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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조직구조에 관한 연구

문서에서 제 3 장 경영이론의 발전과정 (페이지 49-60)

제5절

1) 기술과 조직구조에 관한 연구

 단위소량생산기술

특정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거의 수공에 의존하는 기술유형(조선, 양복맞춤 등)

 대량생산기술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여러공정으로 이루어진 제조과 정을 거치는 기술(자동차, 전자제품 의 조립기술 등)

 연속공정생산기술

생산의 전과정이 기계화되어 있으며 각 부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 는 기술(석유정제, 화학, 철강 등)

 분석결과: 기술유형과 조직구조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위소량생 산기술에서 연속공정생산기술로 기술의 복잡성이 증가됨에 따라 관 리계층의 수가 증가되고, 전체 구성원 중에서 관리자의 비중이 증가.

 조직구조형태

– 대량생산기술: 기계적 조직구조에 적합

– 단위소량생산/연속공정생산기술: 유기적 조직구조가 적합

 페로우의 연구

- 기술을 과업다양성과 문제의 분석가능성에 따라 네가지로 유형화.

- 과업다양성이란 예외의 빈도에 관련된 것으로 업무를 담당한 사 람이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예외의 수를 말한다.

- 문제의 분석가능성이란 과업의 변이성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성공 적인 방법을 찾는 탐색과정의 난이도를 말한다.

페로우는 이러한 기준에 따라 조직구조가 달라진다고 주장하였다.

* 일상적 기술: 수행하는 과업의 내용이 분명하고 발생하는 문제는 대부 분 분석이 가능한 기술.

* 공학적 기술: 과업다양성이 높고, 문제의 분석가능성도 높은 기술

* 비일상적 기술: 과업다양성은 높으나 문제의 분석가능성은 낮은 기술

* 장인기술: 과업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문제의 해결은 매우 어려운 기술.

이러한 기술유형에 따라 조직체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남을 주장

2) 환경과 조직에 관한 연구 (1) 번즈와 스톨커의 연구

- 번즈와 스톨커는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20개 산업조직을 대상으로 조 직구조와 관리행동이 상이한 환경조건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가 를 연구하였다. 여기서 그들은 상황변수를 환경의 동태성으로 설정하 고 환경을 안정적 환경과 동태적인 환경으로 구분.

- 특정 구조가 다른 구조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가장 효과적인 조직구조는 환경의 요구에 적응해 나가는 구조.

(2) 로렌스와 로쉬의 연구

- 조직구조의 상황 변수를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보고 컨테이너산 업, 식품산업, 플라스틱 산업 등을 중심으로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른 조직행동과 조직성과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 그 결과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조직체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집단들 간 행동의 차이 즉 분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이론의 통합적 틀

제6절 제이론의 통합

ㅎㅅㅎ

시스템 및 하위시스템, 환경의 영향, 관리의 상황적 성격의 인식

고전적 관리이론

효율성 및 생산성을 위한 조직설계

행동적 관리이론

인간의 욕구와 동기부여에 관한 지식

계량 경영이론

경영과학, OR, 경영정보에 대한 관심

시스템 이론 상황적합 이론

효과적 경영

조직이 운영되는 맥락규정을 통한 조직의 부분 또는

시스템간의 관련성 이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900년~1910년: 스톱워치 과학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경영이 학문으로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 시기다. 인간적 요소를 논외로 한다면 테일러의 사상은 제조업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최고의 이론이었다. 1908년엔 하버드대 MBA의 과정이설립됐다.

■1911년~1920년: 모던타임스

미시간 주의 하이랜드 파크 공장으로 대변되는 대량생산 체제의 포드 시스템이 절정을 이룬 시기. 핸리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은 당 시 1000 달러가 넘던 자동차 가격을 300달러로 낮췄다.

■1921년~1930년: 조직의 발견

조직관리에 대한 이론이 정립됐다. 대량생산 시스템은 기업거대화로 이어졌고, 이는 기업내 관료주의 행정조직개념 대한 필요로 이어졌다.

■1931년~ 1940년: 사람의 발견

1927년부터 1932년까지 일리노이 주 웨스턴 일렉트릭의 호손공장에 서 호손실험이 진행됐다. 엘튼 메이요는 공장의 조명도 실험, 면접실 험, 뱅크와이어룸 관찰 실험 등을 통해 생산성은 공정시스템보다는 인 간관계의정함수라는 '의외'의 결과를 발견했다.

■1941년~ 1950년: 전쟁의 교훈

전쟁은 과학을 발전시켰고 생산, 판매, 조직 등 다양한 국면에서 기업 을성장시켰다. 전쟁의 준 최대의 교훈은(경영의 입장에서) 대량 마케 팅의 출현이었다. 코카콜라는 전쟁중 대대적인 광고와 군납을 통해 오 늘날 글로벌 이미지를 형성했다.

■1951년~ 1960년: 꿈을 실현하다

생산중심의 경영에서 소비중심의 경영, 즉 마케팅의 시대가 활짝 열린 시대다. 또 기업의 무게중심이 거시경영 관리에서 인간 또는 종업원 중심의 미시경영 관리로 이동된다.

■1961년~ 1970년: 전략의 이해

피터 드러커, 챈들러, 앤소프 등이 등장해 경영학에 전략적 관점을 투 영하기 시작한다. 군사전략에서 힌트를 얻은 드러커의 목표관리

(MBO:Management By Objective)가 큰 인기를 끌었다. 경영학은 이 제 다이내믹한 동태적 개념으로 무장하게 된다.

■1971년~ 1980년: 조직적 마비

그동안 일반적이었던 경영환경들이 서서히 부정적인 이미지로 변화한 다. 최초로 서구자본주의에 회의감을 표시하기 시작한 사람은 바로 앨 빈 토플러였다. 1970년에 자신의 저서 '미래쇼크'를 통해 현재상황에 대한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1981년~ 1990년: 뛰어난 모험

미국경제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서구 경영의 구심점에 대한 반성과 자아비판이 도처에서 일어났다. 일본이 세계경제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일본식 경영에 대한 열풍이 불었다.

■1991년~ 2000년: 새로운 권력의 균형

'혁신'. 이 시기의 경영패러다임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자본보다는 사람, 물질보다는 지식의 승리가 이뤄졌다. 피터드러커는 그의 저서 ' 미래를 위한 경영'에서 " 세계는 노동집중이 아니라 경영자 집중으로, 에너지 집중이 아니라 지식집중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현재 경영트랜 드를 요약했다. 지식집중을 알았던 미국은 세계경제를 이끌었고 IT혁 명과 경영의 디지털화가 20세기의 마지막 10년을 장식한다.

21세기는 시작됐다. 세계의 지성들은 21세기는 '문화의 세기'가 될 것 이라고 예언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경영의 시대는 계속되고 있다. 새 천년처음 10년 경영학의 화두는 바로 '학습'.

"미래의 뛰어난 기업은 조직의 모든 수준의 사람들의 능력을 개발시키 는방법을 찾아내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한 MIT 피터 셍게의 말처럼 학습조직은 지금 지식경영과 함께 현재의 핵심 트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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