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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자료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표 2〉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와 통증대처점수

(N=150)

점수범위 평균±표준편차 100점 환산점수

통증정도 최고10점 6.90±1.35

통증대처점수 총점 48.00±6.22 53.3

소극적 대처영역 11-55 29.37±5.01 53.4 적극적 대처영역 7-35 18.63±3.50 53.2 B.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와 통증대처점수

본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와 통증대처점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2>.

본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최고 10점)는 평균 6.90±1.35점이었으며, 통증대처점 수의 총점은 평균 48.00±6.22점으로 나타났고, 하부영역인 소극적 대처영역의 통 증대처점수는 평균 29.37±5.01점이었으며, 적극적 통증대처영역의 통증대처점수 는 평균 18.63±3.50점이었다.

<표 3〉연구대상자의 삶의 질

(N=150)

삶의 질(최고 5점) 하부영역 평균±표준편차

총점 2.96±0.51

신체적 2.59±0.62 심리적 3.09±0.60 사회적 3.04±0.69 생활환경 3.11±0.53 C.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3>.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최고 5점)은 평균 2.96±0.51점으로 하부영역 중 생활환 경 영역의 삶의 질이 3.11±0.5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심리적 영역 (3.09±0.60점), 사회적 영역(3.04±0.69점), 신체적 영역(2.59±0.62점)순이었 다.

D.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4>.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연령, 학력, 종교, 배우자, 가구유형, 가구 월 수입, 흡연, 음주,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을 살펴본 결과, 성별, 연령, 학력, 종교, 배우자, 가구 월수입, 흡연, 음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 면에 가구유형과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독거세대인 대상자 삶의 질은 2.86±0.51점으로 가족 세대의 대상자 삶의 질(3.16±0.45)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F=-3.563,

p

<.001).

건강한 편이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은 3.31±0.38점으로 건강하지 못하다 고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인 2.73±0.45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은 3.27±0.42점으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인 2.73±0.45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F=28.625,

p

<.001).

본 연구대상자의 통증부위, 통증기간에 따른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지만 통증양상에 따라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F=7.996,

p

<.001)를 보여 이를 사후 검정한 결과에 의하면 오전, 오후, 밤 등의 특정시점에만 통증이 있 다고 응답한 대상자 삶의 질이 3.13±0.57점으로 하루종일 지속으로 통증이 있다 고 응답한 대상자 삶의 질인 2.73±0.47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움 직일 때 통증이 심하다고 응답한 대상자 삶의 질(3.05±0.48)역시 하루 종일 지속 으로 통증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삶의 질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표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N=150)

변수 구분 실수(n) 평균±표준편차 t/F

p

Scheffe

성별 남자 22 2.82±0.50 -1.398 .164

여자 128 2.98±0.51

연령 74세 미만 39 2.92±0.55 -.566 .572

75세 이상 111 2.97±0.50

학력 초졸 111 2.92±0.48 1.267 .285

중졸 16 2.97±0.66

고졸이상 23 3.11±0.53

종교 있음 76 3.04±0.53 1.959 .052

없음 74 2.87±0.48

배우자 유무 있음 21 3.15±0.54 1.912 .058

없음 129 2.92±0.50

가구유형 독거세대 100 2.86±0.51 -3.563 .000

가족세대 50 3.16±0.45

가구 월수입 50만원 미만 133 2.95±0.50 -.294 .769

50만원 이상 17 2.99±0.61

〈표 4〉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계속)

E.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 통증대처점수, 삶의 질의 상관관계

본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 통증대처점수,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5>.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와 소극적 대처점수(r=-.261,

p

<.001), 적극적 대처점수 (r=-.193,

p

<.001)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는 삶의 질과 유의한 중등도의 음의 상관관계(r=-.335,

p

<.001)를 보였다.

반면, 연구대상자의 소극적 통증대처영역의 대처점수와 삶의 질 간에는 유의한 중 등도의 양의 상관관계 (r=.266,

p

<.001)가 있었고, 적극적 통증대처영역의 대처점 수와과 삶의 질 간에도 유의한 강한 양의 상관관계 (r=.541,

p

<.001)가 있었다. 즉, 통증대처를 잘 할수록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연구대상자의 통증정도, 통증대처점수, 삶의 질의 상관관계

F.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표 6〉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N=150)

변수 B SE ß t(

p

) B SE ß t(

p

)

(상수) 2.398 .116 1.360 .379

가구유형a 가족세대 .191 .078 .177 2.462(.015) .169 .070 .157 2.412(.017) 건강상태b 보통이다 .456 .080 .423 5.672(.000) .309 .074 .286 4.146(.000) 건강한 편이다 .436 .139 .232 3.134(.002) .218 .128 .116 1.700(.091)

통증양상c

특정시점(오전,오후,밤) .244 .110 .175 2.212(.029) .055 .101 .040 .544(.588) 움직일때 심함 .144 .083 .141 1.745(.083) .029 .075 .028 .386(.700)

통증정도 -.042 .025 -.111 -1.676(.096)

소극적 통증대처점수 .016 .007 .154 2.371(.019)

적극적 통증대처점수 .057 .010 .386 5.703(.000)

R2=.331 F=14.154(.000) R2=.489 F=16.746(.000)

a Reference group : 독거세대

b Reference group : 건강하지 못하다

c Reference group : 하루종일 지속

Ⅴ. 논의

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활동이 통증유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김주희,

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

하여 회귀방정식을 분석한 결과, 건상상태(ß=.286)와 가구유형(ß=.157)이 영향

증을 통제할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을 통해 심리적 불안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고(최성남과 김정화, 2012) 보고한 선행연구결과로 설명할 수 있겠다. 따라서 지역 사회 간호사는 만성통증 재가노인이 통증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지적·

행위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간호중재방안을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상의 논의내용을 종합하면, 만성통증이 있는 재가노인은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 리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이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관 리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대상자들은 의사에 의해 진단받은 자신들의 질환명을 정확하게 알고 있 지 못하기 때문에 특정질환 집단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6개월 이상 만 성통증이 지속된 대상자에 국한하여 조사한 결과로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 중을 기해야 하는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의 통증대처도구의 신뢰도(Cronbach's ⍺

=.66)가 원도구의 신뢰도(Cronbach's α=.76)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분석결과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특히 본 연구대상자의 대부분이 75세 이 상 고령으로 도구의 문항 중 ‘통증의 정도와 위치에 관심을 갖는다’, ‘통증으로 부터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린다’와 같은 질문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본 연구를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들의 경우 비록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사용된 도구들이기는 하나 자기 보고식 척도들이므로 응답자의 반응태도와 환 경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Ⅵ. 결론 및 제언

A. 결론

본 연구는 만성통증 재가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 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S시 소재 Y구 보건소의 방문보건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65세 이상 만성통증 재가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15년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 램을 이용하여 one-way ANOVA, independent t-tes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통증정도(최고 10점)는 평균 6.90±1.35점, 소극적 통증대처점수는 평균 29.37±5.01점, 적극적 통증대처점수는 평균 18.63±3.50점, 삶의 질(최고 5점)은 평균 2.96±0.51점이었으며, 하위영역으로 신체영역의 삶의 질이 2.59점±0.62점으 로 가장 낮았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가구유형(F=-3.563,

p

<.001), 건강상태 (F=28.625,

p

<.001), 통증양상(F=7.996,

p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 통증정도와 삶의 질 (r=-.335,

p

<.001), 소극적 대처점수(r=-.261,

p

<.001), 적극적 대처점수(r=-.193,

p

<.001)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한편, 삶의 질과 소극적 통증대처점수(r=.266,

p

<.001), 적극적 통증 대처점수(r=.541,

p

<.001)간에는 유의한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만성통증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적극적 통증대처점수 (ß=.386, p<.001), 지각된 건강상태는 보통(ß=.286, p<.001), 가족세대 (ß=.157, p<.001), 소극적 통증대처점수(ß=.154, p<.001)순으로 나타났으 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8.9%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만성통증 재가노인이 적극적으로 통증을 대처할 수 있도록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 통증대처 방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적 방안이 필요하다.

B. 제언

본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1. 본 연구는 대상자를 편의추출하여 시행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하며, 만성통증 재가노인의 통증, 통증대처, 삶의 질에 관한 반복연구가 시행된다면 이들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본 연구 대상자의 대부분이 75세 이상으로 연령에 따라 지각하는 통증정도와 대처유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통증정도, 통증대처 에 대한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3. 본 연구 변수를 이용하여 노인의 만성통증을 경감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간호중

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4. 본 연구에서의 통증대처 도구의 신뢰도가 낮은 점을 고려하여 노인에게 좀 더 적절한 통증대처 관련 도구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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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주제: 만성통증 재가노인의 통증, 통증대처, 삶의 질

부록 2. 설문지

Ⅰ. 일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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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