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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막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시는 증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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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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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 성막이란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영교하기 위하여 허락하신 특별한 최대의 선물이요, 은 혜의 성물이다.

그래서 성막을 향하여 나아가 엎드리는 것을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고 했다" . 출애굽기 33장 7-11절에 성막의 고귀한 임무가 나타나 있다.

또 성막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시는 증표였다.

실지로 하나님께서 성막을 매개로 하여 이스라엘과 같이 계셨다.

이와같이 중임을 가진 성막은 한 장소나 구조에만 그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물질적이고 인위적이고 그리고 세상적인 것에 제한되시는 분이 아니다, . 거기에는 분명히 영적인 뜻과 영교의 오묘한 진리가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래를 위한 것이니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영교하시 고 또 그의 백성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속하시는 구속의 예표로 예언적이고 계시적인 상징이, 다.

메시아의 간접적 예언임에 틀림이 없다.

(2)

II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이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 , , ,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 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에게 이르리라."(출 25:17~22)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25장 10절에서 22절까지 법궤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속죄소 라는' 단어를 여덟 번이나 말씀하셨다.

속죄소를 만들고 그룹들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라

" , ."

속죄소와 그룹들을 한 덩이로 하고 그룹들의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라

" , ."

그룹들의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으라

" , ."

속죄소에서 내가 너와 만나겠다 등등 속죄소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사실

" ." .

을 미루어 보아 하나님의 마음은 속죄소에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시내 산 에서 율법을 내려주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는 많은 죄가 거하고 있었다. 모세가 이 른 아침부터 밤이 늦도록 재판을 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많았고, 죄 에 대한 시비가 많이 일어났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율법을 내려주셨다.

그 율법이 내려오기 전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죄가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 지만, 율법이 내려오자마자 죄에 대한 심판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 죽임을 당해야 했다. 안식일에 나무를 하다가 죽임을 당한 일이라든지, 율법이 내려온 날 금송아지를 만든 것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는 등 계속해서 죽는 역사가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숫자보다 가나안에 들어간 숫자가 훨씬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광야 사십 년 동안 기하 급수적으로 인구가 늘어났는데, 율법을 받은 이후로는 도리어 줄어든 것을 보면, 율법의 저 주로 인해 이들에게 멸망이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막을 만들라. 고 하셨던 것이다. 제단이나 물두멍, 향단, 등대, 떡상 이런 기구들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성막에 있는 다른 모든 기구보다도 법궤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다. 법궤를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법궤에 속죄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그 귀한 하나님의 성전 안에 속죄소가 없었다 면, 죄를 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었겠는가? 이스라엘 백성 들은 모두 죄로 인해 저주를 받고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 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속죄소이다. 이 속죄소는 법궤를 덮는 뚜껑을 말한다. 그 뚜껑 양쪽편에 그룹들은 속죄소와 한 덩이로 붙여 망치로 쳐서 만드는데, 그 날개를 펴서속죄소를 덮고, 그 얼굴은 속죄소를 향하게 만들라고 하셨다. 그 속죄소에 피 가 뿌려져서 우리의 죄가 사해지기 때문에 거기서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실 수가 있다는 것이 다. 출애굽기 25장 21,22절에,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 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 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는 말씀이 있다. 이와 같이 하 나님께서는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만나겠다고 하셨다. 죄 속에 빠진 인간들은 죄를 그냥 두고는 하나님과 만날 수 없다.

(3)

III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

" ,

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 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 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 게 할지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 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등대와 이 모 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다.(출애굽기 25장 31절에서 40절)

하나님은 등대를 만들 때 등대를 만들기 전의 금의 모양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으셨 다. 그러나 일단 거듭나고 나면 그 때부터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그 모양이 달라지고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자기 자신을 벗고 그리스도 의 형상이 그 속에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망치질을 하고 계신다. 금덩어리가 자기의 모양을 잃어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등대로 변하듯이, 우리 모습이 점점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 는 모습으로 버뀌어져서, 결국에는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대로 변화된다는 사실을 주 님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시는 것이다.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금태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 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출( 30:1-7) 성소에 는 떡상과 등대와 향단이 있다. 향단은 성소의 떡상과 등대를 지나서 다시 지성소를 향하여 들어가는 장 입구에 있다. 이 향단은 장이 일 규빗, 높이는 이 규빗으로, 조각목으로 만든 후에 정금으로 싸게 되어 있다. 출애굽기 30장 절에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 을 사르되" 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아침마다 아론은 그 향단 위에다 향기로운 향을 사르게 되어 있다. 이 향단은 성막에 있는 기구 중에서 가장 작은 규격의 기구 이지만 하나님이 우 리와 만나시는 가까운 쪽에 두어서 항상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님을 만족 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의 중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다, .

하나님은 예수님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기 때문에 비록 추하고 연약한 우리지만, 예수님께 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리시고 계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히 하나님앞에 나 아갈 수 있는 것이다.

성소의 남편에는 등대가 있고, 북편에는 떡상이 위치해 있다. 출애굽기 25장 23절에서 29절 에 보면 떡상의 제도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떡상 역시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들

(4)

IV

라고 하였다. 성소에 있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이 떡상도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떡상 위에 진설되어 있는 떡 역시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서 떡상에 대한 말씀을 기록하신 것이다.

레위기 25장에 나타난 이 떡상은 바로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제사장들 이 새 떡을 올리고 먼저 진설했던 떡을 먹는 것처럼,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면, 그것이 바로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는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한 생명이 되어 주길 원하신다.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삼

" , ,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출 27:1,2) 이 말씀에 보면 제단 사각 모퉁이에다가 뿔을 만들어 연하게 하라고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 은 성막의 뿔들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성경에서는 무엇보다 단뿔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죄를 지어 두려움 속에 빠졌을 때 그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제단뿔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발견할 수 있다.

레위기 4장을 보면, 제사장이 범죄했을 때나 이스라엘 온 회중이 죄를 지었을 때에는 향단 뿔에, 족장이 죄를 범했을 때나 평민이 죄를 범했을 때에는 번제단 뿔에 짐승의 피를 손가락 으로 찍어서 바르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아 17장 1절,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이 제단뿔에는 우리 죄를 기록해 놓았다고 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 안에 거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단 건너편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경우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는 제단뿔이 가로놓여 있어서, 평상시에 는 그들의 죄를 기억지 않다가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하기만 하면 제단뿔에 새겨진 죄가 생각나 마음에 고통을 당한다는 것이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속죄 제사를 드릴 때에는 죄를 범한 사람이 어린 양에게 안수한 뒤 그 어린 양이 죽음으로써 죄가 사해졌는데, 마지막으로 죄의 기록을 지우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제단뿔에 어린 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우리 보기 에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가 전혀 보이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우리 자신이 경건치 않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리스도의 피로 이미 의 롭게 되었기 때문에 의롭다고 하시는 것이다.

제단에서 단번에 모든 죄를 영원히 씻고 의롭게 된 성도는 이제 하나님의 지성소를 향하여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발을 내닫게 되는데, 제단을 거쳐서 지성소를 향해 들어가는 한가운데 물두멍이 놓여있다.

이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제단에 와서 하나님을 섬길 때에 그 물두멍에 손과 발을 씻어서 죽 음을 면케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물두멍 자체는 우리의 손과 발을 씻는 곳이지 목욕을 하는. 곳이 아니다.

종종 어떤 사람들은 "만일 죄 사함을 받고 난 후 범죄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죄를 사 함받고 난 다음에는 죄를 막 지어도 괞찮습니까?" 라는 질문들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5)

V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을 때, 어떤 죄는 씻어지고, 어떤 죄는 씻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모든 죄를 영원히 완전하게 씻음받았다. 요한 서1 1장 7절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서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 혈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을 의지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총망라해서 단번에 깨끗하게 씻어주신다.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 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

놓아 만들지니 매 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하고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여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리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서 그와 같이하고 앙장 말폭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금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그 성막을 덮은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 되 열 한폭을 만들지며...(출26:1-14)>

덮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임

1. .

제 덮개1 - 이미 언급한 대로 청색은 생명이신 그리스도, 자색은 왕되신 그리스도, 홍색은 고 난 당하신 그리스도, 백색의 가는 베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임.

제 덮개2 - 염소털로 실을 만들어 짠 덮개이다. 양이나 염소는 가장 많이 쓰여지는 제물로 염 소털은 버림받은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버림받은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성소와 지성소를 덮어 보호하고 있고 우리는 그 그리스도 밑에서 고귀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제 덮개3 - 붉은 물을 들인 수양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그리스도의 모습임.

천국은 그리스도의 피로 덮여 있음.

제 덮개4 - 해달가죽 출( 26:14) ,물개가죽으로 알려져 있다. 성막의 내부는 모두 금이지만 겉 으로 보기에 성막은 텐트로 초라하기 짝이없다.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내적으로는 고귀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외모로는 초라하신 분이었다. <이사야의 표현 (사53:2-3)>

덮개는 교회의 모습임 교회란 겉으로 보기엔 병든사람 가난한 사람 노인 어린아이 부

2. : , , , ,

녀자 불쌍한 사람만 모이는곳 같지만 그 안에는 큰 세계를 흔들 수 있는 기도가 있고 만왕의, 왕되신 예수가 계신다.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환난과 핍박중에도 견디는 성도는 교회안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 오직 교회에서만이 그런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덮개는 성도들의모습임 성도의 겉 모습은 물개가죽 같이 보잘 것 없이 초라하다 왼뺨을

3. : .

치면 오른뺨을 대야하고 오리를 가라면 십리를 가야한다.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도 주어야 한 다. 겉으로 보기엔 나약하지만 하나님의 외아들의 생명과 바꾼 값진 존재이며 성령께서 같이 계셔 주시고 천사가 도와주는 굉장한 존재이다. (마18:10. 고후 6:8-1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후에 그들 가운데서 행하시며, 그들을 지 키시고 축복하시면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

(6)

VI

너무 많아서 하나님은 그들 중에 거하실 수가 없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게 죄와 분리된 거룩한 장소를 지으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 ,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출 25:8) 성막은, 백성들 중에 죄악이 관영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거하시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었다. 하나님은 성막의 기구중에서 가장 먼저 법궤를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출 25:10) 법궤는 조각목, 곧 아카시아나무 로 만들어서 정금으로 싼 하나의 상자이다.

법궤의 뚜껑은 속죄소인데, 속죄소는 정금으로 새겨진 그룹 둘고 덮여 있다. 하나님께서 법 궤 안에는 십계명이 새겨진 두 개의 돌판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를 넣으라고 지시하셨다.

법궤는 볼품없는 조각목으로 만든 상자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거하 실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는 외형적으로 볼 때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전혀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 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메고 전쟁터로 나아가서 승리하였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사단과의 어떠한 싸움 에서도 이긴다. 다시 말하지만, 노아의 방주나 모세의 갈 상자와 같이 법궤는 별 모양이 없 는 상자에 불과하지만, 구원의 주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를 하나님 앞 에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시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 도를 나타내는 것이 법궤이다. 분리된 법궤 아론의 싹난 지팡이 금항아리 십계명 돌판을 볼( , , 수 있다.) .

성막을 둘러싼 담장은 시멘트도 아니고, 철판도 아니고, 세마포장이다

그런데 남쪽으로 100규빗의 포장을 칠 때, 매 5규빗마다 기둥을 세워서 기둥 20개를 세우 고, 북쪽에도 역시 100규빗의 포장을 치는데 기둥 20개를 세우고, 서편의 담장은 50규빗의 포장을 치는데 기둥 10개를 세웠다. 동쪽 가운데에 문이 있다.

문 오른쪽에 15규빗의 포장을 치는데 기둥 세 개를 세우고 문 왼쪽에도 기둥 세 개를 세우고, 규빗의 포장을 치며 문은 기둥 네 개를 세운 뒤 거기에 규빗의 포장을 쳐서 바깥 담을

15 , 20

만들었다.

성막을 둘러싼 담장의 총길이는 300규빗인데, 매 5규빗마다 기둥이 있음으로 성막에 세워진 기둥은 전부 60개이다.

세마포장은 성막의 구성요소중 가장 바깥부분이다.

성막은 제일 안쪽에 지성소가 있고, 그 바깥 부분에 성소가 있으며, 그 다음 바깥 부분이 뜰 인데, 이 뜰은 모래 벌판위에 기둥을 세워 남쪽으로 100규빗, 북쪽으로 100규빗, 동쪽으로

규빗 서쪽으로 규빗의 세마포장을 쳐서 만들었다

50 , 50 .

그리고 뜰을 둘러싼 포장은 희고 깨끗한 고운 삼베, 즉 세마포로 만들도록 했는데, 성막의 모든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듯이, 세마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희고 깨끗하고 점이 없고 의로운 성품을 나타내 주고 있다.

(7)

VII

성막의 바깥 담장은 동쪽과 서쪽이 각각 50규빗씩, 남쪽과 북쪽이 100규빗씩으로 그 둘레가 전부 300규빗이며, 성막의 동편은 가운데 20규빗의 문과 문 좌우로 15규빗씩의 담장으로 되 어 있는데, 특히 가운데 있는 20규빗의 문은 청색, 자색, 황색실과 고운 베실로 수를 놓아서 주위의 흰 세마포 담장과 선명하게 구별이 되므로 누구나 쉽게 문을 발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자색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이심을, 가는 베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종 이심을 나타낸다면, 청색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색실 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이심을 나타내고 있다.

성막의 높이는 5규빗인데, 5규빗을 m로 환산하면 2m 25cm정도가 된다. 이 높이는 보통 사람이 그 너머로 볼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넘어갈 수 없는 높이다. 즉, 성소 안에 들어가려 면 어느누구도 담을 넘어서는 갈 수가 없으며, 반드시 문을 통하여 들어가야 한다. 이 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요 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니까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하지 않고는 아무도 구

( 10:9) .

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 ,

반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출

( 26:15-30)>

널판의 재료

1. : 널판도 띠도 모두 조각목을 금으로 쌓으며 이는 버림받은 인간 조각목 은( ) 믿음 금( ) 으로 입혀져야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임.

하나님의 나라 성소 는 그런 사람들로 둘러 싸여있는져 있는 나라임( ) . 널판의 받침

2. : 은도 금처럼 믿음을 의미한다.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나 역 시 믿음 위에 서 있어야 한다. 2개의 받침은 견고함을 의미하며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 암아 살아야 한다.

널판의 금띠

3. : 금띠는 믿음의 띠를 의미한다. 서로 서로 믿음으로 연결되어야 함. 믿음을 가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롬

(1) .( 10:17)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눅

(2) .( 5:5)

성령을 받아야 한다 고전 (3) . ( 12:9)

마음으로 믿고 하나님께 구하라 롬 엡

(4) .( 1:17. 2:8)

(8)

VIII 제사장의 자격

1. : 우선 12지파중 건강하고 정상적인 레위인이어야함.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모든 소송과 모든 투 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신( 21:5) 또 제사장은 시체를 가까이 해서는 안되며 (11 절 심지어 부모의 시체까지도 가까이 하지 말라고 명하셨다) . 제사장은 자기 민족의 처녀에 한하 여 결혼해야 한다.

제사장의 예복

2. : (1)속옷: 가는 베실로 짠 속옷은 성결을 의미한다.(출28:39) 제사장은 성 결 그자체가 재산이요 능력이요 그 자체가 좋은 메시지이다. 성도들은 제사장이 말하는 대로 따 라 오지 않고 행하는 대로 따라온다.

에봇받침 겉옷 두 번째 입어야 할 옷은 에봇을 입기위한 받침으로 에봇받침은 전부 청색이

(2) :

다.

청색은 생명을 의미한다.(출28:31) 에봇받침 주변에는 금방울을 달아서 움직일 때마다 금방울 소리가 나는데 이미

언급한 대로 금은 믿음이며 제사장은 금방울소리 믿음의 소리를 밤낮으로 내야한다.

에 봇 세 번째 입는 옷으로 금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

(3) : , , ,

여 달지며 출( 28:31-34) 금실은 믿음, 청실은 생명, 자색은 만왕의 왕, 홍색은 고난의 그리스 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믿음의 제사장, 생명만 전하는 제사장, 고난을 위로하는 제 사장, 왕권을 가진 제사장이 되어야하며 이것이 제사장의 특징이다.

두견대 제사장의 어깨에는 두 견대가 있는데 우편견대에는 르우벤 레위 단 시므온 유

(4) : , , , ,

다, 납달리의 이름이 새겨졌고 좌견대에는 아셀, 스불론, 베냐민, 갓, 잇사갈 요셉의 이름이 새, 겨져있다. (출28:14)

지파를 어깨에 기록해 놓은 세가지 의미는

12 ?

책임 지파를 어깨에 메듯 책임을 져야한다

*. - 12 .

보호 어깨에 기록하고 메고다니는 것은 보호를 의미함

*. - .

중보 본래 제사장은 헬라어로 폰디텍스 라고 하는데 이는

*. - < >

다리를 놓은 사람이란 뜻으로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다리를 놓은 중보자이다

< .>

가슴에 판결 흉패 우림과 둠빔은 제사장이 지녀야할 필수품으로 제사장이 판결할 때에 가

(5) : 5

지의 원칙이 있다.

생명을 주는 방향으로 재판해야한다

*. .

왕권으로 선포해야 한다

*. .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심정으로 판결해야 한다

*.

믿음으로 판단해야 한다

*. .

공의로 하나님 앞에서 사랑으로 판결해야한다

*.

띠 성결을 근거로한 믿음의 띠 생명의띠 왕권의 띠 고난 띠를 의미한다 출 엡

(6) : , , , . 28:4-5,

6:14)

관 모자 제사장의 가장 우선은 성결이다 그래서 모자에 까지 여호와께 성결 이라는 글자

(7) ( ): . < >

를 쓴 모자를 썼다 본인이 느끼고 보는 이마다 느끼게 하는 의미가 있다. . 제사장의 임무

2. : (1) 번제단에서의 속죄- 제사장은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위하여 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단을 성결케 할것이요 레( 16:18-19)

물두멍에서 수족을 닦는일 대제사장은 우선 자기부터 정결케 하여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2) -

물두멍에서 닦았음

떡상에 떡 진설 성소내의 떡상에 안식일마다 개의 진설병을 올려놓은 일도 대 제사장

(3) - 12

의 일이다. 떡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떡은 육신의 양식이다. 영적으로 부요하게 할 전적 책임 이 제사장에게 있다.

등대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일 등대 촛대 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침 저녁 하루에 두

(4) - ( ) ,

(9)

IX

번씩 간검해야할 책임이 있다.

분향단에서 향을 사르는 일 대제사장은 분향단에 향이 끊이지 않

(5) -

고 타오르도록 해야할 책임이 있다.

지성소에서 속죄하는일 지성소에는 대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

(6) -

다.년에 한번 매년 월 일 온 민족이 년동안 지은 죄를 속죄하는 대속

1 7 10 1

죄 일이다.(히9:7) 이 때의 규칙은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 가야 하며 향연으로 속죄소가 보이지 않도록 반드시 가려야 한다. 만일 가리지 않 으면 죽었다 (레16:13)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전가하여 광야에 놓았으며 이를 아사셀의 염소라고 하였다. 아사 셀의 염소는 1년에 한 번씩 해야 한다. 대 제사 장은 이 예식을 집행하여 백성들을 의롭게 할 의무가 있다.

판결하는 일 대 제사장은 우림과 둠빔을 차고 백성들 사이에서 일

(7) -

어난 일들을 판결하여 정의와 불의를 가려내는 일을 하며 하나님의 뜻 이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 이는 대 제사장이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다리 (bridge)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축복하는 일 대 제사장은 온 백성들이 축복받게 끔 인도해야 하며

(8) -

있는 힘을 다하여 최대한으로 모세는 자기 백성을 축복하였다. (신25:5

신 신

, 6:22, 28:1)

성막 일을 총 지휘하는 일 성막의 제반 일들은 레위인들만할 수

(9) -

있었고 총 지휘는 대제사장의 임무였다.

게르손자손 성막 장막 덮개 회막 문장 뜰 휘장등의 일을 맡았다 민

*. : , , , , , , ( 3:21-26)

고핫 자손 증거궤 떡상 등대 번제단을 맡았다 민

*. : , , , .( 3:27)

므라리자손 널판 띠 기둥 받침 말뚝 줄들을 맡았다 민 이같이 성막에 봉사한 레위인

*. : , , , , .( 3:33)

은 8,500명이었다. (30세부터 50세까지의 남자들로만 구성.(민수기5:46) .

율법을 기르치는일 대제사장이 해야할 임무중 마지막은 율법을 가르치는 일이다 하나님

(10) - .

이 주신 법을 늘 묵상하도록 가르쳤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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