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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비교결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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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비교 연구한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특별시의 취업자와 광주광역시의 취업자 빈도를 비교하였을 때 두 지역 간의 차이가 283(1.1%p)명으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청년 취업자에서 상대적으 로 두 지역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에서도 상대 적으로 두 지역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957(5.9%p)명, 비경제 활동인구는 1,686(7%p)명으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두 지역 간의 실업자와 비경제 활동인구에서도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특별시의 청년이 광주광역시의 청년보다 경제활동인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았다고 볼 수 있으며 광 주광역시의 청년은 서울특별시의 청년보다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낮아 비경제 활동인구 수 빈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청년 취업에 수도권 지역과 비수도 권지역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인 혼인상태, 가구주, 교육정도 에서도 상대적으로 두 지역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와 광주광 역시의 혼인상태에서 미혼은 4,251(2.75%p)명, 기혼은 660(1.61%p)명으로 서울특별시 와 광주광역시의 청년 혼인상태에서도 상대적으로 두 지역 간의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와 교육정도 요인에서도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두 지역

간의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는 1,232(2.69%p)명, 대졸이상 은 2,976(9.88%p)명으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가구주와 교육정도 요인에서도 상 대적으로 두 지역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 청년이 서울특별 시의 청년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혼인상태에서 기혼 빈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 으며 서울특별시는 미혼 빈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서울특 별시 청년은 광주광역시 청년보다 상대적으로 가구주인 경우가 더 높았고 대졸이상인 경우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울특별시의 청년이 광주광역시 청년보다 상대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수도 권인 광주광역시 청년을 위한 비수도권청년교육제도, 비수도권 청년 취업지원프로그 램, 비수도권성취프로그램과 같은 광주광역시 청년의 취업률 향상에 대한 보다 현실적 인 대책 필요성이 제기된다.

셋째,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독립변수 요인인 구직활동 여부, 직업훈련 여부, 이직횟수, 전직유무에서 상대적으로 두 지역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구직활동 여부에서 318(4.71%p)명, 직업훈련 여부에서 101 (0.99%p)명으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구직활동 여부에서 상대적으로 두 지역 간 의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횟수는 없음 2,422(3.41%p)명, 1번 461(2.93%p)명으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이직횟수 요인에서도 상대적으로 두 지 역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직유무 요인 역시 1,183(10.61%p)명으로 두 지역 간의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청년은 광주광역시 청년보다 구직활동 여부, 이직횟수 없음, 전직유무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광주광역시 청년은 서울특별시 청년보다 직업훈연 여부와 이직횟수 1번에서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는 상대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청년이 광주광역시의 청년보다 구직활동 여부와 이직횟수 그리고 전직유무의 대한 기회가 더 많았고 광주광역시의 청 년은 직업훈련의 대한 기회가 더 많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비수도권인 광주광역시 청년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시행되어야 하며 취업증가를 위한 성취프로그램과 행 복내일취업지원프로그램, 비수도권청년취업제도 등의 보다 현실적인 대책 필요성이 제 기된다.

제 5 장 결 론

본 연구는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간 비교 연구 후 청년의 취업률 상승을 위한 자료 확보와 정책적 시사점을 찾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청년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선정하였으며 총 8,242명 으로 그중 서울특별시는 6,580명 그리고 광주광역시는 1,662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 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대상의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로 선정하여 두 지역을 지역별로 비교 연구하였다.

제 1 절 연구 결과 요약 및 논의

본 연구는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요인(성별, 혼인상태, 가구주, 교육정도)과 독립변수(구직활동 여부, 직업훈련 유무, 전직유무, 이직횟수)를 정하고 취업자(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지역(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으로 비교함에 따라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 구하여 지역별 청년 취업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방법은 선행연구 고찰 결과를 토대로 여러 변수들 간의 영향관계와 지역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모형을 구축하였고 연구문제를 도 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청년의 성별·혼인상태·가구주·교육정도·구직활동 여부·직업훈련 유무·전직유무·이직횟수요인이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고 지역별 차이를 비교하는 총 3개의 연구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 분석 자료는 한국콘텐츠진흥원(2020)에서 제공한「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하반기(A형 시군 중분류)」자료이며 그중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의 청년(만 19세 ~ 34세) 8,2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표본의 특성 및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구사회학적 요인에서는 서울특별시 에서 대졸 이상이 57.17%로 상대적으로 광주광역시 47.29% 보다 더 많이 분포되어 나

타났다. 독립변수에서도 서울특별시가 전직유무 요인에서 있었음 55.72%로 광주광역시 45.11%보다 전직유무 있었음에 더 많이 분포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속변 수(취업자)간에 지역별(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취업자와 지역이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연관성이 있 다고 나타났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실업자가 57.9%로 광주광역시 52.0%보다 상대적으 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반대로 광주광역시는 비경제활동인구가 43.7%로 서울특별시 36.7%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청년 취업에 미치는 요인에 따라 지역별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분 석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구사회학적 요인에서는 혼인상태, 가구 주, 교육정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서 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간의 지역별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독립변수에서는 모든 요 인인 구직활동 여부, 직업훈련 여부, 이직횟수, 전직유무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청년 취업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간의 지역별 차이 가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종속변수인 취업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청년 취 업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간의 지역별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독립변수, 종속변수 그리고 지역 간의 상대적 영향 력을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 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청년 취업에 인구사회학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에 서울특별시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수들은 가구주와 교육정도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혼인상태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수들은 교육정도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인상태와 가구주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취업에 독립변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에 서울특별시에서 유의 하게 나온 변수들은 구직활동 여부와 전직유무가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직업훈 련 여부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 수들은 구직활동 여부와 전직유무가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직업훈련 여부가 부 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2 절 연구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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