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원
252 2010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발표회 초록집
영국의 세계지질공원 사례 분석을 통한 강원도 지질공원 조성 가능성 연구
박준형
*․정대교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email protected]
유럽의 세계지질공원은 유럽지질공원망(European Geopark Network)에 의무적으로 가입 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 9월 기준으로 15개 회원국가, 37개소의 지질공원이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다.
영국은 애벌리/멜버른 힐스 지질공원과 잉글리시 리비에라 지질공원 등 총 8개소로 가장 많 은 지질공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질유산(Geological heritage)은 과학적특별흥미 장소(Site of Special Scientific Interest, SSSI)와 지질보전장소(Geological Conservation Review site, GCRs)로 구분하여 관리된다.
이 중 잉글리시 리비에라 지질공원(English Riviera Geopark)은 2007년에 유럽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62 km
2의 면적으로 32개의 주요 지질장소를 지정하여 운영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제주도 또한 주요 지질 명소 후보지를 선정하여 세계지질공원 가입을 신청한 상태에 있으며, 국내 지질관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농촌관 광 및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행태가 발달하고 이슈화 되고 있다. 국내 지질관련 관광자원의 분포 자료를 기초로 살펴보면 타 지역에 비해 강원도에 지질명소가 집중적으로 많이 분포함을 알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영국의 주요 지질공원과 이들의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강원도의 주요 지질 명소로서 가능성 있는 대상과 비교하여 분석해 본 결과, 각 지질명소의 관 리 및 운영 시스템을 보완하여 신청한다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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