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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1-1. 노인의 삶의 질은 직계가족의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1-2. 노인의 삶의 질은 직계가족의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제주도 노인의 삶의 질은 그들의 연령, 종교 배우자 유무, 거주 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2-1. 노인의 삶의 질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2-2. 노인의 삶의 질은 종교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 다.

2-3. 노인의 삶의 질은 배우자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 이다.

2-4. 노인의 삶의 질은 거주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65세 이상의 부모가 한 분이라 도 생존해 있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으며 부친과 모친 이 모두 생존해 계시는 응답자는 한 분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에 응 하게 하였다.

측정도구는 선행연구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하여 직계가족이 응답하 는 형식으로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하였으며 타당도 검사를 거쳐 조사 하였다. 총 200부의 검사지 중 192부를 회수하였고 무응답으로 인해 통계처리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검사지 7부를 제외한 185부를 분석 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은 SPSS for Windows 13.0 Program을 이용하여 이 루어졌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을 분석하기 위해 t검 증과 F검증을 실시했다.

이에 따른 응답자들의 결과를 분석하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성별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은 심리적 요인 영역에서 5% 수준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3.37, 여=3.15).

둘째, 응답자의 연령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은 건강상태, 경제적 상태, 심리적 요인, 일과 여가, 사회적 관계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셋째, 노인의 연령에 따른 삶의 질은 건강상태와 사회적 관계에서 유 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상태의 경우 74세 이하 집단(M=3.32)이 75 세 이상 집단(M=2.97)보다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관계의 경우 74세 이하 집단(M=3.27)이 75세 이상 집단(M=3.08)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종교 유무에 따른 삶의 질은 종교가 있는 집단이 그렇 지 않은 집단보다 건강상태(t=2.413, p〈.05), 심리적 요인(t=2.111, p

〈.05), 사회적 관계(t=2.647, p〈.01)에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의 배우자 유무에 따른 삶의 질은 건강상태(t=2.554, p

〈.05)와 심리적 요인(t=3.065, p〈.01), 사회적 관계(t=3.071, p〈.01)에 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적 건강상태의 경우 배우자가 있는 집 단의 평균은 3.26, 배우자가 없는 집단의 평균은 3.01로 배우자가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 로 5% 수준에서 의미가 있다. 심리적 요인의 경우 배우자가 있는 집단 과 없는 집단의 평균은 3. 38과 3. 05로 통계적으로 1%수준에서 의미 가 있게 나타났다. 사회적 관계의 경우 배우자가 있는 집단의 평균은 3.29, 없는 집단의 평균은 3.03으로 배우자가 있는 집단이 높게 나타났 는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1% 수준에서 의미가 있다.

여섯째, 노인의 거주지역에 따른 삶의 질은 사회적 관계영역에서 유 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남제주군, 북제주군을 비교 한 결과 남제주군이 3.57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M=3.21), 서귀포시

(M=3.08), 북제주군(M=2.99) 순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간 차이를 밝히 기 위해 Scheffe 검증을 실시한 결과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와 북제주군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심리적 요인은 집단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만 두 집단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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