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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수터의 사용 특성 분류를 위한 설문

❍ 설문 1, 2

- 성별은 남 45% 여 55%로 비슷하였으며, 60대 및 70대 이상이 59%의 응답을 하였음

2) 약수터 이용에 대한 설문

❍ 설문 3, 4

- 약수터 이용의 가장 큰 이유는 운동과 같이 할 수 있어서이며, 집과의 거리가 큰 영향을 가지고 있음

- 이용횟수는 주1회가 38%로 가장 많았음

❍ 설문 5, 6

- 약수터에서 선호하는 음수용기는 플라스틱으로 52%를 차지함 - 약수터 시설 이용의 55%가 만족하고 있음

- 불만족 사유로는 수질의 불안감이 62%로 가장 크며, 다음으로 청소상태 의 불만족을 답변하였음

❍ 설문 7, 8

- 이용자들은 비가 온 후 몇 일 지나서 약수물을 사용하고 있음

- 약수터의 수질성적서를 95%에 해당하는 이용자들이 체크하고 사용하고 있음

3) 약수물 이용에 대한 설문

❍ 설문 9, 10

- 약수물의 용도는 등산 및 운동 중 갈증 해소 및 세면용으로 주로 사용 하고 있어 집으로 가져가는 경우는 별로 없음

- 약수물의 보관기간은 3일 이내가 8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설문 11, 12

- 약수물 보관장소는 기타(보관하지 않음 등)이 53%를 차지하며, 냉장고에 서 보관비율이 높음

- 채수용기는 기타(채수하지 않음) 및 플라스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설문 13; 약수터 개선에 바라는 사항은?

- 운공기구가 빈약함

- 주변 청소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

2절. 개선 관리방안

1) 약수터 수원(水源) 오염물질 유입 방지 대책

❍ 불법 오염물질의 파악; 퇴비뿌린 곳 토양 지하수서 페놀 검출

16)

- 대전 유성구 조사에 의하면 구룡동 187번지와 243-1번지, 258번지 일 원 토양과 지하수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토양에서는 기준치(4 mg/kg)보다 최대 27.3배(109 mg/kg) 많은 페놀이 검출됨

- 유성구 관계자는 "작물별로 뿌릴 수 있는 평균 퇴비량을 과다하게 초과 해 공급하면서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함

❍ 등산로 간이화장실 설치 확대

- 등산 활동 중 발생한 분뇨(오염물)가 지하수로 유입되어 약수터의 수질 오염 원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간이화장실 설치가 필요함

- 등산로에 설치되어있는 간이화장실은 42개소로 전체의 22.3% 정도이며, 그중 수거식이 55.95%로 가장 많음

- 간이화장실은 환경적 배출위험이 적고 정화조탱크가 없어 관리가 용이 한 바이오화장실로의 적용이 적합함

[그림 3-1] 바이오화장실 구축 사례

16) 연합뉴스(2021) “퇴비뿌린 곳 토양‧지하수서 페놀 검출”... 대전 유성구 업체 고발

2) 약수터 인근 불법경작의 관리

❍ 산지의 불법경작 행위 금지

- 산지 불법경작으로 인해 사용한 퇴비가 강우 시 지하수에 흘러들어와 약수터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됨

- 약수터 상류 산지의 불법경작 실태조사와 행위 금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우선 이행될 필요가 있음

[그림 3-2] 약수터 수원 보호를 위한 안내문 설치 사례

3) 약수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소독장치, 수질개선장치 적용

❍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한 소독장치 설치 확대

-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의 80% 이상이 대장균군 항목이므로 소독장치는 부적합율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대책임

- 부산시의 경우 약수터 중 총 44개소에 살균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모두 수질 적합 판정을 받음

- 수질오염이 의심되는 약수터에 살균시설(UV소독기) 설치 확대가 필요함 (중구 가늠골, 서구 두루봉 및 내원사, 대덕구 안산 및 구봉에 설치)

❍ 라돈저감장치 도입; 대전시, 지하수 라돈저감 시스템 개발

17)

- 2020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라돈이 높게 검출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모형시험을 거쳐 지하수(비상급수시설)의 라돈을 저감시킬 수 있는 '관정 지하수 라돈 저감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특허 등록하고, 시작품을 운용

- 시는 시작품을 라돈이 검출되는 서구 평화어린이공원, 유성구 수통골 등 2곳의 비상급수시설에 설치해 운용하고 있음

- 수질감시기준을 3배 이상 초과하는 고농도시설에도 9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할 방침임

- 수질관리기준은 평생 섭취해도 건강에 위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으로 설 정한 수질관리 목표값으로, 방사능의 경우 148 Bq/L

[그림 3-3] 대전광역시 서구 두루봉 UV소독기 설치

[그림 3-4] 대전광역시 간이급수시설에의 라돈저감장치 설치

17) 한국일보(2021) 대전시, 지하수 라돈저감 시스템 개발‧특허 등록... 지자체 중 처음

4) 약수터 주변 표류수의 유입 방지, 쓰레기 등의 정화

❍ 약수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표류수(계곡수, 하천수 등) 침투 방지 대책 - 약수터 주변 일정 집수구역을 대상으로 하여 오염물질 직유입 차단 조

치가 필요함

- 약수터 주변 일정 민감구역을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오염물 수거 작업을 실시함

- 강우 시에 우수가 직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감지역 경계지점에 배수로를 설치함

[그림 3-5] 강수로 인한 산간지역의 오염물질 집중

5) 약수터 수질 관리체계 강화

❍ 약수터의 등급관리제 관리

- 대전광역시는 약수터 수질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 횟수에 따라 시설폐 쇄 등의 조치를 하는 기준설정 등의 관리방안이 필요

: 약수터의 시민 쉼터 기능과 비상 식수원 기능을 고려하여 폐쇄의 고려 와 동시에 개선책 마련으로 지속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정책 전환이 필요함

-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환경부 훈령)’에 따른 맞춤형 관리제의 도입을

획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지하수정보센터에 위탁 수행했으며 △지 하수정보시스템 △지하수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인프라 구축 등으로 이루어짐

- 대전시는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각 부서 및 자치구별로 관리 하던 지하수시설, 수질, 관측망 정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야 할 것임

6) 지하수 방치공 관리

❍ 대전시, 지하수 안전관리실태 감찰실시

19)

- 대전시는 깨끗한 지하수 관리를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하수 개 발 인허가 행정절차 적정 여부와 방치공 운영 등에 관한 안전감찰을 실 시

- 대전시는 2020년 7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안전감찰에서 시 정 5건, 현지조치 7건 등 12건과 제도 개선사항 1건 등에 대해 보완조 치 하도록 관련 기관에 통보

- 반면 2020년 9월 25일 현재 시내 지하수 방치공은 420개에 대해 각 자치구에서도 조치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파악됨

- 지하수 개발·이용 종료되면 사용자는 원상복구를 하고, 구청장은 이행하 지 않을 경우 원상복구를 명하고 이행치 않을 경우는 대집행하는 등 지 하수 개발이용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임

7)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연관 이용시설의 관리 구분

❍ 약수터와 분리되어 관리되는 체육시설, 휴식시설

- 약수터 관리주체는 생태하천과가 체육시설 및 휴식시설은 공원녹지과가

관리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음

- 체육 및 휴식시설 이용을 하는 시민들이 많음에도 불편사항 개선을 제 시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함

- 약수터 내 체육시설 및 휴식시설은 대중적 접근이 가능한 곳에서 이용 이 많으므로, 접근성에 따라 시설의 종류를 달리할 필요가 있음

결론 및 정책제언

1절. 결론 2절. 정책제언

4장

4장 결론 및 정책제언

1절. 결론

1)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현황

❍ 대전광역시 내에는 2021년 기준으로 5개구에 총 40개소의 먹는물 공동 시설(약수터)가 운영되고 있음

- 동구 6개소, 중구 11개소, 서구 10개소, 유성구 5개소, 대덕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음

- 40개 약수터 중에 수질기준을 1회/년 이하로 초과하는 일반관리(안심, 양호)는 11개소, 2~6 회/년 초과하여 사용중지인 약수터는 23개소, 지 속적인 초과로 폐쇄된 약수터는 6개소임

- 폐쇄된 약수터의 수질기준 초과 항목은 총대장균군 4개소, 비소 2개소 였음

- 2019년 이후 9개소가 수질검사 부적합으로 폐쇄되었으며, 수질기준을 간헐적으로 초과하는 약수터도 상당수 존재함

2) 설문 결과

❍ 약수터 이용의 연령

- 60대 37%, 50대, 24%, 70대 이상 22%로 사용은 높은 연령대에 있음

❍ 약수터를 이용하는 이유

- 운동과 같이 할 수 있어서 60%, 집에서 가까워서 28%로 약수물 자체보 다는 인근 시설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이유가 큼

❍ 약수터 이용 횟수

- 주1회 38%, 주3회 20%, 주4회 이상 18%로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

은 주기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편임

❍ 이용 약수터의 만족여부

- 만족 55%, 불만족 45%로 만족 시민들의 비율이 약간 높음

❍ 불만족 이유

- 수질의 불안감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청소상태 불만족 25%, 운동기구 부재 5%, 약수터까지의 거리 2%, 물맛 2%의 순서로 나타남

❍ 약수물의 용도는

- 등산, 운동 중 갈증 해소 41%, 세면용 31%, 집에서 식수/조리용 6%의 순서로 나타남

❍ 약수터 개선에 바라는 사항 (Made in Wordcloud)

3) 약수터 현황 및 정보제공 방안

❍ 사례; 동구 용천약수터 위치 및 접근

- 현재 제공되는 약수터 접근정보에 대한 정확성 및 방법의 개선

- 과거년도의 수질, 접근성, 주변활용도를 검토한 현재 약수터의 종합 관 리방안 제시

- 일반 시민들이 알 수 있는 정보전달체계의 구축이 필요

동구-1 시점 종점(약수터) 기울기 종합검토

약수터용천

N36°19’36.26‘’

E127°27’54.07‘’

110 m

N36°19’34.37‘’

E127°27’59.18‘’

132 m 47/1,000 일반관리

약수터까지 이동거리 대전에코포레아파트에서 470 m

인접 주요시설 대전용운중학교, 대전동부요양병원, 대전에코포레아파트 이동로 특성 도로에서 약수터까지의 거리 매우 짧음

등산로와의 연계 삼정동산성 인근 짧은 등산로

❍ 사례; 용천약수터 이용 특성

300 2020 안심 - 042-251-4556

약수터 전경

2절. 정책제언

1) 약수터 관리방안

❍ 약수터에의 오염물질 유입 방지대책

- 불법 오염물질의 파악; 퇴비 등에 의한 토양 지하수 영향 검토 - 약수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류 산지의 불법경작 행위 금지

- 지하수질에 영향을 주는 지하수방치공에 대한 폐쇄완료 및 지하수 개발 이용의 사후관리 철저

- 등산로에 오염확산을 방지하고 관리가 가능한 간이 바이오화장실 등의 설치

❍ 약수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소독장치, 수질개선장치 적용 -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한 소독장치(UV소독기) 설치 확대 - 대전시 지하수에 많이 포함된 라돈 저감장치 도입

❍ 약수터 주변 표류수의 유입방지, 쓰레기 등의 정화

- 약수물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곡수, 하천수, 빗물의 침투 방지대 책 마련

❍ 약수터 수질 관리체계 강화

❍ 약수터 수질 관리체계 강화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