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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민의 정주 만족도 조사 시계열 분석

문서에서 2018 농어촌 주민의 정주 만족도 (페이지 60-71)

2.1.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시계열 분석(2014년~)

○ 농어촌 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평균 점수의 변화를 살펴보면, 2015년 기점으로 ‘행복감’, ‘거주하는 곳에서의 생활 만족감’, ‘시·군 발전 전망’ 항 목의 만족도가 하락하고 있다.

- ‘마을의 발전 전망’ 항목의 만족도만이 2016년부터 소폭 상승하는 추세다.

구 분 나는 지금

○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문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농어촌 주민 응답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2015년 기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이 하락하고 있다.

2.2. 7대 부문별 삶의 질 여건에 대한 만족도 시계열 분석(2014년~)

○ 7대 부문별 삶의 질 여건에 대한 농어촌 주민의 만족도 평균 점수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 보건·복지 부문과 교육 부문의 평균 점수는 2014년부터 상승하는 추세를 보 이다가 2018년도에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 <표 4-3>과 같이 보건·복지 부문의 세부 항목들 모두 2017년까지 만족도 가 상승하거나 유지하는 추이를 보였으나, 2018년 조사에서 모두 하락하 였다. 특히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 항목의 만족도가 가장 큰 폭(0.4점) 으로 하락했다.

- 교육 부문의 세부 항목들을 살펴보면, 모든 세부 항목의 만족도가 상승 하던 중 2016년에 소폭 하락하였다가 2017년에 다시 상승하였다. 2018 년 조사에선 ‘평생학습 기회’ 항목의 만족도가 0.2점 하락했고, 올해 조 사부터 ‘학교 교육 여건’ 항목의 문항에 포함된 ‘시설 및 교육 필요 장 비’, ‘학생 통학 어려움’의 만족도도 각각 0.5점, 0.4점씩 큰 폭으로 하락 하였다.

○ 경제활동·일자리 부문과 문화·여가 부문의 평균 점수는 매년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두 부문의 세부 항목들의 만족도 점수 모두 2017년부터 전년도에 비 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 부문 교육 부문

정주생활기반 부문 경제활동‧일자리 부문

문화‧여가 부문 환경‧경관 부문

안전 부문

주1: 2015년~2017년 조사는 10점 척도(1~10점 부여), 2014년과 2018년 조사는 11점 척도(0~10점 부여) 사용하였음에 유의.

<그림 4-1> 농어촌 주민의 7대 정책 부문별 평균 만족도 변화 추이

○ 정주생활기반, 환경·경관, 안전 부문의 평균 점수는 매년 다른 부문에 비해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보건

부문 연도별 평균점수

세부 항목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 - - 6.3 5.8

2.3. 2014년과 2018년의 도·농간 만족도 차이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 - - - 5.1 동아리, 소모임 등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 활동

농어촌 주민보다 각각 1.8점, 1.0점 높았으나, 2018년엔 그 폭이 각각 0.3점과 0.2점으로 감소했다.

구 분 현재 행복감 살고 있는 곳에서의

만족감 마을 발전 전망 시‧군 발전 전망 2014년 2018년 2014년 2018년 2014년 2018년 2014년 2018년

도시지역(동) 7.1 5.9 7.2 6.1 6.5 6.5 6.8 6.5

농어촌 지역(읍·면) 5.6 6.1 5.8 6.2 4.7 6.2 5.8 6.3

도·농 차이

(농어촌-도시) -1.5 0.2 -1.4 0.1 -1.8 -0.3 -1 -0.2

<표 4-4> 2014년, 2018년 도시‧농어촌 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 평균 점수

(11점 척도)

행복감 살고 있는 곳에서의 만족감

마을 발전 전망 시·군 발전 전망

<그림 4-2> 2014년, 2018년 도시‧농어촌 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 평균 점수

(11점 척도)

○ 앞선 시계열 분석에선 농어촌 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항목의 점수가

○ <표 4-5>와 같이, 2014년도와 2018년도 조사의 7대 정책 부문별 삶의 질

족도도 각각 2.1점과 2.8점씩 상승하여 가장 크게 상승하였다. 도·농간 만족 도 차이의 폭도 2014년에 비해 2018년에 각각 1.9점, 2.6점씩 감소하였다.

- 정주생활기반 부문에선 ‘주택 상태’,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의 농어촌 주민의 만족도 점수가 각각 1.3점, 1.8점, 1.7점씩 상승하였고, 도·농간 만족 도 차이의 폭도 각각 1.4점, 2.1점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활동·일자리 부문에선 ‘소득 기회’ 항목의 농어촌 주민의 만족도 점수가 1.4점 상승하였다. 또한 도·농간 만족도 차이의 폭도 1.2점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 즉, 이 6개의 세부 항목과 관련된 농어촌 지역의 여건은 지난 5년간 향상되었 을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화·여가 부문 - 여가시설 문화·여가 부문 - 여가 프로그램 정주생활기반 부문 - 생활 인프라

정주생활기반 부문 - 생활 서비스 정주생활기반 부문 - 주택상태 경제활동·일자리 부문 - 소득기회

<그림 4-3> 5년간 크게 개선된 정주 여건 세부 항목

(11점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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