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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문서에서 스타트업 멘토링과 팀빌딩 (페이지 40-0)

III. 실전 멘토링

5.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1)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소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은 대기업의 CEO 등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중소ㆍ중견 기업의 멘토 역할을 지원하는데, 자세한 소개는 그림 21과 같다.

그림 21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소개

2)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멘토링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에서 제공하는 멘토링은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신청/문의 가능하다

(http://www.fkilsc.or.kr/consult/consulting/appStep01.asp 참고)

그림 22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멘토링 소개

Ÿ 경영컨설팅 총괄

- 중소기업의 관심사인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등 경영전반에 대해 무료로 경영 컨설팅을 제공

- 기업 당 최대 24회까지 자문 제공(단, 총 자문횟수 24회가 만료된 후 최종 자문 종결일 기준으로 3년 뒤 24회 신규 자문기회 부여)

- 원칙적으로 신청하시는 모든 자문은 무료(단, 기업 소재 지역 내 현지 픽업 및 식사는 가능한 신청기업에서 제공)

- 사업문의 Tel : 02-6336-0611, Fax : 02-6336-0620 Ÿ 단기 경영자문

- 자문위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3회 이하의 현장자문 제공 - 자문대상: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CEO

Ÿ 비즈니스 멘토링

- 자문위원이 6개월에서 1년 기한의 ‘비상근 고문(멘토)’이 되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중장기 무료경영컨설팅 프로그램

(멘토 : 책임자문위원 1인, 혹은 멘토팀을 구성하여 운영 / 멘티 : 중소기업 CEO, 임원, 부서 등)

- 신청 내용에 따라 단기 다른 자문 프로그램으로 연계 가능 - 운영위원회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적격심사

- 자문대상: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CEO

※ 비즈니스멘토링은 단기 경영자문을 3회 이상 시행 후 진행되는 중장기 자문프 로그램(매칭 위원과 협의 후 진행)으로서, 단기 경영자문을 먼저 받은 후 신청해 야 함

Ÿ 온라인 경영자문

- 경영자문단 웹사이트를 통한 단발성 온라인 경영자문 - 신청 내용에 따라 단기 경영자문으로 연계 가능 - 자문대상 :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CEO

Ÿ 여의도 일일자문

- 여의도 상담실에서 일자별로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 업종별 분야별 자문 제공

- 신청 내용에 따라 단기 다른 자문 프로그램으로 연계 가능 - 사업문의 Tel : 02-6336-0611, Fax : 02-6336-0620

Ÿ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

- 대기업에서 해외법인장, 해외담당 임원을 역임한 해외진출 지원단이 중소기업 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자문 제공

- 자문대상: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CEO 6. 기타. K-스타트업(창업넷)

1) K-스타트업 소개

기존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해 오던 온라인 지원 창구인 창업넷 홈페이지를 2015년 12월말에 'K-스타트업(http://www.k-startup.go.kr)'으로 개편해 정부의 창업지원 온라인 통합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K-스타트업은 미래부, 중기청 등 각 부처의 유사한 목적·방식의 창업지원 사업들을 연계·통합해 창업자의 사업 파악·신청 부 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창업교육, 시설 공간 등 8개 카테고리로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또한, 지역, 업력, 연령 등에 따라 검 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해 창업자가 정부지원사업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다.

2) K-스타트업 멘토링

K-스타트업은 종합 정보 제공 포털로서 직접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창 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 기관의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 한다. K-스타트업 사이트 내 멘토링ㆍ컨설팅 메뉴에서는 그림23에서와 같이 현재 신청 가능한 다양한 기관의 멘토링 프로그램 정보를 보여준다.

그림 23 K-스타트업 내 멘토링ㆍ컨설팅 프로그램 안내

Ⅳ. 스타트업 팀빌딩

1. 스타트업 팀빌딩이 중요한 이유

스타트업에게 있어 팀빌딩은 어떤 의미일까? 많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모인 상 황에서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되지 굳이 팀빌딩 운운하며 스타트업의 팀웤 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사업의 구체화 정도,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 포인트를 검증하고 따져보는 것 이상으로 스타트업의 팀빌딩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살펴 보자. 이후 언급되는 내용은 아직 성공의 길로 접어들지 못한, 시작한지 1~2년 이 내의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언급한다.

누구나 과거 상황에 대해 논하기는 쉽다. 결과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성공한 스타트업을 두고 '예전에 나도 유사한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 도전해볼 걸... 아쉽네'라며 씁쓸해 하거나, '이렇게 별거 아닌 비즈니스모델도 성공하는구 나. 내가 시도할 걸 그랬네.'하며 읊조리곤 한다. 반대로 사업을 접은 스타트업을 보고는 '내 그럴 줄 알았어.', '비즈니스 모델이 엉성했거든' 등의 이야기로 비하 하기도 한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현 시점에서 성공한 스 타트업과 사라진 스타트업을 본인이 각각 맡아서 운영한다면, 현재의 성공·실패 결과와 같을 수 있을까? 아마도 자신의 운영 능력과 마음가짐에 따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기에 핵심이 있다. 특정 스타트업이 성 공했는지 실패했는지 결과를 알고 언급할 때는 '아이템(비즈니스 모델)' 중심으로 여기다가, 자신이 운영한다고 가정할 때는 '내 능력과 마음가짐'을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꼽는다. 한마디로 아이템보다 운영이 중요하다는 논조다. 이유는 간단하 다. 똑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도 성공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타트업 성공 여부의 핵심은 스타트업을 이끄는 사람의 마인드와 태도에 있다.

그렇다면 이장의 주제인 스타트업 팀빌딩도 중요할까?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시작한지 1년도 안된 5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스타트 업에서 3명이 동시에 퇴사를 했다. 스타트업 구성 인력이 갑작스레 이탈할 경우, 스타트업 CEO는 극도의 배신감을 느끼게 되며 그동안 다져왔던 팀빌딩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감에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렇듯 스타트업 팀빌딩이 어떤 상태 냐에 따라, 갑작스런 불시착을 할 수도 있고 멋진 비행을 할 수도 있다.

스타트업을 도모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CEO의 자세와 마인드이고, 스타 트업 CEO가 스타트업 구성원들의 팀빌딩을 어떤 방향으로 이끄느냐에 따라 스타

트업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물론 사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CEO가 라고 주창한다. 3P는 사람(People), 열정(Passion), 인내(Perseverance)를 말한다.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의 답은 구성원의 소신과 열정이 전부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은 녹록치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스타트업 팀빌 딩은 구성원들의 생각을 일치시키고 힘을 합치게 한다. 해당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상당수 줄여준다. 이는 빠른 성장과 빠른 실패를 가능하게 하여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4)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다. 스 타트업 팀빌딩이 중요한 이유다.

4)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 가설과 측정, 검증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여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새로운 사고방식 (or 마케팅 기법)

2. 스타트업 팀빌딩은 다르다

하거나 불만이 넘치는 경우가 있다. 폭발적인 성장에 기대를 하고 있는 구성원에

인 구심력을 갖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 번째, 일반적인 회사보다 스타트업에서는 구성원과 CEO가 자주 접촉한다.

보편적으로 소통이 잘되는 팀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실적이나 효율이 높다고 말한다. 스타트업에서도 동일할까? 스타트업 CEO는 스타트업 구성원이 느끼는 압박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고민에 쌓여있다. 이런 부담이 스타트업 구성원들에게 있는 그대로 빈번하게 전달된다면 구성원은 오히려 CEO의 리더십 에 의문을 품게 된다. 스타트업의 유지와 목표 달성에 있어, 스타트업 CEO는 구 성원들에게 ‘신뢰의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 반면에 이것저것 가릴 것 없는 과도 한 다방면의 소통은 오히려 스타트업 CEO의 권위를 추락시킨다. 적정한 의사소 통을 통해 각자 소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팀빌딩이 이루어져야 스타트업의 목 표 달성 확률도 높아진다. 스타트업 내에서의 필요 이상의 정보 공유와 상호 의지 는 오히려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불필요한 걱정을 키우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스 타트업 구성원과 CEO간의 적정한 의사소통이 고려된 팀빌딩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다.

우선은 ‘스타트업의 팀빌딩이 보편적인 회사 내의 팀빌딩과 다를 수 있겠구나‘라 는 정도라도 이해하고 이후 내용을 읽어주길 바란다. 당부 드리는 바, 일반적인 회사에서 오랫 동안 일함으로 인해 조직 생활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일수록 기존 생각을 접어두어야 한다.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속으로 녹아들어가야 한 다. 스타트업 팀빌딩을 정확히 이해해서 어렵사리 시작한 스타트업이 실패로 귀결 되지 않도록 하려면 말이다. 성공의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성공 가이드와 함께 실천해보자.

3. 사람 우선? 팀 우선?

을 낳는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상당수의 CEO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예, 엔지

정의 책임도 CEO가 진다고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이다.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충분히 듣고 나서 결정은 스타트업 CEO가 내리

정의 책임도 CEO가 진다고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이다.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충분히 듣고 나서 결정은 스타트업 CEO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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