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멜번분관
제공일자 2013. 8. 28 총 1 면 https://mel.mofa.go.kr ☎ 03)9533-3800 FAX 03)9533-3801
Denis Napthine 빅토리아주 총리 한 ·호 경제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개최
Denis Napthine 빅토리아주 총리는 8월22일 저녁 제34차 한·호 경제협력위원 회 연례회의 개최 계기에 한국과 호주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리셉션 을 빅토리아 투자센터(Investment Centre Victoria)에서 개최하였다.
Denis Napthine 주총리는 환영 인사말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연례회의가 멜번에서 개최되어 한·빅토리아 간 경협관계 강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환 영하며, 한국은 빅토리아주의 8대 교역국이며 연간 약 4만 명의 한국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4천여 명의 한국유학생이 수학하는 등 한국과 빅토리아주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특히, 빅토리아주는 호주 제조업의 중심지로 자동차·정보통신·제약·의료분야 산업시설들이 밀집되어 있고, 농·식품산업, 제품 디자인, 과학기술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빅토리아주는 East West Link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 및 병원·보건설비 신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작년 말에 한국총영사관을 개관한 것을 환영하며, 한·빅토리아 관계 발 전을 위해 정성섭 총영사가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고 말하였다.
제34차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연례회의는 8월22일, 23일 양일 간 멜번에서 개 최되었으며, 한국측 대표단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단장으로 유관 경제인 등 47 명이 참석하였고, 호주측 대표단은 John Walker 한국 Macquarie Group 회장을 단장으로 유관 경제인 등 52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동 리셉션에 참석한 정성섭 총영사는 Denis Napthine 주총리에게 10월 1일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니 참석하여 축사해 줄 것을 요청한 바, Denis Napthine 주총리는 일정이 허락되면 당연히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