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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성공유형

○ 우수 사례에는 우선 시설설치에 따른 품질향상, 생산량증대, 출하시기 조절 가능 등 으로 임가 수익의 안정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경우임.

- 대추 비가림 시설, 표고재배 시설, 조경수 재배시설, 산채 재배하우스 등에서 시설 의 생산성 증대효과가 크게 나타남.

- 예를 들어 대추를 비가림으로 재배하게 되면 과실사이즈도 커지고 당도도 높아지 면 낙과율도 낮아짐. 또한 열과도 적어질 뿐만 아니라 생산량이 증가함.

- 산채류, 표고버섯 재배에서도 노지보다 시설을 갖추면 집약적 관리가 가능해지고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효과가 크게 나타남.

○ 소득창출 신작목 발굴, 종자보급, 자재보급 등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사례가 있음.

- 하늘내린인제골산삼은 토종삼 복원사업을 하면서 종묘를 키워 주변 임가에 보급 하고 있음.

- 전남생약농협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 수입 대체효과가 큰 새로운 약재류를 시범 재배하여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그 종자와 재배기술을 약재류 재배임가에 보급하 고 있음.

- 김제머쉬타운이나 두손표고작목반은 표고재배를 위한 톱밥배지를 생산하여 표고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음.

○ 기존에 고로쇠수액, 자연산송이 등 자연임산물을 채취하는 산림에 임산물을 식재하 여 추가수입을 실현하고 수입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례가 있음.

- 방태산임산물작목반은 고로쇠 수액 채취로 생산단지 운영비를 충당하면서 식재한 곰취와 더덕 판매로 추가수입을 거두고 있음.

○ 사업의 다각화, 수직계열화, 체험형 생산단지 전환, 사회적 기업 전환, 다른 정부사업 과 연계, 생산과 유통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례가 있음.

- 함양 지리산선녀와나무꾼(2012년), 곡성 제일영농조합법인(산촌체험마을 연계), 부안 하늘숲작목반(생산과 유통 연계), 창선농협(생산과 유통연계) 등이 있음.

3.2. 성공 사례

3.2.1. 지리산 선녀와 나무꾼

○ 경남 함양 ‘지리산선녀와나무꾼’은 2010년 5명이 영농조합법인을 결성 후 201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음.

- 2.5㏊ 규모의 사유지에 산약초(더덕, 취나물, 당귀 등)와 약용식물(음나무, 옻나무) 를 식재하고 체험관을 지어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임.

○ 새로운 사업방식(체험형 산약초단지) 시도하여 사업 운영비를 확보하고자 함.

- 이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이 들어간 사업장들 중 일부는 임산물생산만으로 충 분한 수입이 확보되지 않아 모노레일체험, 재배지견학, 임산물 채취 및 시식을 통 한 체류형 생산단지로 전환하고자 계획하고 있음.

○ 안정적 기대수입으로 사업의 지속, 발전가능성 높음.

- 지리산 마천 흑돼지사업과 음정토봉정보화마을 운영을 통해 2011년에는 고로쇠수 액, 고사리, 토봉꿀, 산약초, 돼지고기 판매로 6억6천만 원의 판매 수입을 올린바 있어 새로 조성한 생산단지에서 산약초 생산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운영자금 확보 에 어려움이 없음.

- 또한 기존 판매사업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망이 확보되어 있어 새로 생산될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없음.

○ 스프링클러를 갖춘 집약적인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재배관리와 수확이 용이하여 계획 한 생산량 확보가 가능해 보임.

- 단기수입과 장기수입이 가능한 작물을 함께 선택하여 시기별 안정적인 수입구조 를 기대함(나무에서 산물이 나오기 전까지는 산채류 수확을 통해 수입창출).

- 향후 생산물을 음료, 엑기스 등으로 가공, 판매하여 부가가치를 올리는 계획을 구 체적으로 수립함.

3.2.2. 하늘숲작목반

○ 전북 부안의 하늘숲작목반은 2008년 5명이 작목반을 결성 후 2009년 공모사업에 선 정됨.

- 4.6억원의 사업비로 3.3㏊(총사업부지 37㏊)에 장생도라지와 장생더덕을 식재함.

- 사업추진내용은 사업지 정리, 종자/종묘 식재, 관수시설, 부대시설 등임.

○ 하늘숲작목반은 부안뿐만 아니라 김제에도 임가소득 창출을 위한 장생더덕, 도라지 생산단지가 조성되는 데 기여함.

- 김제 태산산약초복합영농조합법인(2011년지정) 등에 자문, 기술지도 등을 지원함.

○ 주변지역의 생산단지를 규합하여 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전시장을 포함한 유통 단지를 조성할 계획임.

- 주변 생산단지인 부안산울림산약초작목반(2010년지정), 부안장생도라지작목반 (2011년지정), 김제태산산약초복합영농조합법인(2011년지정), 변산농협위도장생 더덕도라지작목반(2012년지정)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함.

○ 작목반원들은 기존에 산양삼 판매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음. 임야에 5년 묘근을 정식 후 장생더덕과 장생도라지를 수확하기까지는 추가로 3년의 기간이 소요됨.

- 하늘숲작목반은 공모사업 시작 전에 다른 산지에 재배했던 더덕 묘근, 더덕, 도라 지 판매(2011년 2.1억원 매출)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없음.

구분 2010 2011

생산물 더덕 도라지 더덕 도라지

생산량 1,200 800 4,800 800

생산액 45 20 180 30

표 5-19. 하늘숲작목반 생산 현황

단위: kg, 백만원

3.2.4. 창선농협

○ 경남 남해군 창선면은 1997년부터 고사리 생산을 시작한 지역이며 현재 1,500여 농 가가 460㏊의 면적에서 연 116톤 정도의 고사리를 생산하고 있음.

○ 창선면 일원의 고사리 재배자 대부분을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창선농협은 2009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지원받음.

- 공모사업으로 2009년(사업비 9.3억원)에는 숲가꾸기와 종근이식을, 2011년(사업비 4.7억원)에는 관수시설 8개소와 농자재 보급을 각각 실시함.

○ 사업을 통해 창선지역의 고사리 생산량이 크게 증대하였고 농가 소득도 증대함.

- 창선농협의 고사리 출하액은 2008년 36억원(68톤)에서 2012년 67억원(112톤)으로 증가하였음.

○ 창선농협은 지역에서 고사리 생산자들을 조직하여 중간상인과 생산자 주도형 거래관 계를 형성하였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격과 출하를 보장하여 조합원의 소득 안정화 를 가져옴.

○ 창선농협이 고사리 생산으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은 조합장의 리더십, 경쟁관계의 산 지유통조직의 부재, 적절한 품목 선택,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등을 들 수 있음.

- 조합장이 고사리재배 전문가이고 적극적인 역할 수행으로 고사리 판매사업의 일 관성 보장

- 창선농협은 고사리 산지유통의 선발주자이며 현재 경쟁 가능한 산지유통조직이 없음

- 특화품목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물량 집산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향상으로 안정적 출하

- 청정자연 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산 고사리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

- 전국 생산량의 약 1/6 추정되는 주산지 형성

- 고사리는 창선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았고 남해군도 고사리 육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고 있음.

3.3. 실패 사례

3.3.1. 사례 1

○ △△△△는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6㏊에 도라지, 더덕, 고사리, 두릅과 호두 나무를 식재함. 생산단지를 소유구분에 따라 4개의 농장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음.

- 사업 첫해 이후에는 재배면적의 일부에서만 소량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액이 2011 년 2천만원, 2012년 5백만원에 불과함.

- 지나치게 넓은 면적에 여러 품목을 식재하여 관리가 어렵고, 재배경력이 부족하여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 작목반원도 12명에서 6명으로 감소하였음.

○ 생산단지에 국유림, 군유림, 사유림이 혼재되어 있음. 국공유림은 이용관련 제한이 많 아 산벌, 식재 등 생산과 관련한 작업수행이 쉽지 않음. 또, 단지 내에 재배적지인 곳 과 아닌 곳이 산재함.

○ 조합원 대부분의 재배경력이 부족하고 전업적인 조합원과 부업적인 조합원이 섞여 있는 상황에서 공동생산·정산이 용이하지 않음. 이에 단지를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누 어 각자 관리하고 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조합원수가 생산단지 시작 시점과 비교하여 절반으로 감소하였음.

○ 생산단지 경영이 어려워진 데에는 생산관리 어려움, 재배경력 부족 등의 요인이 있 음.

- 여러 소유형태의 산지가 혼재되어 있어 일관성 있는 관리가 어려움.

- 조합원들의 관리능력에 비해 단지 규모가 지나치게 큼.

- 귀농인이 충분한 준비기간 없이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면 재배기술의 어려움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음.

3.3.2. 사례 2

○ △△군 산림조합은 2009년 총 1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유림 20㏊에 산림작물특 화단지를 조성하였음.

- 단지 내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약초류(당귀, 하수오, 감초, 작약 등), 산양삼, 곰

취를 식재함.

- 곰취와 약초류 일부를 판매하여 2010년 2백만원, 2011년 3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함.

- 관리 부재, 경영주체 의지 부족, 재배적지 판단 미숙에 따른 재배작목 고사한 경우임.

- 조합은 생산단지 경영을 포기하고 다른 경영체에 재임대하려 하지만, 후보경영체 발굴이 쉽지 않고, 국유림관리소의 재임대 불허 방침에 따라 사업이 방치된 상황임.

○ 사업지가 국유림이기 때문에 산지이용 관련 규제가 많아 적극적인 운영이 어려움.

또, 넓은 면적에 많은 종류의 품목을 식재하였음에도 특화품목지도원 1명이 다른 업 무를 병행하면서 사업지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것도 실패의 요인이라 할 수 있음.

- 식재한 작목이 다수 고사하여 보식되어야 함에도 식재 작목 선택이나 관련 예산확 보 어려움 등의 이유로 보식이 이루어지지 않음.

○ 산림조합이나 농협이 직접 생산단지를 운영하는 경우 단지 관리가 부실화할 우려가 높음.

- 산림조합이나 농협이 경영 후보인 경우 자회사(전문임업인이 경영주체) 설치를 권 장하고, 조합에서 생산단지의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확 약하는 것이 필요함.

- 농업 부문에서 몇개의 지역조합(필요시 중앙회도 출자)이 출자하여 설립한 조합공 동사업법인은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며 조합들에게서 출하된 농산물 판매를 담당함.

- 농업 부문에서 몇개의 지역조합(필요시 중앙회도 출자)이 출자하여 설립한 조합공 동사업법인은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며 조합들에게서 출하된 농산물 판매를 담당함.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