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원외교와 대외 에너지 정책
해외정보분석실 임지영([email protected])
▶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일본의 주요 에너지원에서 화석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였음. 이에 화석원료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입장에서 자원 생산·수출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음.
▶ 일본 정부는 적극적인 자원 외교를 통해 자원공급국과의 관계 강화, JOGMEC을 통한 해외 자원 E&P 사업에 대한 안정적 자금조달 등으로 자원 확보 및 공급원 다양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미국 LNG 수입은 LNG의 안정적인 확보와 수입가격 인하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차원에 매우 중요함. 그래서 일본 정부는 미국 LNG를 조기에 충분하게 매입하기 위해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원외교를 펼쳐 왔음.
▶ 2011년 이후 화력발전 가동률이 상승하여 LNG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일본 정부 및 기업 차원에서 LNG를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 2015년 9월 16일, 도쿄에서 제4차 LNG 생산자-소비자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으며, 가스공급 안보, LNG수급 전망, 비전통가스 개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원유 비중이 높은 일본은 자국 내 석유 수요 동향 및 위험 등을 고려하여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특히, ‘산유국과의 공동 비축사업’을 통해 자국 내 석유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려고 함.
▶ 이 이외에도 에너지 분야에서의 북미・유럽,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해 왔음.
1. 안정적 자원확보 위해 적극적인 자원외교 추진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일본의 주요 에너지원에서 화석연료가 차 지하는 비중은 높아져 2013년에는 88%까지 상승하였음. 그러나 원유 99.7%를 수입에 의존하는 등 화석연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원생산・수출국 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함.
‒ 유럽·중국의 경기침체, 북미 셰일오일의 지속적인 생산 증가, OPEC의 원유 생 산량 동결 등으로 국제 유가는 2015년 1월 14일 42.60달러/배럴까지 하락하여 지 금이 해외 자원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임.
‒ 그러나 지정학적 위험이 높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자원개발 투자 감소 로 인해 향후 에너지 자원 확보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존재함.
‒ 한편, 일본은 2010년 6월 발표된 제3차 에너지 기본 계획에서 원유·가스의 자주 개발률을 40%이상으로 올리고자 하였으나, 2013년에 자주개발률은 약 23.3%에 그쳤음.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적극적인 자원 외교를 통해 자원공급국과의 관계 강화,
“일본 정부는 적극적인 자원 외교를 통해 자원공급국과의 관계 강화, JOGMEC를 통한 해외 자원 E&P 사업에 대한 안정적 자금조달 등으로 자원 확보 및 공급원 다양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
JOGMEC(Japan Oil, Gas and Metals National Corporation)을 통한 해외 자원 E&P 사업에 대한 안정적 자금조달 등으로 자원 확보 및 공급원 다변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일본 자원개발 기업은 고위험 장기 대규모 투자 특징을 갖는 자원 탐사・개발 사 업에 대한 자금조달 능력에 있어서 외국 메이저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취약함.
‒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에 JOGMEC법을 개정하였고, JOGMEC을 통한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출자·채무보증 등이 이루 어지고 있음.
‒ 2014년에는 산업투자자금 및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하여 1,223억 엔의 자금이 JOGMEC에 할당되었음.
▣에너지별 자원외교
¡ 석유·가스
‒ 미국 LNG 수입은 LNG의 안정적인 확보와 수입가격 인하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차원에 매우 중요함. 그래서 일본 정부는 미국 LNG를 조기에 충분하게 매 입하기 위해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원외교를 펼쳐 왔음.
・ 미국에서 LNG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데, 일본 기 업이 참여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LNG 수입 승인, LNG터미널 건설 및 조업 등과 관련하여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 FERC)의 승인을 얻었음.
‒ 미국과 마찬가지로 셰일가스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캐나다와도 연방정부 및 BC 州정부와의 정책대화를 마련하고, 일본 기업 등이 참여하는 LNG프로젝트의 문 제들에 대해 협의하고 있음.
‒ 그 외, 자원 확보와 공급원 다각화를 위해 일본 아베 총리를 중심으로 최근에 캐나다(2013.9월), 멕시코(2014.7월), 중동·아프리카(2013.4월, 2014.1월) 등을 순방하여 적극적인 자원 외교를 펼쳤음.
¡ 석탄
‒ 모잠비크에서 2013년 4월 일본 기업가 석탄 채굴권을 획득하여 원료탄 개발·생 산 프로젝트가 개시되었음. 이와 관련해서 아베 총리는 2014년 1월 모잠비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석탄 사업 프로젝트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조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였음.
‒ 또한, 모잠비크의 자원 개발 및 활용부문의 현지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일·모잠 비크 가스·석탄개발 이니셔티브’가 마련・발표되었음. 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 금까지 현석탄분야 현지 인력 85명이 연수를 마쳤음.
“미국에서 LNG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데, 일본 기업이 참여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LNG 수입 승인, LNG터미널 건설 및 조업 등과 관련하여 FERC의 승인을 얻었음”
¡희토류를 포함한 광물자원
‒ 중장기적으로 광물자원의 공급원 다각화와 안정적인 공급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의 개발 잠재력은 크지만, 인프라 및 법・제도 측면에서 투자환경이 열악한 아프 리카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함.
‒ 2013년 5월에 제5차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V) 개최(2013.6월)에 앞서 ‘제 1차 일·아프리카 자원 장관회의’를 개최함.
・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은 자원 탐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향후 5 년간 JOGMEC을 통해 20억 달러)과 현지 인력양성(향후 5년간 1,000명) 등의 내용을 담은 ‘일·아프리카 자원개발촉진 이니셔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 국으로부터의 동의를 얻었음.
・ 회의결과는 2013년 6월에 개최된 TICAD-V에 보고되었음. 이와 같은 내용은 이미 2017년까지의 향후 5년간 아프리카 지원 방침을 결정한 ‘요코하마 행 동계획(Yokohama Action Plan)’에 기재되어 있음.
※ 아프리카 개발회의(Toky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frican Development, TICAD)는 아프리카 개발을 의제로 삼는 국제회의임. 1993년 이후, 일본 정부가 주도하여 UN, UNDP, 아프리카 연합위원회(African Union Commission, AUC),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음. 5년마다 개최되며 제1~3차 회의는 도쿄에서, 2008년 5월에 개최된 제4차 회의는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음.
‒ 2015년 5월, ‘제2차 일·아프리카 자원 장관회의’와 ‘일·아프리카 광업·자원 비 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여기서 중・장기적으로 광물 자원의 안정공급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해외 자원의 안정적 도입 전략
¡석유·가스
‒ 석유·가스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도입을 위해 새로운 자원공급국과의 관계를 강 화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자원도입국과의 관계도 계속 긴밀히 유지해야 함.
・ 석유의 경우에 2014년 일본의 원유 수입의 중동의존도는 약 80%로 여전히 지역편중 현상이 심각함.
‒ 2014년 5월에 일본 원유 수입의 약 30%를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산업
성 장관이 일본을 방문하였으며, 2015년 1월에는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이 UAE 를 방문하여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의 Abdulla Nasser Al Suwaidi 총재와 회담을 가졌음.
・ 2015년 4월 일본 INPEX社는 아부다비 육상광구의 지분 5%를 획득하였음.
‒ 2014년 7월 아베 총리가 일본의 LNG 최대 공급국인 호주를 방문하여 토니 애
“석유·가스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도입을 위해 새로운 자원공급국과의 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자원도입국과의 관계도 계속 긴밀히 유지할 필요가 있음”
벗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음. 여기서 양국은 에너지 광물 자원 분야에서의 협 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LNG 공급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음.
¡ 광물자원
‒ 칠레는 현재 일본의 구리정광 수입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음. 2014년 7월 에 아베 총리는 칠레를 방문하여 칠레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광업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함.
・ 현재 일본 기업이 Caserones 구리광산의 지분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 일본 경제산업성과 칠레 광업성 간에 광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 의 MOU를 체결하였음.
▣에너지 수입비용 절감 위한 대외협력
¡ 2011년 이후 전면 가동 중지된 원전 대신 화력발전 가동률이 상승하여 LNG 수
입이 크게 증가(연간 약 9,000만 톤)하였으며, 이에 따라 일본 정부 및 기업 차 원에서 LNG를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
‒ 2014년 10월 서울에서 제4차 한-일 가스 대화가 개최되었음. 일본 자원에너지청,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KOGAS 등이 참가하여 소비국간 연계 강화를 통한 LNG 매입비용 절감, LNG 매매계약에서 목적지제한조항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또한, 2015년 9월 16일, 도쿄에서 제4차 LNG 생산자-소비자 컨퍼런스가 개최되 었으며, 여기서 가스공급 안보, LNG수급 전망, 비전통가스 개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은 재해 발생 시에도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며, 또한 소비국간 연계 및 소비국과 생산국 간의 정보 공유와 신뢰구축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여기서 협의된 내용 을 2016년 5월 일본 기타규슈市에서 개최되는 G7의 에너지 장관회의에 의 제로 상정할 계획임.
・ 또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는 상호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이를 위해 LNG 가격 결정방식의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음.
・ 현재 LNG를 신규로 도입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글로벌 LNG 거래에서 아시아 소비국들의 영향력이 증대하고 있음. 이에 일본은 한 국 등 아시아 소비국과 연계하여 전매 자유화 등을 포함한 계약 내용 개선 을 수출국에 요구할 계획임.
▣석유비축 분야에서 대외협력
¡ 원유 비중이 높은 일본은 자국 내 석유 수요 동향 및 위험 등을 고려하여 위기 발생
“도쿄에서 제4차 LNG
생산자-소비자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으며, 가스공급 안보, LNG수급 전망, 비전통가스 개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이와 관련해서 국가 비축원유 유종 을 정세시설에 적합한 것으로 교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긴급사태 시 대응훈련 강 화, 산유국과 동아시아 소비국과의 협력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음.
¡특히, ‘산유국과의 공동 비축사업’을 통해 자국 내 석유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려고 함.
‒ 일본은 국가비축 이외에 주요 원유 수입처인 UAE의 ADNOC社와 사우디아라 비아 국영석유회사 Aramco에 자국의 원유 탱크를 대여하여 이들 회사의 원유 를 일본 내에 저장하도록 하고 있음.
‒ 평상시에는 원유탱크와 저장된 원유는 양 회사의 동아시아 국가에 대한 원유 공 급에 사용하지만, 일본의 석유공급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탱크 내 원유를 일본 석유회사가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음.
・ 사우디 Aramco와는 2013년 6월에 사업 연장에 합의하였고, 같은 해 12월에 는 대여 탱크 용량을 100만kl까지 확대하였음.
・ ADNOC와도 2014년 2월에 대여 탱크용량을 100만kl까지 확대하였고, 같은 해 11월에 사업 연장 및 확충에 합의하였음.
2. 양자간 에너지 협력
▣북미・유럽: 미국, 멕시코, 프랑스, 영국
¡미국
‒ 2014년 4월 아베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음.
・ 또한, 정상회담 후 발표된 미·일 공동성명에서 일본은 미국의 LNG 수출을 지지하고, 미국은 일본의 포괄적·평화적・안전한 원자력 이용 및 신재생에너 지 개발・보급 가속화 내용을 담은 일본의 새로운 에너지 기본계획을 지지한 다고 발표하였음.
・ 양국 기업 간에 청정에너지 개발 촉진에 협력하기로 함.
‒ 2014년 11월 6일, JOGMEC과 미국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National Energy Technology Laboratory, NETL)는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공동연구 양해 각서에 서명하였음.
‒ 원자력 분야에서 2014년 6월 도쿄에서 양국 원자력 관련 위원회 간 제3차 회의 를 개최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대책 및 폐로 원자력 손해 배상, 핵안 보, 비상사태 관리, 원자력 안전 및 규제, 민생용 원자력 연구개발, 확률론적 위 험성 평가(probabilistic risk assessment, PRA) 등의 협력에 논의하였음.
“‘산유국과의 공동 비축사업’을 통해 자국 내 석유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2011년부터 6차에 걸쳐 미·일 청정에너지 정책 대화를 개최 하였고, 또한 청정에너지 분야의 양국간 민・관 라운드 테이블에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들이 참석하여 신재생에너지·에너지 절약, 스마트 커뮤니티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또한, 2014년 12월에는 워싱턴에서 미·일 에너지 전략 대화를 처음으로 개최하
여 글로벌 에너지 수송 안정성 문제를 주요 의제로 삼고 의견을 교환하였음.
¡ 멕시코
‒ 현재 멕시코 정부는 75년 이상 국가가 독점해 온 석유·가스 산업을 개방하는 에 너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 정부 및 기업은 멕시코 상류부문 참여와 새 로운 에너지 자원 공급원 확보를 기대하고 있음.
‒ 2014년 7월 아베 총리는 일·멕시코 정상회담에서 멕시코 석유 증산, 셰일가스
개발, 일본 기업의 상류부문 개발 참여, 멕시코로부터의 LNG 공급, 멕시코 석 유공사 PEMEX와 일본 기업과 투자협력 등을 제안하였음.
‒ 또한, JOGMEC과 PEMEX는 비전통 자원에 관한 연구·개발과 멕시코 기술자
연수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음.
¡ 프랑스
‒ 일・프랑스 양국은 석유·가스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에너지원 다각화를 추구하는 등의 에너지 공급구조 및 정책에 있어 공통점이 많음. 이에 양국은 고 위급대화인 일·프랑스 에너지 정책 대화를 마련하였음.
・ 2014년 6월 도쿄에서 제3차 회의가 개최되어 양국의 에너지 정책 동향과 에
너지 안보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음.
‒ 원자력 분야에서는 2011년 10월 도쿄 일·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관련 위 원회 간 회의 개최가 합의되었고, 2014년 9월, 파리 제4차 회의에서 원자력 및 핵연료 사이클 정책, 고속로 개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제염, 제3국 공동 진출, 원자력 안전규제 등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음.
¡ 영국
‒ 2014년 5월 아베 총리가 영국을 방문하여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기
후변화와 에너지 협력에 관한 영·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였음. 여기서 양국은
영·일 에너지 대화 및 국제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 2014년 7월 런던 제6차 영·일 에너지 대화에서는 양국의 에너지 정책, 전력시스 템 개혁, 석유·가스 도입전략,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정책, 다자협력체에 서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2014년 10월 도쿄 제3차 영·일 원자력 연차대화에서 양국의 원자력 정책, 폐로 및
“멕시코 정부는 75년 이상 국가가 독점해 온 석유·가스 산업을 개방하는 에너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 정부 및 기업은 멕시코 상류부문 참여와 새로운 에너지 자원 공급원 확보를 기대하고 있음”
제염 등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대응, 원자력 연구개발, 부정적인 정보까 지 공유하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 등에 대해 논의함.
▣중동・아프리카: UAE, 카타르, 터키, 모잠비크
¡UAE
‒ UAE는 일본의 제2위 원유수입국이며, 일본 자주개발 원유의 약 40%가 존재하
는 자원부국임.
‒ 2014년 5월 일본 경제산업성 차관이 UAE를 방문하여 ADNOC 총재와 아부다
비집행관계청장과 만나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함.
‒ 2014년 11월 경제산업성 차관이 UAE에서 개최된 ADIPEC(Abu Dhabi International Petroleum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석하고 UAE 주요 에 너지 인사와 회담을 가짐.
・ ADNOC 총재와의 회담에서는 일본 기업이 지분을 갖고 있는 석유자산 기한
연장과 석유의 안정적 공급 등에 협력하고, 석유공동비축 사업 연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UAE 에너지부 장관과는 에너지・투자분야에서 협력 강화, 석유 안정적 공급, 에너지 절약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함.
‒ 2014년 12월 ADNOC 총재가 일본을 방문하여 경제산업성 장관과 만나 석유분
야에서 양측간 협력 확대를 재확인함.
‒ 2015년 1월 경제산업성장관이 제5차 IRENA 총회 참석을 위해 UAE를 방문하
여 주요 정부 인사와 회담을 가짐.
・ UAE 왕세자와는 원가 하락이 일본 및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에너지부 장관과는 석유 및 원자력 분야뿐만 아니라 투자, 교육, 의료 분야 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함.
・ ADNOC총재와는 일본 기업의 석유지분 기한연장을 촉구하고, 또한, 교육 및
의료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카타르
‒ 2014년 11월 제3차 LNG 생산자·소비자 컨퍼런스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과
카타르 에너지공업 장관은 회담을 갖고 글로벌 LNG시장 발전에 대해 논의하
고, LNG의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대해 협의하였음.
‒ 또한, 제8차 일·카타르 합동경제위원회가 2년 만에 개최되어 일본측은 자국의
LNG공급원 다각화 노력과 글로벌 LNG시장 변화를 언급하며 카타르측에 경쟁
“UAE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투자분야 에서 협력 강화, 석유 안정적 공급, 에너지 절약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함”
력 있는 가격으로 LNG의 안정적 공급을 요청함. 이에 대해 카타르측은 에너지 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일본의 에너지 안보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함.
¡ 터키
‒ 2014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은 터키를 방문하여 제2차 일-터키 무역·투자
각료회의를 개최하였음.
‒ 2013년 10월 30일 일-터키 정상회담 이후, 터키 Sinop 원전건설 사업자로 일본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2015년 4월 1일 터키 국회는 원전건설 상업계약 체결을 승인하였음.
¡ 모잠비크
‒ 2014년 1월 아베 총리와 모잠비크 Armando Guebuza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서 표명된 ‘일·모잠비크 가스·석탄개발 이니셔티브’에 의거하여 같은 해 7월에 모잠비크에서 제1차 일·모잠비크 LNG대화가 개최되었음.
‒ 여기서 모잠비크의 LNG 프로젝트 생산 개시에 필요한 법・제도의 조기 정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되었고, 모잠비크 LNG의 對일본 조기 수출을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또한, 현지 인력양성, 지질조사, 석탄산업 육성 등을 포함한 모잠비크 석탄분야에 대한 일본의 지원 확대에 대해 협의함.
▣아시아: 중국, 베트남
¡ 중국
‒ 2014년 12월 민・관 에너지 절약·환경 협력 플랫폼인 ‘제8차 중·일 에너지 절약· 환경 종합 포럼’이 2년 반 만에 개최되었음. 본 포럼에서 주요 의제는 에너지 수요관리, 스마트 커뮤니티, 대기오염 대책 등임.
‒ 또한, 양국 모두 관심이 있는 6개의 분야(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 석탄 화력발전, 대기오염 대책, 순환경제, 차세대 자동차, 장기적
인 무역)에서 정부정책 및 기술 협력에 대해 실무수준에서 논의하였음.
¡ 베트남
‒ 현재 일・베트남 양국은 제7차 전력 마스터 플랜 추진, 석탄부존지역 공동 지질 조사, 일·베트남 석탄정책 대화 개최, 원전 도입, 에너지 절약 분야의 전문가 파 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
‒ 특히, 베트남은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원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 며, 2030년까지 10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임. 이와 관련해서 2010년 10월 일· 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일본 기업이 베트남 Ninh Thuan지역에 원전 2기 를 건설하는 것에 합의함.
“2년 만에 개최된
‘제8차 중·일 에너지 절약·환경 종합 포럼’의 주요 의제는 에너지 수요관리, 스마트 커뮤니티, 대기오염 대책 등이었음”
▣러시아・중앙아시아
¡러시아
‒ 일본 기업은 사할린지역 내 석유・가스 개발사업(사할린-I, II)에 참여하고 있음.
일본 자원에너지청과 러시아 Gazprom은 가스협력 증대를 위한 공동조정위원회 를 유지하고 있음.
‒ 2014년 8월 일・러 양국은 풍력발전을 활용한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사업을 개시
하는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도 진행 중임.
¡카자흐스탄
‒ 카자흐스탄은 세계 2위의 우라늄 매장국이며, 일・카자흐스탄 양국은 우라늄 광 산 개발뿐만 아니라 원자력 산업 및 기술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 고 있음.
‒ 또한, 일본 기업은 카스피해에 있는 Kashagan유전 개발 사업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음.
‒ 2014년 8월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은 카자흐스탄 총리와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을 갖고 자원 개발 및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논의하였음.
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각 호
経済産業省・資源エネルギー庁, "平成24年度エネルギーに関する年次報告 (エネルギー白書2015)", 2015.7
“일・러 양국은 풍력발전을 활용한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사업을 개시하는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도 진행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