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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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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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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

리고 가시리잇고 나

위 증즐가 太平聖代

날러는 엇디살라고

리고 가시리잇고 나

위 증즐가 太平聖代

잡와 두어리 마

선면 아니 올셰라 위 증즐가 太平聖代

(2)

셜온님 보내노니 나

가시 도셔 오소셔 나

위 증즐가 太平聖代

(3)

<정석가>

딩아돌하 當今에 계샹이다 딩아돌하 當今에 계샹이다

○삭삭기 셰몰애 별헤나

삭삭기 셰몰애 별헤나

구은밤 닷되를 심고이다

○그바미 우미도다 삭나거시아 그바미 우미도다 삭나거시아 有德신님믈 여와지이다

○구스리 바회예 디신

구스리 바회예 디신

긴힛 그츠리잇가

○즈믄 외오곰 녀신

(4)

즈믄 외오곰 녀신

信잇 그츠리잇가

(5)

<서경별곡>

西京이 셔울히 마르는 닷곤 쇼셩경 고마른 여므논 질삼뵈 리시고 괴시란 우러곰 좃니노이다

구스리 바회예 디신

긴힛 그치리잇가

즈믄 를 외오곰 녀신

信잇 그즈리잇가

大同江 너븐디 몰라셔

내여 노다 샤공아

(6)

네가시 럼난디 몰라셔 녈예 연즌다 샤공아 大同江 건넌편 고즐여

타들면 것고리이다

경경 고침샹애 어느미 오리오 셔창을 여러니 도화ㅣ 발두다 도화 시름업서 쇼츈풍 다

올하올하 아련 비올하

여흘란 어듸두고 소해 자라온다

소콧얼면 여흘도 됴니 여흘도 됴니

(7)

<만전춘 별사>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뎡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뎡

情둔 오 밤 더듸 새오시라 더듸 새오시라

얼음 위에 대나무 잎으로 잠자리를 마련하여 임과 내가 얼어 죽을망정 얼음 위에 대나무 잎으로 잠자리를 마련하여 임과 내가 얼어 죽을망정 정을 둔 오늘밤이여. 더디게 새어라, 더디게 새어라.

(8)

耿耿 孤枕上애 어느미 오리오 西窓을 여러니 桃花ㅣ 發두다 桃花 시름업서

笑春風다 笑春風다

잊혀지지 않는 외로운 베갯머리에 어찌 잠이 오리오.

서쪽 창을 여니 복숭아꽃이 피어나는구나.

복숭아꽃은 근심 걱정없이 봄바람에 웃는구나, 봄바람에 웃는구나.

넉시라도 님을  녀닛景 너기다니 넉시라도 님을  녀닛景 너기다니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뉘러시니잇가

넋이라도 임과 한 곳에 가고 싶소이다.

(9)

넋이라도 임과 한 곳에 가고 싶소이다.

우기시던 이는 누구셨나이까, 누구셨나이까?

올하 올하 아련 비올하

여흘란 어듸두고 소해 자라온다

소콧 얼면 여흘도 됴니 여흘도 됴니 오리야 오리야, 나 어린 빗오리(花鴨)야.

여울은 어디에 두고 늪에 잠자러 오는가?

늪이 곧 얼면 여울도 좋으리다, 여울도 좋으리다.

(10)

南山애 자리 보와 玉山을 벼여 누어

錦繡山 니블 안해 麝香각시를 아나 누어 南山애 자리 보와 玉山을 벼여 누어

錦繡山 니블 안해 麝香각시를 아나 누어 藥든 가을 맛초사이다 맛초사이다

남산에 잠자리를 보아 옥산을 베고 누워, 금수산으로 만든 이불 안에 사향 각시 를 안고 누워

남산에 잠자리를 보아 옥산을 베고 누워, 금수산으로 만든 이불 안에 사향 각시 를 안고 누워

(상사병을 고칠)약이 들어 있는 가슴을 맞춥시다, 맞춥시다.

아소 님하 遠代平生애 여힐 모새

아 임이시여, 원대평생(遠代平生)에 떨어질 줄 모르게 되리니.

(11)

< 雙花店>

雙花店에 雙花사라 가고신

回回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말미 이 店밧긔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감 삿기광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렁셩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위 다로러 거디러다로러 긔잔티 거츠니 업다

○ 三藏寺애 블혀라 가고신

그뎔 寺主ㅣ 내손모글 주여이다 이말미 이뎔 밧긔나명들명

(12)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삿기上座ㅣ 네 마리라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다로러 긔자리예 나도자라 가리라

위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잔티 거츠니업다

○ 드레우므레 므를 길라 가고신

우믓龍이 내손모글 주여이다

이말사미 이 우믈밧긔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드레바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13)

위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잔티 거츠니 업다

○ 술팔지븨 수를 사라 가고신

그집아비 내손모글 주여이다 이말사미 이집밧긔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싀구바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잔티 거츠니 업다

(14)

<청산별곡>

살어리 살어리랏다 靑山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래랑 먹고 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얄라

(15)

<翰林別曲>

翰林諸儒

元淳文 仁老詩 公老四六 유원순의 문장, 이인로의 시, 이 공로의 사륙변려문

李正言 陳翰林 雙韻走筆 이규보와 진화가 서로 운을 맞 추어 지은 글.

沖基對策 光鈞經義 良鏡詩賦 유충기의 대책문, 민광균의 경서 풀이, 김양경의 시와 부

위 試場 景 그 어떠하니잇고 아아, 과시장의 정경, 그것이 어 떠합니까?

琴學士의 玉笋門生 금학사의 옥순문생 금의의 많은 뛰어난 제자들, 금 의의 많은 뛰어난 제자들

위 날조차 몇 분이닛고 나를 합하여 몇 분입니까?

(16)

唐漢書 莊老子 韓柳文集 당서와 한서, 장자와 노자의 경 서, 한유와 유종원의 문집

李杜集 蘭臺集 白樂天集 이백과 두보의 시집, 난대 반고 의 문집, 백거이의 문집

毛詩尙書 周易春秋 周戴禮記 시경과 서경, 주역과 춘추, 대대 례와 소대례

위 註조자 내 외올 景 그 어떠하니잇고 아아, 주석까지 늘 외우는 정경, 그것이 어떠합니까?

太平廣記 四百餘卷 태평광기 사백여권 태평광기 400여권, 태평광기 400 여권을

위 歷覽 景 그 어떠하니잇고 아아, 두루 읽는 정경, 그것이 어떠합니까?

(17)

唐唐唐 唐楸子 皂莢나무 호두나무, 쥐엄나무에

紅실로 紅그네 매요이다 붉은 실로 붉은 그네를 맵니다.

혀고시라 밀오시라 鄭少年하 당기시라 미시라 정소년이여

위 내 가는데 남 갈세라 아아, 나의 가는 곳에 님이 갈까 두렵구나.

削玉纖纖 雙手길에 삭옥섬섬 쌍수길에 옥같이 예쁘고 갸냘픈 두 손길 에

위 携水同遊 景 그 어떠하니잇고 아아, 손을 마주 잡고 노는 정 경, 그것이 어떠합니까?

(18)

<霜臺別曲>

權近

華山南 漢水北 千年勝地 삼각산의 남쪽, 한강 북쪽의 천 년토록 경치가 좋은 한양

廣通橋 雲鍾街 건너 들어 광통교를 건너 운종가로 들어간 곳에

落落長松 亭亭古栢 秋霜烏府 큰 소나무 우뚝 솟고, 잣나무 우 거진, 위엄 있는 사헌부

위 萬古淸風 景 그 어떠하니잇고 아아, 만고에 변함없는 맑은 바 람이 감도는 경치, 그것이 어떠 합니까?

英雄豪傑 一時人才 영웅호걸 일시이재 영웅호걸 같은 오늘날의 뛰어난 인재 위 날조차 몇 분이닛고 아아, 나까지 모두 몇 분입니까?

(19)

<한림별곡> 향유와 관련된 기록

문인의 입에서 나왔지만 자긍심이 강하고 지나치게 호방하여 방탕할 뿐만 아니라 무람되고 함부로 굴기도 해서 군자가 숭상할 바가 아니 다.

出於文人之口 而矜豪放蕩 兼以褻慢戱狎 尤非君子所宜尙 이황, 陶山十二曲跋 中에서

임금이 술과 고기를 내리고 명하기를너희들은「한림별곡」을 부르 며 즐겨라했다.

上賜酒肉 仍命日 汝等唱翰林別曲以歌

태종실록권 26, 13년 7월.

(20)

藝文館이 더욱 심하다. 新來가 처음 벼슬에 임명되면 잔치를 열어야 한다....새벽이 되면 上官長이 술자리에서 일어선다. 여러 사람들이 다 손뼉을 치고 추면서「한림별곡」을 부른다. 이에 맑은 노래 소리 가 매미 울음처럼 쏟아지는 사이에 들끊는 음란한 음악이 섞인다.

날이 새야 비로소 흩어진다.

藝文館尤甚 新來初拜職說宴...至曉 上官長乃起於酒...衆人皆栢手搖舞 唱翰林別曲 乃於淸歌蟬咽之間 雜以蛙沸之聲 天明及散

성현, 용재총화권4.

(21)

신귀는 두터운 백지로 名刺를 만들고 거기에 편지를 써서 봉함하여 날마다 선배의 집에 던져 넣어야 하고, 또 선배들은 어느 때나 신귀 의 집에 도착하면 신귀는 紗帽를 거꾸로 쓰고 나와 맞아 마루에 술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하면 선배들은 한 사람마다 계집 한 사 람씩 끼고 앉는다. 이것을 安枕이라고 한다. 술이 취하면 상대별곡을 부른다. 그러다가 臺官이 齊坐하는 날에 이르러 비로소 앉는 것을 허락한다.(...중략...) 이러한 풍속은 유래가 이미 오래이다. 成宗이 이 것을 미워하여 모든 新來者를 侵害하는 행위를 매우 엄하게 금지하 나, 그 풍속이 조금은 고쳐졌으나 예전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은 또한 많다.

成俔,『慵齋叢話』권1.

(22)

정덕 경진년(1520)에 내가 봉사로 영남을 거쳐 호남을 두루 돌았다.

전주부윤 정순봉(1484~1548)이 쾌심정 위에서 나를 모셨다. 때는 마 침 윤팔월 보름이고, 자리에 모인 사람이 모두 한림의 옛 선생이었 다. 술이 다하고 달이 오르자 드디어 다시 차려서 한림연으로 삼았 다. 내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생각하여 추대하여 상관장으로 삼고 나 머지는 각각 차례로 나누어 맡았다. 부윤공은 봉교 종사관을 맡고, 최중연은 도사, 이홍간(1486~?)은 대교, 구례현감 안처순(1493~1543) 은 검열을 맡았다. 꽃을 올리고 술을 돌리고, 술잔 하나는 고풍으로 소라 껍데기로 만든 술잔을 써서 앵무잔이라 일컫고 마음속으로 받 아들이게 했다. 위아래가 셀 수 없이 이미 취해, 모두 일어나 상관장 을 위해 주례를 행하고, <한림별곡>을 함께 불렀다. 늘어선 기생이

(23)

서로 화답했으며, 소리가 멀리까지 퍼졌다. 머리를 돌려보니 흰 달이 이미 하늘 가운데 있었다. 이는 참으로 세상에 보기 드문 기이한 모 임이라, 전하지 않을 수 없어 드디어 절구 한 수를 짓고 여러 사람 들에게 권하여 이어 화답하게 하여 쾌심정한림회제명기로 삼는다.

덕수 이 아무개는 쓰다.

이행(李荇; 1478~1534), <快心亭>, 용재집권7 序(1520)

霜臺傳譜翰林通 霜臺別曲의 전하는 樂譜는 翰林別曲과 통하고 關判東西別曲同 관문의 동서는 나뉘었으나 별곡은 같다

無復柁樓歌渡海 다시 타루는 없어도 노래는 바다 건널 것이니

誰將廣樂重朝宗 누가 장차 성대한 음악으로 朝宗을 두텁게하는가 純忠奉上當明世 오로지 충심으로 위를 받들어 밝은 세상을 맞으니 盛事光前仗我公 성대한 일 앞을 빛냄은 우리 공의 힘이로세

(24)

賡載鹿鳴吾不讓 鹿鳴詩에 화답하는 것도 나는 사양하지 않겠으나 新聲須使繼王風 새로운 곡조로 모름지기 왕풍을 잇고져

유몽인, <조천록>(1609)

(25)

<가시리>와 <진달래꽃>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리고 가시리잇고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날러는 엇디살라고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리고 가시리잇고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잡와 두어리 마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선면 아니 올셰라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셜온님 보내노니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가시 도셔 오소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26)

< 翰林別曲>과 <가요별곡>

元淳文 仁老詩 公老四六 태지랩 원래춤 신화힙합 李正言 陳翰林 雙韻走筆 김정구 패티킴 쌍쌍트롯

沖基對策 光鈞經義 良鏡詩賦 용필가창 효리미모 훈아창법 위 試場 ㅅ 景 긔엇더니잇고 위 歌場ㅅ 景긔엇더하니잇고 琴學士의 玉笋門生 琴學士의 玉笋門生 한국가요 백년가수 한국가요 백년가수 위 날조차 몇 분이닛고 위 날조차 몇 분이닛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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