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멜번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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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정부 , 한국 Engagement Event 개최
Louis Asher 빅토리아주 혁신, 통상 장관은 6월 5일(목) Victoria-Korea Engagement Event 행사를 주최하고 연설을 통해 빅토리아주 정부 서울 비즈니스 사무소 개설 계획을 발표하고 제2기 Hamer 한국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동 행사는 리셉션, 기념사진 촬영, Asher 장관 연설, Hamer 장학생 증서수여, 정성섭 총영사 연설, 비즈니스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Marion Van Rooden 빅토리아주 개발․비즈니스․혁 신부 차관보(통상․제조․항공․고용 담당), Gabriella Nunes 호주무역대표부(Austrade) 통상자문 관, Danny Burrows 교역․투자 전문가, Maria Camerotto 한-호 비즈니스 문화 컨설팅(KIA Consulting) 대표, 제2기 Hamer 장학생 7명, 관련 주정부 관료, 기업인, 동포 언론매체 관계 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Asher 장관은 연설을 통해 빅토리아주와 한국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12년 주멜번 총영사관 창설, 2013년 주총독 및 주부총리 방한, Hamer Scholarship 프로그램 한국으로 확 대 등에 따른 한국과의 교류협력이 증대되고 있고, 한-호 FTA 협정 체결로 한국과의 비즈니 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금년 내로 서울 비즈니스 사무소를 개설키로 하였음을 설명하고, 향후 4년 간 이를 위한 예산 백이십만 호주 불을 책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해 시행된 Hamer Scholarship 프로그램에 따라 선 발된 제2기 한국 파견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빅토리아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성섭 총영사는 연설에서 한국과 호주와의 협력관계 발전을 언급하고, 지난 4월 Tony Abbott 총리의 방한과 한-호 FTA 서명을 계기로 상호 보완적 산업구조를 지닌 양국간 교역․투 자 증대와 제 분야에서의 기회 확대가 예상되는 시기에 빅토리아주의 서울 비즈니스 사무소 의 개설은 시의적절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과 빅토리아주간 교역과 투자 증대 뿐 아니라 교 육, 관광, 금융 서비스 분야도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하고, 동 사무소는 주정부의 Hamer Scholarship 프로그램 시행과 여타 인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하였다.
한국을 주제로 한 비즈니스 세미나는 관련분야 전문가 3명이 발표한 바, 호주 무역대표부
Gabriella Nunes 통상자문관은 한국과의 교역기회 확대에 대해 발표하였고, Danny Burrows 교역․투자 전문가는 한-호 FTA가 빅토리아주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였 으며, Maria Camerotto 한-호 비즈니스 문화 컨설팅(KIA Consulting) 대표는 한국에서의 비 즈니스 에티켓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