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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98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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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세계 보건규제당국의 나노 의약 용어 분석

포커스

스마트 헬스케어

2

글로벌 IoT 의료장비 시장, ’23년까지 연평균 25.2% 성장 호주, 최첨단 시술을 위한 ‘로봇 아카데미’ 창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폐암 미세 반점 식별하는 AI 시스템 개발 필립스의 심혈관 촬영 장비, 권한 상승 등 취약점 발견

5 5 6 6

4대 보건산업

영국, ‘노 딜’ 브렉시트 대비 6주치 의약품 비축 권고 FDA, 합성의약품 성분 중 바소프레신 사용 금지

스웨덴 의료산업, 고령화 진행 중인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 영국, 임신중절 약품의 가정 내 구입·복용 허가

7 7 8 8

(3)

전 세계 보건규제당국의 나노 의약 용어 분석

01

현재 나노의약 관련 신규 용어에 대한 세계적 합의가 절실한 시점으로 본 연구는 계량서지학·

임상실험·특허 관련 데이터베이스 및 각국 보건규제당국 웹사이트상의 나노의약 용어를 ‘전문용어 자동추출 툴’로 분석해 공동의 이해를 도모

최신 기술에 기반한 고도의 혁신 제품은 새로운 용어·개념·정의를 수반하는데, 특히 나노의약(nanomedicines) 부문은 세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 어휘의 통일성을 아직 못 이룬 상태

* 나노의약 또는 나노약물은 직경 수십억 분의 1m에 불과한 금 나노입자를 생물학적 단백질로 코팅해 혈류를 따라 약물을 운반하는 약물운송수단으로 목표물에 도달 시까지 약물 효력이 감소되지 않는 것이 특징

현재 각국 보건규제당국에 승인 요청 중인 나노의학 제품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관련 어휘에 대해 글로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각국의 과학적·기술적 어휘 및 데이터에 대한 상호 인정이 어려운 실정

국제 의약 품 규제 포 럼(IPRF) 내 ‘나 노의 약품 실무 단(Nanomedicines Working Group)’은 각 국 규제당국 내 사용 빈도수가 높은 나노의약 용어의 수집·편찬의 필요성을 인식해 본 연구에 착수

본 연구의 목적은 △나노의약 이해관계자들의 논의 진척을 위한 기본 정보 제공 △나노의약 분야의 새로운 표준 설정에 있으며, 실무단 중 EC ‘연합연구센터(Joint Research Centre, JRC)’가 연구를 선도

* 나노의약 실무단은 나노기술·표준·생체적합성(biocompatibility)·위험/안전평가·라벨링 등 나노의약품의 규제 관련 핵심 이슈를 논하기 위해 ’09년에 창설된 조직으로서, JRC는 ’15년에 나노의약품 실무단에 합류

[EC, 2018.08.01]

(4)

또한 IPRF의 회원국 중 △미국식품의약국(FDA) △호주의료제품청 (TGA) △캐나다연방보건부(HC)

△유럽의약청(EMA) △한국식약처 (MFDS) △일본 후생노동성(MHLW) 등 11개국 14개 규제기관의 웹사이트를 참조

그 외 10개국 임상실험 등록 및 특허 등록 DB를 대상으로 ‘전문용어 자동 추출 툴’을 적용해

△키워드 추출 △키워드세트 구성 △나노의약 용어 맵핑(mapping) 등의 작업을 진행

본 연구에 사용된 ‘텍스트 마이닝(text-mining) 툴’이 나노의약 같은 혁신 분야의 키워드 추출에 있어 적절한 방법론으로 확인

텍스트 마이닝 및 계량서지학적 방법(bibliometric method)의 결합을 통해 구축된 키워드 세트는 나노의약 분야의 광범위한 개념들을 커버

출판물 데이터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치료·진단·의약품 운송·장비 등 나노의약의 일차적 적용과 관련된 일반 용어 △마그네틱 나노입자·덴드리머·나노캐리어(nanocarrier)·리포좀(liposomes) 등 나노재료 관련 특수 용어 등에 대한 광범위한 목록을 작성

*덴드리머(Dendrimer)는 규칙적 가지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거대 분자로서 수 나노미터에서 수십 나노미터의 크기로 만들 수 있음

[텍스트 마이닝 툴]

각 규제당국 내 전문화된 나노의약 용어들의 사용 범례를 분석한 후 지역별 변이를 파악

현재 나노의약 기반의 의료 제품에 대해 별도의 규정을 수립·관리하는 규제당국은 없는 실정으로, 관련 제품 승인에 필요한 규제 및 테스트 기준 등에 대한 추가적 지침이 필요

각 규제당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는 제품 등록, 서류, 제품 정보 사실 보고서, 환자/소비자 홍보물, 약품 안전 평가 등이 포함

나노의학 관련 정보가 가장 많이 추출된 웹사이트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캐나다연방보건부 (HC),타이완식약청(TFDA) 등의 순

용어 사용의 지역적 차이와 관련해, 유럽의약청(EMA)이 사용하는 ‘나노의약’ 단어는△의료 및 생체 제품만을 의미△ 복수형(nanomedicines) 으로만 사용 △의료장비 같은 품목은 제외

한편 ‘나노 소재의(nanomaterial)’라는 단어는 덴드리머, 금속 나노입자, 리포좀 등 나노기술 기반

[각 규제당국의 나노의약 용어]

(5)

임상실험 등록 및 특허는 의료 부문에 대한 나노기술의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 자료이자 전문용어의 유용한 출처

나노의약 임상실험 DB 내 ‘나노(nano)’ 접두사가 없는 용어 중에서 그 사용 빈도 순위를 보면,

△리포좀 △이멀전(emulsions) △에어로졸 (aerosol) △하이드로젤(hydrogel) △콜로이드(colloids)의 순

나노 접두사가 붙은 용어가 증가한 배경에는, △나노 접두사를 사용해 혁신을 암시 △펀딩 유치를 위한 기술의 새로운 브랜드화 등 다양

나노기술이 적용된 소재·성분에 대한 분명한 용어 구축은△제품의 분류 시스템을 개발 △연구 이전을 촉진△투명성을 증대

본 연구는 텍스트 마이닝, 전문용어 자동추출, 기타 관련 자료 분석 등 그 방법론의 타당성(feasibility)을 증명함으로써 향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공통 용어는 과학·기술 분야의△품질 및 실험 절차의 표준화 △대중과의 소통 △정책 수립 이전 관련 정보에 대해 효과적 검토△연구 기금 할당 최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또한 실험실에서부터 임상적 적용에 이르기까지, 혁신 의료 제품과 관련해 보편적으로 이해 가능한 무난한 번역을 지원

[향후 전망]

(6)

스마트 헬스케어

글로벌 IoT 의료장비 시장, ’23년까지 연평균 25.2% 성장

01

글로벌 IoT 의료장비 시장은 ’18년 205억9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25.2% 성장해 ’23년에 634억3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성장 요인으로는, △신흥국 및 선진국의 정부 이니셔티브 증가 △ 고속 통신망 기술 진화

△스마트폰·태블릿·의료 모바일 플랫폼 증가 등 다양

’17년 IoT 의료장비 시장은 제품별로는 영상촬영 시스템이 견인

형 태 별 로 는 고 정 식 의 료 장 비 가 시 장 을 견 인 했 는 데 , 이 는 △데이터 접근성 △정보처리 상호운용가능성 등이 주 요인

지역별로 점유율은 북미(43%)·유럽(27%)·아시아태평양(25%)·중동/아프리카(3%)·남미(2%)의 순이며, 향후 ’23년까지 북미 지역이 시장을 계속 주도할 것으로 예측

IoT 의료장비 시장의 선두 기업은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필립스(Philips), 메드트로닉(Medtronic), 하니웰라이프(HoneywellLife)등

[PR Newswire, 2018.08.27.]

호주, 최첨단 시술을 위한 ‘로봇 아카데미’ 창설

02

호주 빅토리아 주 정부는 외과의를 대상으로 신체 내 미세 공간 관련 최첨단 시술을 교육하는

‘로봇 아카데미’를 창설할 계획

로봇 시술의 정밀함은△환자 생존률 제고 △감염률 감소 △입원 기간 및 회복 기간 단축에 기여

현재 로봇 수술은 빅토리아 주 내 개인 병원에서 소규모로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며, 향후 로봇 아카데미 창설로 보다 보편화될 전망

로봇 아카데미는△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장치를 통한 시술 연습 △시술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 [Healthcare IT News, 2018.08.22.]

(7)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폐암 미세 반점 식별하는 AI 시스템 개발

03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University of Central Florida)는 CT 스캔에서 미세한 폐암 반점을 찾아내는 AI 알고리즘을 개발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제공한 1,000여 개의 CT 스캔을 대상으로 AI에게 종양 식별법을 학습

이때 스캔에 나타나는 여타 세포·신경·덩어리 등은 지나치게 하고 폐 조직만 집중 분석하게 했으며, 특히 양성종양과 암의 구분법을 정밀하게 연마

AI의 진단 정확도는 95%로서, 인간 전문의의 65% 정확도를 능가

현재 미국은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말기에 발견될 경우 생존 확률은 17%에 불과해 동 연구가 폐암 조기 발견 및 생존율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ScienceDaily, 2018.08.22.]

필립스의 심혈관 촬영 장비, 권한 상승 등 취약점 발견

04

필립스(Philips)사의 다양한 심혈관 촬영 장비 및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권한 상승 및 임의 코드 실행 등의 취약점이 발견

미국 국토안보부 ICS-CERT팀의 보안 권고문에 따르면, 첫 번째 취약점은 ‘CVE-2018-14787’로 필립스사의△IntelliSpace Cardiovascular △Xcelera IntelliSpace Cardiovascular 제품에서 그 결함이 발견

구체적으로, 공격자가 낮은 수준의 스킬만 있어도 △권한이 상승 △실행 파일 폴더에 접근 △임의 [ZDNet, 2018.08.21.]

(8)

4대 보건산업

영국, ‘노딜’ 브렉시트 대비 6주치 의약품 비축 권고

01

영국 보건복지부는 제약업체에게 ’19년 3월 EU와의 합의 없는 ‘노딜(No Deal)’ 상태의 브렉시트 대비 6주치 의약품 재고 비축을 권고

이는 EU 단일시장 탈퇴 시 세관 절차 증대에 따른 운송 지연에 대한 대비책

현재 정부는 방사능 의약품 같은 유통 기한이 짧은 약품 공급책을 구상 중이며, 육상 운송 지연을 피하기 위해 항공 운송도 고려

한편 병원, 의사, 약사가 개별적 차원에서 약품을 비축하거나 환자에게 처방전을 미리 많이 써 줄 필요가 없음을 강조

[Bloomberg, 2018.08.23.]

FDA, 합성의약품 성분 중 바소프레신 사용 금지

02

FDA는 바소프레신(vasopressin) 등 3가지 합성의약품 성분 사용을 금지

바소프레신은 ‘엔도인터네셔널제약(Endo International Plc)’의 혈압약바소스트릭트(Vasostrict)’ 성분이며, 그 외 뷰메타나이드(bumetanide)와 니카르디핀염산염(nicardipine hydrochloride)도 사용 금지 대상

위 세 가지 성분은 앞서 ’13년 ‘의약품품질안전법(Drug Quality and Security Act)’ 재정 후 합성의약품 성분 승인 목록에 포함

[Reuters, 2018.08.28.]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Plc), 노바티스 AG(Novartis AG) 등 대기업들은 3월 EU 탈퇴 대비 수개월치 재고 및 냉장 보관시설을 확충 중

중소 제약업계도 냉장 보관이 요구되는 트럭 1,200대 분량의 의약품 비축을 권고 받았지만, 약품 구입 및 보관 비용이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

이와 관련해 ‘영국 제너릭제조업 연합회’는 영국 내 제한된 수의 의약품용 창고를 지적하며, 브렉시트 협상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

(9)

스웨덴 의료산업, 고령화 진행 중인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

03

스웨덴 의료 제품 및 약품은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수출이 두 배 증가

[The Local, 2018.08.27]

국립무역협회(Kommerskollegium)에 따르면, 스웨덴 의료제품 및 약품 수출은△’13년 54억 크로나 에서 ’17년 100억 크로나(110억 달러)로 증가△’18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상승

성장 요인으로△중국 노년 인구의 증가 △정부의 복지 시스템 확장 등

영국, 임신중절 약품의 가정 내 구입·복용 허가

04

스코틀랜드 및 웨일즈는 임신중절 정제약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의 가정 내

[The Independent, 2018.08.25.]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는 현재의 출생률이 지속될 경우 ’50년에는 생산인구의 23%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정부는 장애인 고용을 확대 △전동 휠체어 등 보조 장비에 대한 수요 증대

△이에 대해 스웨덴 업체들이 솔루션을 제공

중국장애인연맹(CDPF)에 따르면, ’16년 기준 자국 내 장애인 수는 2천4백만 명이며 ’50년에는 두 배 증가될 것으로 예측

현재 중국에는 예팅에(Getinge), 멘리케(Mölnlycke), 아스트라 제네카 (Astra Zeneca), 퍼모빌 (Permobil)등의 스웨덴 기업이 진출해 의약품·전동 휠체어·의료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