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 M SE, 27(4), pp. 1041~1052, 2015. www.ksfme.or.kr 수산해양교육연구 제 권 제 호 통권 호, 27 4 , 76 , 2015. http://dx.doi.org/10.13000/JFMSE.2015.27.4.1041
. 서 론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대학 재학 시기는 학교에서 직업 세계로 나아 가는 전환과정에 해당되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 된 문제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때이다(Choi
대학생들은 대 Ok-Hyoun, Kim Bong-Whan, 2007).
학시기 전반에 걸쳐서 자기 이해 및 적성탐색과 인턴십 직무능력검사 진로프로그램 등의 다양․ ․ 한 활동에 참여하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조정과 구직난으로 인해 . 매년 실업자의 수가 증가하고 신규취업률은 낮, 아지고 있어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어려움 이 증가되고 있다(Park Mi-Kyung, Lee Hyun-Rim,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은 자 2008).
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채 즉흥적인 진로결정을 하기도 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충. 분한 모색과 검토 없이 이루어진 진로결정은 바 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취업이후에도 직장에 잘 적응하기는
대학생의 진로유형별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진로결정몰입의 차이
황지영 고미나 영남대학교
( 동의대학교)
Differences of Career Stress Coping Strategy and Commitment to Career Choice among the Career Types for College Students
Ji-Young HWANG Mi-Na KOㆍ (Youngnam Universityㆍ Dongeui University)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group differences of Commitment to career choice and Career stress coping strategy by the Career decis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r College Students.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wanted to look for discriminatory implications for the counseling intervention. The data of 720 college students were collected for the study. The distinction of four types was revealed by the results from Crosstabs and One-way ANOVA. The frequency of upper grades indicated ideal type. But the immature type was fourth grad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two-dimensional typology of Commitment to career choice and Career stress coping strategy by One-way ANOVA. Discussion focused on effective intervention strategies in career counseling based on group differences by the Career decis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Key words : Career decisi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ommitment to career choice, Career stress coping strategy
Corresponding author : 051-890-1291, [email protected]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인 진로결정을 해야 하는 중요한 상황에 직면하 고 있다(Lee Gwang-Hee, 2008).
진로결정과 관련된 초기 연구들은 진로미결정 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원인을 밝히는 것(Gati,
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Krausz, Osipow, 1996) .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요인들 은 자아정체성(Shin Jong-Im, 2010), 진로장벽(Ko Mi-Na, 2011: Son Eun-Young, Kim Yeon-Jung,
진로성취목표
2005), (Kim Kyung-Wook, Rhyu 등 이었다 이러한 선행 연구들의 Jin-Hye, 2009) .
대부분은 개인의 태도와 인지 관련 변인을 주로 다루어 왔기 때문에 효과적인 진로결정 이후 진 로목표를 달성하도록 촉진하는 행동 변인을 소홀 히 다루었다는 지적을 받게 되었다(Kim Bong-Whan,
그래서 성공적인 진로목표 Kim Kay-Hyon, 1997).
달성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진로결정 뿐만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준비행동이 중요한 부 분으로 부각되었다(Park Go-Woon, Lee Ki-Hak, 2007).
진로결정 이후 진로준비 시기가 빠를수록 취업 할 확률이 높고 진로준비가 부족할 경우 직업적, 인 문제를 야기시킴으로써 사회생활 적응에 부정 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Kim Jeong-Hwa
를 통해 볼 때 대학생의 진로준비행 et al., 2012) ,
동은 사회에 진출하는 바로 전시기인 대학기간 동안 충분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개념으로 보 인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진로준비는 고학년이 되어서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Son Eun-Young, Son Jin-Hee,
공인영어인증 시험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2005).
취업준비를 위해 졸업을 미루고자 하는 대학 학4 년생이 중가하고 졸업요건을 갖추었어도 등록금 의 일부를 납부하면 재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 도록 졸업을 연기해주는 졸업유예제도 를 실시‘ ’ 하는 학교가 증가하는 현상도 이러한 추세를 반 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Kim Jeong-Hwa et
이러한 현상은 진로준비행동의 시작시 al., 2012).
기가 중요하며 대학교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 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 다 왜냐하면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에 대한 . 불안감이 상승하여 뚜렷한 진로방향성 없이 막연 하게 진로준비행동을 하거나 성급한 진로결정 후 에 진로준비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학년 에 따라 나타나는 진로준비행동 특성만을 확인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다(Kim Yeon-Jung, Son Eun-Young, 선행 연구의 결과에서는 진로준비행동이 2012).
학년에 따라 나타나는 특성을 탐색할 수 있었으 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구축하고 행동하는 효, 과적인 진로준비행동인지에 대한 탐색에는 제한 점이 있었다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 해서는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두 가지 측면 을 동시에 고려하여 학년별 특성을 탐색할 필요 가 있다 이와 같은 탐색이 이루어진다면 대학생. 들의 진로발달 특성과 학년을 동시에 고려한 체 계적인 진로지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대학생들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을 심층적으로 살펴본 결과 대학생들 중에는 진로결정은 발달해 있는, 데 진로준비행동이 부진한 경우도 있고 진로준, 비행동은 앞서가는데 진로결정은 부족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im Eun-Mi, 2011). 진로지 도 및 진로상담 시에 인지적인 측면을 강조할 경 우 진로결정만 되어 있으면 진로상담의 개입이 필요없는 성숙한 학생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 고 반면에 행동적인 측면을 강조하게 되면 확실, 한 진로결정 없이 진로준비행동을 하는 모호한 경우를 간과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앞서 . 언급된 두 부류는 문제의 상황이 아주 다르기 때 문에 상이한 방식의 지도와 상담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는 진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생들에게 각각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적합한 상 담전략을 선택하여 도움을 제공해야 함을 시사한 다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
진로상담 내담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진단이다. 그래서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을 세분 화하여 그에 따른 차별적인 진로지도의 필요성, 이 제기되었다(Kim Bong-Whan, Kim Kay-Hyon, 1997).
이와 같은 이유로 Kim Bong-Whan과 Kim 은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을 두 Kay-Hyon(1997)
축으로 하고 개의 유형으로 유형화하여 설명하4 고 있다. 4가지 유형이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 비행동이 모두 높은 유형 이상적 유형A ( ), 진로결 정수준은 높으나 진로준비행동이 낮은 유형 진B ( 지하지 못한 유형), 진로결정수준은 낮으나 진로 준비행동이 높은 유형 행동지향적 유형C ( ), 진로결 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모두 낮은 유형 미성D ( 숙한 유형 을 말한다) .
각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면, A유형의 경우는 진로성숙도와 진로정체감이 높으며 합리적인 의, 사결정 유형을 소유하고 특성불안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형의 경우는 진. D 로성숙도와 진로정체감도 낮은 반면, 합리적인 의사결정 성향이 강하고 특성불안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유형의 경우는 유형과 마찬A 가지로 진로성숙도 및 진로정체감이 높으며 합리 적인 의사결정 유형을 소유하고 특성불안의 수준 이 낮게 나타났지만 단지 진로행동이 부족하다는 것만이 유형과 다른 점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A . 로 유형의 경우는 진로성숙도 및 진로정체감이 C 낮을 뿐 아니라 의존적인 의사결정 성향이 강하 고 특성불안 수준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두 가지 차원을 함께 고려하여 대학생들의 진로 발달상황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하 였고 효과적인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기초자료 가 되었다.
그러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 유형화에 관 한 연구는 Kim Bong-Whan과 Kim Kay-Hyon
의 연구 이후에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나
(1997) ,
대부분의 연구들이 각 유형에 따른 개인변인인
성별 학년 가정환경 등과 인지변인인 진로장벽, , ,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 등의 변인들과의 차이검, 증에 국한되어 있다(Lim Jee -Young, 2009). 이는 한정적인 변인들 간의 관계만을 검토하고 있어 이외의 보다 다양한 심리내적인 변인들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Lyu 게다가 기존 선행연구들은 그 수 Jin-Suk, 2012).
마저도 부족하기 때문에 각 유형별 특성을 다각 도로 파악하기에는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Jang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유형 Sun-Chul, 2003).
의 특성을 보다 심도있게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내적 변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대학생들은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Park 이는 급변하는 Mi-Kyung, Lee Hyun-Rim, 2008),
현대 사회의 불확실성과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 른 고용불안 심각한 취업난과 맞물려서 대학생, 들의 스트레스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를 찾는 학 생들의 상담 내용 중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이는 것이 진로라는 연구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ark Mi-Kyung, Lee Hyun-Rim, 2008).
다양한 사회적 ․ 개인적 요소들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지만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해 개인이 ,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 즉 개. , 인이 상황적 변인들을 어떻게 조절하고 대처하는 가에 따라 문제를 지각하고 대처하는 방식이 달 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트레스 대처방. 식은 개인이 처한 환경에서 환경적 요구와 개인 내적 요구와의 갈등에 의해 개인의 적응 능력을 초과하거나 부담이 되는 경우 이를 해결하거나 , 관리하는 것이라고 정의된다(Kang Hyun-Lee, 2013).
대학생들도 진로결정과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발달과업이 완수되어야 하는 데 그 중에서 특히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중,
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Marcia, 1993). 진로스 트레스도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의 강도와 형태는 달라질 수 있으 며(Kim Mi-Ok, 2013), 진로와 관련된 여러 상황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Lee
등 은 대학생들이 느끼는 진로스 Hyun-Rim (2008)
트레스 수준이 높아도 진로준비행동에는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밝혔다 그러나 진로스. 트레스가 진로발달을 매개요인으로 진로준비행동 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진로, 발달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스트레스 정도가 낮아 서 진로준비행동의 빈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결 론을 내렸다 이는 대학생 개인이 겪는 진로스트. 레스 요인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처방식을 사용한 다면 합리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추론할 수 있다 그래서 개인의 진로스트. 레스 대처전략을 진로상담 장면에서 검증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Shin Hae-Jin, Kim Chang-Dai, 2002).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변인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성도 제 기 되었다(Jang Sun-Chul, 2003). 그 결과 연구자 들은 상담 장면에서 경험과 훈련을 통해 발달시 키고 지속시킬 수 있는 변인인 몰입에 주목하게 되었다(Lyu Jin-Suk, 2012). 몰입은 모든 활동에서 경험가능하며 스스로 어떤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로 성취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Choi Su-Jung, 2007). 게다가 몰입은 행동에 있 어서 자기목적적인 경험을 하게하며 행동을 지속 하게 된다(Csikszentmihalyi, 1990). 몰입이 높을수 록 적응적인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Park Mi-Kyung, Lee Hyun-Rim,
몰입을 많이 느끼는 개인은 높은 동기 수 2008).
준을 유지하고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통제하, 려고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긴장의 상태가 낮. 아질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진로를 잠정적으 로 결정한 후에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불안감 의,
심 공포 등의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경험한다 실, . 제로 잠정적인 진로결정 단계와 진로결정의 실‘ ’ ‘ 행 단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발달과업’ 들에 대해서는 많은 진로발달 연구자들에 의해 이론적으로 강조된 바 있다(Kim Soon-Mi, 2009).
이러한 감정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대학생들이 완 수해야할 여러 가지 발달과업 중에 몰입을 꼽을 수 있다(Hwang Ji-Young, 2015). 이는 진로결정몰 입(commitment to career choice)으로 표현할 수 있 으며 특정한 직업에 대한 선호를 명확히 하고 , 진로결정에 강력한 애착을 보이며 진로목적을 위 해 꾸준한 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 다(Blau, 1988). 이러한 몰입현상은 자기목적적인 자아가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진 로결정몰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실제로 선택할 때에도 안정된 심리상태에 서 하게 되며 직업생활에 있어서도 보다 효율적 으로 하게 된다고 하였다(Kunnen et al., 2008).
는 몰입경험이 진로준비를 Kim Chang-Dai(2002)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 줄 수 있다고 하면 서 진로지도에서 몰입경험을 강조하였다. Lee
도 전공과목에서 충분히 몰입을 경 Tae-Jung(2003)
험한다면 이후 전공 관련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에 대한 합리적인 태도를 갖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진로결. 정몰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직업 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진로결정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겪게 된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로결정몰입이 특히 필요하며 개인이 특, 정한 직업에 대한 결정을 명확히 하고 진로결정 에 강력한 애착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때 진로준비행동과 유의한 관계를 가질 것으로 추측 하고 있다(Lyu Jin-Suk, 2012). 그러나 이러한 필 요성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진로결정 몰입 및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진로 결정 간의 관련성을 보고한 연구들( Lee
로 국한되어 있으며 진로 Hyun-Rim et al., 2008) , 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유형을 동시에 고려하여 검증한 실증적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진. 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 수준간의 불일치 폭을 좁 히고 진로결정 과정 중에 진로관련 행동을 실천, 에 옮기도록 돕기 위해서는 인지와 행동적 측면 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진로결정몰입을 주목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각 유형에 따른 진로결정몰입과 진로스트레스 대 처방식에서의 차이점이 검증된다면 유형에 따른 , 차별적인 진로지도를 함에 있어 필요한 기초자료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에서 검토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진로상담, 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에 대한 이해 진로 탐, 색 및 결정 과정 중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행 동을 실천에 옮기도록 돕는 것이라고 볼 수 있 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학년에 따른 진로지도 . 과정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에서는 진로발달 과정에 대한 탐색없이 학년의 시급성에 따라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이다 이는 대학생들의 각각의 상황에 맞는 차별. ‘ 적인 접근 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의미한’ 다 그러므로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 적 유형화에서 나타나는 학년별 분포를 먼저 파 악하여 학년별 진로지도가 적합한지를 확인하고, 자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진로스트레스 대처. 방식과 진로결정몰입의 특징을 각 유형별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에 따른 학년별 특성파악과 진로결정몰입 및 진로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차이점을 밝혀 차별적 진단과 차별적 처‘ 치 라는 관점에서 각 유형에 적합한 진로지도 및 ’ 진로상담방법을 모색하는 근간을 마련하고자 한 다.
연구 문제 2.
연구문제 1.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유형에
따른 학년별 분포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유형에
따라 진로결정몰입과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차이는 어떠한가?
연구 방법 .
Ⅱ
연구 대상 1.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년제 대학생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구
4 720 .
성은 남학생 290 (40.3%), 명 여학생 430 (59.7%)명 이었고 학년별 구성은 학년 , 1 192 (26.7%), 2명 학 년 184 (25.6%), 3명 학년 163 (22.6%), 4명 학년 181 명(25.1%)이었으며 학년별 성별 연구대상에 대한 , 세부적인 내용은 <Table 1>과 같다.
Division 1st
Grade 2nd Grade 3rd
Grade 4th
Grade Total
Male 74
(25.5) 85
(29.3) 55
(19.0) 76
(26.2) 290 (40.3)
Female 118
(27.4) 99
(23.1) 108 (25.1) 105
(24.4) 430 (59.7)
Total 192
(26.7) 184 (25.6) 163
(22.6) 181 (25.1) 720
(100)
<Table 1> Research Subject
연구 도구 2.
가 진로결정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수준을 측 정하기 위해서 Osipow(1983)에 개발한 진로결정검‘ 사(Career Decision Scale)’를 우리 문화에 맞게 번 안한 Ko, Hyang-Ja(1993)의 미결정검사를 사용하 였다 이 검사는 진로결정에 대한 확신. (certainty) 과 미결정성(indecision)의 두 하위척도로 구성되 어 있으며 미결정성의 이유를 알아낼 수 있도록 , 제작되었다.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항 , 1, 2 는 높은 점수일수록 확신수준이 높은 것이며 문, 항 3-18은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미결정 상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을 보는 것이. 므로 역산하여 사용하였다 응답은 각 진술문에 .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점 에서 매우 그렇‘ (1 )’ ‘ 다 점 까지 점 척도로 표시하도록 하였다(5 )’ 5 . Ko,
의 연구에서는 신뢰도가 로 나
Hyang-Ja(1993) .86
타났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 .91으로 나타 났다.
나 진로준비행동.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이 개발한 설문지를 사용하 Kim, Bong-Whan(1997)
였다 이 검사는 총 . 18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점 전혀 그렇지 않다 에서 , 1 ( ) 4 점 아주 그렇다 까지 ( ) Likert 4점 척도로 평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Kim, Bong-Whan(1997)의 연구에서 신 뢰도가 .84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는 .89으로 나타났다.
다 진로결정몰입 .
진로결정몰입을 측정하기 위하여 Blustein Ellis․ ․ Devenis(1989)의 CCCS(Commitment to a Career
를 번안한 의 척
Choice Scale) Choi, Su-Jung(2007) 도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총 . 28문항으로 진로 탐색 및 몰입(VECS: Vocationl Exploration and
과 진로배제 경향
Commitment Scale) (TTFS: Tendency 의 가지 하위척도로 구성되어 to Foreclose Scale) 2
있다. 반응형식은 Likert 5점 척도로 평정되며 는 점수가 높을수록 특정한 직업에 강하게 VECS
애착하고 몰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TTFS의 점수 가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폐쇄적이고 경직된 방법 으로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Choi, Su-Jung
의 연구에서는 신뢰도가 로 나타났다
(2007) .84 .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73이며 하위요인별 신, 뢰도는 진로탐색 및 몰입은 .79, 진로배제 경향은
로 나타났다
.67 .
라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의 대처전략 질문지
Amirkhan(1990) (Coping Strategy
Indicator: CSI)를 Shin, Hae-Jin Kim, Chang-Dai ․ 가 번안하여 타당화 작업을 거친 한국판 (2002)
스트레스 대처전략검사지(K-CSI)를 사용할 것이 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 스 대처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최근 개월 동안 6 경험했던 진로관련 스트레스 상황 중 한 가지를 떠올리도록 지시한다. 대처방식의 유형에 따라 문제해결중심 대처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 회피, , 중심 대처의 가지 하위 척도로 나눠지며 각각 3 ,
문항씩 총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 척
11 , 33 . 3
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척도별 총점이 높을수 록 해당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Shin, Hae-Jin Kim, Chang-Dai ․ 의 연구에서 전체 신뢰도는 하위척도
(2002) .85,
의 신뢰도는 각각 .90(문제해결중심), .67(사회적 지지 추구), .88(회피중심 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 서의 신뢰도는 각각 .87, .73, .86으로 나타났다.
자료분석 3.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 여 분석하였다 첫째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 , 이차원적 유형의 구성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진 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각 각 상 하 집단을 구별하였다 진로결정 상 집단, . 과 진로준비행동 상 집단을 이상적 유형 진로결, 정 상 집단과 진로준비행동 하 집단을 진지하지 못한 유형 진로결정 하 집단과 진로준비행동 상 , 행동지향 유형 진로결정 하 집단과 진로준비행, 동 하 집단을 미성숙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둘. 째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 차원적 유형화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 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 , 의 유형에 따른 진로결정몰입과 진로스트레스 대 처방식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후 진로결정과 진로준. 비행동 유형별 집단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 기 위하여 Scheffe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
Ⅲ
학년별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 1.
원적 유형별 분포도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적 유형에 따른 학년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 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Table 2>에서 볼 수 있듯이 이상적 유형은 학년에 많, 4 이 분포하였으며 진지하지 못한 유형은 학년에, 1 , 행동지향적 유형은 학년에 미성숙한 유형은 학3 2 년에 많은 분포를 보였다 진지하지 못한 유형은 .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하였다. 1학년과 학년은 2 미성숙한 유형에 많은 분포를 보였다 특히 이상. 적 유형에서는 학년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지4 만 1~3학년에서도 분포가 퍼져 있는 상태를 보였 다.
Devi-sion Ideal Type
Serious Not Type
Action oriente d type
Imma-ture type Total 1st
Grade 43
(6.0) 48
(6.7) 35
(4.9) 66
(9.2) 192
(26.7) 2nd
Grade 46
(6.4) 30
(4.2) 38
(5.3) 70
(9.7) 184
(25.6) 3rd
Grade 40
(5.6) 22
(3.1) 55
(7.6) 46
(6.4) 163
(22.6) 4th
Grade 76
(10.6) 19
(2.6) 51
(7.1) 35
(4.9) 181
(25.1)
Total 205
(28.5) 119 (16.5) 179
(24.9) 217
(30.1) 720 (100)
<Table 2> Grade Level Distribution by the two-dimensional typology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적 유 2.
형화에 따른 진로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차이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적 유형화에 따른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Table 3>에서 볼
수 있듯이 진로유형에 따라 진로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하위유형에 따라 .001수준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 유형에 따른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에 대한 차이를 살펴보면, ‘문제해결중심 대처방 식(F=40.842)’,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F=7.727)’,
회피중심 대처방식 으로 모두 수준
‘ (F=14.071)’ .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다 진. 로유형들 간의 차이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검증을 실시한 결과, ‘문제해결중 심 대처방식 에는 이상적 유형이 진지하지 못한 ’ 유형 행동지향적 유형 미성숙한 유형보다 높게 , ,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 은 이상’ 적 유형이 진지하지 못한 유형 미성숙한 유형보, 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회피중심 대처방식 은 ‘ ’ 이상적 유형이 행동지향적 유형 미성숙한 유형, 보다 낮게 나타났다.
Devision type M SD F Scheffe
problem solving
A 2.35 0.41
40.84** A>B, C, D C>B, D
B 2.03 0.44
C 2.18 0.37
D 1.93 0.41
social support seeking
A 2.28 0.43
7.72** A>B, D C>D
B 2.13 0.46
C 2.22 0.38
D 2.09 0.41
avoidance
A 1.70 0.35
14.07** A>C, D B>C, D
B 1.71 0.35
C 1.90 0.38
D 1.88 0.38
※(A) Ideal Type, (B) Not Serious Type, (C) Action-oriented type, (D) Immature type
*** p < .001.
<Table 3> One-Way ANOVA of career coping by the two-dimensional typology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 4.
적 유형화에 따른 진로결정몰입의 차이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적
유형화에 따른 진로결정몰입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는 <Table 4>와 같다 진로유형에 따른 진로결정. 몰입의 하위요인에 대한 차이를 살펴보면, ‘진로 탐색 및 몰입(F=139.558)’은 .001 수준에서, ‘진로 배제(F=5.622)’는 .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 게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유형들 간의 차이를 좀 .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검증을 실시 한 결과 진로탐색 및 몰입 에는 이상적 유형이 ‘ ’ 행동 지향적 유형 미성숙한 유형보다 높게 나타, 났으며, ‘진로배제 에는 이상적 유형이 미성숙한 ’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행동 지향적 유형이 , 미성숙 유형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Devision type M SD F Scheffe
vocational exploration
and commitment
A 3.61 0.41
139.55***
A >
C, D B>
C, D
B 3.62 0.38
C 3.07 0.38
D 2.98 0.37
tendency to foreclose
A 3.40 0.52
5.62** A>D C>D
B 3.29 0.49
C 3.39 0.44
D 3.23 0.50
※(A) Ideal Type, (B) Not Serious Type, (C) Action-oriented type, (D) Immature type
** p < .001. *** p < .001.
<Table 4> One-Way ANOVA of Commitment to Career Choice by the two-dimensional typology
결론 및 논의 .
Ⅳ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 의 이차원적 유형화에 따른 학년별 분포와 진로 결정몰입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구체적, 인 양상이 달라지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 다.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본 연구결과와 선행연구 와 관련하여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년에 따른 진로유형 분포는 거의 대부, 분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상적 유형이 높아지며 미성숙한 유형의 분포가 낮아지고 있다 그 중에. 서는 이상적 유형은 학년 때 높아졌다가 학년2 3 에 약간 낮아졌다가 다시 학년에 높아지는 모습4 을 보이고 있다 이는 행동지향유형이 학년에 . 3 높아졌다가 학년에 학년보다 약간 낮아지는 모4 3 습과 연관지어 볼 수 있다. 3학년으로 진급하면 서 진로준비행동이 높아져 진로결정을 혹시 미루 더라도 진로준비행동을 하고 있는 결과라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는 대학에서 대학생들 각자의 상. 황은 고려하지 않고 1,2학년 시기에는 자기계발, 진로탐색 진로인식에 관련된 진로 지도가 , 3,4학 년에는 취업정보분석 입사전략 취업면접 등으로 , , 진로지도가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해석해 볼 수 있다.
또한 고학년이어도 진지하지 못한 유형 행동, , 지향적인 유형 미성숙한 유형에 속한 경우가 많, 다 이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연적으로 진로결. 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발달하지 않는다는 것 과 학년이 높아지면 다급한 마음에 성급한 진로 결정을 내리거나 의미없는 진로준비행동을 할 가 능성이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 는 학년이라고 해서 무조건 취업스킬을 훈련시4 키고, 1학년이라고 해서 직업탐색 및 자기이해 등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 다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지도가 이루어지. 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각자의 진로, 발달 상황을 파악하여 각자에게 적합한 진로지도 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한편 전체적인 결과를 볼 때는 고학년으로 갈, 수록 어떤 상황이나 성격적인 특성 변인에도 불 구하고 진로결정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진로준비 행동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 다 이는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더라도 . 고학년이 되면 무조건 취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 으로 성급하게 진로결정을 하고 그에 따른 준비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저학.
년시기에서부터 바람직한 진로결정을 할 수 있도 록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는 상담개입이 필요할 것이다.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이상적 유형과 행동지향 적 유형의 분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본 연구결과는 학년의 진급에 따라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높아진다는 Kim, Bong-Whan Kim, ․ Kay-Hyon(1997), Son, Eun-Young Kim, Yeon-Jung ․ 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학년이 높아지면
(2010) ,
서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높아짐을 시 사해주고 있다 또한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 고저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 된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 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저학년. 이지만 이상적 유형인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진로지도나 프로그램 개입 시 학생의 개별적, 인 수준을 검토하여 진로지도나 프로그램을 계획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적 유, 형화에 따른 진로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는 각 하위유형 모두 .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상적 유형. 은 진로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해결중심 사회적, 지지 중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처하며 회, 피중심의 대처방식의 사용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미성숙한 유형은 스트레스 대처상황에. 서 문제해결중심 사회적지지 중심의 대처방식의 , 사용이 낮은 편이지만 회피중심의 대처방식의 사 용이 높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성숙한 . 유형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이 모두 낮 은 유형으로 이들은 자신의 진로문제에 직접 부 딪치고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문제해결을 미루 거나 회피하는 성향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 히나 Kim, Bong-Whan(1997)의 연구에서는 진로준 비행동 수준이 낮은 집단이 특성불안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으며 미성숙한 유형의 학생들에게는 , 진로장애가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
였다 이러한 미성숙한 유형의 학생들에게는 외. 적장애로 오는 스트레스 여러 가지 심리적 요인, 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진로결정에 . 자신감을 갖게 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문제해결중심 대처방식을 사용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의 능력을 높 여주어 진로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진로결정과 진로준비행동의 이차원적 유, 형화에 따른 진로결정몰입의 차이는 하위유형 모 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탐색 및 몰입 에서는 이상적 유형’ 과 진지하지 못한 유형이 행동 지향적 유형 미, 성숙한 유형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 ‘ 로탐색 및 몰입 이 진로결정과 관련하여 자신의 ’ 진로에 몰입하여 충분히 탐색하는 것으로 진로결 정이 높은 두 유형이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여겨 진다 그러나 진로배제 는 자신이 결정한 진로나 . ‘ ’ 직업에 강하게 애착하고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것 으로 이상적 유형과 행동적 유형이 미성숙한 유 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실제 행동으로 실행. 하려는 성향을 포함하는 진로배제 의 특성을 말‘ ’ 해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행동 지향적 유형의 . 경우에는 진로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진로 준비행동만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다시 확인 하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행동 지향적 유형의 경. 우는 진로결정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심리적인 문제인지 다른 . 외부적인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확인해 보 는 것이 필요하다 행동 지향적 유형의 특성에 . 맞게 행동적인 특성을 진로의 방향성에 맞게 재 설정한다면 보다 나은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것 이다 반면 진로유형 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 미성숙한 유형의 경우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집단 프로그램이나 결 정에 대한 확신이나 실행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
다 진로결정을 하고도 진로준비행동을 하고 있. 지 않은 진지하지 못한 유형의 경우, ‘진로배제’ 부분의 의미를 살펴본다면 결정에 머무르기만 하 고 우유부단한 태도적인 면에 대한 검토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정을 했지만 쉽게 행동으. 로 옮기지 못하는 심리적인 요인이나 자신의 진 로결정에 대한 확신이 없는 지에 대한 질문을 함 께 하는 것 또한 필요하며 자존감이나 자신감 향 상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진 로결정을 보다 성숙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 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이 일부도시에 . , 국한되어 있으며 성별 구성도 남학생 , 290 , 명 여 학생 430명으로 대학생을 대표하여 일반화하기에 약간의 무리가 있다 둘째 진로결정과 진로준비. 행동 척도가 타당화 되어 있지만 표준화 되지 , 않았기 때문에 유형을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시행 할 때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 이 두 가지 척도의 표준화를 통해 실제 진로프로 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준 점수의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학년에 따. , 라 행동 지향적 유형의 집단의 증가와 감소를 살 펴볼 수 있는데 이 같은 변화가 학년 중 어느 , 시기에 발전하는지 변화의 이유 또한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진로결. 정과 진로준비의 과정이 어떠한 변인들의 영향을 거쳐 진행되는 지에 대한 다양한 질적연구 매개, 효과 연구 종단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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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 17 June, 2015 Revised : 17 July, 2015 Accepted : 27 July,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