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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국가별 무역현황

몽골과 주요국인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의 교역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해 왔다. 몽골의 최대 수출국이자 주요 투자국인 중국은 몽골과 1971년 외교 관계 수립 후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협력해왔으며, 최근 중국의 “일 대일로”를 중심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중국의 몽골 교역은 1990년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90년에 3,360만 달러에 불과하던 중국 몽골 교역량이 2008년에는 28억 1,390만 달러로 증가하였다. 그렇지만 2009년 글 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년대비 31.7% 감소하고 19억 2,290만 달러로 줄어들었 다. 러시아는 1921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왔으나, 1990년 체제전환 이후 러시아의 영향력이 급속히 줄었다. 몽골과 러시아 교역 총량은 2003년에 3억 1,980 만 달러에서 2004년도에 3억 8,470만 달러, 2005년도에 4억 6,750만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2008년 에는 13억 2,920만 달러되고 6년간 4배 이 상 증가한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에 러시아의 대몽골 교역량은 8억 3,380만 달러되고 전년 대비 37.3% 하 락하였다. 경제 불황으로 인해 2013년도부터 대외교역이 감소하였으나, 몽골 경 제 회복에 따라 2017년부터 대외교역이 다시 증가하였다.

몽골·중국·러시아 3개국이 국경으로부터 관계가 있고, 여러 분야에서 국가발전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물류 분야에서 실현하려는 국제화물 수송 시 운행이다. 인접 도로를 연결하면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벨트를 구축하 고 중국의 “일대일로”전략, 몽골의 “초원의 길”9) 프로젝트, 러시아의 “유라시아 동반자 관계”10) 전략을 연계하는 중요한 기반을 다진다.

몽골의 제3의 핵심 이웃 국가로 미국, 일본, 한국 등과 교역 확대를 희망하고 있으며, 일본은 몽골 외국 원조액의 40%를 점유하며 지속적인 경제 원조를 통해 자원, 에너지, 금융 등 전략적 분야 진출을 추진하였다.

9) 몽골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 수요를 한국의 선진 기술과 고급 인력과 합치는

몽골은 제3의 이웃 정책 (Third Neigbor)11)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BolarLkhaajav, “Mongolia’s Third Neighbor Policy Blooms,” The Diplomat, March 28, 2016.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국가

고 있다. 2010년에 중국이 2,454.4백만 달러로 총수출의 84.4%를 차지하였으며 캐나다는 141.6백만 달러로 4.9%를 차지하였다. 2011년에는 중국이 4,404.6백만 달러로 총수출의 91.4%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보다 2배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2012, 2013년에 지속해서 증가하고 2014년에는 5,070.1백만 달러로 증가하였다.

한국의 경우 2010년에 30.5백만 달러로 몽골의 총 수출의 1%를 차지하고 주요 수출국가 중에 순위 6위를 하였다. 하지만 2012년부터 점점 감소하다가 2014년에 13.5백만 달러로 총 수출의 0.2%를 차지하였다. 한국의 몽골 수출이 증가하고 감 소한 불안정한 결과를 보인다.

<표 2-4> 몽골의 주요 수출국(2015~2019년)

2018년에는 6,505.5백만 달러로 총수출의 92.8%를 차지하고 2019년에도 6,772.7달 러로 증가하였다.

몽골의 주요 국가들의 수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제1위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는 러시아, 일본, 미국, 한국 등이 있다. 중국의 대몽골 수 입은 2010년에 $970,976천불이었다가 2011년에 급증해서 $2,023,881.3천불을 기록 하였다. 한국의 수입은 2013년까지 지속 늘어나고 있다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감소하고 있는 결과를 보인다.

<표 2-5> 몽골의 주요 수입국 (2010~2014년)

12) National Statistical Office of Mongolia(2012),『Mongolian Statistic yearbook 2011 ,Ulaanbaatarpress, p.260.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국가

<표 2-6> 몽골의 주요 수입국(2015~2019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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