기업의 직급정년제 사례

- 스미토모 상사의 경우 관리직 정년을 58 세에서 55 세로 낮추고, 52 세 까지 부장이 못되면 승격대상에서 제외

- 혼다의 경우 관리직의 고직급화를 막고자, 연봉제와 연계하겨 관리직 임기제를 도입 ㆍ동일직급, 장기근속자(부진인력)에게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급여곡선을 적용함으로써

금전적 측면에서 메리트를 축소

- 또한, 일본내에서도 인력운영 및 개발로 유명한 리크루트사는 사원들이 스스 로 정년을 정하는 「플랙시블 정년제」를 도입

・종업원이 38세가 되면 스스로 정년퇴직연령을 정하는‘플랙시블 선택정년 제도’를 도입하고, 퇴직시 퇴직금과 가산금을 지급

・30세 이상의 직원이 퇴직하면 퇴직금 외에 1,000 만엔의 보너스를 지원하는 OPT(오프트제도)를 97년에 도입(지금까지 440명이 이용)

・사원의 퇴직이나 전직을 적극 권장하여 평상시 이직률이 타기업의 3배 수준 인 6~8%에 이름

- 동경가스 주식회사는「선택과 자립」에 기초한「Second Life Course」를 설계하여 50세부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퇴직을 지원

ㆍ출향 재취직코스 : 정년전 출향을 전제로한 재취직 코스 ㆍWorksharing코스 : 정년후 선임계약사원으로서 재고용 ㆍ프리 계약 코스 : 회사와 계약에 의한 자율적 적용 ㆍ스탠다드 코스 : 60세 정년 적용

ㆍMy Plan Staff Course : 55세이후 근무시간 단축(겸업가능) ㆍMy Plan Course : 50세 이후 제 2인생 시작

동경가스의 Second Life Course 프로세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