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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s of Adverse Drug Reactions (ADRs)-Related Admissions and Hospital Acquired ADRs in a Korean Tertiary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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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stract : Background :Adverse drug reactions (ADRs) are a substantial causes of hospital admis- sion. However, representative data on ADRs that result in hospitalization have been limited and little is known about the incidence, preventability, and severity of ADRs.

Methods :Identification of ADR related admissions and hospital acquired ADR from EMR(electron- icmedical records) database was based on KCD-6 (Korean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Related Health Problems) codes. We selected all hospitalizations that were coded as drug-related (codes Y40~Y59) for the period of January 2009-December 2011 in a Korean tertiary hospital.

Results :During the 2009-2011 periods, the total number of hospitalized patients with ADR and hospital acquired ADR was 493 individuals. Among all hospital admissions, 0.21% were found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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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 대상 약물이상반응 현황 분석

김정미, 이영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Trends of Adverse Drug Reactions (ADRs)-Related Admissions and Hospital Acquired ADRs in a Korean Tertiary Hospital

Jeong Mee Kim, Young Mee Lee

Department of Pharmacy, Samsung Medical Center 81, Ilwon Ro, Gangnam-Gu, Seoul, 135-710, Korea

투고일자 2015.9.22; 심사완료일자 2015.10.15; 게재확정일자 2015.10.23

�교신저자 김정미 Tel:02-3410-3350 E-mail:[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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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이하 식약처)에 따르 면, 의약품을 투여하거나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의 도되지 않은 징후, 증상, 질병은‘이상사례(ADE : Adverse Drug Events)’로, 의약품 등의 허가 받은 효 능효과, 용법용량에 따른 정상적인 사용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유해한 반응이나 증상 중 인과관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약물이상반응(ADR : Adverse Drug Reaction)’이란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약물이 상반응은 입원 중 발생하는 두 번째로 빈도가 높은 문 제라고 하고 입원 환자 중 6%~30%까지 경험하는 것 으로 외국 문헌에서는 보고하고 있다.1)-5)또 다른 연구 에서도 약물이상반응은 병원에 입원하는 원인 중 2.7%~15.7%까지를 차지한다거나6),7) 입원환자 중 16.88%에서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 induced ADR. In patients who experienced an ADR, hospital acquired ADRs were 24.3%, and 75.7%

were ADR related admissions. The age group most commonly associated with ADRs was 60~69 years (23.5%). The highest percentage of ADRs related admission among all the patients by age group was 0.38% for patients aged 80 and over. Differences in ADR symptom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gastric disorders. The most common drug classes associated with ADRs were J01 (Antibacterials) which accounted for 40.5% in hospital acquired ADRs and L01 (Antineoplastic agent), 41.3% in ADRs related admission. The drugs most commonly associated with ADRs related admissions were Aspirin (n= 22), Cisplatin, Prednisolone, Doxorubicine, Rifampicin and hospital acquired ADRs were Vancomycin (n= 25), Piperacillin/Tazobactam, Methotrexate, Amphotericin B.

Conclusions :ADRs related admission and hospital acquired ADRs were different in causative drug and symptom manifestation. In our study, we showed that elderly patients aged ≥80 years were at increased risk of an ADRs related hospitalization. These findings will enable pharmacists to develop better management programs for ADRs. Improved management of antibacterials and antineoplastic agents has the potential to reduced hospitalizations for ADRs in older adults.

[Key words] ADR(adverse drug reaction), Admission, ADR related admissions, Hospital acquired ADR

(3)

다.8)

약물이상반응은 약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필수 항 목으로, 약의 전문인인 약사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져 야 하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업무임에도 불구 하고 과거에는 국내 약사 사회에서도 그다지 주목을 받 지 못해 왔다.

2006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약처) 지정 시범 사업으로 의약품 부작용 사례수집을 위한 지역약물감 시센터 운영 모델이 개발되었고 2009년에는 지역약물 감시센터가 식약청 용역 연구사업단으로 발전하였으며 2012년에는 식약청 위탁사업으로 정착하였다. 따라서 2006년에는 2,467건이던 의약품 부작용 자발 보고건 수가 2009년에는 26,827건으로, 2011년에는 66,395 건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약물이상반응보고가 활발히 이루 어지고 있어 향후에는 국내에서도 이런 데이터가 다방 면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부작용 보고가 활발한 선진 외국의 경우를 보면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대 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반적인 부작용 발생 양상이 나 현황 등을 파악하는 여러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아직 약물이상반응 보고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로서, 데이터의 활용이 활발하지 못하 고 이와 관련된 실태 보고나 연구 자료는 찾아보기 어 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약물이상반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KCD (Korean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Related Health Problems) 6차 개정판 상병 code (Y40~Y59)를 이용 하여 연구하였다. KCD 6차 개정판은 ICD-10 (International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Related Health Problems 10th Revision)을 기본으로 국내 실정에 맞도록 수정 보완 한 code이다. ICD-10은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 제 통계분류 10차 개정판이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질병 과 증상을 분류해 놓은 것으로 22개의 chapter로 구성 되어 있고 chapterⅠ의 A00-B99 ‘전염병 또는 기생 충병’을 시작으로 chapter XXII의 U00-U99 ‘특별목 적을 위한 코드’로 구성되어 있다. ICD-10 code 중 chapter XX은 V01-Y98 ‘질병이나 사망의 외부적 원 인’이고 그 중 Y40~Y59가‘치료 용량에서 유해작용

을 일으키는 약물에 의한 합병증’으로 정의하고 있으 며 Y40, Y41 등 각각의 코드는 약물군 분류와 유사하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약물이상반응과 가장 관련성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는 Y40~Y59 상병코드를 기준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Methods

본 연구는 국내 한 상급 종합병원에서 약물이상반응 으로 인하여 입원하는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 입원 중 에는 약물이상반응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한 상급 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EMR 기록을 기초로 하였는데, 이 병원 EMR에는 별 도 약물이상반응을 구분할 수 있는 영역이 없으므로 KCD 6차 개정판 상병 code (Y40~Y59)를 활용하여 자료를 추출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까지 3년간이고 입원 일자를 기준으로 동 병원에 입원 했던 환자 중 EMR에 Y40~Y59 code가 기록된 환자 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기간에 해당하는 EMR을 전수 확인하여 약물이상반응 과 관련한 명확한 기록이 있는지를 조사하였고 기록이 명확한 경우에 한하여 약물이상반응으로 포함하였다.

이 환자들에 대해서는 환자들의 성별, 연령은 물론 응 급실 혹은 외래를 경유한 입원인지, 환자 당 이상반응 경험 건수, 발현시기, 발생 후 환자 상태, 이상반응과 관련한 증상, 원인약물에 대한 정보, 약물과 관련된 이 상반응 발생 건수, 원인약물 수, 병용 약물 수, 원인약 물에 대한 조치, 투여경로, 제형, 노인주의 약물 처방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식약처 및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기준에 따라 이상반응 유형을 구분하였고 MICRO- MEDEX 자료에 근거하여 주 증상의 중증도를 분류 하 였다. 이상반응의 주요 증상과 관련해서는 식약처 지역 약물감시사업단 연구과제로 만들어진‘알기 쉬운 의약 품 부작용 용어집’을 참고로 하였다. 이는 CIOMS (Council for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edical Sciences) 회의에서 WHO-ART (World

(4)

Health Organization Adevers Reaction Termino- logy) 용어에 따라 ADR을 system-organ classes로 분류하고 MedDRA (Medication Dictionary for Regulatory Affairs)를 참조하여 만든 자료인“Re- porting Adverse Drug Reactions; definitions of terms and criteria for their use”를 1차 번역한 책자 이다.

자료의 분석은 SPSS version 12.0 (SPSS Inc., Chicago, USA)을 사용하였으며 자료의 분포 특성에 따라 카이제곱 검정 혹은 피셔의 정확 검정으로 유의성 검정을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가 진행된 병원의 IRB 심의를 통과하 였다(2012-04-082).

Results

1. 대상환자의 특성

연구기간인 3년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혹은 외래를 경유하여 입원한 환자는 총 233,396명이었고 EMR에 Y40~Y59 code가 기록된 환자는 650명이었다. 650명 에 대해서는 전수 EMR 내용을 검토하였고, 그 중 약 물에 의한 이상반응으로 명확하게 기록된 경우가 총 492명이었다.

이 492명의 환자에서 582건의 이상반응이 집계되었

고 입원 중 발생한 이상반응은 120명(24.3%)에서 150 건이 발생하였으며, 입원할 때 약물이상반응으로 입원 한 환자는 373명(75.7%), 432건이었다. 1명의 환자는 입원 중과 입원 당시 이상반응을 모두 경험하였으므로 입원 중과 입원 시 환자 수 합계는 실제 값 보다 1명이 많은 493명으로 계산되었다(Fig. 1).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환자 493명은 전체 입원환자 수 대비로는 0.21%이고 입원 중 발생한 이상반응은 전 체 입원환자 대비 0.05%, 약물이상반응으로 입원한 환 자는 전체 입원환자 대비 0.16%를 차지하였다. 약물이 상반응으로 입원한 432건 중에는 응급실을 경유하여 입원한 경우가 265건으로 61.3%를 차지하였고 통원수 술센터를 경유하여 입원한 경우가 1건, 외래를 통하여 입원한 경우가 166건, 38.4% 였다.

전체 환자의 성별은 남자 249명, 여자가 244명이었 고 전체 평균 나이는 54.3세(표준편차 19.7), 남자의 평 균 나이는 54.3세(19.5), 여자의 평균 나이는 54.2세 (20.0)였다. 나이에 대한 변수를 3가지 관점, 소아/성 인/노인 구간, 10세 구간, 노인 구간으로 분석하였는데 10세 구간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 만, 40대의 경우 입원 중에 발생한 이상반응이 입원 당 시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 었다(20.8% vs 9.7%). 이상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는 60-69세로 116건(23.5%), 40에서 79세까지 가 전체의 73.9%를 차지하였다. 약물이상반응으로 입

Fig. 1 Flow chart of the study patients

(5)

나이, n(%)

< 20yr 20≤ <30yr 30≤ <40yr 40≤ <50yr 50≤ <60yr 60≤ <70yr 70≤ <80yr

≥80yr 전체

36 (7.3) 30 (6.1) 39 (7.9) 61 (12.4) 93 (18.9) 116 (23.5) 94 (19.1) 24 (4.9) 493 (100.0)

7 (5.8) 8 (6.7) 9 (7.5) 25 (20.8) 24 (20.0) 21 (17.5) 22 (18.3) 4 (3.3) 120 (100.0)

29 (7.8) 22 (5.9) 30 (8.0) 36 (9.7) 69 (18.5) 95 (25.5) 72 (19.3) 20 (5.4) 373 (100.0)

0.069 원한 경우에서는 60-69세가 95건으로 25.5%, 50에서

79세까지가 전체의 63.3%를 차지하였다.

환자당 이상반응 경험 건수는 이상반응을 한 건 경험 한 환자가 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당 이상반응 경 험건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입원기간 중 발생한 이 상반응의 경우, 3건 이상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수의

비율이 5.8%로 약물이상반응으로 인한 입원한 경우의 1.3% 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1).

연령대별 입원환자수와 약물이상반응 발생 환자수를 비교한 결과, 80세 이상의 경우가 0.38%로 입원환자 수 대비 약물이상반응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Table 2).

이상반응 발생 시점

입원 기간 중(n=120) 입원 당시 (n=373) P-value 전체 (n=492)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tients by ADR occurrence time

나이, n(%) 60≤ <65yr 65≤ <70yr 70≤ <75yr 75≤ <80yr 80≤ <85yr

≥85yr 전체1

55 (23.5) 61 (26.1) 65 (27.8) 29 (12.4) 15 (6.4) 9 (3.8) 234 (100.0)

9 (19.1) 12 (25.5) 16 (34.0) 6 (12.8) 3 (6.4) 1 (2.1) 47 (100.0)

46 (24.6) 49 (26.2) 49 (26.2) 23 (12.3) 12 (6.4) 8 (4.3) 187 (100.0)

0.883

나이, n(%) 남자 여자 전체

249 (50.0) 244 (49.5) 493 (100.0)

60 (50.0 ) 60 (50.0) 120 (100.0)

189 (50.7) 184 (49.3) 373 (100.0)

0.917

환자 당 이상반응 발생 수, n(%) 1건

2건 3건 이상 전체

420 (85.2) 61 (12.4) 12 (2.4) 493 (100.0)

100 (83.3) 13 (10.8) 7 (5.8) 120 (100.0)

320 (85.8) 48 (12.9) 5 (1.3) 373 (100.0)

0.020*

16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

*indicates P-value of <0.05

(6)

2. 약물이상반응의 분류

약물이상반응은 WHO 분류기준에 따라서 용량의존 적, 용량 비의존적, 용량 및 시간 의존적, 약물중단, 예 측하지 못한 치료의 실패, 다섯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 였는데 입원 중과 입원 당시 이상반응이 통계적으로 유 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반응 자료는 한 환자에게 단 일 약물로 두 가지 이상의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예, 간기능 장애, 피부 반응)에 각각의 이상반응으로 집계

했으며, 한 환자에게 다른 시점에 나타난 동일한 이상 반응도 각각의 이상반응으로 집계하였다. 총 이상반응 수는 582건으로 입원 중 150건, 입원시 432건 이었다.

입원 중에 발생한 이상반응은 용량의존적 이상반응이 대부분(88.7%)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용량 비의존적인 반면, 입원 당시 이상반응의 경우는 용량 의존적인 경 우가 78.7%로 가장 많기는 하지만 용량 비의존적 12.0%, 용량 및 시간의존적이 4.6%, 예측하지 못한 치 료 실패가 3.5%로 소수 집계되는 차이를 나타냈다. 예

연령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합계 연령별 입원율 ADR 발생 환자수 ADR 발생율 Table 2. ADR related Inpatient by age group

≤20yr 9,393 9,033 8,966 27,392 12% 36 0.13%

20≤ <30yr 4,415 4,294 4,404 13,113 6% 30 0.23%

30≤ <40yr 7,978 8,112 7,916 24,006 10% 39 0.16%

40≤ <50yr 12,374 11,836 11,353 35,563 15% 61 0.17%

50≤ <60yr 15,861 16.600 17,436 49,897 21% 93 0.19%

60≤ <70yr 15,440 15,969 15,759 47,168 20% 116 0.25%

70≤ <80yr 9,178 10,127 10,581 29,886 13% 94 0.31%

≥80yr 1,887 2,200 2,284 6,371 3% 24 0.38%

합계 76,526 78,171 78,699 233,396 100% 493 0.21%

WHO 기준 이상반응 분류, n(%) 용량 의존적

용량 비의존적 용량 및 시간 의존적 약물 중단

예측치 못한 치료 실패 전체

예방 가능 여부, n(%) 예방 가능

예방 불가능 혹은 평가 불가 전체

473 (81.3) 69 (11.9) 20 (3.4) 5 (0.9) 15 (2.6) 582 (100.0)

24 (4.1) 558 (95.9) 582 (100.0)

133 (88.7) 17 (11.3) 0 (0.0) 0 (0.0) 0 (0.0) 150 (100.0)

2 (1.3) 148 (98.7) 150 (100.0)

340 (78.7) 52 (12.0) 20 (4.6) 5 (1.2) 15 (3.5) 432 (100.0)

22 (5.1) 410 (94.9) 432 (100.0)

0.001*

0.055 이상반응 발생 시점

입원 기간 중(n=150) 입원 당시 (n=432) P-value 전체(n=582)

Table 3. Frequency of types of ADRs

*indicates P-value of <0.05

(7)

방 가능한 이상반응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경우가 입원 중 이상반 응보다 예방 가능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5.1% vs 1.3%)(Table 3). 예방 가능한 이상반응이란, 대부분 약 물관련 오류에 해당하는 경우로 동일 환자에서 이미 동

일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현되었는데도 다시 투약한 다거나 용량이 부적절하다거나 등 처방오류, 중복처방, 잘 알려진 약물상호작용 등 명확하게 예방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이상반응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상반응 발현 시기, n(%) 즉시

24시간 이내 수주 혹은 수일 수년 후 전체 중증도, n(%)

경증 중등증 중증 전체 발현 형태, n(%)

임상 증상 비정상적 검사결과 전체1

원인약물 개수, n(%) 1개

2개 3개 이상 전체 병용약물 개수, n(%)

0개 1-3개 4-6 개 7-9 개 10개 이상 전체2

9 (1.5) 51 (8.8) 521 (89.5) 1 (0.2) 582 (100.0)

4 (0.7) 333 (57.2) 245 (42.1) 582 (100.0)

361 (62.1) 220 (37.9) 581 (100.0)

471 (80.9) 78 (13.4) 33 (5.7) 582 (100.0)

14 (3.6) 131 (33.4) 145 (37.0) 82 (20.9) 20 (5.1) 392 (100.0)

6 (4.0) 24 (16.0) 120(80.0) 0 (0.0) 150 (100.0)

2 (1.3) 91 (60.7) 57 (38.0) 150 (100.0)

76 (51.0) 73 (49.0) 149 (100.0)

121 (80.7) 22 (14.7) 7 (4.7) 150 (100.0)

14 (13.7) 21 (20.6) 34 (33.3) 28 (27.5) 5 (4.9) 102 (100.0)

3 (0.7) 27 (6.3) 401(92.8) 1 (0.2) 432 (100.0)

2 (0.5) 242 (56.0) 188 (43.5) 432 (100.0)

285 (66.0) 147 (34.0) 432 (100.0)

350 (81.0) 56 (13.0) 26 (6.0) 432 (100.0)

0 (0.0) 110 (37.9) 111 (38.3) 54 (18.6) 15 (5.2) 290 (100.0)

<0.001*

이상반응 발생 시점

입원기간 중 (n=150) 입원 당시 (n=432) P-value 전체 (n=582)

Table 4. ADRs classified by type of events

0.215

0.001*

0.749

<0.001*

1결측자료 1건을 제외한 결과

2결측자료 190건을 제외한 결과

*indicates P-value of <0.05

(8)

3. 약물이상반응 발현양상

이상반응 발현양상에 대한 분석에서는 이상반응 발 현시기에 따른 분류와 발현 형태, 병용약물 개수 부문 에서 입원 중 이상반응의 경우와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경우(입원 당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반응 발현시기는 수주 혹은 수일인 경우가 입원 중과 입원 당시에 각각 80%, 92.8%로 가장 많았고 입 원 중에는 입원 당시보다 즉시(4.0% vs 0.7%) 혹은 24 시간 이내에 발생한 경우(16.0% vs 6.3%)가 많았다.

이상반응 발현형태는 임상증상과 검사 결과치 이상의 경우로 구분하였는데 입원 중의 경우는 임상증상과 검 사 결과치 이상이 각각 51.0%, 49.0%로 유사하였으나 입원 당시의 경우는 임상증상이 66.0%로 더 많은 부분 을 차지하였다(p=0.001).

병용약물 개수 역시 두 그룹에서 유의하게 다른 분포 를 보였는데(p<0.001) 입원 중 발생한 이상반응의 경우 병용약물이 없었던 경우가 14건으로 13.7%를 차지한 반면, 입원 당시의 경우는 0건이었고 병용약물이 1-3 개인 경우는 입원 당시보다 입원 중의 경우가 더 적었 다(20.6% vs 37.9%). 이상반응의 중증도는 대상이 모 두 입원환자라 경증인 경우가 별로 없었다(Table 4).

이상반응의 주 증상의 분류는‘알기 쉬운 의약품 부 작용 용어집’의 분류를 기초로 하였는데 이는 WHO- ART 용어에 따라 ADR을 system-organ classes로 분류한 것으로서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SOC 0100), 근육-골격 시스템 장애(SOC 0200), 콜라겐 장애 (SOC 0300) 등, 총 21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반응의 주 증상은 두 그룹 간에 유의한 분포 차이 를 보였는데(p<0.001) 가장 차이가 많은 항목은 위장관 계 장애로 입원 중에는 2.0%를 차지한 반면, 입원 당시 에는 25.7%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백혈구와 세망내 피계 장애(15.3% vs 6.3%)와 비뇨기계 장애(22.7% vs 7.2%)는 입원 당시보다 입원 중에서 더 높은 비율을 나 타냈다. 또한 입원 중 발생한 이상반응에서는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비뇨기계 질환,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전신적 질환 순으로 이상반응이 발생하였고 이들 이 전체 이상반응의 72%를 차지한 반면, 입원 당시 이 상반응의 경우는 위장관계 장애(25.7%), 피부와 부속 기관 장애(16.9%), 호흡기계 질환(9.0%) 순이었고 그

밖의 증상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나타났다. 임상 경과를 살펴보면 두 그룹 모두 처치 후 회복이 다수를 차지하였으나(입원 중 65.3%, 입원 당시 74.9%) 입원 중에는 자연회복도 30%로 입원 당시의 18.6% 보다 높 았고(p<0.022) 약물이상반응으로 사망을 한 경우도 입 원 기간 중과 입원 당시에서 각각 3건씩(2.0% vs 0.7%) 발생하였다(Table 5).

4. 약물이상반응의 원인약물

총 582건의 이상반응과 관련된 원인약물은 672건 집 계되었고 입원 중 이상반응과 관련된 의약품은 173건, 입원 시 이상반응과 관련된 의약품은 499건이었다. 이 상반응의 원인약물에 대해서도 입원 중 이상반응이 발 생한 경우와 입원 당시의 경우에 대해 제형 및 투여 경 로에 대해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 었는데(p<0.001) 입원 중에서는 주사 제형이(73.4% vs 38.2%), 입원 당시의 경우에는 경구 제형인 정제/캅셀 제가(58.4% vs 26.0%) 더 많았다.

이상반응 발생 후 원인약물에 대한 조치의 경우도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01) 입원 중에 발생 한 이상반응에 대해 투여 중지가 68.2%, 관찰이 22.5% 였고 입원 당시의 경우는 투여중지가 52.1%, 관 찰이 38.5%로, ‘관찰’이 입원 중의 22.5%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Table 6).

이상반응이 다빈도로 발생하는 원인약물은 세계보건 기구(WHO)에서 개발한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 코드인 ATC (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코드 분류 를 이용하였다. ATC코드는 의약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치료제군별 의약품 분류코 드로 5단계 7자리의 영문 및 숫자로 구성된다. 따라서 ATC코드 분류 결과, 입원 중에는 22개의 ATC code, 173건이 집계되었으며 그 중 J01 (Antibacterials for systematic use)이 70건, 40.5%로 가장 많았고 그 다 음이 L01 (Antineoplastic agent)이 35건, 20.2% 였 다.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경우는 38개의 ATC code였 으며 L01 (Antineoplastic agent)이 206건, 41.3%였 고 J04 (Antimycobacterials)가 57건, 11.4% 를 나타 냈다(Table 7).

다빈도 원인약물로는 입원 중에 발생한 이상반응의

(9)

경우 vancomycin이 25건, 14.5%로 월등히 많았고 그 다음 piperacillin/tazobactam(9건, 5.2%), metho- trexate(7건, 4.0%)의 순이었다.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경우는 aspirin이 22건, 4.4%로 가장 많았고 cis-

platin, prednisolone, doxorubicine, rifampicin 순 으로 19건, 3.8%, 17건, 3.4%, 16건, 3.2%, 15건, 3.0%였는데 비교적 여러 약물들에서 유사한 건수의 부 작용이 발생하였다(Table 8).

이상반응의 주 증상 호흡기계 질환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위장관계 장애 근육골격시스템 장애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장애 콜라겐 장애

시각 장애 정신질환 간 및 담도계 질환 대사 및 영양 질환 일반적 심혈관계 질환 심근, 심내막, 심막, 판막 질환 심장박동 장애

적혈구 장애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혈소판, 출혈, 응고 장애 비뇨기계 질환 전신적 질환 전체 임상 경과, n(%)

자연 회복 처치 후 회복 비가역적 기능저하 생명 위협 사망 모름 전체1

47 (8.1) 107 (18.4) 114 (19.6) 8 (1.4) 44 (7.6) 2 (0.3) 13 (2.2) 13 (2.2) 26 (4.5) 16 (2.7) 7 (1.2) 10 (1.7) 8 (1.4) 5 (0.9) 50 (8.6) 8 (1.4) 65 (11.2) 39 (6.7) 582 (100.0)

125 (21.5) 421 (72.5) 3 (0.5) 1 (0.2) 6 (1.0) 25 (4.3) 581 (100.0)

8 (5.3) 34 (22.7) 3(2.0) 0 (0.0) 8 (5.3) 0 (0.0) 0 (0.0) 6 (4.0) 12 (8.0) 5 (3.3) 0 (0.0) 0 (0.0) 0 (0.0) 0 (0.0) 23 (15.3) 0 (0.0) 34 (22.7) 17 (11.3) 150 (100.0)

45 (30.0) 98 (65.3) 0 (0.0) 0 (0.0) 3 (2.0) 4 (2.7) 150 (100.0)

39 (9.0) 73 (16.9) 111 (25.7) 8 (1.9) 36 (8.3) 2 (0.5) 13 (3.0) 7 (1.6) 14 (3.2) 11 (2.5) 7 (1.6) 10 (2.3) 8 (1.9) 5 (1.2) 27 (6.3) 8 (1.9) 31 (7.2) 22 (5.1) 432 (100.0)

80 (18.6) 323 (74.9) 3 (0.7) 1 (0.2) 3 (0.7) 21 (4.9) 431 (100.0)

<0.001*

이상반응 발생 시점

입원기간 중 (n=150) 입원 당시 (n=432) P-value 전체 (n=582)

Table 5. Clinical manifestation of ADRs

1결측자료 1건을 제외한 결과

*indicates P-value of <0.05

0.022*

(10)

5. 약물이상반응 증상과 원인약물과의 관계 및 노인주의 약물

약물군과 이상반응 증상과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입 원 중 약물이상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한 ATC 분류코 드 J01, L01에서 어떤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지를 살펴

보았을 때 J01의 경우는 비뇨기계 질환 29.5%,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가 26.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L01 의 경우는 중추 및 말초신경계 장애 20.0%,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가 17.5% 발생하였다(Table 9).

약품 성분으로는 vancomycin에서는 비뇨기계 질환 이 50%, piperacillin/tazobactam에서는 백혈구와 세 제형, n(%)

정제/캅셀제 주사제 안약 연고 등 외용제 경구 및 주사제 전체1 투여경로, n(%)

경구 주사 외용 경구 및 주사 전체2

한 약물과 관련된 이상반응 건수, n(%) 1

2 3 전체

원인약물에 대한 조치, n(%) 투여 중지

용량 감량 용량 변화 없이 투약 관찰

조치 못함 용량 증가 전체

334 (50.0) 316 (47.3) 11 (1.6) 3 (0.4) 4 (0.6) 668 (100.0)

335 (50.1) 317 (47.4) 13 (1.9) 4 (0.6) 669 (100.0)

610 (90.8) 56 (8.3) 6 (0.9) 672 (100.0)

378 (56.3) 52 (7.7) 6 (0.9) 231 (34.4) 4 (0.6) 1 (0.1) 672 (100.0)

45 (26.0) 127 (73.4) 1 (0.6) 0 (0.0) 0 (0.0) 173 (100.0)

45 (26.0) 128 (74.0) 0 (0.0) 0 (0.0) 173 (100.0)

160 (92.5) 12 (6.9) 1 (0.6) 173 (100.0)

118 (68.2) 10 (5.8) 4 (2.3) 39 (22.5) 2 (1.2) 0 (0.0) 173 (100.0)

289 (58.4) 189 (38.2) 10 (2.0) 3 (0.6) 4 (0.8) 495 (100.0)

290 (58.5) 189 (38.1) 13 (2.6) 4 (0.8) 496 (100.0)

450 (90.2) 44 (8.8) 5 (1.0) 499 (100.0)

260 (52.1) 42 (8.4) 2 (0.4) 192 (38.5) 2 (0.4) 1 (0.2) 499 (100.0)

<0.001*

<0.001*

0.722 이상반응 발생 시점

입원기간 중 (n=173) 입원 당시 (n=499) P-value 전체 (n=672)

Table 6. Characteristics of causative drug related ADRs

1결측자료 4건 제외 결과

2결측자료 3건 제외 결과

*indicates P-value of <0.05

<0.001*

(11)

망내피계 장애가 55.6%, mthotrexate에서는 위장관 계 장애,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비뇨기계 질환이 각각 25%씩을 차지 하였다(Table 10).

이상반응으로 입원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한 ATC군 은 L01, J04로 L01에서는 위장관계 장애 37.4%, 호흡

기계 질환 14.4%이 J04에서는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가 44.6%, 간 및 담도계 질환이 16.2% 였으며(Table 11) 약품 성분으로는 aspirin과 cisplatin이 위장관계 장애가 각각 90.9%, 45.0%로 가장 많았고 predni- solone은 시각장애가 30.0%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J01 L01 N02 N03 H02 N05 B01 J02 J04 V08

70 (40.5) 35 (20.2) 9 (5.2) 9 (5.2) 7 (4.0) 6 (3.5) 5 (2.9) 5 (2.9) 5 (2.9) 4 (2.3)

L01 J04 B01 M01 H02 J01 L04 C01 N03 S01

206 (41.3) 57 (11.4) 34 (6.8) 24 (4.8) 23 (4.6) 23 (4.6) 21 (4.2) 12 (2.4) 12 (2.4) 10 (2.0)

ATC code 빈도 (%) ATC code 빈도 (%)

입원 기간 중 (n=173) 입원 당시 (n=499)

Table 7. Multi frequency of the ATC code related ADRs

Vancomycin

Piperacillin/Tazobactam Methotrexate

Amphotericin B Cisplatin Pethidine Dexamethasone Meropenem Ifosfamide

25 (14.5) 9 (5.2) 7 (4.0) 5 (2.9) 4 (2.3) 4 (2.3) 4 (2.3) 4 (2.3) 4 (2.3)

Aspirin Cisplatin Prednisolone Doxorubicin Rifampicin Methotrexate Vincristine Cyclophosphamide Irinotecan Ethambutol Pyrazinamide Docetaxel Capecitabine 5-FU

22 (4.4) 19 (3.8) 17 (3.4) 16 (3.2) 15 (3.0) 13 (2.6) 12 (2.4) 12 (2.4) 12 (2.4) 12 (2.4) 11 (2.2) 10 (2.0) 10 (2.0) 10 (2.0)

약품명 빈도 약품명 빈도 (%)

입원 기간 중 (n=173) 입원 당시 (n=499)

Table 8. Frequency of ADR according to drug

(12)

호흡기계 질환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위장관계 장애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장애 정신질환

간 및 담도계 질환

대사 및 영양 질환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비뇨기계 질환

전신적 질환

전체 3 (7.5)

6 (15.0) 3 (7.5) 8 (20.0)

1 (2.5) 4 (10.0) 2 (2.6)

21 (26.9) - - - 5 (6.4)

1 (1.3) 14 (17.9) 23 (29.5) 12 (15.4)

78 (100.0)

0 (0.0) 7 (17.5) 5 (12.5) 3 (7.5)

40 (100.0) 이상반응 발생기관

약품 분류

약품 분류

L01 J01

Table 9 . Clinical manifestation of ADRs by ATC codes during hospitalization

이상반응 발생기관

약품 분류

L01 J01

호흡기계 질환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위장관계 장애 간 및 담도계 질환 대사 및 영양 질환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비뇨기계 질환

전신적 질환 전체

1 (3.6) 5 (17.9)

- 2 (7.1) 1 (3.6) 3 (10.7) 14 (50.0)

2 (7.1) 28 (100.0)

- - - - - 2 (50.0) 2 (50.0)

- 4 (100.0) -

1 (20.0) - - - - 4 (80.0)

- 5 (100.0) -

1 (12.5) 2 (25.0) 1 (12.5)

- 2 (25.0) 2 (25.0)

- 8 (100.0) -

- - - - 5 (55.6) 2 (22.2) 2 (22.2) 9 (100.0)

이상반응 발생기관 Piperacillin/ Methotrexate Amphotericin Cisplatin Tazobactam

Vancomycin

Table 10. Clinical manifestation of ADRs by causative drugs during hospitalization

호흡기계 질환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위장관계 장애 근육골격시스템 장애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장애 콜라겐 장애

정신질환 간 및 담도계 질환 대사 및 영양 질환

일반적 심혈관계 질환 심근, 심내막, 심막, 판막 질환 적혈구 장애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혈소판, 출혈, 응고 장애 비뇨기계 질환 전신적 질환

전체 -

33 (44.6) 4 (5.4)

- 6 (8.1)

- - 12 (16.2)

- 32 (14.4)

18 (8.1) 83 (37.4)

1 (0.5) 21 (9.5)

1 (0.5) 1 (0.5) 2 (0.9) 1 (0.5)

2 (0.9) 16 (7.2)

3 (1.4) 25 (11.3)

1 (0.5) 9 (4.1) 6 (2.7)

222 (100.0)

2 (2.7) - 1 (1.4) 6 (8.1) - 1 (1.4) 9 (12.2)

74 (100.0) 이상반응 발생기관

약품 분류

J04 J01

Table 11 Clinical manifestation of ADRs by ATC code in ADR related admission

이상반응 발생기관

약품 분류

J04 J01

(13)

(Table 12).

그 밖에 노인주의 약물이 포함되었는지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는데, Beers Criteria와 STOPP (Screening Tool of Older Person’s Prescription) and START (Screening Tool to Alert doctors to Right Treatment)를 근거로 하였다. 입원 중에는 총 12건의 부적절한 처방이 있었는데 그 중 pethidine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약물들은 1건씩 처방되었다. 이상 반응으로 입원한 경우에는 23건의 노인 부적절한 약물 처방이 있었고 digoxin이 6건, amio-darone이 3건, carbamazepine과 cisplatin이 각각 2건이었다.

Discussion

아직까지 국내에는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자료가 잘 구축되어 있지 못한 상황이므로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본 연구는 국내 한 상급종합병원의 EMR 기록에 Y40~59 상병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 Y상병은 의무기록사들이 의사들의 EMR

기록을 보고 약물과 관련된 해당 기록이 있는 환자에게 해당 코드를 부여한 것으로 의사가 약물이상반응의 기 록을 누락하거나 의무 기록사의 코드 부여가 누락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어 약물이상반응의 대 상이 축소될 수 있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 분 약물이상반응에 대해 자발보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 고 자발보고 역시 누락될 여지가 충분히 있어 오히려 이와 같이 상병코드를 이용한 연구는 외국 논문에서도 종종 확인할 수 있었다.9)-12)다만, 본 연구는 약물이상 반응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는 상병코드 전체가 아닌 가장 관련성이 높은 일부 코드(Y40~59)만을 대상으로 하여, 또한 약물이상반응 규모가 축소될 수 있는 한계 가 있다고 하겠다.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환자 493명은 전체 입원환자 수 233,396명 대비 0.21%이고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환자는 373명으로 전체 입원환자의 0.15%를 차지했 다.

이는 Ruiter R.10) 등의 연구에서 전체 입원환자의 1.3%에서, 또 다른 연구6),7)에서는 2.7%에서 15.7%의 약품 분류

호흡기계 질환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위장관계 장애 근육골격시스템 장애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장애 시각 장애

간 및 담도계 질환 대사 및 영양 질환 일반적 심혈관계 질환 심근, 심내막, 심막, 판막 질환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 혈소판, 출혈, 응고 장애 비뇨기계 질환 전신적 질환

전체

- 1 (4.5) 20 (90.9)

- - - - - - - - 1 (4.5)

- - 22 (100.0)

- 11 (55.0)

1 (5.0) - 1 (5.0)

- 3 (15.0)

- 1 (5.0)

- - - - 3 (15.0) 20 (100.0) 1 (6.3)

2 (12.5) 4 (25.0)

- 1 (6.3)

- - - - 7 (43.8)

1 (6.3) - - - 16 (100.0) -

2 (10.0) 1 (5.0) 3 (15.0)

- 6 (30.0)

- 4 (20.0) 2 (10.0)

- - - 2 (10.0)

- 20 (100.0) 1 (5.0)

- 9 (45.0)

- 2 (10.0)

- 1 (5.0)

- - 1 (5.0) 1 (5.0) - 4 (20.0)

1 (5.0) 20 (100.0)

이상반응 발생기관 Aspirin Cisplatin Prednisolone Doxorubicin Rifampicin Table 12. Clinical manifestation of ADRs by causative drugs in ADR related admission

(14)

이상반응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하는데 비해 매우 작은 수치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본 연구의 데이터 수집 방법상의 문제가 하나의 요인일 것으로 추측된다.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입원환자들 가운데는 처음부터 약물이상반응으로 입원한 환자가, 입원 중에 약물이상 반응이 발생한 환자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응급실 약물이상반응 현황을 분석한 손창환

13)등의 연구에 따르면, 약물이상반응으로 응급실을 방 문한 환자는 37.2%, 응급센터 내에서 이상반응이 발생 한 환자는 62.8%로 응급센터 내에서의 약물이상반응 이 약물이상반응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보다 오히 려 2배 더 높았다. 이것은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환경적 인 영향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 입원환자수 대비 약물이상반응 발생율을 살펴본 결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80대 이상에서 이상 반응 발생율(0.38%)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70~79세가 그 다음으로 0.31%로 나타나 40대, 50대 연령대에 비 해 2배 이상 높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Ruiter R.10)등 의 연구에서도 55~64세에 비해 75세 이상에서 이상반 응 위험도가 4배 높았고 여성이 남성보다 약물이상반 응으로 인한 입원이 더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Wu C.9)등의 연구에서는 66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응급실 방문환자의 0.75%가 약물이상반응과 관련이 있었고 이 환자들 가운데 21.6%가 입원을 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전영선14)등의 연구에서도 약물이상반응으로 응 급실에 내원한 65세 이상 고령환자 중 31.7%가 입원을 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고 Budnitz D.S.15)등의 연구에 서도 65세 이상에서 젊은 사람보다 더 많이 입원을 하 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국내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환자당 이상반응 경험 건수는 이상반응을 한 건 경험 한 환자가 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2건 경험한 경우가 61명, 3건 이상 경험한 경우가 12명 있었다. 환자당 이 상반응 경험건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입원기간 중 발생한 이상반응의 경우 3건 이상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수의 비율이 5.8%로 약물이상반응으로 인한 입원 한 경우의 1.3%보다 높게 나타났다. Klopotowska J.E.16) 등의 연구에서는 한 환자당 ADE(Adverse Drug Event)를 1.1에서 2.7건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 하였다.

병용약물 개수 역시 두 그룹에서 유의하게 다른 분포 를 보였는데(p<0.001) 입원 중 발생한 이상반응의 경우 병용약물이 없었던 경우가 14건으로 13.7%를 차지한 반면, 입원 당시의 경우는 0건이었고 병용약물이 1-3 개인 경우는 입원 당시보다 입원 중의 경우가 더 적었 다(37.9% vs 20.6%). Queneau P.17)등의 연구에서는 연령과 병용 약품수가 ADR과 중요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상반응의 주 증상은 입원 중에는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비뇨기계 질환, 백혈구와 세망내피계 장애가 가 장 많았고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경우는 위장관계 장애,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 호흡기계 질환이 가장 많았다.

Stausberg J.12)등의 연구에서는 Clostridium diffi- cile에 의한 장염이 가장 흔한 입원 원인으로 보고하고 있다.

입원 중에 이상반응이 다빈도로 발생한 원인약물은 ATC 분류 J01 (Antibacterials for systematic use) 이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도 vancomycin, pipera- cillin/tazobactam이 많았다.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경 우는 ATC 분류 L01 (Antineoplastic agent)이 가장 많았고 원인약물로는 aspirin, cisplatin, predni- solone의 순이었다. 손창환13)등의 연구에서 보고한 자 료에 의하면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 또는 응급실 재원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약물이 상반응으로 내원한 환자에서는 조영제, 항생제, 아스피 린 순으로 원인약물이 나타났고 응급실에서 이상반응 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항생제, 아스피린 순으로 이상반 응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다. 최정희 등의 논문에서는19)이상반응 원 인약물을 NSAIDs, 항생제, 항전간제, 항암제 및 면역 억제제 순으로 보고하고 있어 항생제, 항암제가 약물이 상반응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영선14)등의 연구에서도 aspirin과 glimepiride가 가 장 이상반응 빈도가 높은 약물들로 보고하고 있었고 Ruiter R.10)등의 논문에서는 75세 이상에서 항응고 약 물, 당뇨병 약, salicylate, 류마티스 치료제가 입원 빈 도가 높은 약물들로 기술되어 있으며 Carrasco- Garrido P.11) 등의 연구에서는 약물이상반응 빈도가 높은 약물들로 항암제, 면역억제제, steroid, antico- agulants, antibiotics를 언급하고 있었다. 또한

(15)

Daniel S19)등의 연구에서는 4개의 약물 혹은 약물군 으로 warfarin, insulin, oral antiplatelet agents, oral hypoglycemic agents 를, Dequito A.B.20)등의 연구에서는 ATC code N(신경계), ATC code C(순환 계), ATC code J(감염) 약물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 고하고 있다. Queneau P.17) 등의 연구에서는 psy- chotropics, diuretics, anti-coagulants, other cardiovascular drugs, analgesics 가 이상반응 보고 빈도가 높은 약물로 보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외 모두 공통적으로 항생제, 항암제, steroid, NSAIDs, anticoagulants가 약물이상반응이 많이 발생하는 약 물들임을 알 수 있었다.

약물군과 이상반응 증상과의 연관성을 보기 위한 분 석에서 약물이상반응으로 입원했을 때 prednisolone 의 경우 시각장애가 전체 이상반응의 30%를 차지하였 는데 이는 안과에서 사용 중 녹내장이 많이 발생하여 나타난 결과이다.

위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약물이상반응 빈도가 높 은 약물들은 몇 종류로 압축이 가능하고 이들 약물과 대표적인 증상들도 예측 가능하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관리를 한다면 약물이상반응의 발생율 억제 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연구를 하면서, 국내와 외국에서의 약물이상반 응 데이터 수집방법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였으나, 외국 논문에서는 약물이상반응 중 preventable ADE, 즉 medication error에 대한 비율이 높고 따라서 약물 이상반응은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하다는 보고1),20)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pre- ventable ADE가 매우 적게 나타났다. 국내 의료기관 에서는 약물이상반응 보고를 할 때 medication error 라고 인지하는 부분은 약물이상반응이라고 하여도 별 도로 구분하여 다른 시스템(약물오류관리)으로 관리를 하는 경향이 있어 처음부터 non preventable ADE를 위주로 보고하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국내에 서 자발 보고되는 약물이상반응 중 preventable ADE 부분은 대부분 의료기관이 아닌 제약회사에서 보고하 는 내용에 기반하고 있다고 한다. 본 연구의 경우도 상 병코드로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환자를 추출한 것이 고 우리 나라의 일반적인 경우와 마찬가지로 medica- tion error를 배제한 상태에서 해당 상병이 부여되었

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외국 자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preventable ADR이 매우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 다. 따라서 전향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내 에서의 preventable ADR은 파악이 어려울 것으로 생 각된다.

비록 이번 연구는 국가적인 약물이상반응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이 아닌 국내 한 상급 종합병원의 전자의무 기록 자료 분석을 통한 연구로 여러 제한 점이 있으나, 국내의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실태를 살펴볼 수 있었다 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

현재의 상병명에 의존하여 EMR 자료를 검토하는 방 식은 약물이상반응 연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 므로,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병원 EMR에 text가 아닌 방법으로 약 물이상반응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면, 좀더 손쉽게 이 상반응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또한 전 체 상병명 중 어떤 상병이 약물이상반응과 보다 연관성 이 깊은지에 대해서도 연구가 이루어 진다면, 보다 효 율적으로 실제에 근접한 약물이상반응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국내에서도 자발보고 자료 에 대한 분석은 물론 약물이상반응 현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Conclusion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환자는 전체 입원 환자수 대 비 0.21%였고 입원 중 발생한 이상반응은 0.05%, 이 상반응으로 입원한 경우는 0.16%로 입원 중에 약물이 상반응이 발생하는 것보다 약물이상반응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0세 이상에서 입원환자수 대비 약물이상반응의 발생율이 가장 높았 고 약물이상반응으로 입원하는 환자수는 응급실을 경 유하는 경우가 전체의 61%를 차지하였다. 또한 입원 중에는 항생제에 의한 이상반응이 가장 많았고 이상반 응으로 입원하는 경우는 항암제군이 많았으며 원인약 물로는 aspirin과 cisplatin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 따라서 약사들은 물론 병원의 의료진들이 고령환 자, 항암제 치료환자, aspirin 복용 환자 등 특정환자, 특정 약물군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면, 약 물이상반응으로 인한 환자들의 입원율 개선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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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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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Fig. 1 Flow chart of the study patients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tients by ADR occurrence time
Table 3. Frequency of types of ADRs
Table 4. ADRs classified by type of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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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