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
원고 접수일 2012년 5월 17일, 원고 수정일 2012년 11월 19일, 게재 확정일 2013년 1월 8일
책임저자 국민석
(500-757) 광주시 북구 용봉로 77,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Tel: 062-220-5436, Fax: 062-220-5437, E-mail: [email protected]
RECEIVED May 17, 2012, REVISED November 19, 2012, ACCEPTED January 8, 2013
Correspondence to Min-Suk Kook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School of Dentistr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77 Yongbong-ro, Buk-gu, Gwangju 500-757, Korea
Tel: 82-62-220-5436, Fax: 82-62-220-5437,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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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의 두개골에서 Pore의 유무에 따른 티타늄 반구에서의 골형성 능
박정표ㆍ오철중ㆍ정승곤ㆍ박홍주ㆍ오희균ㆍ유선열ㆍ국민석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Abstract
The Bone Formation Potency on the Titanium Cap According to the Pore on the Rabbit Calvarium
Jung-Pyo Park, Chul-Jung Oh, Seunggon Jung, Hong-Ju Park, Hee-Kyun Oh, Sun-Youl Ryu, Min-Suk Kook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School of Dentistr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Purpose: This study is perfor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itanium cap with various sizes of pores on bone formation during guided bone regeneration (GBR).
Methods: Calvaria from 10 adult male rabbits were chosen as the recipient sites. A trephine bur with a diameter of 10 mm was used to form one round groove on each side of sagittal suture of the cranium, and a round bur with a diameter of 1.5 mm was used to form 6 small holes on the inner circles of round grooves to induce bleeding. In the control group, bone graft was not conducted, and closed titanium cap was fixed in the round groove. Bone graft was not performed in groups 1 and 2, but fixed on titanium caps with 0.2 mm, and 0.5 mm sized pores, respectively. For groups 3, 4, and 5, a synthetic bone graft material (β-tricalcium phosphate, CerasorbⓇ, Germany) was transplanted, and titanium caps without pore, with 0.2 mm and 0.5 mm sized pore were fixed, respectively. The animals were sacrificed 4 weeks after, and clinical, radiographical, and histomorphometrical evaluation of bone regeneration was performed.
Results: In all groups, there were no clinical signs of infection, inflammation or wound dehiscence. Radiographic evaluation revealed well-defined semi-circular radiopacity inside the titanium cap of groups 3, 4, and 5. Histologically, the inner surface of the hemisphere was evenly lined with newly formed bone tissue, as well as grafted bone material in the group 3. In groups 4 and 5, the insertion of connective tissue was observed along the inner surface. However, the overall surface area between the grafts with different holes yielde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histomorphometrical evaluation.
Conclusion: Although the total area of newly formed bon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excellent bone formation tendency was observed histologically when closed caps were used with bone graft was accompanied.
Key words: Titanium cap, Osteogenesis, Guided bone regeneration
Fig. 1. The titanium cap had a height of 4.0 mm, diameter of 10.0 mm, thickness of 0.1 mm.
서 론
임플란트 시술의 증가로 치아와 치조골의 수복을 위한 골이식 이 일반화되고 있다[1]. 치조골의 형태는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과 심미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치조골의 수직 증대와 형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골증대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하악골에서는 골유도 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 GBR)이 많이 시행되고 있 으며 임플란트 생존율 또한 높게 보고되었다[2].
GBR은 골결손 부위에서 차폐막을 이용하여 원치 않는 연조직 등의 침투를 차단하여 골재생을 돕는 것으로 인접 조직과의 격리 를 위해서 사용되는 재료는 흡수성 막 또는 비흡수성 막이 주로 사용되고 titanium mesh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3,4]. GBR에 쓰이는 차폐막은 인체에 무해하고, 조직친화성이 있어야 하고, 세포차단성이 있어야 하며, 재생공간을 유지,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5]. 그러나 GBR에 주로 많이 이용되어온 막 형태의 차폐막은 골결손부에서 골이 형성될 공간을 유지하는 데 매우 불리하며, 특히 골증대가 필요한 부위에서 차폐막에 의한 공간의 유지가 거의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티타 늄강화 expanded-polytetrafluoethylene (e-PTFE)이 사용되 기도 하지만 골재생 공간의 유지에 한계가 있는 편이다[6,7]. 이에 반해 티타늄 반구를 이용하여 골증대술을 시행할 경우 반구는 결합조직으로부터의 압력에 의한 붕괴에 저항할 수 있는 물리적 강도를 유지하며 또한 주변 섬유성 조직의 침투를 폐쇄하는 능력 을 유지함이 보고되었으며 골증대술에서 티타늄 차폐막의 효용성 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8-11]. 그러나 지금까지의 티타늄 반구를 이용한 연구는 주로 수여부 피질골 처리, 이식재의 사용을 달리하여 시행한 연구가 많다.
GBR의 결과 향상을 위해 골증대 부위의 피질골을 천공시키거 나[12,13], 반투과성의 캡(capsule)을 사용하는 방법[4] 등이 제시 되었다. 이는 차폐막 내에 더 많은 혈류와 성장인자들을 공급하여 골형성 효과를 향상시키려는 시도이다. 차폐막에 투과성을 부여 하는 것이 골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메쉬나 반구 등의 티타늄 차폐막을 이용한 연구들도 보고되었다[8,14,15]. 그
러나 다양한 크기의 구멍(pore)을 갖는 티타늄 반구를 이용한 연구는 흔치 않은 실정으로 티타늄 차폐막에 다른 크기의 구멍을 부여한 실험을 통해 차폐막 외부로부터 골재생 공간 내로의 혈액 공급과 골수에서 유래된 재생공간 내의 혈액 및 골재생에 필요한 여러 인자들이 차폐막 밖으로 유출되는 것이 골형성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적절한 구멍의 크기(pore size)를 규명하여 어느 정도의 투과성이 골형성 효과를 향상시키 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폐쇄성 반구와 서로 다른 크기의 구멍을 지닌 티타늄 반구를 GBR에 사용했을 때 골형성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1. 실험동물 및 재료
체중 2.5 kg 내외의 성숙한 수컷 가토 10마리를 사용하였다.
수여부는 가토의 두개골이며, 골이식재는 합성골인 beta-trical- cium phosphate (β-TCP; Cerasorb
Ⓡ, Curasan Co., Frankfurt, Germany)를 사용하였다. 주위 조직으로부터 차폐하기 위하여 높이 4.0 mm, 직경 10.0 mm, 두께 0.1 mm의 티타늄 반구를 사용하였으며, 티타늄 반구에는 각각 0.2 mm, 0.5 mm 크기의 구멍이 있는 것과 구멍이 없는 것을 사용하였다(Fig. 1).
2. 실험방법
Xylazine (Rompun
Ⓡ, Bayer Korea, Seoul, Korea)과 Zoletil (Zoletil50
Ⓡ, Virbac Co., Paris, France)을 각각 10 mg/kg와 50 mg/kg 용량으로 가토의 대퇴근 부위에 근육주사하 여 마취하였다. 실험 부위인 가토의 두부에서 시야 확보와 무균적 수술환경을 위하여 전기면도기를 이용하여 절개 부위를 제모하고 포타딘으로 소독하였다. 지혈을 위해 1:100,000 에피네프린 함유 2% 리도카인으로 국소마취를 시행하였다.
No.15 blade를 이용하여 가토 두개골의 시상 봉합선을 따라
정중부에 절개를 가하고 골막기자를 이용하여 골막을 거상하여
Table 1.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s
Group Bone graft Size of hole (mm) n Control group
Group I Group II Group III Group IV Group V
None None None β-TCP β-TCP β-TCP
0.0 0.2 0.5 0.0 0.2 0.5
3 3 3 3 3 3 CerasorbⓇ: Curasan Co., Frankfurt, Germany.
β-TCP, beta-tricalcium phosphate.
양쪽 두개골을 노출시켰다. 10 mm 직경의 trephine bur를 이용 하여 두개골 시상 봉합선 양측에 각각 1개씩의 원형의 홈을 파고, 출혈을 유도하기 위하여 1.5 mm 직경의 round bur를 이용하여 원형의 홈 내부에 6개의 작은 hole을 형성하였다.
대조군은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고, 구멍이 없는 티타늄 반구를 원형의 홈에 고정하였다. 실험 1, 2군은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고, 각각 0.2 mm, 0.5 mm 크기의 구멍이 있는 티타늄 반구를 고정하 였고, 실험 3, 4, 5군에는 합성골인 β-TCP (Cerasorb
Ⓡ)를 이식 하고, 각각 구멍이 없는 티타늄 반구와 0.2 mm, 0.5 mm 크기의 구멍이 있는 티타늄 반구를 고정하였다(Table 1).
수술 부위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흡수성 봉합사(4-0 Monosyn
Ⓡ, B. Braun Melsungen AG, Melsungen, Germery) 를 이용하여 층별 봉합을 시행하였다. 봉합 후 포타딘으로 소독하 였으며, 술 후 3일간 감염 방지 및 동통 감소를 목적으로 예방적 항생제 0.2 mL/kg (Fortimicin
Ⓡ, Youngjin Phrm Co., Seoul, Korea)과 소염제(Fenaca
Ⓡ, Hana Phrm Co., Seoul, Korea)를 하루 2회씩 근육주사하였다.
3. 육안적 검사
실험 4주 경과 후 pentothal sodium을 과량 주사하여 실험동 물을 희생시키고, 이식 부위를 포함한 두개골을 채취하여 티타늄 반구를 벗기고 육안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4. 방사선학적 검사
골시편에 대한 표준 방사선 사진은 관구와 피사체의 거리를 15 cm로 규격화시킨 상태로 관전압 70 kVP에서 1.5초 동안 노출시켜 촬영하여 검사하였다.
5. 조직학적 및 조직형태계측학적 분석
티타늄 반구를 포함한 이식 부위와 주변의 정상골이 포함되도 록 채취하여, 10% 중성 포르말린에 2일간 고정하고, 10% nitric acid로 탈회한 후, 통상적인 방법에 의하여 탈수 및 파라핀 포매를 하였으며, 5 μm 두께의 조직절편을 제작하여 H&E 염색한 후 광학현미경(Nikon Inc., Melville, NY, USA)으로 조직학적 소견 을 관찰하고, 디지털 영상으로 저장하는 방법으로 한 시편에서
3개의 영상을 얻었다. Aperio ImageScope v9.1 (ImageScope, Aperio Technologies Inc., Vista, CA, USA)을 이용하여 조직 형태계측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Newly formed bone (NB, %)=NB volume/total sample volume×100
6. 통계학적 분석
통계학적 분석은 SPSS 18.0
TMprogram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였다. 각 군의 계측값들의 정규성 검정을 시행하였으며, Kruskal-Wallis test를 이용하여 각 군들 사이의 구멍의 크기에 따른 형성된 총 신생골 면적비율 분석값을 비교하 였고, 각 군들 사이의 형성된 총 신생골 면적비율(NB, %)의 통계 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
1. 육안적 검사
육안적으로 관찰한 결과 모든 군에서 감염 또는 염증 소견이나 수술 부위의 이개 등의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골이식을 시행한 실험군의 경우 모두 반원 모양의 골형성이 관찰되었으나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과 실험 1, 2군에서는 반원 모양의 골형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방사선학적 검사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과 실험 1, 2군에서는 두개골과 접촉되는 부위에서 미약한 신생골의 형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Fig. 2). 반면 합성골인 β-TCP를 이식한 실험 3, 4, 5군에서는 티타늄 반구의 모양을 따라 잘 형성된 반원 모양의 방사선 불투과 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Fig. 3).
3. 조직학적 평가 1) 대조군
출혈을 위해 두개골에 형성한 hole 부위와 두개골과 접촉되는 부위를 따라 미약한 신생골의 형성이 관찰되었다. 연조직의 침투 는 관찰되지 않았고, 혈병과 육아조직이 골로 분화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것이 관찰되었다(Fig. 4A).
2) 실험 1, 2군
대조군과 비교하여 많은 육아조직이 관찰되었고, 두개골과 접 촉되는 부위를 따라 미성숙한 신생골의 형성이 관찰되었다(Fig.
4B, 4C).
Fig. 2. (A) Control group, (B) group I, and (C) group II.
Fig. 3. (A) Group III, (B) group IV, and (C) group V.
3) 실험 3군
티타늄 반구 내에서 전반적으로 이식된 합성골 주위의 신생골 형성이 관찰되었고, 진행된 합성골의 흡수가 관찰되었다. 골이식 이 시행된 다른 실험군과 달리 반구의 내면을 따라 잘 형성된 신생골을 관찰할 수 있었다(Fig. 4D).
4) 실험 4, 5군
이식된 합성골 주위의 신생골 형성과 합성골의 흡수가 관찰되 었고, 반구의 hole을 통한 결합조직의 침투가 반구에 내면을 따라 관찰되었다(Fig. 4E, 4F).
4. 조직형태계측학적 평가
각 군의 형성된 총 신생골 면적비율을 구하여 분석한 결과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과 실험 1, 2군에서 구멍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총 신생골 면적비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반면 골이식을 시행한 실험 3, 4, 5군에서의 구멍의 크기에 따른 총 신생골 면적 비율은 구멍의 크기가 감소할수록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2).
고 찰
최근 발치 후 흡수된 치조골을 증대시키는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과 재료를 사용한 GBR이 시행되고 있다[1]. GBR은 골결손 부위에서 차폐막을 이용하여 원치 않는 연조직 등의 침투를 차단 하여 골재생을 돕는 것으로 Kostopoulos와 Karring[3]은 조직유 도재생술을 이용하여 우수한 골재생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이러한 GBR의 결과는 차폐막의 안정성, 차폐막에 형성된 천공 크기, 변연 폐쇄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였다.
GBR에 사용되는 차폐막으로는 흡수성 막 또는 비흡수성 막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막 형태의 차폐막은 골결손부에서 골이
형성될 공간을 유지하는 데 매우 불리하며, 특히 골증대술이 필요
한 부위에서는 차폐막에 의한 공간의 유지가 거의 불가능한 단점
이 있고[10,11], 차폐막의 노출로 인한 감염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titanium은 생체 친화적인 재료로서 인체 내에서
섬유성 피막 없이 골과 바로 유착되는 성질을 갖는다고 하였고[4],
티타늄 반구를 이용한 GBR에서 반구는 결합조직으로부터의 압력
에 의한 붕괴에 저항할 수 있는 물리적 강도를 유지시키며 또한
주변 섬유성 조직의 침투를 폐쇄하는 능력을 유지한다고 하였다
[5]. Van Steenberghe 등[12]은 폐쇄성 티타늄 막을 이용한 연구
에서 재생된 골이 임플란트 식립 6년 동안 기능을 잘 담당하고
잘 유지되었다고 보고하였고, Schmid 등[13]는 골이식 없이 티타
Fig. 4. (A) Control group, (B) group I, (C) group II, (D) group III, (E) group IV, (F) group V (*: newly formed bone).
Table 2. Newly formed bone (NB, %) under the titanium cap at
4 weekGroup NB (%) Standard deviation (%) n Control group
Group I Group II Group III Group IV Group V
15.98 26.36 32.96 43.06 41.03 29.06
±4.35
±1.22
±11.63
±6.96
±10.53
±1.82
3 3 3 3 3 3 NB (%)=NB volume/total sample volume×100.
늄 반구를 차폐막으로 이용하여 출혈만을 유발 시 골재생이 일어 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티타늄 차폐막을 이용한 GBR 시 효과적으로 수직적, 수평적 골형성을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가토의 두개골에서 합성골인 β-TCP를 사용한 골이식 시 다양한 pore 크기를 가지는 티타늄 반구를 적용하여 그에 따른 골형성 능력을 알아보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각각 0.2, 0.5 mm 크기의 구멍을 형성한
티타늄 반구를 사용하여 구멍을 형성하지 않은 대조군과 신생골의
형성을 비교하였다. Assenza 등[14]은 직조형 티타늄 막에 형성
된 천공이 티타늄 막의 조작성을 용이하게 하여 잔존치조제에 정확한 접합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였고, von Arx와 Kurt[15]는 티타늄 막의 천공을 통해 결합조직의 침투가 일어난다고 하였고, 이러한 결합조직의 침투는 임상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 고 하였다. 반면 티타늄 막에 천공을 형성하지 않은 경우 결합조직 의 침투 없이 티타늄 막 내면을 따라 신생골이 형성된다고 하였고, 토끼에서 폐쇄성 티타늄 막을 사용한 경우 e-PTFE 막을 사용한 경우보다 우수한 골형성을 보였다고 하였다[16,17]. 본 연구에서 는 형성된 총 신생골 면적비율을 구하여 분석한 결과 골이식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과 실험 1, 2군에서 구멍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총 신생골 면적비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합성골인 β-TCP 이식을 시행한 실험 3, 4, 5군에서 구멍의 크기에 따른 총 신생골 면적비율의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지만, 폐쇄성 반구를 사용한 실험 3군에서 가장 높은 총 골면적비율을 보였다. 그리고 조직학 적 소견에서 폐쇄성 반구를 사용한 실험 3군은 반구 내에서 전반 적인 골재생을 보였고, 반구 내면을 따라 형성된 신생골을 보인 반면, 구멍을 가지는 반구를 이용한 실험 4, 5군에서 구멍을 통한 결합조직의 침투로 인해 반구 내면을 따라 결합조직층이 형성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티타늄 막의 천공 수가 골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한 Lee 등[18]의 결과와도 유사하다 할 수 있다. Lee 등[18]은 피질골을 제거하여 혈액공급 이 원활한 경우라면 천공 수 증가에 따른 차폐막 외부로부터 골재생 공간내로의 혈액 공급보다는 골수에서 유래된 재생공간 내의 혈액 및 골재생에 필요한 여러 인자들이 차폐막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초기 골재생에 더 중요하다고 하였 다.
GBR 시 사용되는 이식재로는 자가골(autogenous bone), 동종골(allograft), 이종골(xenograft) 및 합성이식재(alloplast) 등이 있다[6]. 이 중 자가골 이식은 가장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공여부가 필요하고 골을 채취하기 위한 부가 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종골이나 합성골 이식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 합성골은 보통 hydroxyapatite 및 β-TCP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β-TCP의 경우 생체 활성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생체 내에서 분해되는 합성생체물질로서 흡수성 세라믹 입자로 구성되 며 현재 임상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합성 이식재이 다[19]. Gaasbeek 등[20]은 β-TCP는 약 90%가 서로 연결된 빈 공간으로 다공성(1∼1,000 μm)을 지니는데 이는 내성장을 허용하여, 큰 골전도능을 보인다고 하였다. 이러한 β-TCP의 치유의 첫 단계는 이식재에 신생골이 축적됨에 따라 일어나는 수용부의 골 흡수이고, 다음 단계는 재형성이 동반되는 이식재의 흡수이다. Horch 등[21]에 의하면 방사선상에서 약 12개월 후에 β-TCP가 자가골로 대치되었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자가골과 혼
합한 경우 85%가 흡수되었고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 65%가 흡수 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식재로 합성골인 β-TCP를 사용하였고, 실험 4주 후 특이할 만한 염증 소견 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식된 합성골 주위의 신생골 형성이 관찰되었고, 진행된 합성골의 흡수 가 관찰되었다.
β-TCP를 골이식에 사용하였을 때에는 임플란트 식립에 충분 한 정도의 신생골이 형성된다는 것이 조직계측학적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7,8]. Ozawa[9]는 높은 순도의 β-TCP가 초기 골형성 을 유도하는 데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동물 실험에 서, bone remodeling 과정 동안 β-TCP 자체는 점차 분해되어 성숙한 신생골로 대체되었고, 활발한 골 침착 및 β-TCP의 흡수가 이식 2주 후에 비글견의 경골에서 관찰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GBR 시 티타늄 반구가 이식재의 형태를 유지 하는 물리적 강도를 가지며 주변 섬유성 조직의 침투를 폐쇄할 수 있어, 차폐막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총 신생골 면적비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는 않았지만, 골이식이 동반된 경우 폐쇄성 반구의 이용 시 조직학 적으로 우수한 골형성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적은 수의 표본과 β-TCP만을 이용한 실험군을 대상으로 연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앞으로 표본 수의 확대 및 다양한 골이식재와 경과 기간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크기의 구멍을 지닌 티타늄 반구를 GBR에 사용했을 때 골형성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 고자 시행되었다.
육안적으로 관찰한 결과 모든 군에서 감염 또는 염증 소견이나 수술 부위의 이개 등의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학적으로 β-TCP를 이식한 실험 3, 4, 5군에서 티타늄 반구의 모양을 따라 잘 형성된 반원 모양의 방사선 불투과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조직학적으로 대조군과 실험 1, 2군에서 두개골에 형성한 구멍 부위와 두개골과 접촉되는 부위를 따라 미약한 신생골의 형성이 관찰되었고, 실험 3군에서 티타늄 반구 내에서 전반적으로 이식된 합성골 주위와 반구의 내면을 따라 잘 형성된 신생골이 관찰되었 다. 실험 4, 5군에서는 반구의 구멍을 통한 결합조직의 침투가 반구에 내면을 따라 관찰되었다.
조직형태계측학적 평가에서 구멍의 크기에 의한 총 신생골 면적비율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GBR 시 티타늄 반구가 이식재의 형태를 유지
하는 물리적 강도를 가지며 주변 섬유성 조직의 침투를 폐쇄할
수 있어, 차폐막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총 신생골 면적비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는 않았지만, 골이식이 동반된 경우 폐쇄성 반구의 이용 시 조직학 적으로 우수한 골형성 양상을 보였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