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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분석 방법

Ⅳ. 고찰

FSL–B 용액의 경우 4+ 응집을 나타내는 최소 농도는 0.3 mg/mL 로 확인하였는데

제조한 적혈구 kodecyte 의 안정성은 3% 적혈구 부유액의 형태로 냉장

peak 부위보다는 더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었다. Bw kodecyte 의 경우에도

A B

Fig. 9. Kodecytes exhibit mixed–field agglutination. (A) Macroscopic views of agglutinated and free red blood cells on repeated testing of the same specimen, (B) Microscopic findings (× 100).

제조한 적혈구 kodecyte 의 약한 A 항원 또는 B 항원량을 시험관법과

시험관법에서 사용한 시약은 BIRMA–1 로 시약 제조에 사용된 clone 이 다르고,

A B

C D

E F G H

Fig. 10. Gel cards showing the extent of the reaction by the monoclonal antibody used.

Both A kodecytes prepared in an FSL–A solution (0.05 mg/mL) (A, B) and a mixture of B cells and AwB cells prepared in an FSL–A solution (0.1 mg/mL FSL–A solution; C, D) exhibited stronger agglutination in neutral gels with anti–A (B, D) than on the ABO grouping card (A, C). The agglutination grades on the gel card were weaker than those in the tube test (E – H). Kodecytes exhibiting agglutination grades of 4+ to 2+ in solutions of 0.1, 0.04, 0.02 and 0.015 mg/mL FSL–A in tube tests.

신빙도 조사사업에 답변함으로써 본 연구에 참가한 43 개 기관은 대부분

기관은 1+ 응집을 보였다고 답변하였다. 다른 연구(Frame 등, 2007)에서 특정 단클론항체 시약이 합성 당지질과의 반응성이 다소 떨어짐을 보고하였고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항–A 단클론항체(101500[2005], Immucor), 항–AB 단클론항체 (NAB04601 [2005], Dominion Biologicals), 항–B 단클론항체(BBB630A[2004], Ortho Diagnostic Systems), 항–AB 단클론항체 (ABB173A [2004], Ortho Diagnostic Systems).

다른 연구에서도 trisaccharide 항원의 경우 tetrasaccharide Type 2 항원과 달리 특정

비하여 항원의 구조적 차이로 인해 항원항체 반응이 다소 약하여 원심침전 후 응집이 풀릴 때 시험관을 흔드는 과정에서 정상 적혈구보다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겠으나, 발송된 검체의 균질성이 확인된 검체들이었으므로 각 기관마다 원심침전 후 응집을 확인하는 방법이나 동일한 응집에 대하여 이를 판정하는 기준이 다를 가능성에 대한 검토 또한 필요할 것이다.

적혈구 응집 반응의 정확한 판독 이외에도 혈액형 판정 또한 중요한데 Aw

kodecyte 의 항–A 시약에 대한 반응을 2+ 응집 이하, 항–H 시약에 대한 반응을 3+ 응집 이상으로 보고하면서도 A2 형으로 보고한 경우는 혈액형 판정 과정에 문제가 있어 추가 교육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Bw kodecyte 를 AwB 형이라고 보고한 기관은 항–B 시약과 항–H 시약에 대한 반응만을 각각 3+ 응집으로 보고하였고 항–A 시약에는 응집 없음을 보고하였던 기관으로 사무적 착오에 의한 판정 오류로 생각되며, 수혈의학 검사실에서는 수기법으로 결과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무적 오류를 점검하는 단계 또한 매우 중요하며 실수가 없도록 주의를 요한다. 또한 바른 혈액형 판정의 훈련을 위해서는 정도관리물질을 혈구용 검사를 위한 적혈구 부유액의 형태만으로 제공할 것이 아니라 혈청형 혈액형 검사를 위한 검체를 함께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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