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전국 14개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9세~24세(청소년 기본법)학교 밖 청소년 중에서 고졸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 72,100명 (2013년 고졸학력 검정고시 응시자 기준) 중 4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심리·사회적 적응을 측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전국에 16개 시도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설 문 협조를 요청, 이 중 협조를 얻은 14개 시도에 있는 21개의 학교 밖 청소년지 원센터에서 2015년 3월 2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한 달에 걸쳐 실시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350부가 회수 되어 77.7%의 회수율을 보였으 며, 이중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와 무응답 설문 41부를 제외한 309명의 자료 가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표 Ⅲ-1 과 같다.

먼저 성별 분포는 남자는 총 309명 중 181명(58.6%), 여자 128명(41.4%)으로 남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연령으로는 19세가 38.2%(118명)로 가장 많 았으며, 18세 25.6%(79명), 20세 16.8%(52명), 17세 10.0%(31명), 21세 4.9%(15 명), 13세, 22세, 23세 각 1%(각 3명), 15세, 24세 각 0.6%(각 2명), 16세 0.3%(1 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서울이 44명(14.2%)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34명 (11.0%), 제주 25명(8.1%), 강원 23명(7.4%), 부산, 경남 각 22명(7.1%), 대전 21 명(6.8%), 대구, 광주, 경북 각 20명(6.5%), 전남 17명(5.5%), 충북 16명(5.2%), 전 북15명(4.9%), 인천10명(3.2%) 순으로 나타났다.

표 Ⅲ-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대한 분석 (N=309)

조사대상자의 가정환경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는 표 Ⅲ-2와 같다.

먼저 조사대상자의 학업중단 시기를 보면, 고등학교 1학년 164명(53.1%)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각 49명(15.9%), 중 학교 2학년 26명(8.4%), 중학교 1학년 12명(3.9%), 고등학교 3학년 4명(1.3%), 초 등학교 1학년 2명(0.6%),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5학년이 각 1명(0.3%)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 기간은 2년~3년 사이가 82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74 명(23.9%), 1년~2년이 65명(21.0%), 6개월~1년이 51명(16.5%), 3개월~6개월이 26명(8.4%), 3개월 이하가 11명(3.6%)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 이유로는 학업흥미/동기부족이 89명(28.8%)으로 가장 많았고, 무단결 석/등교거부가 50명(16.2%), 학교생활 부적응이 45명(14.6%), 친구와의 갈등이 20 명(6.5%), 부모님과의 갈등이 17명(5.5%), 경제적 문제가 14명(4.5%), 학교폭력이 13명(4.2%), 선생님과의 갈등이 11명(3.6%) 순이었으며 기타 의견은 50명(16.6%) 이었다.

가족형태는 한 부모 가정(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거주)이 146명(47.2%)으로 가 장 많았고, 양부모가정(두 분 모두 친부모)이 130명(42.1%), 조손가정(할머니 또 는 할아버지와 생활)이 13명(4.2%), 재혼가정이 10명(3.2%), 소년소녀가정이 3명 (1.0%)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는 7명의 2.3명 이었다.

검정고시 준비에 대한 부모(보호자)의 관심은 학교를 다닐 때나 검정고시를 준 비할 때나 똑같이 신경 써 주신다가 131명(42.4%)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 다닐 때나 검정고시를 준비할 때나 똑같이 신경 쓰지 않으신다가 85명(27.5%), 검정고 시를 준비할 때가 학교 다닐 때보다 더 많이 신경 써 주신다 66명(21.4%), 학교 다닐 때가 검정고시를 준비할 때보다 더 많이 신경 써 주신다가 27명(8.7%) 순 으로 나타났다. 검정고시 응시경험(고졸학력 검정고시 시험을 치른 횟수)은 0회 가 221명(71.5%)으로 가장 높았으며, 1회가 46명(14.9%), 2회가 36명(11.7%), 3회 이상이 6명(1.9%) 순으로 나타났다.

표 Ⅲ-2. 조사대상자의 가정환경 요인에 대한 분석 (N=309)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