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외식 행동과 식생활 습관 및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비만도와의 관계
이 종 호¶
경성대학교 외식산업경영전공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Dining-out Activities, Eating Habits, and the Frequency of Fast Food Intake and Obesity among the University Students in the Busan Area
Jong-Ho Lee
¶Dept. of Food Service Management, Kyungsung University
Abstract
For the purpose of encouraging healthy eating habits, this study surveyed 282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Busan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dining-out activities, eating habits, and the frequency of fast food intake and obesity. To confirm this, SPSS statistical programme 14.0 has been used to carry out the frequency analysis, fact and reliability analysis, χ2-test, t-test and the correlation analysis. As a result, it has been found that there is a correlation under p<0.01 between obesity and the habit of frequently eating unhealthy food, and there is a correlation under p<0.01 between obesity and the habit of frequently fast foods. Meanwhile, there is a correlation under p<0.05 between obesity and regular eating habits. Therefore, it has been concluded that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the obesity and eating habits as well as the frequency of fast food intake among the university students.
Key word : dining out, eating habits, obesity, fast foods, correlation analysis.
이 논문은 2009학년도 경성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 : 이종호, 051-663-4472, [email protected],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동 경성대학교 외식산업경영전공
Ⅰ. 서 론
산업화에 따른 경제 발전으로 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가족 단위의 변화, 여성의 사회 진출 및 맞 벌이 세대의 증가, 자동차 문화의 발달, 노동시간 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외식의 비중이 점차로 증 가하고 있다. 외식의 목적도 과거에는 직장인들 의 점심식사나 여행자들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 동의 증가로 사교성, 편의성 및 식도락 목적으로 점점 외식인구는 증가하고 있다(김덕희․백경연 2005). 2007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구주가 29 세 이하인 도시 근로자의 2007년 1/4분기 외식비 지출은 월 평균 전체 식료품 지출액의 55%에 달 했고, 40대 가구주는 48.6%, 60대 가구주는 37.85%
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미정 2008). 이는
젊은 세대일수록 전체 소득에서 외식비가 차지하 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식비와 외 식 횟수의 가파른 증가세는 소득 증가뿐 아니라 주 5일 근무, 맞벌이 확산 등도 큰 영양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외식업계는 대기업과 다국적 외식업체들 이 소비자의 욕구를 고려하여 감각적이며 이국적 인 분위기를 갖춘 다양한 외식업체 마케팅 기법 의 도입으로 외식 빈도를 더욱 증가시켰다. 소기 업 외식업소의 경우 대형 외식업소와 유사한 마 케팅 기법을 활용하는 등의 자구책을 통하여 매 출 증대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 다(우경자 등 2005).
외식에 관하여 일반인들은 물론 대학생들의 외 식 빈도의 증가는 불가피함을 알 수 있는데, 특히 대학생들은 이전까지의 학교급식이나 가정식의 수동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율적인 외식 빈도가 높아지게 되는 연령층이다(이종호․정현 영 2006). 2001년도 국민영양조사에 의하면 조사 대상의 31.7%는 매일 외식을 하며, 7~29세의 젊 은 층의 경우 매일 외식하는 비율이 40~45%로 조사되었다(보건복지부 2002).
최미경(2008)은 청소년들의 경우 73.1%가 주 1 회 이상의 외식을 하고 있으며, 이 중 한식집 이용 이 33.6%, 분식집이 17.6%, 패스트푸드점 10.8%, 패밀리 레스토랑도 10.1%가 이용한다고 하였다.
특히 대학생들의 외식 형태는 청년기에서 성인기 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연령으로 이 시기의 외식 습관이 성인기 외식 습관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 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외식 행동과 식습관은 매 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은 신세대 소비 계층으로 품질 지향, 경제성, 심미 지향 등의 가 치가 외식 구매에 있어서 반영될 것이다. 이와 같 은 외식 구매 조건을 가진 곳이 패스트푸드일 것 이다.
패스트푸드는 고객이 주문하면 바로 음식이 제 공되는 신속한 서비스와 깨끗한 점포 환경, 위생 적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층이 좋아하는 맛
을 추구하고 있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형태의 외 식업체이다(조규석 등 2005). 그러나 서구형 패스 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동물성지방의 과 잉 섭취와 비타민, 무기질의 섭취 부족 등 영양 소의 섭취 불균형이 문제시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영양소 불균형의 문제에 대하여 Appledorf(1979) 는 포화지방산과 나트륨 함량이 높음을 지적하였 고, Ries(1987)는 영양적 가치가 낮은 외식은 개 인에게 영양의 부적절상태를 초래한다고 하였다.
패스트푸드는 영양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청소년 의 식 행동 및 인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패스트푸 드 섭취 빈도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서 차이는 있 지만 식 행동과 분노 표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치고 있다고 하였다(허은실 등 2007). 이외에도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입맛의 서구 화, 음식 맛의 획일화, 짠맛을 더 좋아하게 되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경우 패스 트푸드를 좋아하는 것 외에도 아침 결식, 불규칙 한 식사, 잦은 외식 등 식생활 습관에도 문제점들 이 지적되고 있다(김경원 등 2004). 이와 같은 대 학생들의 식생활 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학생 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외식 관련 연구에서 영 양학적 측면과 식습관 조사, 외식 행동에 관한 조 사 연구가 있었다. 대학생들의 외식 행동에 관한 연구로 김미정(2008), 김희선과 정진은(2001), 진 양호(2007), 우경자 등(2005), 최병길 등(2005) 등 이 있고, 대학생들의 식습관과 패스트푸드 섭취 실 태에 관한 연구 김경원 등(2004), 김경원 등(2004), 조경자․강희정(2004), 조규석 등(2005), 박경애 (2003), 최순남 등(2001) 등이 있다. 기존의 대학 생들의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로는 외식 행동에 대한 식습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대학생 들의 식습관과 패스트푸드 이용과 영양 지식, 식 행동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 째, 대학생들의 체질량지수를 분석하여 학년 간 의 외식 행동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남녀 간의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와 섭취 빈도가 차이 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한다. 둘째, 남녀 대학생들
의 식생활 습관을 조사하여 패스트푸드 섭취 빈 도 및 식생활 습관과 비만도와의 상관관계를 분 석하여 대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조사대상 및 방법
1. 조사대상 및 조사기간
본 연구는 설문조사 방법에 의해 수행되었다.
선행 연구된 대학생들의 외식 행동과 패스트푸드 이용에 관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본 연구의 목적 에 적합하도록 문항을 작성하여 2009년 3월 16일 부터 4월 3일까지 실시하였다. 개발된 설문지 외 식전공과 식품영양전공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된 문제점들을 수정․
보완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설문지는 다양한 전공의 부산 소재의 5개 대학교에서 총 300명을 표본으로 조사하였으며, 강의 시작 전에 설문지 의 실시 목적을 설명하고, 배포하여 그 자리에서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배포된 설문지는 총 300부였으며 그 중 293부가 회수되 었고, 이 중 불충분하게 응답한 11부를 제외한 282부(회수율: 94%)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2. 설문지의 구성 및 내용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에 대한 일반사항,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를 평가는 키와 체중 에 관한 내용과 외식 소비 행동에 대한 문항, 외식 장소 선택의 기준에 관한 정보는 권순형(2003), 김덕희와 백경연(2005), 박경애(2003), 이종호와 정현영(2006), 임나희와 나명인(2008)을 참조하여 개발하였고,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이용 동기, 식생활 습관에 대하여 조경자와 강희정(2003), 이 정숙(2007), 한희숙(2008)을 참조하여 개발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성별, 학년, 월평균 용돈 등을 포 함시켰으며, 외식 소비 행동에서는 외식 빈도, 비 용, 외식 목적, 선택 장소, 선호 음식점, 외식 동반 자 등으로 구성하였다.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거의 매일 먹는다, 일주일에 1~2회, 한 달에 2~3 회, 한 달에 1회, 전혀 먹지 않는다로 책정하였다.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와 식생활 습관과 태도는 매우 그렇다(1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5점)까 지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였다.
3. 통계처리
자료의 분석은 SPSS 14.0(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14.0)을 이용하여 인구통계적 변수를 보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하였다. 조사대 상자의 식생활 습관을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하였고, 외식 행동에 대한 학년간의 차이는 χ2-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된 두 집단의 평 균값을 비교할 때는 두 표본 t-검정(two sample
t-test)을 이용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으
며, 비만도와 외식 행동,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 식 생활 습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Ⅲ. 결과 및 고찰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은〈Table 1〉과 같 다. 조사대상자는 남학생이 51.8%이고 여학생이 48.2%로 나타났고, 학년은 1학년이 39.4%, 2학년 이 18.8%, 3학년이 20.2%, 4학년이 21.6%이며, 1 학년이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나이는 20세 이하 가 34.8%, 21~23세가 36.8%, 24~26세가 25.2%, 27세 이상이 3.2%로 조사되었다. 주거 형태는 자 기 집에서 다니는 학생이 77.0%, 자취가 13.4%, 기숙사가 6.4%, 친척집이 2.1%, 하숙이 1.1%를 나타내었다. 이는 김미정(2008)이 연구한 서울 소 재 대학교에서도 자가가 69.9%, 자취가 19.0%로 본 연구보다 자기 집에서 다니는 학생은 적었고, 자취는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 달 용돈은 20만원 이하와 21~30만원이 36.9%와 36.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41만원 이상도 12%나 되었 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282)
Characteristics Frequency (N)
Percent (%)
Sex Male 146 51.8
Female 136 48.2
School year
Freshman 111 39.4
Sophomore 53 18.8
Junior 57 20.2
Senior 61 21.6
Age
≤20 98 34.8
21~23 104 36.8
24~26 71 25.2
27≤ 9 3.2
Type of residence
One's own house 217 77.0
Self-boarding 38 13.4
Dormitory 18 6.4
Relative's 6 2.1
Boarding 3 1.1
Income per month
≤20 104 36.9
21~30 102 36.2
31~40 42 14.9
41≤ 34 12.0
2. 조사대상자의 신장, 체중 및 비만도 조사대상자의 체중과 신장 및 체질량지수(BMI) 는〈Table 2〉와 같다. 남학생의 평균은 175.30 ㎝, 70.70 ㎏, 여학생은 162.76 ㎝, 51.73 ㎏이었다. 이 는 우 등(2005)이 연구한 인천 소재 대학생들의 평
<Table 2> Anthropometric data of the subjects (Mean±S.D)
Items Sex Statistic
(T-value) Male(N=146) Female(N=136) Total(n=282)
Height(㎝) 175.30±5.51 162.76±4.75 20.408***
Weight(㎏) 70.70±10.97 51.73±5.61 18.096***
BMI1) N(%) χ2-test
Underweight <18.5 7( 4.8) 37(27.2) 44(15.6)
71.665***
(df=3)
Normal 18.6~22.9 76(52.1) 94(69.1) 170(60.3)
Overweight 23~24.9 29(19.9) 3( 2.2) 32(11.3)
Obesity 25~29.9 34(23.3) 2( 1.5) 36(12.8)
1) BMI(body mass index: weight/height(㎡).
균은 남학생이 174.93 ㎝, 67.96 ㎏, 여학생이 165.44
㎝, 51.99 ㎏으로 인천 지역 대학생보다 남학생은 몸무게가 좀 더 나가고, 여학생은 키가 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의 경우,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동양인의 경우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분류하고, 18.5 이하 이면 저체중, 18.6~22.9는 정상, 23~24.9는 과체 중, 25~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이라고 한다(조선일보 2009). 따라서 본 연구도 이 기준 에 따라 체질량지수를 분류하였다.
남학생들의 체질량지수를 보면 저체중이 4.8%, 정상체중이 52.1%, 과체중이 19.9%, 비만이 23.3%
이고, 여학생의 경우 저체중이 27.2%, 정상체중 이 69.1%, 과체중이 2.2%, 비만이 1.5%로 나타났 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정상 체질량지수를 나 타내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 하여 과체중과 비만이 43.2%로 여학생의 3.7%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여학생의 경우 제체중이 27.2%이고, 남학생은 4.8%
로 요즘 여대생들이 체중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박경애(2003)는 경북 지역 대학생 을 대상으로 한 체질량지수를 보면 남학생의 경 우 정상 체질량지수가 67.1%, 과체중이 27.8%, 저 체중이 5.1%, 여학생의 경우 정상체중이 62.2%, 과체중이 18.9%, 저체중이 18.9%로 본 연구와 비 교하면 남학생의 경우 정상체중의 비율이 높고, 과체중은 적은 반면 여학생의 경우 과체중은 높
고, 저체중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여대생들의 저체중은 2003년보다 8.3%나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3. 식습관에 대한 요인 및 신뢰도 분석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항목들에 대한 신뢰 성 분석은 동일개념을 측정하기 위하여 여러 개 의 항목을 이용할 때 가장 널리 사용되는 크론바 하의 알파(Cronbach's alpha)계수를 이용하여 내 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을 제시하였다. 타 당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주성분 분석(PCA: prin- cipal component analysis)을 통하여 직각회전인 Varimax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추출과정에 있어서는 고유 값(eigenvalue)을 기준으로 적용하 여 1보다 큰 것들을 요인으로 추출하였다.〈Table 3〉은 식생활 습관에 관한 요인 및 신뢰도 분석 내 용이다. 본 연구의 요인은 건강에 좋지 않는 음식 자주 섭취하는 요인과 규칙적인 식습관 두 요인 으로 추출되었다. 신뢰도는 건강에 좋지 않은 음 식섭취에서 0.756, 규칙적인 식습관에서 0.845를 나타내어 일반적으로 사회과학에서 신뢰도 계수 가 0.8~0.9 이상이면 바람직하고, 0.6~0.7이면 수용할 만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는데(이학식․
임지훈 2007), 본 연구에서도 0.7 이상으로 수용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외식 행동
<Table 3> Reliability and fact analysis of eating habits
Factors Measurement items Factors
loading
Eigen value
% Variance
Cronbach's α
Eating unhealthy food
Frequent intake of instant foods 0.792
Frequent intake of fast foods 0.788 3.221 34.68 0.756
Frequent intake of fried foods 0.781 Frequent intake of artificial food 0.744 Frequent intake of soft drinks 0.562 Regular
eating habits
Regular intake of three meals a day 0.913 1.877 29.05 0.845 Regular intake of breakfast every morning 0.883
Regular intake of food at a fixed meal time 0.810
남녀 대학생들의 외식 행동은〈Table 4〉와 같 다. 월 평균 외식 빈도는 학년 간에 골고루 분포 되어 있으며, 4회 이하와 15회 이상이 각각 34.4%, 32.6%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종호와 정 현영(2006)의 연구에서도 10회 이상의 비율이 32.5%
로 본 연구의 15회 이상과 비슷하였다. 외식 비 용은 학년 간에 큰 차이는 없고, 평균 지출은 5천 원 미만과 1만원에서 1만 5천원 사이가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어 학생들의 외식이 단순 끼니 해 결과 친구들과의 외식을 즐기는 것으로 파악되 었다.
외식의 목적은 2학년을 제외한 다른 학년에서 는 단순 끼니 해결과 친구들과의 친목을 위한 외 식이 1학년은 30.6%와 42.3%, 3학년은 12.3%와 45.6%, 4학년은 23.0%와 36.1%로 친구들과의 식 사가 높았고, 2학년만 반대로 단순 끼니 해결이 49.1%, 친구들과의 친목이 28.3%를 나타내었다.
임영희와 나명인(2008) 주부들의 외식의 주된 목적은 가족들의 화목이었고, 권순영(2003) 직장 인들의 외식 목적은 친구 동료와의 만남이었다.
대학생들도 친구와의 친목 도모가 단순 끼니 해 결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직장인들과 같은 외식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동반자는 친 구와 연인이 학년 간의 큰 차이 없이 학년별로 70.3%, 77.4%, 71.9%. 73.8%로 대부분의 대학생 들은 친구와 연인들과 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 다. 선호 음식점도 일반대중음식점을 65.2%로 선
<Table 4> Dining out activities N(%)
Items School year
Total Statistic Freshman Sophomore Junior Senior
Average frequency of dining out
χ2-30.992***
(df=9)
≤ 4 46(41.4) 8(15.1) 20(35.1) 23(37.7) 97(34.4)
5~9 21(18.9) 6(11.3) 6(10.5) 11(18.0) 44(15.6)
10~14 13(11.7) 9(17.0) 18(31.6) 9(14.8) 49(17.4)
15≤ 31(27.9) 30(56.6) 13(22.8) 18(29.5) 92(32.6)
Average spending per dining out
χ2-41.005***
(df=12)
≤ 5,000 38(34.2) 23(43.4) 6(10.5) 13(21.3) 80(28.4)
5,001~10,000 won 16(14.4) 4( 7.5) 5( 8.8) 10(16.4) 35(12.4) 10,001~15,000 won 43(38.7) 16(30.2) 18(31.6) 22(36.1) 99(35.1) 15,001~20,000 won 5( 4.5) 5( 9.4) 9(15.8) 3( 4.9) 22( 7.8)
20,001≤ 9( 8.1) 5( 9.4) 19(33.3) 13(21.3) 46(16.3)
Purpose of dining out
χ2-25.841**
(df=15) Meal of convenience 34(30.6) 26(49.1) 7(12.3) 14(23.0) 81(28.7)
Hanging out with friends and colleagues 47(42.3) 15(28.3) 26(45.6) 22(36.1) 110(39.0) Having good time with the family 13(11.7) 4( 7.5) 10(17.5) 8(13.1) 35(12.4) Celebrating anniversaries 5( 4.5) 2( 3.8) 3( 5.3) 3( 4.9) 13( 4.6) To taste something new 9( 8.1) 4( 7.5) 10(17.5) 12(19.7) 35(12.4)
Etc 3( 2.7) 2( 3.8) 1( 1.8) 2( 3.3) 8( 2.8)
Accompanying member
χ2-2.830 (df=9)
Friends, loves 78(70.3) 41(77.4) 41(71.9) 45(73.8) 205(72.7)
Family, relatives 21(18.9) 7(13.2) 12(21.1) 12(19.7) 52(18.4)
None 7( 6.3) 3( 5.7) 2( 3.5) 3( 4.9) 15( 5.3)
Etc 5( 4.5) 2( 3.8) 2( 3.5) 1( 1.6) 10( 3.5)
Popular restaurants
χ2-27.430***
(df=12) Family restaurants 9( 8.1) 2( 3.8) 14(24.6) 11(18.0) 36(12.8)
Fast food shops 11( 9.9) 1( 1.9) 6(10.5) 7(11.5) 25( 8.9) General public restaurants 70(63.1) 42(79.2) 34(59.6) 38(62.3) 184(65.2) Flour-based meal foods 15(13.5) 4( 7.5) 1( 1.8) 3( 4.9) 23( 8.2)
Etc 6( 5.4) 4( 7.5) 2( 3.5) 2( 3.3) 14( 5.0)
Information on dining out
χ2-8.695 (df=9) Through TV, newspaper, magazine
advertisements 7( 6.3) 5( 9.4) 10(17.5) 8(13.1) 30(10.6) Recommended by friends and people 89(80.2) 42(79.2) 39(68.4) 43(70.5) 213(75.5) Through fliers 10( 9.0) 4( 7.5) 3( 5.3) 5( 8.2) 22( 7.8) Through the Internet 5( 4.5) 2( 3.8) 5( 8.8) 5( 8.2) 17( 6.0)
**p<0.05, ***p<0.01.
호하였고, 1학년은 분식집을 선호하는 것이 13.5%
로 다른 학년보다 높았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1, 2학년에 비하여 3, 4학년이 24.6%와 18.0%로 높 게 조사되었다. 외식 정보는 친구와 주위 사람들 의 구전으로 알게 되었다는 응답이 75.5%로 가장 많았고, TV․신문광고 등, 전단지 유인물, 인터 넷 순으로 조사되었다. 진양호(2007)는 외식 구매 행동에서 대학생들의 외식업체 정보 수단으로 주 위의 권유가 50.3%, 전단지 30.1%, 인터넷 10.4%
본 연구와 순위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
남녀 대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에 관 한 내용은〈Table 5〉에 제시되어 있다. 남자 대학 생들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장소 3.16, 가격 적당 3.12, 양이 적당 3.10, 맛이 좋아서 2.73 순으 로 높은 평균값을 나타낸 반면, 여자 대학생들은 가격이 적당 2.87, 양이 적당 2.82, 밥 먹을 시간 이 없을 때 2.79,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 2.77 순으로 여자 대학생들이 남자 대학생보다 낮은 평균값을 나타내어 패스트푸드점 이용 동기 에도 차이가 있었다. 맛이 좋아서는 유의수준(p<
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양이 적당은 유 의수준(p<0.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 최민경 (2007)은 중, 고등학교 남학생은 맛이 좋아서가 가장 많이 이용 동기로 조사되었고, 여학생의 경
<Table 5> Reason for visiting fast food restaurants (Mean±S.D)
Items1) Sex
T-value Male(N=146) Female(N=136)
Convenience 2.22±0.96 2.20±0.87 0.188
Good taste 2.73±0.97 2.42±0.89 2.691***
Quantity 3.10±1.01 2.82±0.88 2.535**
Reasonable prices 3.12±1.10 2.87±2.99 0.964
Promptness 2.38±0.92 2.32±0.96 0.601
No time to have proper meals 2.55±1.22 2.79±2.23 -1.125
Providing a good place to hang out with friends 3.16±1.14 2.77±1.09 2.896***
**p<0.05, ***p<0.01.
1) 1-not at all important, 2-not so important, 3-neutral, 4-important, 5-very import.
우는 먹기가 간편해서가 가장 많은 이용 동기로 조사되었다. 최도숙(2005) 중학생들의 패스트푸 드 이용 동기에서 맛이 좋아서, 먹기가 간편해서 순으로 평균값을 나타내었는데, 이와 같은 결과 는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은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부 산 지역 남녀 대학생의 경우 친구와 어울릴 수 있 는 장소가 유의수준(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
6.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
남녀 대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에 대 한 결과는〈Table 6〉과 같다. 패스트푸드 섭취 빈 도를 리커트 5점 척도로 거의 매일 먹는다 1점, 일주일에 1~2회 2점, 한 달에 2~3회 3점, 한 달 에 1회 정도 4점, 전혀 먹지 않는다 5점으로 하 여 남녀 간의 평균을 나타낸 것이다. 남녀 대학 생들의 섭취 빈도의 평균값은 약간의 차이는 있 지만 가장 높은 평균값을 나타낸 것이 도넛츠인 데, 이는 도넛츠를 가장 적게 먹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조사된 모던 패스트푸드에서 남자 대학 생이 여자 대학생보다 약간 높은 평균값을 나타 내어 여학생들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것으 로 나타났다. 김경원(2004) 등은 대전 지역 대학 생들의 패스트푸드 이용은 햄버거, 감자튀김, 치 킨, 피자 애플파이나 비스킷 순으로 이용한다고
<Table 6> Frequency of eating fast food (Mean±S.D)
Item1)
Sex
T-value Male
(N=146)
Female (N=136)
Hamburgers 3.73±0.96 3.15±0.94 2.909***
Fried chickens 3.16±0.87 3.11±0.77 0.483 Pizzas 3.91±0.75 3.77±0.71 1.594 Sandwiches 3.78±1.05 3.50±0.99 2.304**
Potato chips 3.99±0.88 3.54±0.93 4.097***
Donuts 4.11±0.85 3.93±0.96 1.697*
*p<0.10, **p<0.05, ***p<0.01.
1) 1-Almost every, 2-once or twice a week, 3-twice or three times a month, 4-once a month, 5-never.
하였고, 조규석(2005) 등은 대도시와 중소도시 대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이용 조사에서 남자 대학 생들은 햄버거, 피자, 치킨, 라면과 만두였고, 여 자 대학생은 치킨, 햄버거, 피자 순서로 선호한다 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들은 치킨, 햄버 거, 샌드위치, 피자, 감자튀김, 도넛츠 순으로 선 호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피자보다 감자튀김을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햄버거와 감자튀 김은 유의수준 p<0.01에서 남녀 간의 차이를 나 타내었고, 샌드위치와 도넛츠는 각각 유의수준 p<0.05와 p<0.10에서 남녀 간에 차이를 나타내었 다.
<Table 7> Correlation analysis of BMI, dining out activities, eating habits and the frequency of eating fast food
BMI
Income per month
Frequency of dining
out
Cost of dining
out
Intake of unhealthy
food
Regular food intake
Frequency of fast food intake
BMI 1.00
Income per month -0.102 1.00
Frequency of dining out -0.100 0.097 1.00
Cost of dining out -0.030 0.194*** -0.365*** 1.00 Intake of unhealthy food 0.156*** -0.148** -0.109 -0.029 1.00
Regular food intake -0.131** 0.111 0.067 0.002 0.000 1.00
Frequency of fast food intake 0.242*** -0.164*** -0.060 -0.043 0.527*** -0.014 1.00
**p<0.05, ***p<0.01.
7. 비만도, 외식 행동, 식생활 습관 및 패스트 푸드 섭취 빈도와의 상관관계분석
남녀 대학생들의 비만도, 외식 행동, 식생활 습 관,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의 상관관계를〈Table 7〉에 나타나 있다. 비만도는 건강에 이롭지 못한 음식을 자주 섭취 요인들과 p<0.01 상관관계가 있으며, 비만도와 규칙적인 식 습관과는 음의
p<0.05 유의수준에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비만도와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도는 p<0.01 유 의수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남녀 대학생들의 식생활 습관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비만도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 달 용돈과 외식비용과는 p<0.01 유의수준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한 달 용 돈과 건강에 이롭지 못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학생들과는 음의 p<0.05 유의수준에서 상관관계 를 나타내었으며, 한 달 용돈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는 음의 p<0.01 유의수준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최민경(2007)은 중고등학생들의 패 스트푸드 이용에서 비만도와 용돈과는 상관관계 를 나타내었고, 김경원 등(2004)은 대학생들의 패 스트푸드 이용에 관한 연구에서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연령과 신장에서만 상관관계를 나타내 었지만, 식 행동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외식 횟수와 외식 비용과는 p<0.01 유의수준 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건강에 좋지
않는 음식 요인들과는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는
p<0.01에서 유의수준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상관관계 분석에서와 같이 남녀 대학생들 의 비만도는 식생활 습관,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 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한 달 용돈은 외식 비용, 건강에 이롭지 못한 음식을 자주 섭취 요인들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외식 횟수는 외식 비용과, 건강에 이롭지 못한 음 식을 자주 섭취 요인들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 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Ⅳ. 요약 및 고찰
본 연구는 부산 지역의 대학생들의 비만도가 외식 행동과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 식생활 습관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282 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통계 분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 통계학적 분석을 보 면 남학생이 146명, 여학생이 136명이었고, 학년 은 1학년 111명, 2학년 53명, 3학년 57명, 4학년 61명이었다. 나이는 20세 이하가 98명, 21~23세 가 104명, 24~26세가 71명, 27세 이상이 9명으로 조사되었다. 주거 형태를 보면 자가가 217명으로 77.0%이며, 그 다음이 자취로 38명이 13.4%를 나 타내었다. 한 달 용돈은 20만원 이하가 104명으 로 36.9%, 21~30만원이 102명으로 36.2%로 조 사되었다.
둘째, 남녀 대학생들의 평균 키와 몸무게 체질 량지수를 보면 남자 대학생들의 키는 175.30 ㎝, 몸무게는 70.70 ㎏, 여자 대학생들의 키는 162.76
㎝, 몸무게는 51.73 ㎏이었다. 비만도는 남자 대학 생은 정상체중이 52.0%, 과체중이 19.9%, 비만이 23.3%였고, 여자 대학생의 경우 저체중이 27.2%
정상체중이 69.1%를 나타내었다.
셋째, 남녀 대학생들의 외식 소비 행동을 보면 4회 이하가 34.4%, 15회 이상이 32.6%로 비슷한 숫자로 조사되었고, 외식 시 평균 지출 비용은 5
천원 이하가 28.4%, 1만원과 1만 5천원 사이가 35.1%로 조사되었다. 외식 목적은 단순 끼니 해 결이 28.7%, 친구 동료와의 친목이 39.0%를 나타 내었다. 외식 동반자는 친구, 연인이 72.7%로 조 사되었고, 선호하는 음식점은 일반대중음식점이 65.2%를 나타내었었고, 외식 정보는 친구, 주위 사람들의 구전이 75.5%로 조사되었다.
넷째, 패스트푸드 이용 동기를 남녀 대학생들 간의 차이분석에서 남자 대학생들은 친구들과 어 울릴 수 있는 장소, 가격 적당, 양이 적당 순으로 평균값을 나타내었고, 여자 대학생들은 가격 적 당, 양이 적당, 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 순으로 평 균값을 나타내었다.
다섯째, 남녀 대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빈 도에 관한 차이 분석에서는 남자 대학생들은 후 라이드 치킨,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 감자튀김, 도넛츠 순으로 섭취하였고, 여자 대학생들은 후 라이드 치킨, 햄버거, 샌드위치, 감자튀김, 피자, 도넛츠 순으로 조사되었다.
여섯째, 비만도와 식생활 습관, 패스트푸드 섭 취 빈도와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비만도와 건강에 좋지 않는 음식과는 p<0.01 유의수준에서 상관관 계가 있었고, 규칙적인 식습관과는 음의 상관관 계 p<0.05 유의수준에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 리고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는 p<0.01 유의수준 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남녀 대학생들의 비만도는 식생활 습관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남녀 대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패스트푸드 섭취를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
대학생들의 외식 형태는 청년기에서 성인기로 전 환되는 과도기적 연령으로 이 시기의 외식 습관 이 성인기 외식 습관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따 라서 대학생들의 외식 행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한계점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 로 연구한 점과 학생들의 비만도가 부모의 유전
에서 기인될 수도 있는데, 부모님에 식습관이나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 체질량지수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 한계점으로 남는다. 앞으로 이 연구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의 대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섭 취 빈도와 식생활 습관 비만도와의 관계를 파악 하는 후속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한글초록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부산 지역 남녀 대학생 282명을 대상으로 외식 행동, 식생활 습관, 패스트푸드 섭 취 빈도가 비만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SPSS 통계프로그램 14.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 및 신뢰도분석, χ2- test,
t-test,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비
만도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생활 습관과는 상관관계 p<0.01에서 유의하였 고, 비만도와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유의수준
p<0.01에서 상관관계가 있었다. 한편, 비만도와는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는 음의 상관관계 유의수 준 p<0.05에서 유의하였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비 만도와는 식생활 습관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와 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사의 글
이 논문은 2009학년도 경성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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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일 접 수 2009년 6월 15일 1차 논문수정 2009년 6월 29일 2차 논문수정 2009년 9월 1일 게 재 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