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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현황 설문조사

Ⅱ. 환경정책연구에서의 데이터 활용

3. 데이터 활용 현황 설문조사

○ 설문조사 개요

- 본 연구에서는 원내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정책연구에서 데이터 활용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00명이 설문조사에 참가하였음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3> 응답자 연구 분야 분포도

- <그림 2-3>과 같이 응답자의 연구 분야 조사 결과, 기후변화가 41명(41%)으로 가장 높았 고, 그 이후로는 통계 활용 연구 22명(25%), 자연환경 24명(24%), 물관리 22명(22%) 순 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냄

○ 설문조사 결과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4> 연구 활용 데이터 성격 설문조사

- 첫 번째 질문은 <그림 2-4>와 같이 연구 활용 데이터의 분야를 조사함. 환경통계 분야가 48명(4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기상·기후 및 기후변화 데이터가 45명 (45%), 사회통계 36명(36%), 대기오염 32명(32%) 순으로 나타남

- 다양한 환경정책연구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통계 및 기상·기후, 기후 변화 데이터 등 다매체와 연관성이 높고 자주 활용하는 데이터를 조사하여 데이터 저장소 에 탑재 및 공유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5> 연구 활용 데이터 성격 설문조사

- 두 번째 질문은 <그림 2-5>와 같이 연구 활용 데이터의 성격을 조사함

-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나오는 계측치와 확정치가 모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실시간 데이터 및 확정 데이터에 대해서는 추후 활용을 위해 수집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 자가 생산 데이터, KEI 생산 데이터, KEI 외 국내 생산 데이터, 국외 생산 데이터 등 다양

한 경로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자가 생산(2차 생산 포함) 데이터 및 자주 활용하고 있는 국·내외 외부 데이터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이는 환경정책연구의 특성상 단일 매체가 아닌 다매체 융·복합 연구적인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여겨짐

- 통계 및 수치형 데이터를 66명(66%)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원내에서는 대부분 정형 스 몰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복잡한 데이터 분석보다는 데이터 자체의 존 재 유무 및 공유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 텍스트 데이터는 44명(44%)이 사용하고 있으며, 경험적으로 볼 때 텍스트 자체를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통해 활용하는 것은 아니고 문서에 포함된 텍스트, 표, 그림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주요 데이터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함

- 공간정보, 지도 서비스 등을 통해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공간정보에 대해 서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6> 연구 활용 데이터 크기에 대한 설문조사

- 세 번째 질문은 <그림 2-6>과 같이 연구 활용 데이터의 크기에 대해 조사함

- 데이터의 크기가 1GB를 넘는 경우가 46명(46%)으로 상당히 많았으며, 100MB 미만의 작 은 데이터의 경우는 35명(35%)으로 역시 많이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또한 데 이터의 공유 및 분석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7> 연구 데이터 활용 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

- 네 번째 질문은 <그림 2-7>과 같이 연구 데이터 활용 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사함

-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51명(51%)으로 가장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이는 연구자가 데이터는 필요하지만 데이터를 찾을 수 없어 활용이 어려운 현재 의 상황을 나타내며, 원내 데이터 저장소 구축, 데이터 수요 조사, 데이터 맵 구축 및 보다 적극적인 연구 데이터 공유를 통해 활용성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공문발송 등 절차이행을 해주면 좋겠다.’는 응답이 49명(49%)이나 되는 것을 알 수 있음.

즉, 이 결과는 데이터를 제공받기 위한 데이터의 협조절차가 어렵거나 많은 시간과 노력 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이는 데이터 관리, 중개, 협업 및 협조 등을 위한 전담 부 서 및 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기존에 받았던 데이터를 다른 연구에 바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37명(37%)이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이는 데이터의 취득절차가 복잡하거나 연구자에게 기간 또는 내용을 제한하여 데이터를 제공하는 경우, 데이터 인계절차가 어려운 경우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외부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활용절차를 간소 화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8> 연구 데이터 공유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 다섯 번째 질문은 <그림 2-8>과 같이 연구 데이터의 공유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함 - 대부분 메일이나 FTP를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해 데이

터 저장소 구축 등의 방법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 함. 실제 원내 데이터 공유 및 외부 접근 등의 문제에 대해 많은 부분 불편함을 겪고 있음

자료: 저자 작성.

<그림 2-9> 연구 데이터 관리 및 공유에 대한 설문조사

- 여섯 번째 질문은 <그림 2-9>와 같이 연구 데이터 관리 및 공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함 - KEI 내부에 데이터 저장소와 같은 데이터 공유 시스템이 필요하며(61명, 61%), 이를 통해

연구 생산성이 증가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함(66명, 66%) - KEI에서는 연구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나타냄

- 데이터 관리를 위한 담당자(조직), 연구 활용 데이터 및 산출물 관리 등 데이터 관리 체계 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해 보임. 또한 데이터 관리에 있어 관리 체계(제도) 부재, 관 리 시스템 부재, 전담 조직의 부재 등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