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국가별, 품목별 시장점유율을 비교분석하기 위해서는 수출입 실적 관련 자료가 품목별로 존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많은 품목의 경우 동 남아 국가와 동북아 국가 사이에 생산 및 수출 구조가 다르고 수출 품목이 매우 제한적인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여기서는 주요 농산물 가운데 기존 에 수출되고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시장점유율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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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곡물
한국 수입 쌀 시장의 75% 정도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점유하고 있다. 특 히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2000~05년 기간에 평균 63.7%에 달한다.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연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특별한 유형을 보이지는 않는다.
ASEAN의 한국 수입 쌀 시장 점유율은 11% 수준이다. ASEAN의 시장점 유율은 2000년 19.6%에서 2005년 7.3%로 감소 추세가 뚜렷하다. 한국의 WTO 쌀 협상에서 국가별 쿼터제도가 도입되고 식탁용 쌀 수입이 이루어 지면서 태국 등 ASEAN 국가들로부터의 쌀 수입 비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리, 밀, 감자의 경우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이 거의 없 다.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보리 수출 잠재력은 낮다. 중국은 한 국의 수입 밀과 대두 시장에서 점유율이 각각 7%와 3% 수준이다. 한국은 옥수수 수입의 56%(2000~05 평균)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의 옥수
수 수입 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경합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대한국 수출 자료: 한국무역협회(http://stat.kita.net), FAOSTAT(http://faostat.fao.org) 자료에서 계산
과일
동아시아 역내 과일 교역은 유해병해충 및 위생 조건 등 식물검역 조건 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과, 배, 감귤 등은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경우가 있으나 수입 규모는 매우 작다. 중 국과 ASEAN은 한국 시장에 온대성 과일을 수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ASEAN은 바나나 등 일부 열대성 과일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은 바나나 수입의 대부분을 ASEAN에 의존하고 있다(2000~05년 평균 99.5%). ASEAN은 한국의 파인애플과 바나나 수입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 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점유율로 볼 때 온대성 과일의 경우 동아시아 국가들의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중 국은 식물검역법에 의한 수입금지 지역에서 해제될 경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소
채소류 가운데 일반적으로 교역되고 있는 건고추, 마늘, 양파를 대상으 로 분석한 결과 중국의 한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일본 과 ASEAN의 대한국 수출은 무시할만한 수준이다. 건고추와 마늘의 경우 중국의 한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각각 97%, 100%에 달한다. 중국은 한국 수입 양파 시장의 6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점유율로 볼 때 양념채소류의 경우 중국은 한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 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기타 ASEAN 및 일본의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매우 낮다.
표 13. 한국 수입 양념채소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
-중국 98.2 100.0 100.0 100.0 100.0 100.0 99.7
양파
표 14. 한국 수입 육류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
ASEAN 33.9 46.5 44.6 63.6 21.7 0.0 35.1
일본 - - - - - -
수입은 불규칙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ASEAN, 한국, 일본 등이 모두 중국 시장에 감자를 수출한 경우가 있으나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 지는 못하다. 그러나 중국의 역내 국가들에 대한 감자 수입 비중이 50%
이상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중국이 감자 수입을 동아시아 국가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양념채소
중국은 동아시아 국가로부터 건고추와 마늘은 소규모로 수입하고 있으 나 양파는 거의 수입하고 있지 않다. 일본의 대중국 건고추, 마늘 수출실적 은 연간 10~20만 달러 수준이나 시장점유율은 20~30%에 달한다. 중국의 수입 규모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역내 국가들이 중국 양념채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표 15. 중국 수입 양념채소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
단위: %
시장 품목 국가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평균
중국
건고추
ASEAN 30.3 - - - - 6.1 6.1
한국 - - 19.4 27.2 9.8 8.1 10.8
일본 16.5 14.3 20.1 33.3 32.7 21.6 23.1
마늘
ASEAN - - - - - -
-한국 - - - - - -
-일본 68.4 67.5 18.8 18.6 8.7 30.9 35.5
양파
ASEAN - - - - - -
-한국 - - - - - -
-일본 - - - - - -
-자료: 표 12와 동일
과일
중국은 동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배와 바나나를 수입하고 있으나 기타 사 과, 복숭아, 포도, 감귤, 오렌지 등은 거의 수입하고 있지 않다. ASEAN은 중국 수입 바나나 시장의 6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ASEAN의 중국 수 입 바나나 시장 점유율은 2001년 92%, 2005년 2.7% 등 연도별로 편차가 심하다. 일본은 감귤을, ASEAN은 복숭아를 중국 시장에 수출한 경험이 있으나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육류
중국은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동아시아 수입 실적이 없다. 닭고기는 ASEAN, 한국, 일본 등에서 수입한 경우가 있으나 규모는 미미한 실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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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곡물
일본은 쌀, 대두, 옥수수, 감자 등을 동아시아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다.
동아시아 역내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큰 품목은 쌀, 옥수수, 대두 등이 다. ASEAN과 중국의 일본 수입 쌀 시장 점유율은 각각 17%와 16%로 시 장점유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일본의 수입 대두와 옥수수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와 3%로 미미한 수준이다.
표 16. 일본 수입 곡물류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
단위: %
국가 품목 시장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평균
일본 쌀
ASEAN 12.3 17.4 15.1 16.6 13.1 27.3 17.0
한국 - - - - -
표 17. 일본 수입 양념채소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 주: 한국무역협회(http://stat.kita.net), FAOSTAT(http://faostat.fao.org) 자료를 이용함.
과일
-한국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중국 - - - - - -
-(표 18 계속)
-한국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중국 - - - - - -
ASEAN 34.6 35.1 28.9 31.2 32.5 0.2 27.1
한국 - - - - - -
-중국 0.5 0.9 0.6 0.4 0.5 0.4 0.6
주: 한국무역협회(http://stat.kita.net), FAOSTAT(http://faostat.fao.org) 자료를 이용함.
2.3.4. 육류
일본은 ASEAN으로부터 닭고기를 일부 수입하고 있으나 조류인플루엔 자 발생 이후 중단된 상태이다. ASEAN의 일본 수입 닭고기 시장 점유율 은 2000년 24.5%에서 2003년 47.9%까지 증가하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의 동아시아 교역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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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양념채소
표 21. ASEAN 수입 과일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
표 22. ASEAN 수입 육류 시장에서 동아시아 국가별 시장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