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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미세먼지 측정 및 채집 시스템 구축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소청초, 가거초,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황해중부부 이, 연구선, 무인기, 인공위성 등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효율적 광역 미세먼지 측정, 채집 시스템 구축

단계별 미세먼지 측정 및 시료 채집 시스템 구축

○ 해양과학기지 활용

미세먼지의 주요 유입경로인 우리나라의 황해와 동중국해에 3개의 해 양과학기지(이어도, 가거초, 소청초)와 1개의 대형 해양관측부이(황해중 부부이)에서 미세먼지 관측 및 채집 수행(그림 3-2)

그림 3-2. 우리나라 황해, 동중국해의 장기 해양시계열 관측을 위한 해양과학기지 및 황해중부부이

해양과학기지는 전력/공간 등에 대한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연속적이 고 안정적으로 미세먼지 관측과 시료 채취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체 계를 마련할 수 있음

해양과학기지에서는 자동으로 미세먼지를 샘플링하여 시계열 관측자료

를 생산할 수도 있으며, 연구자들이 해양과학기지에 체류하면서 직접 미세먼지 시료를 채집할 수 있음

미세먼지 측정(혹은 관측)과 시료 분석을 연계하여, 미세먼지 기원 및 정량화 측면에서 월등히 높은 활용성을 갖는 자료 획득 가능

현재 소청초 해양과학기지에는 PM2.5 센서, 오존 센서, CO 센서 등의 관측장비와 더불어 채집장비인 High Volume Air Sampler가 운영되고 있음

소청초 기지는 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스모그에 포 함된 미세먼지 전구물질 관측에 적합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구축되어 있는 해양과학기지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다양한 관측센서 및 샘플링 장비를 운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미세먼지 관련 연구수행 시 예산과 인력, 그리고 미세먼지 샘 플 획득의 가능성을 근거로 소청초 기지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할 필 요성 높음

소청초 기지의 미세먼지 관측시스템이 안정화된 이후 가거초 및 이어 도 기지에도 동일 관측/샘플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타당함

시계열 관측자료와 샘플의 상호비교와 지속적인 변동성 파악을 위해 해양과학기지에 구축되는 관측/샘플링 시스템은 표준화 작업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며, 장비 고장 및 검교정 등으로 인한 결측을 줄이기 위해 백업장비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함

해양과학기지 출입 주기와 시기, 그리고 체류 기간은 기지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1개월에 1회, 1주 정도 체류연구를 할 수 있어 이를 감안한 관측/샘플링 계획 수립 필요

○ 시료 채집장비 및 측정장비 구축

미세먼지 유입 정량화를 위한 wet deposition, dry deposition, total deposition 채집 장비 구축 (그림 3-3)

미세먼지 기원 추적 연구를 위한 air sampler (total suspended matter, PM10, PM2.5) 장비 확보 (그림 3-4)

과학기지의 경우, 3차원 바람관측 시스템(sonic anemometer) 설치 및 해양-대기 상호작용의 물리적 인자 파악 후 relaxation eddy accumulation 방법으로 디메틸설파이드(DMS) 플럭스 측정 (그림 3-5)

선박 배출량 추정을 위한 선박이동(화물선 AIS, 어선 V-PASS) 모니터 링 체계 구축

미세먼지 입자 포집 및 질산염, 황산염 자동분석 장치(Particle Into Liquid Sampler, PILS) 설치(과학기지 위주) (그림 3-6)

그림 3-3. dry 및 wet deposition 채집기 (TISCH Environmental)

그림 3-4. 미세먼지 채집 장비 (Model PMS-304)

그림 3-5. Sonic anemometer (Young 사)와 relaxation eddy accumulation 방법을 활용한 해양 DMS 측정 설계(Zemmelink et al., 2004)

그림 3-6. 에어로졸 분석을 위한 PILS system (Metrohm 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