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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자료제공 EBS 홍보사회공헌부 안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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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약속의 성과를 되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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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 해 동안 <한사람>에서는 EBS의 7대 약속을 소개해왔다. 12월호를 맞이하여 이 제 7대 약속의 성과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교육의 벽을 허물고 함께 웃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EBS는 2011년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의 일환으로 실천된 7대 약속은 언뜻 보면 독자적인 목록의 나열이지만, 각각의 약속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시너지 효 과를 이뤄왔다. 전사적이며, 전략적으로 추진된 7대 약속은‘교육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이 라는 목표를 향한 일곱 색깔의 무지개와 같다. 2011년 EBS가 걸어온 여정을 따라가 본다.
온 국민의 창의력 증진부터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창의력 전성시대다. 그러나‘창의력’그 자체를 알기란 아리송하다. EBS는 7대 약속 중 첫 번째 약속으로‘창 의∙인성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항목을 내걸었다.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보면서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만 있다면누가창의력을머리아픈주제라고하겠는가. EBS는이를위해초등학생을위한창의력프로그램<생방송톡!톡!
보니하니>로 신나게 게임하듯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꼬마요리사>를 통해서 스스로 요리 를 만들어봄으로써 자발적으로 창의력이 키워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유아 프 로그램 <숲속친구 파파룰라>와<꾸러기 천사들>로상대방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TV 평생대학-역사이야기>와<세계의아이들> 등은성인은물론온가족이즐길수있는창의∙인성프로그램이다.
EBS의두번째약속은‘공교육보완과사교육비경감을위한노력들’이다. 이미EBS 수능프로그램과70% 이상의연계 율을 증명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한 EBS의 노력을 반증한다. 또한 EBS는 영어교육 채널인 EBS English의‘방과후영어프로그램’을통해영어로인한사교육비철폐에노력해왔다. 꾸준히진행한‘EBS 입시설명회’
와‘스타강사의찾아가는현장강의’등도두번째약속을이루기위한EBS의끊임없는노력의성과이다.
세 번째 약속인‘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 및 평생교육 확대’를 실천하고자 EBS는 <직장학개론>, <미래 직업, 뜨는 직업>, <성공 재취업> 등의 진로∙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봄부터 편성하여 선보여왔다. 이와 함께 12월 5일부터 7일 까지, 12월12일부터14일까지밤9시50분에진로교육6부작을방송할예정이다.
EBS의 네 번째 약속은‘국민의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약속이다. EBS의 모든 프로그램의 기 저에 깔려있는 이 공약은 다큐프라임 <000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와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스페셜>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다섯 번째 약속인‘유비쿼터스 방송환경 구현’은 EBS가 여느 해보다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항목이다. EBS는 2011년 9월 6일에 코엑스에서 치러진‘이러닝 국제 박람회’와‘스마트엔젤코리아’, ‘EDRB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유 비쿼터스 방송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모바일 웹(m.ebs.co.kr/m.ebsi.co.kr/m.ebse.co.kr)을 구축하였으 며, 모바일 앱(EBS온에어, EBS라디오 반디, EBS스터디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EBS에 접속할 수 있도록하였다.
‘교육’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한 여정
EBS는 여섯 번째 약속인‘사회적 약자와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기여’와 일곱 번째 약속인‘수신료의 가치 실현과 경영 혁신을위한노력’을지키기위해목적과수단을동시에달성했다. EBS는‘공교육보완과사교육비경감을위한노력’이 라는 두 번째 약속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여섯 번째 약속의 일환인 교재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BS는 해마다 교재무상지원 대상자를 늘려가면서 교육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초∙중∙고등학생 27만여 명에 게 107만 부, 73억 원 상당의 교재지원). 또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사이트‘두리안’개발과 사회적 약자의 EBS사이트 무료이용 지원을 통해 다섯 번째 약속인‘유비쿼터스 방송환경 구현’을 여섯 번째 약속과 접목시켰다. 사회통합교육 온 라인멘토링을실시하고장애인인터넷사이트모니터요원을발족한것도이의일환이다.
이 모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은 일곱 번째 약속인‘수신료의 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하나하나의 약속이 모여 온 가족이 양질의 교육∙교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차별 없는 교육으로미래를꿈꿀수있는우리사회에한발짝더다가갈수있었다. 이것이바로수신료의가치실현이며, EBS의경 영혁신이다. 2011년, 7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열차게 달려온 EBS. 그러나 이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목적 지가 명확한 여정은 결코 힘겹지 않다. 온 국민에게 신뢰받은 공영방송, 세계 최고의 교육 전문 미디어그룹을 향해 EBS 는2012년에도힘껏달려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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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에 비친 한줄기 희망
대학생이되면마냥즐겁고재미있는일만가득할줄알았지만현실은이와는조금달랐습니다. 무 거운원서와과제, 시험, 레포트까지. 매주새로운할일이생기고밤을새우며과제를해야하는통 에녹초가되곤하였습니다. 그런데어느늦은저녁, TV에서<극한직업>이라는다큐멘터리가방 영되고있었습니다. 사람들은매일고된일과역경을이겨내고있었습니다. 이들을보며그동안학 교일에힘들어하던제자신이부끄러웠고, ‘이런힘든일을하는사람도있는데이쯤이야해낼수 있지!’하는자신감도얻게되었습니다. 사명감을가지고자신의역할을충실히수행하시는그분들 의모습에오늘도용기를얻습니다. 최윤승(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2학년)
방송 너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EBS가 되길
스마트 미디어가 시대정신처럼 간주되고 있는 시점에서 2011년 EBS의 유비쿼터스 방송환경 구현은 매우 적절한 비전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올 한 해 EBS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 시청 자들에게 EBS 고유의 유비쿼터스 방송환경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게 해 주지는 못했다. 동영상 지식콘 텐츠화와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 구조로의 전환은 EBS유비쿼터스 방송환경의 중심 의제이다. 스마트 미 디어에어플리케이션을탑재하는것만으로는부족한면이여전히많다.
궁극적인 EBS유비쿼터스 방송환경은 지식과 문화를 언제 어디서나 향유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되었다 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통합화된 지식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가져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EBS 앞에 높여 있 다. 향후 EBS가 방송 너머(beyond broadcasting)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커뮤니케이션 조직이 되길 기대 한다. 임종수(세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다문화 가족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EBS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1년 현 재결혼이민자는21만명, 다문화가족자녀는15만명에달할정도로우리사회의다문화가족인구는지속적으로증가 하고있습니다.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고민이 필요합니 다. 이에EBS에서는드라마<꾸러기천사들>을통해우리사회속다문화가족을자연스럽게다루고있으며, ‘외국인 을위한한국어’, <한글기차치포> 등의프로그램에서다문화한국어교육을실시하며교육접근성을제고하는데기여 하고있습니다. 또한올해EBS가만든‘두리안’사이트는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구성되어다양한문화및 언어 콘텐츠를 출신국 언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EBS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높이고, 한국어교육접근성을높일수있도록계속힘써주시길기대하겠습니다. 정보희(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과)
혼자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다니던 영어학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EBS에서 나오게 되니 영어 같은 과목은 더 이상 학원에서 심화된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EBS지문 위주로 스스로 공부를 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저는영어학원을그만두었습니다.
처음에는‘혼자서어떻게하지’하는불안한마음도조금들었지만, 곧마음을가다듬고학교에있을때의시간을충실히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학원숙제를 안 해도 되니 방과 후 자율학습시간에도 제 스스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늘어 났고, 학원에서 조금 더 공부하면 된다는 안일한 마음도 버릴 수 있어서 학교 정규수업과 보충수업 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수능 때는 외국어영역에서 1개만 틀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근 본적으로EBS의수능연계율이높아져서이러한결과를얻을수있었다는생각이듭니다. 전호현(서울 대성고등학교 3학년) 사교육의 어둠을 걷어주는 등불로
“교과서위주로공부했어요.”, “학교수업시간에들은것만으로도충분했어요.”불과10여년전우스갯소리로나 돌던공부잘하는학생들의전형적인인터뷰멘트였다. 지금도과연이러한멘트가공감을얻을수있을까? 2011년 대한민국의초등학생들은바쁘다. 매우바쁘다. 대부분의초등학생아이들은학교의수업이끝남과동시에학원과 과외라는, 이른바 사교육이라 불리는 회오리에 휘말려 어디를 향한 길인지도 모르는 길을 매일 걷고 있다. EBS가 학부모들의 어깨를 점점 더 무겁게 짓눌러 가고 있는 사교육비 감소를 위해 알차고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 고, 학생들은EBS의프로그램을활용하여즐겁게학습하는모습을지켜보는것은교사입장으로서는매우반갑고 고무적인일이다. 사교육열풍이라는깜깜하고답답한어둠의회오리속에서학생들을밝은미래로안내해주는환 한빛과같은EBS의역할을기대해본다. 이광용(전북 익산 망성초등학교 교사)
굳건히 제 자리를 지켜온 EBS
우리나라의수신료는2500원. 이중EBS에게는70원의수신료가돌아간다. 해외공영방송의메인채널과교육문화채널 간 재원의 배분 비율이 약 22%인데 비하면 EBS의 배분 비율은 2.8%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EBS는 누구나 알 법 하지 만‘놓치고있는’것을만들었다. <지식채널e>는견고한편견의벽을부쉈다. EBS <다큐프라임>은‘달라졌어요’시리 즈를통해‘일상속작은변화’를이끌어냈다.
제작진은 한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꽤나 긴 제작기간을 인내하며 지켜봤을 것이다. 단 70원의 수신료였기에
‘공공성’이라는 가치 앞에 쉬이 흔들릴 법도 했지만 EBS는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다. EBS는‘누구나 알고 있지만 놓 치기쉬운’언론사로서지켜야할보편적가치, ‘공공성’을지키는데버팀목역할을해온셈이다. 방연주(<PD 저널> 기자)
2011 EBS에게
고하다
정리 편집부
여느 때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의 EBS. EBS를 지켜봐온 이들은 2011년도 EBS의 행보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다. EBS를 늘 지켜보는 시청자, 이제 막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 EBS를 위한 격려와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미디어전문가, 현직 초등 학교 교사 등이 EBS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