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연구 결과
1. 노인 암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
1) 노인 암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02명으로,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성별은 남성이 65명(63.7%)이었다. 연령의 범위는 만 65세부터 82세로 평균 연령은 만 70.97(±4.39)세였으며, 이 중 65세~69세가 44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70세~74세가 38명(37.3%)이었으며, 75세 이상이 20명(19.6%)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가 83명(81.4%)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교육수준은 중학교 졸업 이하가 38명(37.3%), 고등학교 졸업이 33명(32.4%), 대학교 이상이 31명(30.4%)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평균 257만원 정도였으며, 2017년 노인실태조사(국가통계포털, 2018)에서 나타난 노인가구 연간 총소득 2,589만원을 참고하여 계산한 월평균 소득 215만원을 기준으로, 월평균 가구소득이 215만원 미만인 대상자는 61명(59.8%)이었다. 주돌봄제공자의 경우 핵심 가족(배우자 또는 자녀)이 돌봐주는 경우가 90명(88.2%)으로 다수였으며, 형제자매, 친구 및 간병인 또는 돌봄제공자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12명(11.8%)으로 나타났다.
Table 1.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02)
Note: *Core family-spouse, children, Others-siblings, friends, care assistant
1)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서 2017년 노인가구 연간 총소득이 2,589만원으로 조사됨.
‘월평균 소득 = 12(개월)/연간 총소득’으로 계산하여, 월평균 소득 215만원을 기준으로 함.
Variables / Categories n(%) Mean±SD
Gender
Male 65(63.7)
Female 37(36.3)
Age(year) 70.97±4.39
65~69 44(43.1) (Range: 65~82)
70~74 38(37.3)
≥ 75 20(19.6)
Spouse
No 19(18.6)
Yes 83(81.4)
Education level
Lower than middle school 38(37.3)
high school 33(32.4)
Higher than university 31(30.4)
Occupation
Unemployed 83(81.4)
Employed 19(18.6)
Monthly income (10,000 KRW)1) 257.06±256.05
〈 215 61(59.8) (Range: 0~1,200)
≥ 215 41(40.2)
Main caregiver*
Core family 90(88.2)
Others or No caregiver 12(11.8)
2) 노인 암환자의 질병관련 특성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Table 2>와 같다.
대상자의 진단명은 하부 위장관계 암(대장암, 직장암)이 34명(33.3%)로 가장 많았으며, 상부 위장관계 암(위암, 식도암)이 17명(16.7%), 간담도계 암(간암, 담도암, 췌장암)이 16명(15.7%), 폐암이 15명(14.7%)를 차지하였다. 그 외 기타 암(두경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요관암, 신장암)이 20명(19.6%)이었다. 자신의 암 병기를 알고 있는 경우가 74명(83.5%)이었으며, 그 중에서 Stage Ⅳ가 42명(41.2%), Stage Ⅲ가 23명(22.5%)으로 가장 많았다.
완화목적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대상자가 73명(71.6%)이었고, 2가지 이상의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병용요법이 84명(82.4%)으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경구항암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10명(9.8%), 가정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경우는 30명(29.4%)이었으며, 레지멘 변경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52명(51.0%)이었다.
항암화학요법 관련 부작용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82명(80.4%)으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대상자가 인식하는 암 외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가 65명(63.7%)이었다. ECOG PS는 활동수준 1이 74명(72.5%)으로 가장 많았고, 항암화학요법관련 자가관리 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84명(82.4%)이었으며,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가 80명(78.4%)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Table 2.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02)
Note: *Others-Head&Neck, breast, prostate, ureter, renal cell cancer, †n=74, ‡n=101
Variables / Categories n(%) Mean±SD
Cancer Type
Upper Gastrointestine 17(16.7)
Lower Gastrointestine 34(33.3)
Hepato-Biliary-Pancreatic 16(15.7)
Lung 15(14.7)
Others* 20(19.6)
Cancer Stage (Perceived)†
Stage Ⅰ&Ⅱ 9(19.8)
Stage Ⅲ 23(22.5)
Stage Ⅳ 42(41.2)
Purpose of chemotherapy‡
Curative 28(27.5)
Palliative 73(71.6)
Type of regimen
Single agent 18(17.6)
Combination chemotherapy 84(82.4)
Oral chemotherapy
Not receiving 92(90.2)
Receiving 10(9.8)
Home-based chemotherapy
No 72(70.6)
Yes 30(29.4)
Table 2.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Continued)
(N=102)
ECOG PS: Europea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Note: *n=99
2) 대상자가 인식하는 암 외에 다른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비뇨기질환 등)
Variables / Categories n(%) Mean±SD
Experience of regimen change* 0.69±.0.96
No 52(51.0) (Range: 0~5)
Yes 47(46.1)
Side effect of chemotherapy 2.41±1.67
Never experienced 20(19.6) (Range: 0~6)
Experienced 82(80.4)
Comorbidity (Perceived)2) 1.07±1.00
No 37(36.3) (Range: 0~3)
Yes 65(63.7)
ECOG PS
0 21(20.6)
1 74(72.5)
2 7(6.9)
Experience of education for self-management (Perceived)
No 18(17.6)
Yes 84(82.4)
Data collection setting
Clinic 80(78.4)
Ward 22(21.6)
2. 노인 암환자의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관리
1) 노인 암환자의 건강문해력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건강문해력 수준은 <Table 3>과 같다.
건강문해력 점수는 평균 10.17±1.86점이었으며, 하위영역의 건강관련 용어 영역은 평균 4.58±0.55점, 이해 및 계산 영역은 평균 5.59±1.52점으로 나타났다.
2) 노인 암환자의 질병인식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질병인식 수준은 <Table 3>과 같다.
질병인식 점수는 암의 치료적 통제(4번 문항)가 평균 8.40±1.84점으로 치료가 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암이 삶에 끼치는 영향(1번 문항)이 평균 7.84±2.51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암으로 겪는 증상 정도(5번 문항)는 평균 6.90±2.54점, 암에 대한 걱정(6번 문항)은 평균 6.76±3.00점, 암의 개인적 통제(3번 문항)는 6.47±2.24점, 암으로 인한 감정적 영향(8번 문항)은 6.23±2.65점, 암에 대한 이해도(7번 문항)는 6.23±2.42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의 지속성(2번 문항)은 5.60±2.93점으로 총 8문항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중간 정도 수준에서 암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인식하였다.
3) 노인 암환자의 자기효능감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수준은 <Table 3>과 같다.
자기효능감 점수는 평균 6.99±1.56점이었으며, 하위영역인 건강문제 관리 영역과 도움 및 지지 영역은 모두 평균 6.99점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4) 노인 암환자의 자가관리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자가관리 수준은 <Table 3>과 같다.
자가관리 점수는 평균 4.39±0.69점으로 지난 한 달간 자가관리를 ‘절반 정도 실천함’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가관리의 하위영역 중 출혈예방 영역이 평균 5.58±0.7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영양 영역은 평균 5.03±0.90점으로 나타나 ‘약간 잘 했음’ 수준으로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예방 영역이 평균 4.62±0.86점, 운동 영역이 평균 4.18±1.54점으로 ‘절반 정도 실천함’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가관리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난 영역은 이완 영역이 평균 3.70±1.42점, 오심․구토 영역이 평균 3.28±1.45점이었다.
Table 3. Levels of Health literacy, Illness perception, Self-efficacy and
How much do you think your treatment can help you? 8.40±1.84 No 1. Consequences
How much does your illness affect your life? 7.84±2.51
No 5. Identity
How much do you experience symptoms from your illness? 6.90±2.54 No 6. Illness concern
How concerned are you about your illness? 6.76±3.00
No 3. Personal control
How much control do you feel you have over your illness? 6.47±2.24 No 8. Emotional representation
How much does your illness affect you emotionally? 6.23±2.65 No 7. Coherence
How well do you fell understand your illness? 6.23±2.42
No 2. Timeline
How long do you think your illness will continue? 5.60±2.93
Self-efficacy 6.99±1.56
3. 노인 암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관리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문해력, 자기효능감, 자가관리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4>,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문해력, 자기효능감, 자가관리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일반적 특성(인구사회학적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질병인식을 분석한 결과는
<부록 1, 2>에 포함하였다.
1) 노인 암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문해력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교육수준이 중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가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보다(p<.001), 월평균 가구소득이 215만원 미만인 경우가 215만원 이상인 경우보다(p=.021) 건강문해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Table 4).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문해력을 분석한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가 없었다(Table 5).
2) 노인 암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질병인식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질병인식은 <부록 1>과 같다.
연령이 75세 이상인 경우가 65세~69세인 경우보다 암에 대한 이해도(7번 문항)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40). 월평균 가구소득이 215만원 이상인 경우가 215만원 미만인 경우보다 암이 삶에 미치는 영향(1번
문항)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2).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질병인식은 <부록 2>와 같다.
항암화학요법 목적에 따른 질병인식에서는 완화목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경우가 완치목적인 경우보다 암의 지속성(2번 문항)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4). 한편, 완치목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경우가 완화목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경우보다 암의 개인적 통제(3번 문항)(p=.001), 암의 치료적 통제(4번 문항)(p=.040)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경구항암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복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암의 개인적 통제(3번 문항)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22).
항암화학요법 레지멘 변경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변경 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암이 삶에 미치는 영향(1번 문항)(p=.031), 암의 지속성(2번 문항)(p=.006), 암에 대한 걱정(6번 문항)(p=.0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레지멘 변경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암의 개인적 통제(3번 문항)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15).
암 외에 다른 질환이 있는 대상자가 다른 질환이 없는 대상자보다 암에 대한 걱정(6번 문항)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18), ECOG PS 활동수준 2인 대상자가 활동수준 0과 1보다 암에 대한 이해도(7번 문항)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3).
입원하여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는 대상자가 외래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대상자보다 암이 삶에 미치는 영향(1번 문항)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11).
3) 노인 암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월평균 가구소득이 215만원 미만인 경우가 215만원 이상인 경우보다 자기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10)(Table 4).
질병관련 특성에서는 항암화학요법 레지멘 변경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레지멘 변경 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8)(Table 5).
4) 노인 암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가관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수준이 중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가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보다(p=.002), 월평균 가구소득이 215만원 미만인 경우가 215만원 이상인 경우보다(p=.009) 자가관리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Table 4).
질병관련 특성 중 항암화학요법 관련 자가관리 교육경험이 없다고 인식한 경우가 교육경험이 있다고 인식한 경우보다 자가관리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19)(Table 5).
Table 4.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and Self-management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N=102)
Variables / Categories 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elf-management
M±SD t or F(p) M±SD t or F(p) M±SD t or F(p)
≥ 75 20(19.6) 9.45±1.67 7.18±1.51 4.43±0.63
Spouse
Table 4.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and Self-management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Continued)
(N=102)
Note: a, b, c– group for Tukey (Post-hoc), *p<.05, **p<.01
Variables / Categories 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elf-management
M±SD t or F(p) M±SD t or F(p) M±SD t or F(p)
Education level
Lower than middle schoola 38(37.3) 8.84±1.79 21.85 (<.001**)
High schoolb 33(32.4) 10.88±1.41 7.09±1.51 4.49±0.67
Higher than universityc 31(30.4) 11.03±1.40 7.29±1.43 4.65±0.65
Occupation
≥ 215 41(40.2) 10.68±1.78 7.47±1.66 4.61±0.64
Main caregiver
Others or No caregiver 12(11.8) 10.17±2.17 6.72±1.72 4.16±0.61
Table 5.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and Self-management according to Clinical Characteristics
(N=102)
Variables / Categories 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elf-management
M±SD t or F(p) M±SD t or F(p) M±SD t or F(p)
Lower Gastrointestine 34(33.3) 10.68±1.61 7.13±1.62 4.46±0.63
Hepato-Biliary-Pancreatic 16(15.7) 10.06±1.69 6.68±1.85 4.18±0.68
Combination chemotherapy 84(82.4) 10.13±1.78 7.02±1.59 4.37±0.71
Table 5.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and Self-management according to Clinical Characteristics (Continued)
(N=102)
Note: **p<.01
Variables / Categories 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elf-management
M±SD t or F(p) M±SD t or F(p) M±SD t or F(p)
Table 5.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and Self-management according to Clinical Characteristics (Continued)
(N=102)
Note: *p<.05
Variables / Categories n(%) Health literacy Self-efficacy Self-management
M±SD t or F(p) M±SD t or F(p) M±SD t or F(p)
Experience of education for self-management (Perceived)
No 18(17.6) 9.56±1.98 -1.55
4. 노인 암환자의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 자가관리 간의 상관관계
자가관리와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건강문해력과 질병인식 중 암의 지속성(2번 문항) 간의 상관관계는 r=.269(p=.006)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문해력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질병인식과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암이 삶에 미치는 영향(1번 문항)이 r=.209(p=.035), 개인적 통제(3번 문항)가 r=.454(p=<.001), 치료적 통제(4번 문항)가 r=.233(p=.018)의 상관계수로 나타났다.
자가관리와 건강문해력 간의 상관관계는 r=.238(p=.016)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가관리와 질병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자가관리와 건강문해력 간의 상관관계는 r=.238(p=.016)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가관리와 질병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