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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수요

❍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농업·농촌 문제와의 관련 성 인식 및 관심도 수준, 거주지의 주거환경이나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 사하였음.

❍ 또한, 도시민의 은퇴 후 귀농·귀촌 의향, 구체적 시기, 귀농·귀촌을 하고 싶은 이 유와 하고 싶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살펴보았음.

❍ 이와 함께 농축산물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 수입산 대비 국산 농축산물 경쟁력 인식, 국산 및 수입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 수입 농산물에 대한 인 식,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농식품의 안전성 개선 정도 등을 조사하였음.

❍ 농업인과 도시민의 공통 조사 문항으로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 농촌지역의 경제 상황 등도 질문하였음.

2.1. 농업·농촌 문제 관심도와 관련성 점차 하락 추세

❍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34.2%, ‘보통이다’는 36.8%, ‘없다’는 29.1%였음.

- ‘많다’는 의견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농촌거주 경험이 있는 응답자와 가족 이 농사를 짓는 응답자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남.

❍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와 나와의 관련이 ‘많다’는 28.6%, ‘보통이다’

는 34.6%, ‘없다’는 36.8%로 나타남.

❍ 본인과의 관련이 ‘많다’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농촌거주 경험이 있고, 가족이 농사를 짓는 응답자에서 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결과는 평소 농업정책이나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관심 정도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남.

❍ 따라서 도시민의 과반수는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관심 도와 관련성이 ‘보통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임.

표 2-12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관심도 및 관련성 인식

단위: % 문항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 관심 정도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와 나와의 관련 정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매우 많다 5.8 6.2 7.7 3.3 3.4 6.0 3.9 7.7 4.9 8.8 3.9 4.7 7.0 4.3

많은 편 29.2 30.9 36.5 33.0 34.5 36.3 30.3 32.8 28.1 28.8 26.6 27.9 27.9 24.3 많다(소계) 35.0 37.1 44.2 36.3 37.9 42.3 34.2 40.5 33.0 37.6 30.5 32.6 34.9 28.6 보통 37.1 38.8 33.1 37.5 32.5 37.1 36.8 34.5 37.9 36.3 39.3 34.5 38.6 34.6 보통 이상(소계) 72.1 75.9 77.3 73.8 70.4 79.4 71.0 75.0 70.9 73.9 69.8 67.1 73.5 63.2

별로 없다 25.2 22.0 20.4 22.8 27.4 19.3 26.1 21.9 25.1 22.0 24.3 29.8 24.2 31.2 전혀 없다 2.7 2.1 2.3 3.4 2.2 1.3 3.0 3.1 4.1 4.1 5.9 3.0 2.3 5.6 없다(소계) 27.9 24.1 22.7 26.2 29.6 20.6 29.1 25.0 29.2 26.1 30.2 32.8 26.5 36.8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그림 2-6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관심과 관련이 ‘많다’

단위: %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2.2. 도시민 10명 중 3명, 은퇴 후 귀농·귀촌 희망

표 2-14 은퇴 후 귀농․귀촌 의향(연도별)

단위: % 구분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매우 많다 21.7 16.1 19.7 13.2 9.1 20.4 12.5 15.0 8.7 10.5 6.7 18.7 8.5 조금 있다 49.6 47.6 43.1 39.8 38.6 43.3 41.1 28.6 30.3 36.5 34.5 25.4 26.2 있음(소계) 71.3 63.7 62.8 53.0 47.7 63.7 53.6 43.6 39.0 47.0 41.3 44.1 34.6 별로 없다 21.0 23.4 22.7 27.4 34.5 20.9 27.5 32.9 28.7 25.1 29.5 33.7 35.7 전혀 없다 7.7 12.9 14.5 19.7 17.8 15.5 19.0 19.7 25.8 23.4 25.8 20.2 23.6 없음(소계) 28.7 36.3 37.2 47.1 52.3 36.4 46.5 52.6 54.5 48.5 55.3 53.9 59.3 잘 모르겠다 - - - 3.7 6.5 4.5 3.4 2.0 6.1 주: 2018년 응답항목은 ‘5점 척도’이므로 제외함.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 귀농·귀촌 의향자(n=520)에게 구체적 시기를 질문한 결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는 응답이 6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년 이후’ 15.4%, ‘10 년 내’ 12.2% 등의 순이었음.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남.

❍ 최근 5년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10년 내’와 ‘10년 이후’라는 구체적인 시기에 대한 응답은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음.

표 2-15 귀농․귀촌 구체적 시기

단위: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3년 내 2.4 3.1 1.4 1.4 3.1 1.9 1.2 2.1 1.8 2.9 2.0 1.7 5년 내 3.0 6.1 3.8 5.0 5.3 3.6 5.4 6.7 5.2 4.5 4.4 8.6 10년 내 11.2 9.3 7.2 13.7 8.7 9.3 12.1 12.5 10.9 11.1 11.8 12.2 10년 이후 39.5 30.3 29.4 17.9 23.5 20.5 27.2 17.4 23.3 19.1 23.9 15.4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43.8 51.1 58.2 62.0 59.4 64.6 54.1 61.4 58.7 62.4 57.9 62.1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그림 2-7 귀농․귀촌 구체적 시기

단위: %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 귀농·귀촌을 하고 싶은 이유(n=520)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지만, 2011년 61.5%에서 2019년 46.0%로 감소해 조 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함.

❍ 반면,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21.4%), ‘농촌에 거주하면서 생계의 수단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11.2%), ‘인정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서’(9.0%) 응답 비율은 같은 기간 각각 4.0%p, 5.0%p, 4.3%p 상승함.

표 2-16 귀농․귀촌 희망 이유

단위: %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구분 2006 2007 2008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농촌에 거주하면서 생계의 수단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2.2 4.4 4.6 0.6 6.2 7.0 8.3 8.9 7.4 6.6 5.7 11.2 농업을 경영해 안전식품을 자급하기 위해 4.0 3.6 3.2 6.0 4.3 7.8 8.3 9.7 6.4 10.5 3.8 3.7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61.9 57.5 62.4 61.0 61.5 58.7 52.4 50.1 58.2 51.4 58.1 46.0 마을의 공동체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서 2.3 3.0 1.5 3.9 3.5 3.2 4.3 4.1 4.0 3.7 3.3 2.8 인정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서 6.5 2.7 1.9 5.0 4.7 4.9 6.0 3.2 5.2 4.5 7.4 9.0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 17.7 22.1 19.4 17.9 17.4 14.6 17.7 21.4 16.2 20.2 18.3 21.4 땅값이 도시보다 싸므로 넓은 주택을 가질 수 있어서 5.1 6.6 5.5 2.4 1.6 3.9 2.6 2.4 2.7 3.1 3.2 5.3

기타 0.2 0.1 1.4 3.2 - - 0.5 0.2 - - 0.2 0.6

❍ 귀농·귀촌 미의향자(n=889)는 귀농·귀촌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생활하기 에 소득이 부족할 것 같아서’(29.9%), ‘농업노동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 서’(28.8%), ‘지역토박이 주민들과의 갈등 때문에’(18.0%), ‘의료 교통 등 생활 환경의 불편 때문에’(11.8%), ‘자녀 교육에 제약이 많은 환경 때문에’(8.6%),

‘외로움, 고립감 등 심리적 어려움 때문에’(2.6%)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의료, 교통 등 생활환경의 불편 때문에’는 50대(37.6%)에서, ‘농업노동에 적 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는 19~29세(36.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남.

그림 2-8 귀농․귀촌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

단위: %

자료: 저자 작성.

2.3. 도시민 64.4%, 거주 지역 주거 및 생활환경에 ‘만족’

❍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이나 생활환경에 ‘만족’ 의견이 64.4%로 많았 고, ‘불만’ 의견은 3.6%에 그쳤음. ‘그저 그렇다’는 32.0%였음.

- 특히, 남성(60.9%)에 비해 여성(67.9%)의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남.

표 2-17 현재 거주지 주거환경 및 생활환경 만족도

❍ 채소는 2018년에 ‘품질(맛)’(45.1%)을, 2019년에는 ‘품질(맛)’(38.0%)보다는

‘안전성’(46.9%)을 우선 고려사항으로 답하였음.

- 또한, 육류 구입 시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품질(맛)’(2018년 47.3%, 2019 년 47.4%)을 가장 많이 고려하였음. 곡물은 2018년에 ‘품질(맛)’(35.3%)과

‘안전성’(34.5%)을 택한 반면, 2019년에는 ‘품질(맛)’(36.1%)보다 ‘안전 성’(39.6%)을 꼽았음. 과일은 2018년(62.5%)과 2019년(67.2%) 모두 ‘품 질(맛)’이라고 응답함.

❍ 또한, 채소, 곡물, 과일 구입 시 ‘가격’을 고려한다는 의견은 전년 대비 각각 2.6%p, 4.0%p, 2.8%p로 감소해 ‘가격’보다 ‘안전성’, ‘품질(맛)’ 등을 더 중요 한 고려 요인으로 꼽고 있음.

표 2-18 농축산물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단위: %

구분 가격 안전성 품질(맛) 브랜드 포장상태 영양 등

2018 2019 2018 2019 2018 2019 2018 2019 2018 2019 2018 2019 채소 9.8 7.2 38.5 46.9 45.1 38.0 2.2 2.4 2.6 3.1 1.9 2.4 육류 13.9 17.0 30.0 26.0 47.3 47.4 6.5 6.0 1.5 1.7 0.8 1.8 곡물 12.3 8.3 34.5 39.6 35.3 36.1 9.3 5.6 2.6 2.6 6.1 7.9 과일 6.7 3.9 23.1 20.6 62.5 67.2 3.7 3.4 2.5 3.0 1.5 1.9 주: 2008~2017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는 ‘포장상태’ 대신 ‘원산지(국산/수입)’로 조사됨.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그림 2-10 농축산물 구입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단위: %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2.5. 도시민, 수입산 대비 국산 농축산물 경쟁력 높게 평가

❍ 수입산과 비교해 국산 농축산물 중 ‘한우’ 경쟁력이 ‘높다’는 도시민은 73.4%

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쌀’(67.0%), ‘돼지고기’(59.7%), ‘과일’(52.3%)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또한, 도시민은 2017년도 대비 ‘과일’을 제외한 ‘쌀’(8.1%p), ‘한우’(7.8%p),

‘돼지고기’(3.5%p)의 경쟁력이 ‘높다’는 의견이 증가하였음. ‘과일’의 경우에 2017년(53.0%), 2019년(52.3%) 비슷하게 나타남.

표 2-19 수입산 대비 국산 농축산물의 경쟁력 인식

단위: %

구분 낮다 보통 높다

2013 2015 2016 2017 2019 2013 2015 2016 2017 2019 2013 2015 2016 2017 2019 쌀 13.1 9.9 13.8 14.3 9.7 26.3 23.9 23.0 26.7 23.3 60.7 66.2 63.1 58.9 67.0

❍ ‘국산 농산물이 수입산 농산물보다 안전하다’는 2009년(83.8%)에 비해 6.5%p 낮아진 77.3%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도시민은 국산 농산물이 안전하 다고 응답하였음.

그림 2-11 수입 농산물과 비교한 국산 농산물의 안전성

단위: %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2.7. 도시민, 수입 농산물에 대한 거부감 점차 줄어들고 있어

❍ 수입 농산물에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다’는 51.9%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수입 농산물에 대해 인식은 좋지 않지만 가격이 저렴해 구매한다’는 22.3%로 나타남.

-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다’는 19~29세(65.6%), 농촌거주 경험이 없는 응답자 (57.3%)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남.

❍ 수입 농산물에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다’는 2015년(38.6%)에 비해 13.3%p 증가해 도시민들의 수입 농산물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남.

표 2-21 수입 농산물에 대한 인식

2.8. 우리 농산물 구매 충성도 뚜렷한 감소 추세 보여

❍ ‘국산이든 수입산이든 품질(안전성 포함) 우수성을 우선 고려해 구입할 것이다’

는 2018년 29.3%에서 2019년 41.9%로 12.6%p 증가하여, 품질만 좋으면 굳 이 국산 농산물만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도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보여주고 있음.

❍ 또한, ‘수입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것이다’는 의견은 2010년 45.1%, 2015년 21.0%, 2019년 17.1%로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따라서 앞으로 미래 농업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구매 충성도가 아닌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에 대한 제고를 위해 힘써야 할 것임.

표 2-23 우리 농산물에 대한 구매 충성도

단위: %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수입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것이다 33.7 38.0 37.0 45.1 39.1 34.1 30.4 29.5 21.0 32.8 24.2 32.7 17.1 우리 농산물이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싸면

수입 농산물을 구입할 것이다 19.9 19.4 31.1 28.3 22.7 28.5 36.1 35.1 39.3 28.7 34.4 37.9 41.1 국산이든 수입산이든 품질(안전성 포함) 우수성을

우선 고려해 구입할 것이다 46.3 41.9 31.9 26.7 38.2 37.3 33.5 35.4 39.7 38.5 41.4 29.3 41.9

기타 0.2 0.6 - - -  -  -  -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각 연도).

2.9. 소비자인 도시민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인식 높아져

❍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농식품의 안전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56.2%, ‘보통이 다’ 33.6%, ‘개선되지 않고 있다’ 10.2%로 조사됨.

- ‘개선되고 있다’는 60대(66.6%)와 50대(61.6%), 가족농사 경험이 있다는 응답 자(63.4%)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남.

표 2-24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농식품의 안전성 개선에 대한 인식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매우 개선되고 있다 3.9 3.7 2.9 1.6 1.7 2.5

표 2-26 현재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에 대한 인식

표 2-27 현재 농촌지역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단위: %

구분 매우 좋다 좋은 편 좋다

(소계) 보통 이다

안 좋은 편이다

매우 안 좋다

안 좋다

(소계) 무응답 T/F 농업인 0.1 4.7 4.7 24.8 57.1 12.8 69.8 0.7

-19.78***

도시민 0.1 18.0 18.0 42.5 36.7 2.8 39.5 -주: *p<.05, **p<.01, ***p<.001

자료: 저자 작성.

❍ 농업인은 2013년 조사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남. 도시민은 ‘보통이다’는 의견이 2013년 45.5%, 2019년 42.5%로 3.0%p 감소하였고, ‘안 좋다’는 의견은 2013 년 13.5%, 2019년 18.0%로 4.5%p 상승해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는 추세임.

그림 2-14 현재 농촌지역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단위: %

농업인 도시민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2.12. 농업인, 도시민의 행복, ‘관계성’과 ‘자본’이 좌우해

❍ 도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5개 분야의 행복 정도를 측정하여 종합행복지수를 살펴본 결과, 농업인은 6.66점, 도시민은 6.33점으로 나타남. 이 같은 조사 결 과는 기존에 조사되었던4) 한국인 행복지수(6.33점)와 비교해 동일한 결과임.

❍ 각 영역별 행복점수를 10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 농업인의 경우에 ‘가정생활’

그림 2-15 영역별 행복점수

단위: %

자료: 저자 작성.

표 2-29 영역별 행복점수(연도별)

단위: %

구분 농업인 도시민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자신의 건강상태 6.04 6.28 5.94 6.26 7.36 7.35 7.39 6.87 자신의 재정상태 5.30 5.46 5.22 5.29 6.29 6.23 6.19 5.46 주위 친지, 친구와의 관계 7.03 6.83 6.85 7.02 7.29 7.20 7.36 6.52 가정생활 7.74 7.65 7.56 7.72 7.33 7.21 7.32 6.64 사회생활 7.19 7.00 6.93 7.02 6.90 6.95 6.99 6.15 자료: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각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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