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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율

문서에서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페이지 61-73)

<그림 Ⅱ-5> 엔/달러 및 달러/유로 환율 추이

<표 Ⅱ-6> 엔/달러 및 달러/유로 환율

2003년말 2004년말 2005년

1월말 2월말 3월말 4월말 5월말 6월 9일

엔/달러 환율 106.99 103.13 103.67 105.27 107.53 106.11 107.98 106.57 (전년말 대비, %) -9.72 -3.60 0.52 2.08 4.27 2.89 4.70 3.99

달러/유로 환율 1.25 1.36 1.30 1.32 1.29 1.29 1.25 1.22

(전년말 대비, %) 19.76 8.66 -4.41 -2.94 -5.15 -5.15 -8.09 -10.04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달러/유로(우축) 일본엔/달러(좌축)

109"

108"

107"

106"

105"

104"

103

1.36"

1.34"

1.32"

1.30"

1.28"

1.26"

1.24"

1.22"

1.20

3/2 3/12 3/23 4/2 4/14 4/25 5/6 5/17 5/27 6/9

(2) 전망

1) 달러화,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 유로화에 대해서는 강세

■하반기중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엔/달러 환율 하락)를 보이겠으나 유로화에 대해 서는 강세(달러/유로 환율 하락)를 지속할 전망

-엔/달러 환율 하락요인: 달러화의 구조적 약세요인인 쌍둥이 적자 지속, 일본경제 의 회복에 따른 양국간 성장률 격차 축소

-달러/유로 환율 하락요인: 유로존과 미국간 성장률 격차 확대, EU헌법 국민투표 부 결 등으로 인한 유럽경제 통합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확산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 미국경제 성장률이 3.6%에 달하는 반면 유로지역 성장률은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

3. 국제원자재 가격

(1) 동향

1) 국제원자재 가격, 5월 중순 이후 다시 상승

■국제유가

-2분기 들어 국제유가가 진정되는 듯 보였으나 5월 중순 이후 다시 상승

2분기는 전통적으로 원유 수요가 적은 계절인데다 연준의장의 유가안정 발언(4.

5)과 미국 원유재고의 증가로 인해 안정

5월 중순 이후 엑손모빌의 정유공장의 가동중단소식에 더불어 여름 휴가철 드라 이브 시즌 가솔린 수요에 대한 불안의 증폭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음

■국제원자재 가격

-CRB 선물가격지수도 3~5월의 하락세에서 상승으로 반전하는 양상

최근 유가상승 및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소맥,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의 수확부진 우 려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

<그림 Ⅱ-6> 국제원자재 가격

<표 Ⅱ-7> 유가 및 CRB 지수

($/배럴, 1967=100)

2004년 2005년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8일

유가(Dubai)1) 35.00 34.25 37.90 39.64 45.85 47.21 45.35 49.26 CRB선물지수2) 290.94 283.90 284.75 305.00 313.57 303.74 297.94 303.63 주: 1) 월평균

2) CRB선물지수는 CRB(Commodity Research Bureau)사가 곡물, 원유, 산업용원자재, 귀금속 등의 주요 21개 품목의 가격에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1967년=100을 기준으로 한다.

자료: Bloomberg

CRB(1967=100, 우축) Dubai($/배럴, 좌축)

6.0"

5.0

4.0"

3.0"

2.0

1.0"

0.0

410"

380"

350"

320"

290"

260"

230"

200

'03 '04 '05

(2) 전망

1) 하반기중, 고유가 상황 지속 전망

■하반기중에도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고유가 기조는 지속될 전망

-중국 등 개도국들의 높은 수요 지속

-산유국들의 공급능력 제한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 등

국내경제전망

하반기 소비회복으로 5% 성장 전망

■하반기에는 소비회복에 힘입은 내수가 개선되고 수출증가세 둔화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 나면서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어 연간으로는 4.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고유가 등 세계경제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5월까지 실적으로 보면 수출증가세 둔 화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어 올해 성장세에 대한 기여가 더 긍정적일 것으 로 기대됨

-소비개선은 그동안 내수부진으로 특히 불황을 겪었던 서비스 부문 상황 개선에 긍 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건설 및 운송장비 부문의 약세로 투자증가세 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임

■하반기중 내수의 성장기여도(3.7%p)가 높아지면서 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의 3.2%에서 5.0%로 높아질 전망

<그림 Ⅲ-1> 반기별 내수와 수출의 성장 기여도

14.0"

12.0"

10.0"

8.0"

6.0"

4.0"

2.0"

0.0"

-2.0

2003상 2003하 2004상 2004하 2005상 2005하

재화 및 용역 수출 내수(민간소비+총고정자본형성)

4.9

7.7

11.8

6.3

3.7

2.3

0.9 -0.7 0.4

1.7 1.3

3.7

■내수부진이 지속되면서 실적치가 지난 3년간 정부의 성장목표(약 5%)를 지속적으로 하회 하였음. 올해의 경우도 본원 성장 전망은 정부의 당초 목표인 5%보다 약 1%p 낮음

-일부에서는 이런 추세의 심각성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음. 과연 이런 현황이 심각한 가를 가늠하기 위해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함

-우리 경제가 지난 2년(2003, 2004년)과 올해 정부 목표대로 5% 성장했을 경우와 지난 2년간 실적치와 올해 본원 전망대로 성장했을 경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음

올해 본원의 전망대로 성장했을 경우 2005년말 우리나라의 경상 GDP는 약 836.3조원, 개인소득은 1,730만원이 됨

이에 비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5% 성장을 지속했다면 경상 GDP와 개인소득 은 약 862조원과 1,784만에 달했을 것임

-우리 경제 전체로 보아 약 25조원의 추가 소득을 의미함. 올해 정부 일반예산의 20%가 넘는 금액

원화절상에 힙 입어 물가증가세 안정

■전반적인 총수요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환율절상의 영향으로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에 머물 전망

-2004년 초에 비해 15%가량 절상된 원화 환율은 고유가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세를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올해 상반기 국내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여건은 작년 동기와 유사점이 많음. 하지만 작년에 비해 물가는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표 Ⅲ-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반기 중 유가 급등과 원자재가 상승 등 비용측면 의 물가상승요인이 크게 나타났음

-이에 반해 2005년의 경우 수입물가나 생산자물가의 증가세는 현저히 낮음

-<표 Ⅲ-2>의 비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5월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약 15% 정 도 평가절상된 원/달러 환율임

■앞으로 원화 환율가치가 현재의 수준에 비슷하게 머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추세는 하반기 국내물가를 안정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더구나 내수회복세가 2005년이 2004년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 면 올해중 물가안정세는 더 돋보이는 현상

<표 Ⅲ-1> 물가와 환율 추세

경상수지 흑자, 수출증가세 둔화로 하반기중 86억달러로 축소

■지속되는 對중국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길게 계속되고 있으나 향후 점차 둔화되며 연간 8%대 초반 증가 전망

2004년 2005년

1월 5월 1월 5월

Dubai油 가격 U$28.9 U$34.6 U$37.9 U$45.41

(2.9) (42.4) (31.0) (30.9)

CRB선물지수 262.6 277.3 284.8 297.7

(5.7) (17.7) (8.4) (7.4)

수입물가지수 105.3 110.5 104.4 107.5

(7.4) (14.6) (-0.8) (-2.7)

생산자물가지수 104.3 107.4 108.6 109.6

(3.8) (6.3) (4.1) (2.0)

원/달러 환율 1182.2 1176.2 1038.1 1002.4

(0.3) (-1.9) (-12.2) (-14.8)

주: 월 평균, ( ) 안은 전년동월비 증감률, CRB 선물지수는 국제원자재 가격지수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 대외여건이 하반기에 점차 나빠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상반기에 비해 가시적으로 낮아져 6%를 하회할 것으로 보임

■고유가 등 가격요인과 소비회복에 따른 수입증가 등으로 수입증가세는 12%를 상회할 전 망

-수출과 달리 내수증가에 힘입은 수입증가세는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를 보일 전망

■이런 수출입 추세를 반영하여 경상수지 흑자는 상반기 102억 달러에서 하반기에는 86억 달러로 축소될 전망

장기금리 점진적 상승전망

■장기시장금리는 상반기 4.3%에서 하반기 4%대 후반으로 점진적으로 오를 전망

-민간 자금수요 회복세가 아직까지도 뚜렷하지 않고 최근 금리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하반기 자금수요가 점차 증가하며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하반기 원/달러 환율은 1,000원 내외 머물 듯

■EU헌법 국민투표부결과 같은 유로화 불안요인으로 인한 단기 반락에도 불구 달러화 약세 의 기조적 추세에는 변화가 없을 듯

-만약 일부 유로화 사용국의 철회 가능성이 제기될 경우 유로화發 외환시장불안이 고조될 수도 있음

-위안화 환율을 둘러싼 논란의 기본 요인들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어 향후 환율 조정 이 불가피해 보임

<표 Ⅲ-2> 2005년 국내경제전망

(전년동기비, %, 억 달러)

2004년 2005년

연간 1/4 2/4 3/4 4/4 상반 하반 연간

국내총생산 4.6 2.7 3.8 4.6 5.3 3.2 5.0 4.1

계절조정, 전분기비,% 4.6 0.4 1.7 1.6 1.6 1.7 3.2 4.1

민간소비 -0.5 1.4 3.2 4.2 5.1 2.3 4.7 3.5

설비투자 3.8 3.1 3.5 5.9 7.4 3.4 6.7 5.0

건설투자 1.1 -2.9 -0.4 2.2 4.1 -1.4 3.2 1.1

무형고정자산투자 -1.2 4.8 4.5 5.9 7.1 4.6 6.6 5.7

재화 및 용역 수출 19.7 7.4 6.5 4.9 4.1 6.9 4.5 5.7

재화 및 용역 수입 13.8 5.2 4.9 4.7 3.4 5.1 4.0 4.5

생산자물가 6.1 3.3 2.9 2.6 2.6 3.1 2.6 2.9

소비자물가 3.6 3.1 3.2 3.1 3.2 3.2 3.2 3.2

경상수지 276.1 59.5 42.8 42.5 43.0 102.3 85.5 187.9

상품수지 381.6 92.9 86.7 76.4 65.9 179.6 142.3 321.9

수출 2,577.5 681.8 699.7 680.6 725.3 1,381.5 1,406.0 2,787.5

증가율 (%) 30.6 12.9 8.5 7.6 4.2 10.6 5.8 8.1

수입 2,195.8 588.9 613.0 604.3 659.4 1,201.9 1,263.7 2,465.6

증가율 (%) 25.2 13.8 13.4 13.2 9.2 13.6 11.1 12.3

서비스, 소득 & 이전 -105.5 -33.4 -43.9 -33.8 -22.9 -77.3 -56.7 -134.0 원/달러환율(평균) 1,146.1 1,022.6 1,004.9 1,001.8 998.4 1,013.7 1,000.1 1,006.9

회사채수익률(연%,평균) 4.7 4.4 4.2 4.6 4.9 4.3 4.8 4.6

실업률(%) 3.5 3.9 3.5 3.5 3.4 3.7 3.5 3.6

자료: 한국경제연구원 분기모형

경제현안과 정책과제

1. 일본식 장기불황을 막기 위한 투자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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