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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us; St.

Augustine; 354-430)

• 로마 속주 아프리카(카르타고) 히포의주교

• 고대 기독교의 사상가

• 카르타고에서 수사학을 배우고 키케로와 같 은 라틴어 학자의 사상에 영향 받음

• 그의 사상은 로마가톨릭세계뿐 아니라 중세 이후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에 영향

• 신플라론주의에 심취

• 고백론(Confessions)에서 신은 우리의 직관 을 통해 진리와 선을 알려주는 근원이라고 기술

• 구원문제에 있어서 인간의 무능함과 신의 은총을 강조

13. 교부철학

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us; St.

Augustine; 354-430)

• 스토아 학파의 결정론과 운명론과 반대해 인간의 자유의지(free will)는 신의 전지전능 성과 양립하며 인간의 의지는 신의 섭리를 받으면서도 자유

• 인간은 원죄(sin)를 짓기전 완전한 자유를 향유

• 모든 죄악의 시초는 인간의 자만심

아우구스티누스, 어거스틴 (Aurelius Augustinus; St.

Augustine of Hippo, 354-430)

• 악의 본질과 권위와 이성의 관계같은 지적 문제들을 위주로 마니교를 논박하는데 치중했고 주교가 되어서 는 성경 해석 특히 바울 서신의 해석에 깊이 파고듦

• 신학에 대한 이해력이 증대되면서 일반적인 인간 본 성과 자기 자신의 역량을 평가하는데 직접적인 영향 을 끼침

아우구스티누스, 어거스틴 (Aurelius Augustinus; St. Augustine of Hippo, 354-430)

• 아우구스티누스는 펠라기우스를 반박하면서 인류는 파멸덩어리로서 구 속의 은혜를 입지 못하면 순수한 선한의지의 행위를 내놓을 수가 없으며 선량한 이교도들의 덕행도 모두 죄로 얼룩져있다고 봄.

• 펠라기우스 논쟁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온 인류가 지옥에 떨어진다면 그것은 엄격한 공의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 신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소수의 영혼들을 구원하기로 선택 하시되, 그들이 일체의 공로를 나타내기 전에 예정하심으로써 선택하신 다. 이 선택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한다면 그것은 자범죄는 물론이고 원죄 에 붙은 죄의 무게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다.”라고 반박.

아우구스티누스, 어거스틴 (Aurelius Augustinus; St. Augustine of Hippo, 354-430)

• 아우구스티누스의 예정교리에는 은혜가 불가항력적이라는 결론이 필연 적으로 따르게된다. 사람이 심하게 타락하여 더 이상 선을 행할 자유의 지가 없다면 은혜가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 권능이 불가항 력적이라는 것은 그렇지 않을경우 무력하게 될 하나님의 예정에서 추론 할 수 있는 분명한 결론이다. 따라서 은혜를 확인하려면 생애를 마칠때 까지 평생 선한 인격을 견지하는가, 즉 최종적인 견인(堅忍)을 견지하는 가를 확인하면 된다. 그것은 인간의 공로와 무관한 하나님이 미리 정해 놓으신 선물이다.

고백론

• 고백론은 영혼이 창조주께 돌아가기까지는 안식할 수 없다는 영원한 진 리를 무의식중에 보여주게끔 구성된 점에서 독특함

• 개인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으나 그 목적은 신학적 논제를 예시하고 있 음

13. 교부철학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De civitate Dei ; The City of God)

• 아우구스티누스의 시대는 로마말기로써 게르만족의 침입등 매우 혼란했던 시기

• 410년 로마가 고트족에 의해 약탈을 당하자 이교도들은 로마가 전통적인 신 을 버리고 낯선 기독교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비난

• 아우구스티누스의 말년인 413-426년에 저술된 것으로 서구사상의 금자탑

• 로마가 게르만족의 일파인 서고트족에게 함락된 사건을 계기로 저술

• 이에 대해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의 전반부에 그러한 비난이 근거없음을 논하고 후반부에서 기독교의 입장을 천명하여 기독교적 사관을 제시

• 아우구스투스에 의하면 인류의 역사는 신의 섭리가 이루어지는 과정이며 인 류가 낙원에서 추방된 뒤에 신의 나라(civitas Dei)와 지상의 나라(civitas

terrena)의 투쟁은 계속된다는 것이고 결국 신의 나라의 승리로 종결

13. 교부철학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De civitate Dei ; The City of God)

• 그리스 로마의 고대 역사관은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순환사관이 일반 적이었으나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러한 순환사관을 깨뜨리고 인류역 사는 시초와 끝이 있으며 원죄(sin)에 의한 타락과 구제가 마련되는

‘신의 나라’와 ‘지상의 나라’의 투쟁과정이 매우 극적이고 동적 인 역사관을 제시하고 인류 역사의 궁극적 의미는 신의 섭리에 있음 을 밝힘

• 시사적 서술과 함께 플라톤 철학의 한계, 자연신학의 문제, 신국의 기 원으로서 창조와 시간의 문제, 악의 문제, 성서의 역사관, 평화, 최후 심판, 법과 질서 다룸

• 인간의 역사는 지상의 나라와 천상의 나라와의 싸움이며 인간은 궁 극적으로 지상의 나라를 추구하지 말고 신의 나라를 추구해야 함.

• 아우구스티누스의 이러한 역사관은 중세교회와 신학의 토대가 됨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