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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별 특성에서는 여자 73.3%(88명), 남자 26.7%(32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5-79세 34.2%(41명), 70-74세 28.3%(34명), 80-84세 20.8%(25명), 85세 이상 10.0%(12명), 65-69세 6.7%(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서는 무학 55.0%(66명), 초등학교졸업 16.7%(20명), 중학교졸업 15.0%(18명), 고등학교졸업 9.2%(11명), 대학이상 4.2%(5명)의 순으로 나타났 다. 배우자관계에서는 사별 63.3%(76명), 생존 26.7%(32명), 별거 10.0%(12명) 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 구성에서는 독거 44.2%(53명), 자녀와 거주 20.0%(24명), 부부거주 19.2%(23명), 부부+자녀 16.7%(20명)의 순으로 나타났 다. 소득수준에서는 없음 45.8%(55명), 81-100만원 17.5%(21명), 51-80만원 15.0%(18명), 31-50만원 11.7%(14명), 30만원 미만 10.0%(12명)의 순으로 나 타났다(Table.4).

구분 빈도(N) 백분율(%)

2. 구강보건인식

인구 통계적 변인에 따른 구강보건 인식수준을 살펴보면 여자(M=23.92), 남 자(M=20.34)로 나타나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보건 인식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에서는 80-84세(M=18.57), 85세 이상 (M=17.65), 70-74세(M=16.94), 65-69세(M=16.08), 75세 -79세(M=14.91)의 순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에서는 초등학교 졸업(M=19.61), 무학 (M=18.43), 중학교졸업(M=18.23), 고등학교 졸업(M=16.57), 대학이상(M=15.33) 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6)

Table 6 변인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

배우자의 상태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에서는 사별(M=15.31), 생존 (M=13.73), 별거(M=12.29)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에서는 자녀와 거주(M=13.43), 독거 (M=13.28), 부부+자녀(M=11.78), 부부거주(M=11.24)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 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에서는 소득 없음(M=17.77), 30만원 미 만(M=16.31), 51-80만원(M=14.21), 81-100만원(M=14.02), 31-50만원(M=13.84)) 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을 살펴본 결과 p= >.05 로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험 있음(M=14.92), 경 험 없음(M=13.48)로 나타났다. (Table 7)

Table 7 경험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분 평균 표준편차 p-value

경험 있음 31 14.92 6.21

0.843 경험 없음 89 13.48 5.54

3. 구강보건행위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에 관해서 질문한 결과 2회 49.2%(59명), 3회 24.2%(29명), 1회 17.5%(21명), 3회 이상 9.2%(11명)의 순으로 나타났 다.(Table 8)

Table 8 평균 잇솔질 횟수

수 빈도 %

1회 21 17.4 2회 59 49.2 3회 29 24.2 3회 이상 11 9.2

구강보건교육 경험자와 비경험자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에 대 해서서 질문한 결과 p=>.05로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그러나 교육 경험자의 경우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는 2회 51.6%(16명), 3회 이상 25.8%(8명), 3회 16.1%(5명), 1화 6.5%(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 육경험이 없는 자의 경우 2회 48.3%(43명), 3회 27.0%(24명), 1화 21.3%(19 명), 3회 이상 3.4%(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9)

Table 9 경험에 따른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

분 1회 2회 3회 3회 이상 합계 p-value

경험 있음 2 16 5 8 31 (6.5) (51.6) (16.1) (25.8) (25.8)

0.599 경험 없음 19 43 24 3 89

(21.3) (48.3) (27.0) (3.4) (74.2)

솔질 방법에 관해서 설문한 결과 위 아래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53.3%(64 명), 위 아래로 닦는다 25.0%(30명), 옆으로 닦는다 21.7%(26명)의 순으로 나 타났다.(Table 10)

Table 10 잇솔질 방법

구 분 세부항목 N 빈도(%)

잇솔질 방법 옆으로 닦는다 26 21.7 위 아래로 닦는다 30 25.0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며 64 53.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잇솔질 방법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남자의 경우 위 아 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48.3%(28명), 위 아래로 닦는다 31.0%(18명), 옆으로 닦는다 20.7%(1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58.1%(36명), 옆으로 닦는다 22.6%(14명), 위 아래로 닦는 다 19.4%(1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05이므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잇솔질 방법을 살펴보면 65-69세의 경우 위 아래로 닦는다 50.0%(4명),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와 옆으로 닦 는다가 각각 25.0%(25명)로 나타났다. 70-74세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 가면서 닦는다 55.9%(19명), 위 아래로 닦는다 26.5%(9명), 옆으로 닦는다 17.6%(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75-79세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가 56.1%(23명), 옆으로 닦는다 24.4%(10명), 위 아래로 닦는다 19.5%(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80-84세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가 64.0%(16명), 85세 이상에서는 옆으로 닦는다가 41.7%(5명)로 나타 났다. p=<.05이므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1)

Table 11 특성에 따른 잇솔질 방법

잇솔질 방법에서는 무학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66.7%(44명), 옆으로 닦는다 24.2%(16명), 위 아래로 닦는다 9.1%(6명)의 순으로 나 타났다. 초등학교 졸업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50.0%(10명), , 위 아래로 닦는다 30.0%(6명),옆으로 닦는다 20.0%(4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졸업의 경우 위 아래로 닦는다 50.0%(9명),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33.3%(16명),옆으로 닦는다 16.7%(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의 경우 위 아래로 닦는다 63.6%(7,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와 위 아래로 닦는다가 각각 18.2%(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이상의 경우 위 아래로 닦는다와 위 아래 옆으 로 돌려가면서 닦는다가 각각 40.0%(2명), 옆으로 닦는다 20.0%(1명)의 순으로 나타 났다. 그리고 p=<.05이므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유무별 잇솔질 방법에서는 생존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 다 43.8%(14명), 옆으로 닦는다 31.3%(10명), 위 아래로 닦는다 25.0%(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별거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41.7%(5명),옆으 로 닦는다 33.3%(4명), 위 아래로 닦는다 25.0%(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별의 경 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59.2%(45명), 위 아래로 닦는다 25.0%(19명), 옆으로 닦는다 15.8%(1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05이므로 통계적 유의 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유형에 따른 잇솔질 방법에서는 독거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 는다 39.6%(30명), 위 아래로 닦는다 28.3%(15명), 옆으로 닦는다 15.1%(8명),의 순 으로 나타났다. 부부거주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60.9%(14명), 위 아래로 닦는다 21.7%(5명), 옆으로 닦는다 17.4%(4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 와 거주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41.7%(10명), 옆으로 닦는다

33.3%(8 ), 위 아래로 닦는다 25.0%(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부+자녀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50.0%(10명), 옆으로 닦는다 30.0%(6명), 위 아래로 닦는다 20.0%(4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05이므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에 따른 잇솔질 방법에서는 소득 없음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 서 닦는다 60.0%(33명), 위 아래로 닦는다 21.8%(1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수 준이 30만원 미만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41.7%(5명), 옆으로 닦 는다 33.3%(4명), 위 아래로 닦는다 25.0%(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31 만원-50만원의 경우 위 아래로 닦는다 42.9%(6명),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 는다 35.7%(5명), 옆으로 닦는다 21.4%(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51만원 -89만원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61.1%(11명), 옆으로 닦는다 22.2%(4명), 위 아래로 닦는다 16.7%(3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81-100만 원의 경우 위 아래 옆으로 돌려가면서 닦는다 47.6%(10명), 위 아래로 닦는다 28.6%(6명), 옆으로 닦는다 23.8%(5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05이므로 통 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1)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에 관하여 질문한 결과 의치세정제 41.5%(56 명), 치실 17.8%(24명), 구강양치액 16.%(22명), 치간치솔 14.8%(20명), 전동치솔 5.9%(8명), 혀클리니 2.2%(3명), 구강세정기 1.5%(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2)

Table 12 사용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복수응답)

분 빈도 백분율(%)

치간 칫솔 20 14.8 치실 24 17.8 혀클리니 3 2.2 의치세정제 56 41.5 구강양치액 22 16.3 구강세정기 2 1.5 전동칫솔 8 5.9

합계 135 100.0

4. 구강보건교육 경험

구강보건교육 경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장소에 대해서 질문한 결과 치과 48.4%(15명), 보건소 38.7%(12명), 경로당 복지관 12.9%(4명)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13)

Table 13 구강보건교육 장소

구 분 빈도 백분율

치과 15 48.4 경로당 복지관 4 12.9 보건소 12 38.7 학교 및 기타 교육기관 -

구강보건교육 경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횟수에 대해서 질문한 결 과 1회 71.0%(22명), 2회 19.4%(6명), 3-4회 9.7%(3명)의 순으로 나타났 다.(Table 14)

Table 14 횟수

분 빈도 백분율

1회 22 71.0 2회 6 19.4 3-4회 3 9.6 5회 이상

합 계 31 100.0

올바른 잇솔질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서 는 있다 51.6%(16명), 없다 25.8%(8명), 모르겠다 22.6%(7명) 순으로 나타났 다.(Table 15)

Table 15 올바른 잇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 경험

구 분 빈도 백분율

있다 16 51.6 없다 8 25.8 모르겠다 7 22.6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서는

Ⅳ. 고 찰

노인의 구강보건교육이 구강위생관리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노인들의 구강보건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한 분산분석의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7점 이상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노인 들의 경우 구강보건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도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필요성 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인식의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 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인구 통계적 변인에 따른 인식수준 에서도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인구통계적 변인 중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에서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교육 경 험 유무에 따른 구강보건인식 수준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노인들의 구강보건 인식수준을 연구한 논문으로 신화자(2011)와 성 미장(2012)의 연구가 있지만 이들 연구의 경우 연구대상자가 일반노인이 아 닌 도시취약계층과 장기요양기관의 노인들을 그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결 과를 비교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잇솔질 방법에 관해서 살펴본 결과 높은 교육수준과 연령이 높은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잇솔질 방법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김포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연구한 채주영(2008)의 연구와 일치하 는 면이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에 관하해서는 의치세정제와 치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구강위생용품에서 의치세정제의 비율이 상대 적으로 높다는 점은 노인들의 의치비율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노인들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의 중심은 의치관리 방안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교육의 중심에는 지역의 전공 학생들이 방사활동의 차 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보건교육 경험자들의 구강보건교육 장소는 치과와 보건소의 비중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의 특성상 움직임을 싫어하고 이들이 주로 함께 행동하는 장소가 경로당이나 복지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인들을 위한 구강 보건 교육의 장소로 경로당과 복지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

구강보건교육 경험자들의 구강보건교육 장소는 치과와 보건소의 비중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의 특성상 움직임을 싫어하고 이들이 주로 함께 행동하는 장소가 경로당이나 복지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인들을 위한 구강 보건 교육의 장소로 경로당과 복지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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