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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계속)

문서에서 형이상학 Wk05: 유명론 II (페이지 36-40)

● 극단적 유명론자는, 비슷하게, a가 F인 것은 단지 a가 F이기 때문이라는 사소하고 순환적인 설명만 제공한다.

● 하지만, 잘 들여다 보면, 주술문장의 참거짓에 대한 실재론의 설명은 나을 것이 없어 보인다. 비교해 보라:

(극단적 유명론) a는 F인 이유는 단지 a가 F이기 때문이다.

(실재론) a는 F인 이유는 a가 F-ness라는 보편자, 즉 그것을 예화하는 개체를 F이게 만드는 존재자를 예화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극단적 유명론자는 개별자들의 유사성과 주술문장들 가운데 참거짓이 있다는 사실을 실재론자들과 엇비슷하게 잘 (혹은 엇비슷하게 못) 설명한다.

요약 (계속)

● 하지만 극단적 유명론자는 추상단칭명사의 유의미성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

●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추상단칭명사를 포함한 문장들을 그렇지 않은 문장들로 부연(paraphrase)하는 것이다. 예) “빨강은 색깔이다.” => “빨간 개별자들은 색깔있는 개별자들이다.”

● 문제는 극단적 유명론자가 추상단칭명사를 포함하는 문장들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연 방법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트롭 이론가들은 보편적 속성들의 존재는 부정하지만 개별화된 속성들, 즉 트롭들(너의 남성성, 나의 남성성)의 존재는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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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극단적 유명론자는 추상단칭명사의 유의미성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

●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추상단칭명사를 포함한 문장들을 그렇지 않은 문장들로 부연(paraphrase)하는 것이다. 예) “빨강은 색깔이다.” => “빨간 개별자들은 색깔있는 개별자들이다.”

● 문제는 극단적 유명론자가 추상단칭명사를 포함하는 문장들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연 방법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트롭 이론가들은 보편적 속성들의 존재는 부정하지만 개별화된 속성들, 즉 트롭들(너의 남성성, 나의 남성성)의 존재는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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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롭이론가는 실체들 a와 b사이의 유사성을 a가 가지는 어떤 트롭과 b가 가지는 어떤 트롭이 완벽하기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이때 트롭들 간의 완벽한 유사성은 원초적이고 더 설명할 수 없는 사실로 여겨진다.

● 이 설명은 개별적 실체들 간의 유사성을 트롭들 간의 완벽한 유사성을 언급해 가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언뜻 사소하고 순환적인 듯하다.

● 하지만, 이미 언급한 대로, 실재론자가 제공하는 유사성의 설명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소하고 순환적이다.

● 트롭이론가는 추상단칭명사 “F-ness”가 지시하는 대상은 사실 F-트롭들의 집합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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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에서 형이상학 Wk05: 유명론 II (페이지 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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