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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Health Status of Some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Illnes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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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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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November 5, 2013, Revised: December 4, 2013, Accepted: December 5, 2013 ISSN 1598-4478 (Print) / ISSN 2233-7679 (Online)

Correspondence to: So-Jung Mun

Departments of Dental Hygiene and Preventive Medicine, Yonsei University Wonju College of Medicine, 20, Ilsan-ro, Wonju 220-701, Korea Tel: +82-33-741-0397, Fax: +82-33-735-0391, E-mail: sojung77@yonsei.ac.kr

Copyright © 2013 by the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Science

일부 만성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상태

서혜연

1,5

ㆍ전현선

2

ㆍ박수경

1

ㆍ박기창

3

ㆍ정원균

2

ㆍ문소정

2,4†

1

연세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

2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3

정신건강의학교실,

4

예방의학교실,

5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Oral Health Status of Some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Illness in Korea

Hye-Yeon Seo 1,5 , Hyun-Sun Jeon 2 , Su-Kyung Park 1 , Ki-Chang Park 3 , Won-Gyun Chung 2 and So-Jung Mun 2,4

1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The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Seoul 120-752,

2

Departments of Dental Hygiene,

3

Pschiatry, and

4

Preventive Medicine, Yonsei University Wonju College of Medicine, Wonju 220-701,

5

Department of Dental Biomaterials and Bioengineering, School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Seoul 120-752, Korea

The study aims to determine the status of oral health of mental illness patients and establish the preliminary data. The examinations and questionnaire survey were done 92 psychiatric patients to measur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DMFT) index, patient hygiene performance (PHP) index, community periodontal index of treatment need (CPITN). Result of the missing teeth index in the state of oral health was higher in the hospital group (6.42) while the filled teeth index was higher in the center group (4.78). In the DMFT index, mental illness patients were higher than the national sample. The oral health status of medical aid recipients was poorer as the subjects were older and less educated (p<0.05). The PHP index was 3.41, close to the bad oral hygiene state. The hospital group (81.7%) required higher need for periodontal treatment. The periodontal health state was much poorer especially when the subject was in the age of 40ʼs and 60ʼs, received less education, and had no family (p<0.05). CPITN

3

was higher in the hospital group (13.3%) than the national sample (5.7%). The mental illness patients were socially vulnerable, therefore oral health care program should be needed and age, education level, health insurance type, presence of family and other factors needs to be considered in this approach.

Key Words: Oral health behavior,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elf-perceived oral symptoms, Workers

서 론

우리나라에서 2011년에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에 관한 역 학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정신질환 1년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16.0% (57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 장애를 제외하면 1년 유병 률이 10.2%에 달하며, 이는 2006년(전체 인구의 8.3%)에 비해 22.9% 증가한 결과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결과에 따르 면 정신질환의 평생 유병률은 27.6%로, 알코올과 니코틴 사

용 장애를 제외하면 성인 6명 가운데 약 1명의 꼴(전체 인구

의 14.4%)이며, 이는 2006년(12.6%)에 비하여 14.3%가 증

가한 수치이다 1) . 정신질환자는 수행 기능과 기억력, 집중력

이 떨어져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y of daily living, ADL)

에 장애가 따른다 2-4) . 일상생활수행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칫솔질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치아와 치주조직의 건강 상

태가 불량하며, 틀니 등의 보철을 필요로 하는 비율이 더 높

3) . 또한 정신질환자는 보통 장기간 약물복용을 하게 되는

데, 이러한 항정신약물로 인하여 심각한 구강건조증이 발생

(2)

할 수 있다 5) . 한편 우울증,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을 겪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하여 치과공포가 심한데, 그러한 이유로 제 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여 상실치아와 충전치아의 수가 더 많다 6) . 이렇듯 정신질환자는 건강한 일반인에 비하여 전 체적인 구강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 7-16) . 구체적으로 일부 정 신질환자는 건강한 일반인보다 20개 이하의 자연치아를 가 지고 있는 비율이 더 높고 8) , 치아를 상실할 위험이 3.4배 크 며, 치아우식증이 발생할 위험도는 무려 6.2배나 높다 9) . 또 한 정신질환자는 비정상적인 구강상태인 구강건조증, 다발 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한 가지 이상의 구강병 유병률 이 61%로 높은 편이며 10) , 보존치료를 받는 시기를 놓쳐 발 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 11,13) . 구강위생상태가 일 반인에 비해 더 불량한 편이며 14,17) , 치주건강 상태 또한 정 신질환자가 일반인보다 더 좋지 않아서 17) 치석제거나 치주 치료의 필요자 비율(88.6%)이 더 높다 14) . 그리고 정신질환 자는 보존치료, 발치, 보철치료 등 대부분 치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11,14,18) , 실제로 치과치료의 수혜 정도는 낮은 실 정이다 19) .

이처럼 정신질환자는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학계에서조차도 이에 관련한 연구는 활발하 지 않다. 특히 국내에서는 1999년 20) 이후로 우리나라 정신 질환자의 구강건강 문제를 다룬 연구는 시행된 바 없어 현 재 정신질환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 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에 크게 증가 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문제에 주목하여 그 실태 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전국의 정신질환자(severe mental illness, SMI) 약 570만 21) 가운데 원주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주간 프 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Center Severe Mental Illness, C-SMI; 센터 대상자) 49명(남자 30명, 여자 19명)과 동일 지역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대상자(Hospital Se- vere Mental Illness, H-SMI; 병원 대상자) 161명(남자 103 명, 여자 58명) 등 총 210명을 연구 대상자로 편의추출하였 다. 이 가운데 정신보건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지 않고, 정신병원에 입ㆍ퇴원을 불규칙하게 반복하며, 알코올이나 니코틴 사용 장애가 있고,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연구 과정 에 동의하지 않은 대상자를 제외한 센터 대상자 23명(남자 13명, 여자 10명)과 병원 대상자 69명(남자 30명, 여자 39 명)의 총 92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모두 만 19세 이상으로, 국제 질병 분류표 ICD-10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10th version)의 진단지침에 따라 F20 정신분열증, F25 분열형정동장애, F31 양극성정동장애, F33 반복성 우울장애 21) 로 진단받은 정신질환자였다.

2. 연구방법

1) 사전관찰

본 조사에 앞서 강원도 소재 정신보건센터와 정신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사전 준비를 하였다. 연구자가 2011년 11 월 23일부터 2012년 2월 1일까지 정신보건센터를 10회 방 문하여, 대상자와 정신보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정신 질환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정신병원에 한 차례 방문하여 병원의 제반 환경과 구강검진 및 구강진료 수진 상황, 구강건강관리 상태 등에 대해 파악 하였다. 본 조사는 2012년 2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시행하였다.

2) 구강검사

치아건강 상태는 치과의사 한 명이 우식치아(decayed, D), 발거치아(missing, M), 충전치아 (filled, F)로 기록하여 영구 치우식경험도(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DMFT]

index)를 조사하였다.

3) 구강위생상태 및 치주건강상태 검사

구강위생상태는 치면세균막 지수 측정 도구인 구강환경 관리능력 지수(patient hygiene performance [PHP] in- dex) 21) 를 사용하였다. 대상 치아는 좌ㆍ우측 제1대구치의 상악 협면과 하악 설면, 상악 우측 중절치의 순면, 하악 좌측 중절치의 순면 등 6개 치아이며, 각 치면은 다시 5개의 부위 (치은, 중앙, 절단, 근심, 원심)로 분할하여 각 부위에 치면세 균막이 남아있으면 1점, 없으면 0점으로 산정하였다. 총 합 계는 0∼30점으로, 이를 평가 치아수로 나누어 구강환경 관 리능력 지수는 최대값 5점, 최소값은 0이었다.

치주건강상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치주낭 측정 기(CPI prob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code 0: 건강한 치 은 조직, code 1: 치주낭 측정 시 출혈, code 2: 탐사 시 치석 이 감지되나 치주탐침의 검은 부분이 모두 보일 때, code 3:

천치주낭, code 4: 심치주낭),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치주요

양 필요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of treatment

need, CPITN)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3)

4) 조사자 교육 및 조사자간 신뢰도 검정

본 연구의 조사자는 치과위생사 5명, 치과의사 1명인 전 체 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치과의사가 구강상태를 검진하 였다.

연구의 조사자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문에 대 한 설문요령을 교육받고 지침서에 따라 설문을 진행하였다.

구강위생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1주일 간격으로 전체 3회 에 걸쳐 PHP index 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자간 신뢰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 결과 Kappa계수는 0.7 이상이 었다.

5) 연구윤리

본 연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 회(Institutional Review Boards)'의 연구윤리 승인을 받은 후에 시행하였다(승인번호: 2011-67).

3. 분석방법

수집한 자료는 PASW Statistics ver 18.0 (IBM CO., Armonk, NY, USA)을 사용하여 Fisher's exact test, in- 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통계처리를 하였고, 1종 오류는 0.05로 양측검정하였다. 치주요양불필요자율 (CPITN 0 )은 ‘건강함’, 치면세균막관리필요자율(CPITN 1 ), 치면세마필요자율(CPITN 2 ), 치주조기병치료필요자율 (CPITN 3 )은 ‘치료필요’로 이분형으로 묶음 처리하여 분 석하였다.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우리나라 표준치와 비교하 기 위해 공공자료원을 활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제5 기 1차년도, 2010년)의 원시자료는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한 승인 절차에 따라 요청하여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본 조사 와 동일한 연령(만 19세부터 69세)으로 5,381명(가중표본 34,019,846)이며 ‘모름’과 ‘응답 없음’은 결측 처리하여 분 석하였고, 빈도는 가중되지 않은 빈도(unweighted frequen- cy)와 가중된 백분율(weighted percent)로 기재하였다. 국민 건강영양조사는 복합표본설계에 따라 각각 한 개의 분석계 획파일을 작성하고, 복합표본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계획파일작성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층화변수(변수명: Kstra- ta), 집락변수(1차 추출 단위 변수명: PSU), 가중치(변수명:

wt_itvex)로 계획파일을 생성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전체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남자가 46.5세이고 여자는

46.6세로서, 병원 대상자(남자 49.4세, 여자 48.0세)가 센터 대상자(남자 39.9세, 여자 41.3세)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p<

0.05). 대상자의 학력은 두 집단에서 모두 고등학교 졸업 이 상이 가장 많았으나, 최저학력은 센터 대상자는 중학교 졸업 이 가장 많은 반면에 병원 대상자는 무학이 가장 많았다(p<

0.001). 건강보험가입 형태에 따라서는 센터 대상자는 보험 가입자가 의료급여 대상자보다 더 많았으나, 병원 대상자는 모두 의료급여 대상자였다(p<0.001). 전체 대상자의 정신 질환은 정신분열증이 가장 많았으며(85.9%), 센터와 병원 대상자는 진단받은 정신질환의 종류에 차이가 있었다(p<

0.05) (Table 1).

2. 치아건강 상태

정신질환자의 DMFT index에서 MT는 센터 대상자 (1.83)보다 병원 대상자(6.42)가, FT는 병원 대상자(2.52)보 다 센터 대상자(4.78)가 더 높았다(p<0.05). 정신질환자의 DMFT index는 12.8로 전국표본(6.22)에 비해 높았다 (Table 2).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상태와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관 계를 분석한 결과, MT는 연령이 증가할수록(20∼39세 1.18, 40∼49세 3.76, 50∼59세 8.27, 60∼69세 10.57), DMFT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았다(p<0.05). MT는 학 력이 낮을수록(고졸 3.21, 중졸 5.90, 초졸 9.00, 무학 7.79) 높았다(p<0.05). MT는 의료급여자(6.01)가 보험가입자 (1.91)에 비해 높았으나(p<0.05), FT는 보험가입자(5.36) 와 의료급여자(2.74) 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p>

0.05) (Table 3).

3. 구강위생 상태

PHP index는 전체 3.41점으로 센터 대상자(3.56)와 병원 대상자(3.35)의 지수가 비슷하였다(Table 4). 그러나 해당 치아를 다섯 분할로 구분하여 측정하였을 때, 근심(5.72)과 원심(5.58)인 인접면 부위의 구강위생 상태가 가장 불량하 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4. 치주건강 상태

정신질환자는 code 2 (38.3%)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code 0 (27.2%)은 병원 대상자(18.3%)가 센터 대상자(52.

4%)보다 낮았다(p<0.05). CPITN 1 과 CPITN 2 는 각 병원

대상자(81.7%, 75.0%)가 센터 대상자(47.6%, 47.6%)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p<0.05). 정신질환자(27.2%)와 전국표

본(27.4%)의 code 0의 비율은 비슷하였고, CPITN3에서 병

원 대상자(13.3%)가 전국표본(5.7%)에 비해 그 비율이 높

(4)

Category C-SMI H-SMI Total p-value

a

Sex <0.338

Male 13 (56.5) 30 (43.5) 43 (46.7)

Female 10 (43.5) 39 (56.5) 49 (53.3)

Age (yr) < 0.044*

20∼29 3 (13.0) 1 (1.4) 4 (4.3)

30∼39 5 (21.7) 8 (11.6) 13 (14.1)

40∼49 10 (43.6) 28 (40.7) 38 (41.4)

50∼59 5 (21.7) 25 (36.2) 30 (32.6)

60∼69 0 (0.0) 7 (10.1) 7 (7.6)

Education <0.001**

<Elementary school 0 (0.0) 14 (20.9) 14 (15.6)

Elementary school 0 (0.0) 12 (17.9) 12 (13.3)

Middle school 4 (17.4) 17 (25.4) 21 (23.3)

≥High school 19 (82.6) 24 (35.8) 43 (47.8)

Health insurance <0.001**

Medical insurance 11 (57.9) 0 (0.0) 11 (12.5)

Medical care 8 (42.1) 69 (100.0) 77 (87.5)

Psychatric diagnosis <0.042*

Schizophrenia 19 (82.6) 60 (87.0) 79 (85.9)

Bipolar affective disorder 2 (8.7) 2 (2.9) 4 (4.3)

Depressive disorder 0 (0.0) 6 (8.7) 6 (6.5)

Schizoaffective disorders 0 (0.0) 1 (1.4) 1 (1.1)

Organic mental disorders 2 (8.7) 0 (0.0) 2 (2.2)

Total 23 (100.0) 69 (100.0) 92 (100.0)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

Fisher's exact test; *p<0.05, **p<0.001.

C-SMI: Center severe mental illness, H-SMI: Hospital severe mental illness.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Variable C-SMI (n=23) H-SMI (n=69) p-value

a

Total (n=92) KNHANES (n=5,381)

b

DT 4.35±4.12 4.48±4.52 0.903 4.45±4.40 0.75±0.03

MT 1.83±2.25 6.42±7.47 <0.001** 5.27±6.85 -

FT 4.78±4.39 2.52±3.72 0.033* 3.09±3.99 -

DMFT index 10.96±5.14 13.42±7.60 0.152 12.80±7.12 6.22±0.09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D.

a

Independent t-test; *p<0.05; **p<0.001, - : do not produce.

b

Complex samples frequencies analysis.

C-SMI: Center severe mental illness, H-SMI: Hospital severe mental illness, KNHANES: Korean National Health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T: decayed teeth, MT: missing teeth, FT: filled teeth, DMFT index: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index.

Table 2. Oral Health Status

았다(Table 5).

정신질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치주건강상태 를 비교한 결과, 연령이 60대(100.0%), 40대(82.4%), 50대 (68.0%), 20대와 30대(46.7%)순으로 치주치료필요도가 높 았으며(p<0.05), 학력이 낮을수록 치주치료필요도가 높았 다(p<0.05). 그리고 가족이 없는 사람(91.7%)이 있는 사람 (66.1%)보다 치주치료필요도의 비율이 높았다(p<0.05)

(Table 6).

고 찰

본 연구는 강원도 소재 정신보건센터 주간프로그램 회원

과 정신병원 입원 환자 총 92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과 구

강위생 상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DMFT index는 10.96으로

(5)

Category n DT p-value MT p-value FT p-value DMFT index p-value

Sex

a

0.712 0.969 0.746 0.917

Male 43 4.63±3.82 5.02±6.76 3.07±4.08 12.72±6.52

Female 49 4.29±4.89 5.49±6.99 3.10±3.96 12.88±4.68

Age (yr)

b

0.088 <0.001** 0.015* <0.001**

20∼39 17 3.41±2.27

c

1.18±1.74

c

5.12±3.95

c

9.71±3.20

c

40∼49 38 4.50±3.88

c,d

3.76±5.24

c,d

2.24±3.12

c,d

10.50±6.75

c,d

50∼59 30 4.07±5.50

c,d

8.27±8.66

d,e

3.67±4.82

c,d

16.00±7.74

c,d

0∼69 7 8.29±4.54

d

10.57±5.69

e

0.29±0.76

d

19.14±3.58

d

Total 92 4.45±4.40 5.27±6.85 3.09±3.99 12.80±7.12

Education

b

0.978 0.022* 0.556 0.094

<Elementary school 14 4.86±4.94 7.79±8.83 2.71±5.38 15.36±9.05

Elementary school 12 4.33±3.11 9.00±8.46 3.00±3.95 16.33±7.14

Middle school 21 4.19±2.91 5.90±7.75 2.24±3.33 12.33±7.63

≥High school 43 4.51±5.27 3.21±4.34 3.72±3.91 11.44±5.84

Total 90 4.47±4.45 5.35±6.90 3.12±4.03 12.91±7.15

Health insurance

a

0.775 <0.001** 0.411

Medical insurance 11 4.18±4.73 1.91±1.87 5.36±4.72 0.103 11.45±4.41

Medical care 77 4.60±4.46 6.01±7.22 2.74±3.84 13.35±7.40

Marital status

b

0.454 0.715 0.187 0.954

Married 30 4.43±3.79 6.10±7.06 2.60±3.69 13.13±6.35

Divorce/widowed 15 3.20±3.08 4.60±5.91 4.80±5.51 12.60±7.13

Unmarried 47 4.85±5.07 4.96±7.07 2.85±3.55 12.66±7.71

Total 92 4.45±4.40 5.27±6.85 3.09±3.99 12.80±7.12

Living arrangement

a

0.887 0.664 0.194 0.285

Together 64 4.52±4.48 5.13±7.00 2.77±3.50 12.41±6.84

Alone 27 4.37±4.37 5.81±6.74 3.96±5.00 14.15±7.58

Hospitalization period (yr)

b

0.970 0.489 0.374 0.074

<1 10 4.10±4.18 5.30±5.34 1.00±1.94 10.40±6.95

≥1, <5 13 4.69±3.40 6.62±9.14 2.77±3.06 14.08±8.41

≥5, <10 22 4.77±6.28 8.32±9.18 3.41±4.90 16.50±8.60

≥10 24 4.25±3.38 5.04±5.18 2.21±3.27 11.50±5.52

Total 69 4.48±4.52 6.42±7.47 2.52±3.72 13.42±7.60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only or mean±SD.

a

Independent t-test,

b

one-way ANOVA,

c∼e

post-hoc test (Scheffe).

*p<0.05, **p<0.001.

DT: decayed teeth, MT: missing teeth, FT: filled teeth, DMFT index: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index.

Table 3.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Yang 등 20) 의 연구(정신분열증 7.06) 결과보다 더 높았으며, 전국표본 값인 6.22보다 높았다(Table 2).

정신질환자의 DMFT index는 MT (5.27), DT (4.45), FT (3.09) 순으로 높아 치아를 상실하거나 치아우식증에 노출 된 사람이 많았으나 치료한 치아는 상실영구치율의 절반에 해당하였다. 특히 정신질환자의 DT (4.45)가 전국표본(0.75) 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 정신질환자는 치과치료가 필요 하나 일반인에 비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DMFT index가 전국표본에 비해 높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볼 수 있 다. 그리고 병원 입원 환자의 MT rate가 47.8%이나 FT rate 는 18.8%에 그쳐,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그대로 방치하여 치

아상실로 이어졌다고 유추할 수 있겠다. 병원 대상자가 모

두 의료급여 대상자인 점으로 볼 때, 경제적 수준이 낮아 치

과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였을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하고 거

리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정신병원의 입지 조건상 자유로

운 이동에 제한이 있어 치과진료 수진을 받지 못했을 가능

성이 높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우울한 감정이 일상생활수행

능력에 장애를 동반하는 4) 거동불편 때문에, 예방치과진료

는 물론 치과치료 필요 시 수진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이

에 정신질환자의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치과치료 필요 시 구

강보건전문인력의 적극적인 투입과 제도적 장치 도입이 필

요하다. 그리고 정신병원에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 즉

(6)

C-SMI (n=22)

H-SMI (n=64)

Total

(n=86) p-value

a

PHP index 3.56±0.70 3.35±0.57 3.41±0.61 0.177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D.

a

Independent t-test; p<0.05.

C-SMI: Center severe mental illness, H-SMI: Hospital severe mental illness, PHP: patient hygiene performance.

Table 4. Oral Hygiene Status

CPITN

a

C-SMI H-SMI p-value Total KNHANES

b

CPITN

0

11 (13.6) 11 (13.6) 0.004* 22 (27.2) 1,355 (27.4) CPITN

1

10 (12.3) 49 (60.5) 0.004* 59 (72.8) 3,818 (72.6) CPITN

2

10 (12.3) 45 (55.6) 0.030* 55 (67.9) 3,482 (66.4) CPITN

3

0 (0.0) 8 (9.9) 0.104 8 (9.9) 331 (5.7)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

Fisher's exact test; *p<0.05.

b

Complex samples frequencies analysis; values are unweighted frequency (weighted percent).

CPITN: community periodontal index of treatment need, C-SMI: Center severe mental illness, H-SMI: Hospital severe mental illness, KNHANES: Korean National Health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PITN

0

=no need for treatment; CPITN

1

=oral hygiene instruc- tion; CPITN

2

=oral hygiene instruction plus scaling and root planing, including elimination of plague retnetive margins of fillings and crowns; CPITN

3

=oral hygiene instruction plus complex periodontal therapy that may include surgical intervention and/or deep scaling and root planing with local anesthesia.

Table 5. Number of the Chronic Psychiatric Patients for the CPITN Score

Category Healthy periodontal

Need for

treatment Total p-value

a

Sex 0.803

Male 9 (25.0) 27 (75.0) 36 (100.0) Female 13 (28.9) 32 (71.1) 45 (100.0) Total 22 (27.2) 59 (72.8) 81 (100.0)

Age (yr) 0.024*

20∼39 8 (53.3) 7 (46.7) 15 (100.0) 40∼49 6 (17.6) 28 (82.4) 34 (100.0) 50∼59 8 (32.0) 17 (68.0) 25 (100.0) 60∼69 0 (0.0) 7 (100.0) 7 (100.0) Total 22 (100.0) 59 (100.0) 81 (100.0)

Education 0.034*

Elementary school 1 (7.7) 12 (92.3) 13 (100.0) Elementary school 1 (10.0) 9 (90.0) 10 (100.0) Middle school 3 (18.8) 13 (81.3) 16 (100.0) ≥High school 17 (42.5) 23 (57.5) 40 (100.0) Total 22 (27.8) 57 (72.2) 79 (100.0)

Living arrangement 0.025*

Together 19 (33.9) 37 (66.1) 56 (100.0) Alone 2 (8.3) 22 (91.7) 24 (100.0) Total 21 (26.3) 59 (73.8) 80 (100.0)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

Fisher's exact test; *p<0.05.

Table 6. Periodontal Statu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방문치과제도를 적용하고 정신보건센터 및 정신병원에서 프로그램을 고안할 때 구강건강에 관한 일정을 필수로 배분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 이 될 것이다. 치아건강 상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의료급여자인 사람일수록 더 나빴으며, 이는 Chu 등 22) 의 연구결과와 같다. 본 결과는 정신질환자 집단 안에서 인구사회구조와 같이 취약계층이 구분되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건강증진 사업 시 연령, 학력, 건강보험가입 형태를 고려해야 한다. 구강위생 상태는 PHP index 3.41점으로 나쁜 편이었는데, 이는 Yang 등 20) 의 연구 (정신분열증 2.75)보다 다소 높았다. 이는 대체로 정신질환 자는 일반인에 비해 칫솔질하는 횟수가 적고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23) . 그리고 인접면 부위의 치면세균막 부착지수가 높아 이를 제거하기 위한 구강관리용품 사용을 적극 추천하 고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치과 위생사는 정신질환자의 구강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방

안을 모색해야 하며, 그 방안의 우선순위는 자가 구강위생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이라 생각한다. 선 행연구 결과 단순한 칫솔질방법만 제공하기보다 구강질환 의 원인과 예방 등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할 경우 치면세균막 지수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24) . 나아가 동기 강화 면담 (motivational interviewing)을 동반한 교육 시, 구강보건교 육만 시행했을 때보다 짧은 시간 안에 행동 변화가 일어나 치면세균막 지수의 감소효과가 더 높았다 25,26) . 따라서 구강 보건교육 시 교육 프로그램과 동기화 면담을 병행하는 것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앞으로 치과위생사 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개별 혹은 집단을 고려한 동기유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하는 동시에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교육매체를 개발하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소한 일정 수준의 치면세균막 관리능력에 도달하기

위해 정신질환자에게 적합한 교육 횟수에 관한 연구가 필요

하다. 치주건강 상태에서 건강한 치은조직은 정신질환자

(27.2%)와 전국표본(27.4%)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병원 대상자(18.3%)의 치주건강 상태는 전국표본에 비해

좋지 않았다. 특히 치주조기병치료필요자율은 병원 대상자

(13.3%)가 전국표본(5.7%)에 비해 높았다. 치면세균막관리

(7)

필요자율과 치면세마필요자율은 각각 병원 대상자(81.7%, 75.0%)가 센터 대상자(47.6%, 47.6%)보다 더 높았다. 병원 에 입원 중인 대상자는 센터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 는 대상자에 비해 정신질환의 정도가 더 심하며, 이에 따라 자가 구강관리 능력이 떨어지고 장기간의 약물복용으로 인 한 구강건조로 인하여 치주건강상태가 더 좋지 않았을 것이 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정신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 아와 치주건강 상태가 나빴고, 구강위생관리 상태도 불량하 였다. 따라서 치과위생사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상태 증 진을 위한 프로그램 적용 시, 먼저 해당 집단 안에서 연령과 학력, 결혼 유무, 가족 형태, 경제적인 상태 등을 선행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 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대상자를 구 분하여 교육의 내용 및 중점사항, 주기, 횟수 등의 변화를 꾀 해야 한다. 또한 향후 정신보건 센터 주간프로그램 참여환 자와 정신병원 입원환자의 진단명과 인지능력을 고려하여 교육매체와 교육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고안해야 한다. 한 편, 정신질환자의 불량한 구강건강 상태는 숙주요인뿐만 아 니라 이 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이나 치과계의 무 관심, 그리고 정책적인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치과계에서는 점진적인 노력을 기울여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상태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 수집에 착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전반적인 구강건강 상태를 사정(assessment) 할 수 있는 조사 항목을 공공자료원에 추가하여 일반인과 비교 가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 는 접근이 어려운 정신질환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전반적 인 구강건강상태를 측정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으나, 표본을 단일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는 점에 한계가 있다.

요 약

본 연구는 최근에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구강 건강 문제에 주목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강원도 소재의 정신보건센터 한 곳의 주간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23명)와 정신병원 한 곳의 입원 대상자(69명) 전체 92명을 편의집락추출하여 구강건강상태와 치주건강상태, 구강위생상태를 사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실치아(MT)는 병원 대상자(6.42)가 센터 대상자 (1.83)보다 더 높았으나, 충전치아(FT)는 센터 대상자(4.78) 가 병원 대상자(2.52)보다 높았다(p<0.05). DMFT index 는 정신질환자(12.80)가 전국표본(6.22)에 비해 더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의료급여 대상자의 구 강건강 상태가 더 나빴다(p<0.05).

2. 구강위생상태는 PHP index 3.41로 자가구강건강관리 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였다(p<0.05).

3. 치주건강 상태는 병원 대상자(81.7%)가 센터 대상자 (47.6%)에 비해 치주요양필요자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40대와 60대, 학력이 낮을수록, 가족이 없을수록 더 나빴 다(p<0.05). 치주요양불필요자율(CPITN 0 )은 병원 대상 자(18.3%)가 전국표본(27.4%)에 비해 낮았으며, 치주조 기병치료필요자율(CPITN 3 )은 병원 대상자(13.3%)가 전 국표본(5.7%)보다 더 높았다.

4.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치과 위생사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상태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이에 앞서 해당 집단 안에서 연령과 학력, 결혼 유무, 가족 형태, 경제적인 상태 등을 선행조사할 필요가 있 다. 또한 정신질환 종류와 심도별 인지능력을 고려하여 교 육매체와 교육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고안해야 한다. 한편 치과계에서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 한 정책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점진적인 노력을 기울여 야 하며, 주기적인 구강건강관리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 다.

5. 본 연구는 접근이 어려운 정신질환자를 대상자로 선정 하여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를 측정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 가 있으나, 표본을 단일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는 점에 한계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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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able  3.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able  5.  Number  of  the  Chronic  Psychiatric  Patients  for  the  CPITN  Scor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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