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교부들의 저술 이그나티우스의 서신

문서에서 그리스인들의 지적 유산 (페이지 39-53)

6. 교부들의 저술

이그나티우스의 서신

• 초대교회의 교부 역시 화합을 이루고 이단의 성장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으로서 감독에게 순종할 것을 강조

• 장로들이 감독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프의 현들이 이루어 내는 조화에 비 유(에베소인들에게 보낸 서신 4:1), 모든 기독교인들이 감독과 장로들에 게 복종하라고 촉구

• 그는 감독직과 장로직을 구분하고 권위에 따른 교회 내의 성직 계급은 감독, 장로, 집사라고 구분

6. 교부들의 저술

폴리카르포스(Πολύκαρπος, St. ㅖ Polycarp; A.D. 69-155)

• 소아시아 스미르나(서머나)의 주교

• 폴리카르포스는 필립비 교회에 보낸 편지 에서 친구였던 이그나티우스를 인내의 모 범이자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할 각오 가 되어 있는 인물로 칭송한다. 약 40년 뒤 (155경) 86세의 나이로 폴리카르포스도 순 교

폴리캅의 서신

• 폴리캅은 110년 빌립보 교회 교인들이 보내온 편지에 대한 답장에서 구 약성서와 신약성서를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인용했으며 자신이 사도들 특히 요한에게서 많은 정보를 받은것으로 말했음

• 폴리캅의 저서는 2세기 초대 교회의 생활과 신앙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저술임

6. 교부들의 저술

바나바 서신(Epistle of Barnrbas)

• 이 서신은 신약 성서에 등장하는 바나바가 아닌 다른 사람이 쓴 것이 명 백하기 때문에 가짜 바나바서(Pseudo-Barnabas)라고 알려져 있음

• 이 서신은 130년경에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신자가 쓴 것으로 추정

• 이 서신에서 저자는 모세의 율법은 여전히 효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반드 시 지켜야 한다고 유대인 신자들로부터 설득을 받고 있는 이방인 개종자 들을 도우려는 목적으로 서술

디오그네투스에게 보낸 서신 (Epistle of Mathetes to Diognetus; Πρὸς Διόγνητον Ἐπιστολή)

• 2세기 또는 3세기에 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변증서 (辨證書).

• 1세기말이나 2세기초에 사도교부들과 그리스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이 쓴 작품을 의미하기도 하며 엄밀히 말해서 초기 변증가(주로 1세기)와 관련 된 글이다. 한때 변증가로 활약했던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작품으로 오인 되기도 했으나, 정확한 저자와 수신인은 알려져 있지 않음.

• 이 편지 처음에 나오는 10개의 장에서는 여러 이교도와 유대 종교, 비그 리스도교인의 삶과 대조를 이루는 그리스도교인의 삶, 하느님의 유일한

6. 교부들의 저술

파피아스(Παπίας; Papias of Hierapolis; 60?-130?)

• 2세기초에 활동한 프리지아 히에라폴리스의 주교.

• 그의 저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해설 Explanation of the Sayings of the Lord〉은 단편적으로 남아 있지만 원시 그리스도교의 역사와 복음서들의 기원에 관한 사도들의 구두전승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2세기에 신학자 이레나이우스에 따르면, 파피아스는 사도 요한을 알고 있었다.

파피아스(Papias)

• 4세기의 교회사가인 카이사리아의 유세비우스는 파피아스가 〈요한의 복음서〉 저자뿐만 아니라 장로 요한으로부터도 자료를 얻은 것이라고 비판적으로 기록했다. 그가 이들의 영향으로 초대 그리스도교 교부 신학 자들을 그릇된 유대 그리스적인 천년왕국 사상으로 물들여놓았다는 것 이다. 천년왕국 사상은 그리스도가 재림해서 세상을 1,000년 동안의 우주 적 평화 시대로 변혁시킨다는 묵시적 가르침을 말한다. 또한 파피아스가 그리스도를 환상적인 비유로 설명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파피아스에 대 한 악감정 때문에 결국 유세비우스는 파피아스의 저서를 엄격하게 편집 하여 짧은 발췌 부분만이 보존되어 있다. 4세기초까지 동방·서방 그리

6. 교부들의 저술

헤르마스 목자서신(Shepherd of Hermas)

• 사도 교부들, 즉 1세기 후반과 2세기초에 활동한 그리스의 그리스도교 저 술가들을 대변하는 저작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 헤르마스에 대해서는

〈헤르마스 목자서신〉에 나오는 자세한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자유를 얻은 한 그리스도교도 노예가 돈 많은 장사꾼이 되었 다가 재산을 잃고 지난날에 지은 죄를 뉘우친다. 그는 자기가 로마의 클 레멘스(아마도 95년경에 죽은 교황 클레멘스 1세를 지칭하는 듯함)와 같 은 시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신약성서〉 저술들 가운데 지금까 지 남아 있는 것 중 가장 오래된 무라토리 정경(180경)에 따르면 그 사람

헤르마스 목자서신(Shepherd of Hermas)

• 사도 교부들, 즉 1세기 후반과 2세기초에 활동한 그리스의 그리스도교 저 술가들을 대변하는 저작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 헤르마스에 대해서는

〈헤르마스 목자서신〉에 나오는 자세한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자유를 얻은 한 그리스도교도 노예가 돈 많은 장사꾼이 되었 다가 재산을 잃고 지난날에 지은 죄를 뉘우친다. 그는 자기가 로마의 클 레멘스(아마도 95년경에 죽은 교황 클레멘스 1세를 지칭하는 듯함)와 같 은 시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신약성서〉 저술들 가운데 지금까 지 남아 있는 것 중 가장 오래된 무라토리 정경(180경)에 따르면 그 사람 은 교황 피우스 1세(155 죽음)의 형제였고, 〈헤르마스 목자서신〉 자체의

6. 교부들의 저술

헤르마스 목자서신(Shepherd of Hermas)

• 〈헤르마스 목자서신〉은 헤르마스가 본 5가지 환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5 번째 환상에서 목자처럼 옷을 입고 나타난 회개의 천사 이름을 따서 책 제목 을 지은 것이다. 그밖에도 12가지 명령(도덕적 명령)과 10가지 비유를 담고 있다. 세례받은 후에 지은 죄를 적어도 1번쯤은 용서받을 수 있으며, 회개의 날이 오고 있고 그날이 지나면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이 책의 기본주제이다. 신학보다는 도덕에 관심이 있는 이 책은 2세기 로마에서 뚜 렷이 나타난 유대 그리스도교(여전히 모세 율법에 매달려 있는)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레나이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오리 게네스, 테르툴리아누스는 이 책을 성서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무라토리 정

디다케(Didache)

• 2세기 이집트나 시리아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교 교훈집.

• 16개의 짧은 장(章)에 도덕, 윤리, 교회예배, 종말의 희망(마지막 날에 있을 그 리스도의 재림에 대한)을 다루고 있는데, 초대교회의 입문과 교훈에 관한 일 반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

6. 교부들의 저술

디다케(Διδαχή(Διδαχὴ κυρίου διὰ τῶν δώδεκα ἀποστόλων τοῖς ἔθνεσιν); Didache(The Teaching of the Twelve Apostles))

• 몇몇 초기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은 이 〈디다케〉를 정경(正經)으로 간주했 으며 4세기와 5세기 이집트 작가나 편집자들이 많이 인용했다. 카이사리아 의 유세비우스는 그의 〈교회사 Ecclesiastical History〉(4세기초)에서 인용했 으며 초기 그리스도교 교회 법률을 모아 놓은 4세기 〈사도 헌장 Apostolic Constitutions〉 7장의 기초가 되었다. 1873년 이스탄불에서 수도 대주교 필로 테오스 브리엔니오스가 발견한 1056년에 씌어진 희랍어 사본이 나오기 전까

• 세계 교회사 저자인 얼 케이른즈는 교회는 성령과 조직등 두가지 차원에서 존재한다고 봄

•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특히 그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이었고 그 리스도에 의해 부름을 맏은 자들이었음

• 베드로는 사도들 중에 가장 주도적인 인물이다.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서 최초로 공식적으로 유대인들에게 선교를 시작. 베드로에 관한 신약 성서의 기록에는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가 소유했던 성직 정치적이고 권위적인 관 념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문서에서 그리스인들의 지적 유산 (페이지 39-5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