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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문서에서 2주차. 트라우마의 영향 (페이지 29-50)

 무리에서 우세한 수컷원숭이는 지위가 낮은 원숭이들보다 뇌의 세로토닌 수치가 휠씬 높음.

그러나, 자신이 지배했던 원숭이들과 오랫동안 눈을 맞추지 못하게 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감소한다는 사실 밝혀짐.

 반면, 지위가 낮은 원숭이에게 세로토닌 보충제를 공급하면 리더로 부상했음.

 원숭이 집단의 지배계급에서 위치가 낮아지도록 조작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감소하고, 반대로

세로토닌 수치가 화학적으로 강화되자 지배당하던 원숭이도 서열이 높아진 것.

사회적 환경은 뇌의 화학적 환경과 상호작용함.

 1988년 프로작(Prozac) 항정신성약물 출시

트라우마 환자들에게 체내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실험 PTSD 환자 64명 대상, 최초의 프로작 효과 실험 - 참전경험 없는 PTSD 33명

- 전투경험 있는 PTSD 31명

• 8주간 각 그룹의 절반이 프로작 복용, 나머지 절반은 위약 그룹으로 배정.

실험결과

• 참전경험 없는 PTSD 환자 : 프로작을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군 보다 상태 호전, 잠도 잘 자고, 감정 제어 능력도 향상, 과거에 덜 사로잡힘.

• 참전 군인 PTSD 환자 : 프로작이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에도 변화가 없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작을 비롯해 그와 관련된 Zoloft, Celexa, Cymbalta, Paxil 등의 의약품은 트라우마 관련 장애 치료에 큰 기여를 함.

 프로작을 복용하기 전에는 환자들의 감정이 반응을 지배함.

 많은 희망과 함께 시작된 의약 혁명은 장점 만큼 많은 해악을 낳음.

 정신질환은 1차적으로 뇌의 화학적 불균형에서

비롯되고 특정한 약물로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이론은 의료계 전문가들은 물론 언론 매체와 일반 대중에게 까지 널리 수용됨.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 지난 30년 이상 약물치료는 정신의학계의 핵심으로

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경우, 항정신성 약물을

 항정신병 약 복용 어린이의 경우, 병리학적 비만과

 비약물 치료에 연구비가 지원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 약 외에 다른 방법으로 개개인의 생리학적 상태와 체내 평형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고려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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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다움의 본질인 이 같은 측면을 무시한다면 트라우마로부터 회복, 자율성을 회복할 기회를 빼앗는 것과 다름없음.

 당사자를 회복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닌 환자로 만들면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회 공동체와 분리하고 내적으로 자기 자신까지 낯설게 느끼도록 함.

정신적 외상에 따른 반응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더 자연스러운 방법이 탐색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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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게 만들기 때문에 약물처방은 추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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