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 표준진료지침위원회 N ews L etter
대한 소화기 기능성질환 운동학회
2017년 과민성장증후군 진료지침 개정안
2017년 과민성장증후군 진료지침이 새롭게 개정되어 간략히 소개하 고자 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전 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흔한 만성 질환으로 만성적인 복통과 함께 변비나 설사 등 배변습관의 변화 를 가져오는 증상 증후군입니다. 암으로 오인하여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거나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하는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병입니다.
이번 지침에서는
1) 과민성장증후군에서 어떠한 경우 대장내시경을 실시할지 2) 장에 좋은 저포드맵 식단 (low FODMAP diet)
3) 생균제의 효과
4) 과민성장증후군에서 항생제 역할 등에 관하여 새롭게 개정되었 습니다.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유철규 표준진료지침 위원장 정혜경
1. 대장내시경은 경고 증상, 측 항문 출혈,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50세 이상에서의 배변습관 변화, 소화기암의 가족력이 있을 때 고려 할 수 있다. (권고수준: 약함, 증거수준: 중등도)
2. FODMAP* 제한 식이는 과민성장증후군 증상 조절에 효과적이다. (권고수준: 약함, 증거수준: 낮음)
3. 리팍시민은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의 전반적인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권고수준: 약함, 증거수준: 중등도) 4. 생균제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의 전반적인 증상을 호전시키고, 특히 배부품(bloating), 고창(flatulence) 등 가스 관련 증상
등의 호전을 호전시키기 위하여 권고할 수 있다. (권고수준: 약함, 증거수준, 낮음)
[ 바로보기] 2017년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Irritable Bowel Syndrome in Korea, 2017 Revised Edition http://www.jnmjournal.org/journal/view.html?uid=1363&vmd=Full&
발간일: 2018년 7월 1일 | 대한내과학회 | 발행인: 유철규, 편집인: 정혜경 | 홈페이지: http://www.kaim.or.kr | E-mail: kaim4364@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