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저자: 손정락,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664-14
561-756,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Tel: 063-270-2927,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09년 11월 11일, 심사: 2009년 11월 20일 게재승인: 2009년 12월 5일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우울한 아동의 우울수준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최 민 정 ㆍ손 정 락
The Effects of the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on Depress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Depressed Children
Min Jeong Choi, Chong Nak Son
Department of Psychology, Chonbuk National University, Jeonju,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on depressive level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dispositions in the depressed children. CDI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and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s Scale were administered to 617 fourth and fifth grade children from the three different elementary schools in K city. They were selected among those subjects who get more than 20 points in CDI as a depression tendency children.
And they assigned a treatment group and a control group for seeking the effects of the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The treatment group had progressed 12 sessions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during 6 weeks (two times a week). The subjects were post-tested after the program and follow-up after 4 weeks lat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treatment group indic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humiliation, depressive emotion, and social/friendly, flaunt/narcissism and positive dispositions. Fin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was discussed. (Korean J Str Res 2009;17:399∼406)
Key Words: Children de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서 론
아동기 우울증은 인지, 정서, 사회성, 학업능력, 대인관 계형성능력,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 양식의 습득 등 다양한 발달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임상적 수준의
우울증을 가진 아동 및 청소년들은 우울증 삽화 기간 동안 빈번하게 학업 수행과 타인들과의 사회적 관계에서 손상 을 경험한다(Birmaher et al., 1996). 이러한 학업 성취와 사회 적 관계에서 발생되는 손상은 여러 가지 발달 과업을 수행 해야 하는 전반적인 발달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발달적 특성 상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이 적 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우울성향 아동들의 대인 관계 양상은 대체로 소극적이며 자신감이 부족하고 사회 적으로 위축되어 있어서 적응에 악영향을 미친다. 우울한 아동들은 학교생활에서의 부적응으로 비행집단과 어울리 기 쉽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더 부정적이며 사물이나 인간
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아 대인관계의 친밀도가 떨어지기도 한다(Andelson, 1984). 또한 우울증이 성인기에 미치는 영향 을 조사한 장기 종단 연구를 보면 우울증에서 회복된 후에 도 대인관계가 손상되는 문제가 초래된다(Kovacs et al., 1994b).
이와 같이 우울한 아동은 부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게 되 는데 이러한 부정적인 대인관계는 우울의 발전 및 유지뿐 만 아니라 부적응을 포함한 다른 정신과적 문제의 발전에 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울증을 대인관계 현상으로 접근하는 근래의 시도는 아동 및 청소년기의 우울증을 이해하는데 많 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아동기 때 대인관계의 바람직한 행동적응은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적응과 정신건강에 영향 을 끼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기의 대인관계를 개선시 키는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예방조치로서 매우 유용하다 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대 인관계 문제 해결 훈련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연구되어 왔 다. Spivack et al.(1980)의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 련, Spence(1981)의 사회적 대인관계 기술훈련, Yalom(1985) 의 대인관계치료 등이 있었고, 국내에서도 대인관계의 중 요성이 부각되면서 아동 및 청소년의 대인관계 개선을 위 한 방법이나 훈련 프로그램들이(Hong KJ, 1990; Kim MG, 1991; Lee JC, 1992; Kim JN, 1994; Kim EY, 1997; Lee HK, 2000) 개발되었다(An HJ, 2002). 그러나 국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문제행동 청소년이나 부적응 청소년 혹은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우울한 아동 및 청소 년을 위해 제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현재 우울한 아 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 외에 대인관계치 료가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나 이 프로그램은 비구조화된 것으로 시행과 효과성 입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 나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은 구조화된 것으 로 아동의 적응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여 러 연구에서 그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무엇보다 우울한 아 동에게서 취약한 대인관계 문제해결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우울한 아동의 대인관계 능 력을 향상시키고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할 것이 다.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Spivack et al.(1976)에 의해 개발된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은 아동이 대인관계에 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응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Mun IS, 2004). 이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무엇을 생각해
야 할지, 또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예를 들면 아동이 어 떤 문제 상황에 부딪쳤을 때, 먼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 안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대안적 사고), 그 다음으로 그 대안들에 따라 예상되는 결과들을 예측해 보게 하며(결 과적 사고), 마지막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수단-목표 사고). 구체적 인 기법은 상대의 의견존중, 동기의 이해, 대안의 모색, 결 과의 고려, 순차적인 계획 수립 등이 있다. Spivack et al.
(1980)는 초창기에 주로 어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하였는데, 그들은 문제해결기술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받은 아동들이 더 적응적이 될 것이라고 보았고, 그 효과 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많은 연구들을 통해 학령 전기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워크북을 개발하였고, 현재는 ICPS (I can problem solve) 프로그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르게 생 각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 게 해주며, 부모와 아동 사이의 믿음을 더욱 강화해 주기 때문에 우울한 아동에게서 발생되어질 수 있는 대인관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켜 우울 의 수준을 감소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대인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인지 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아동기 우울수준과 대 인관계성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참가자
3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17명(남아 308명, 여아 302 명) 중 아동용 우울척도에서 20점에 해당된 아동 154명 (25.2%, 남아 77명, 여아 77명)을 우선 선별하고, 이들 중에 서 치료 동기가 있고 부모가 연구 참가에 동의한 아동 20 명을 처치집단(남아 7명, 여아 3명)과 통제집단(남아 5명, 여아 5명)에 각각 10명씩 무선 할당하였고, 두 집단의 사전 검사 결과에 대한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원변량분석 을 실시하여 우울과 대인관계성향을 비교하였는데, 그 결 과 모든 측정치들에서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 지 않았다.
2. 도구
1) 아동용 우울척도: Kovacs et al.(1977)이 개발한 자기 보
Table 1.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Session Content
1 Creating rapport. Orientation of program 2 How do yon feel about that?
3 Impotent of listening 4 Methods of feeling expression 5 Feelings have couses
6 What's the problem?
7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solution 8 Before/After; What happens next?
9 Is that a good time?
10 What is my plan?
11 Choose best way
12 A Dilemma & Review ICPS
Table 2. Comparison of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 on depression tendency child and normal child.
Normal child Depression tendency child F M (SD) M (SD)
Control/superiority 10.68 (2.39) 10.46 (2.57) .943 Dependent/irresponsible 13.36 (2.21) 12.23 (2.58) 27.632b Sympathy/receptive 13.42 (2.71) 12.09 (3.08) 25.565b Social/friendly 13.98 (2.46) 12.25 (2.94) 51.702b Competition/aggression 11.98 (2.66) 12.29 (3.06) 1.486 Ostentation/intoxication 11.57 (2.49) 10.83 (2.88) 9.186a Oppostion/distrust 10.98 (2.25) 11.39 (2.67) 3.50 Positive disposition 25.31 (4.25) 22.03 (4.80) 64.140b Negative disposition 17.91 (3.70) 18.22 (4.25) .782
ap<.01, bp<.001.
고형 척도로 7∼17세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시 가능하다.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0∼2점으로 평정하며 총점 의 범위는 0∼54점이다. 이 척도에서 20점 이상에 해당된 아동을 우울성향 아동으로 선별하였다(Min HJ, 2000).
2) 대인관계성향척도: An BH(1985)가 제작하였고 Sin MC(1993)이 축소한 자기 보고형 척도이다. 총 35문항으로 되어있고 4점 리커트형이다. 3개 성향(역할, 사회관계, 표 현)과 7개 하위요인(지배/우월, 독립/책임, 동정/수용, 사교/
우호, 경쟁/공격, 과시/자기도취. 반항/불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척도의 Cronbach α는 지배-우월적 성향이 .66, 독 립-책임감적 성향이 .60, 동정-수용적 성향이 .74, 사교 α.- 우호적 성향이 .74, 경쟁-공격적 성향이 .62, 과시-자기도취 적 성향이 .64, 반항-불신적 성향이 .57로 나타났다(Sin MC, 1993). 긍정적 대인관계성향(허용적, 포용력, 친밀, 친절, 책 임의식, 협동적인 성향)과 부정적 대인관계 성향(배타적, 비 사교적, 경쟁적, 공격적, 무책임적적인 성향)은 Park YS(2003) 의 연구에서 요인 분석을 통해 추가된 것으로 Cronbach α 는 각각 .71, .61로 나타났다(Park YS, 2003).
3. 절차
전라북도 K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초등학교 4∼5학년 617명을 대상으로 CDI와 대인관계성향척도를 실시하였다.
CDI에서 20점 이상에 해당된 아동 154명을 선별하고 평가 결과를 통보하였다. 연구 참가에 동의한 아동 20명을 처치 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은 처치집단을 두 집단(1집단 6명, 2집단 4명)으로 나누어 연구자가 2007년 1월 넷째 주 부터 3월 넷째 주까지 주 2회씩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는데 각 회기마다 45분이 소요되었다(Table 1). 처치 집단원 중 2
명은 프로그램 도중에 탈락하였고(집중 못하고, 흥미가 없 으며, 다른 집단원과 갈등을 유발하여 다른 질환과의 공병 의심되어 전문기관 치료 권유), 2명은 추적검사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사후검사 결과 우울수준이 절단점 이하에 해 당되었으나 다른 지역으로 전학).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 치를 하지 않았고, 연구 종결 이후에 프로그램을 제공하였 다. 프로그램 종결 시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4주 후에 추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아동의 우울과 대인관계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 순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 술훈련 프로그램이 우울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기 위하여 사전-사후-추적 집단 내 검사들에 대한 대 응비교 t-검증과 집단 간 검사들에 대한 ANOVA를 실시하 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2.0을 사용하였다.
우울과 대인관계성향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우울은 독 립/책임, 동정/수용, 사교/우호, 과시/도취, 긍정적 대인관계 와는 부적상관을 보였고, 반항/불신, 부정적 대인관계와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우울성향 아동(CDI≥20)과 비우울성향 아동의 대인관계성향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일원변량분석 을 실시한 결과, 우울성향 아동은 비우울성향 아동에 비해 독립/책임, 동정/수용, 사교/우호, 과시/도취, 긍정적 대인관 계에서 유의하게 더 낮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아동의 우울수준
Table 3. Result of pre-test, and post-test.
Scale
Treatment group Control group
Pre-test F M (SD)
Post-test M (SD)
t (n=8)
Pre-test M (SD)
Post-test M (SD)
t (n=10)
Depression 22.75 (4.10) 16.38 (8.73) 1.838 21.00 (3.74) 22.90 (4.43) −1.107 4.260
Depression of subscale
Depression emotion 3.88 (1.73) 2.38 (2.39) 1.361 3.70 (1.06) 4.20 (1.55) −.764 3.853 Behavior problem 5.75 (1.04) 4.38 (2.07) 1.553 5.00 (1.89) 6.10 (1.52) −1.206 4.167 Flagging interest 6.13 (2.30) 4.63 (2.62) 1.134 4.90 (1.66) 6.10 (1.97) −1.964 1.869 Self humility 3.88 (2.17) 2.25 (1.91) 2.303a 4.50 (1.18) 3.60 (1.35) 2.862a 3.093 Physiology symptoms 3.13 (2.03) 2.75 (2.19) .341 2.90 (1.29) 2.90 (1.37) .000 .032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s
Control/superiority 8.13 (2.75) 10.25 (2.55) −1.791 9.50 (2.37) 10.80 (1.55) −2.053 .321 Dependent/irresponsible 11.75 (2.76) 11.63 (2.62) .103 10.70 (3.16) 11.60 (1.65) −1.029 .001 Sympathy/receptive 12.00 (3.02) 13.75 (2.76) −1.825 11.00 (3.20) 11.10 (2.92) −.198 3.830 Social/friendly 9.75 (2.92) 13.75 (3.11) −3.191a 11.50 (2.72) 12.60 (2.84) −1.133 .672 Competition/aggression 12.00 (3.21) 12.50 (3.74) −.370 11.90 (2.69) 11.20 (2.53) .606 .772 Ostentation/intoxication 8.63 (3.16) 10.13 (3.64) −2.121 10.00 (3.09) 10.20 (2.30) −.238 .003 Oppostion/distrust 10.50 (2.07) 12.38 (2.26) −1.667 9.80 (2.78) 10.40 (2.12) −.818 3.637 Positive disposition 18.25 (4.23) 24.87 (3.72) −7.320b 19.80 (4.47) 21.40 (4.79) −1.149 2.831 Negative disposition 14.37 (3.62) 18.50 (4.24) −1.989 17.30 (4.16) 17.80 (2.90) −.412 .173
ap<.05, bp<.01.
Table 4. Result of pre-test and follow-up.
Scale
Treatment group Control group
Pre-test F M (SD)
Follow-up test M (SD)
t (n=6)
Pre-test M (SD)
Follow-up test M (SD)
t (n=10)
Depression 23.33 (4.63) 16.67 (9.91) 1.951 21.00 (3.74) 25.30 (3.47) −2.884a 7.312a
Depression of subscale
Depression emotion 4.50 (1.52) 2.17 (1.60) 2.646a 3.70 (1.06) 5.20 (1.62) −3.308b 13.259b Behavior problem 5.67 (1.03) 4.83 (2.56) .822 5.00 (1.89) 6.40 (1.35) −1.630 2.617 Flagging interest 5.50 (1.97) 5.00 (3.29) .311 4.90 (1.66) 6.30 (1.50) −1.871 1.197 Self humility 4.83 (1.33) 2.00 (2.28) 2.629a 4.50 (1.18) 3.30 (1.25) 2.714a 2.213 Physiology symptoms 2.83 (2.23) 2.16 (1.83) .756 2.90 (1.29) 4.10 (1.37) −2.882a 5.817a Interpersonal
relations dispositions
Control/superiority 8.50 (3.08) 10.83 (2.79) −1.295 9.50 (2.37) 10.90 (1.45) −1.681 .004 Dependent/irresponsible 12.67 (2.50) 12.50 (1.38) .200 10.70 (3.16) 11.50 (2.72) −.629 .691 Sympathy/receptive 11.83 (2.79) 13.33 (2.42) −1.513 11.00 (3.20) 12.90 (1.79) −2.433a .169 Social/friendly 9.50 (2.59) 14.67 (1.63) −4.795b 11.50 (2.72) 13.20 (2.25) −2.193 1.916 Competition/aggression 12.33 (3.67) 13.50 (2.88) −.806 11.90 (2.69) 12.60 (3.60) −.434 .269 Ostentation/intoxication 8.50 (2.74) 11.50 (2.07) −3.354a 10.00 (3.09) 10.60 (1.07) −.562 1.333 Oppostion/distrust 10.83 (2.32) 12.33 (2.25) −1.379 9.80 (2.78) 12.20 (1.75) −2.009 .018 Positive disposition 18.33 (3.27) 25.33 (2.42) −5.034b 19.80 (4.47) 23.30 (3.34) −2.621a 1.677 Negative disposition 14.00 (4.20) 18.16 (2.64) −2.130 17.30 (4.16) 18.60 (3.10) −.771 .081
ap<.05, bp<.01.
과 대인관계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에 t-검증을 실시한 결과 Table 3과 같았다. 처치 집단은 처치 전과 비교하여 처치 후에 우울 하위요인 중 자기비하(t=2.303, p<.05)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고, 대 인관계성향 하위요인 중 사교/우호(t=−3.191, p<.05)와 긍
정적 대인관계(t=−7.320, p<.05)에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 냈다. 반면 통제집단은 우울 하위요인 중 자기비하(t=2.862, p<.05)에서만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고, 대인관계성향에서 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일원변량분석 결과, 처치 후 처치집단에서 통제집단에
비해 우울(F=4.260, p>.05)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 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대인관계성향에서도 처치집단과 통 제집단 간의 차이가 없었다.
프로그램의 효과가 유지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4주 후 에 추적검사를 실시한 결과 Table 4와 같았다. 처치집단은 처치 전과 비교하여 처치 4주 후에 우울(t=1.951, p>.05)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고, 우울 의 하위요인 중 우울정서(t=2.646, p<.05)와 자기비하(t=
2.629, p<.05)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대인관계 성향 하위요인 중 사교/우호(t=−4.795, p<.01), 과시/도취 (t=−3.354, p<.05), 긍정적 대인관계(t=−5.034, p<.01)에 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통제집단은 우울(t=−2.884, p<.05)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우울의 하위요인 중 우울 정서(t=−3.308, p<.01)와 생리증상(t=−2.882, p<.05)에 서는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자기비하(t=2.714, p<.05) 는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대인관계성향 하위요인 중에 서는 동정/수용(t=−2.433, p<.05)과 긍정적 대인관계(t=
−2.621, p<.05)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일원변량분석 결과, 처치 4주 후에 처치집단이 통제집단 에 비해 우울(F=7.312, p<.05)의 감소를 나타냈다. 우울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우울정서 (F=13.259, p<.01)와 생리증상(F=5.817, p<.05)에서 유의 한 감소를 나타냈다. 대인관계성향은 처치집단과 통제집 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 찰
본 연구는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우울 성향이 있는 아동의 우울수준과 대인관계성향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우울증의 발병에 선행하는 대인관계는 대부분 아동기 경 험의 영향인 만큼 우울증을 대인관계 성향과 적용하여 접 근하는 시도는 아동 우울증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우울한 아동은 대인관계가 더 부정적이고 사물이 나 인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아 대인관계 친밀도가 떨어 질 수 있고, 이러한 대인관계 성향은 부적절한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다시 우울해지는 악순환을 야기하므로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우울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접근은 유용할 것이다. 따라서 우울과 대인관계성향의 관 계를 확인하고,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 으로써 우울을 감소시키고 대인관계성향을 긍정적으로 변
화시키고자 하였다.
우울과 대인관계 성향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우울은 역할성향 중 독립적이고 책임감적인 성향과 부적상관이 있고, 사회관계성향인 동정적이고 수용적인 성향과 사교 적이고 우호적인 성향과도 부적상관이 있었다. 또한 표현 성향에서는 과시적이고 자기도취적인 성향과 부적상관이 있었고 반항적이고 불신적인 성향과는 정적상관이 있었다.
또한 긍정적 대인관계와는 부적상관이 있었고 부정적 대 인관계와는 정적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한 아 동이 대인관계가 더 부정적이라는 Andelson(1984)의 결과와 도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우울성향 아동과 비우울성향 아동이 대인관계성향에 어 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을 실 시한 결과, 우울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독립 적이거나 책임적이지 않고, 동정심이나 수용성도 덜 한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교적이거나 우호적인 태도나 과시 적이거나 도취적인 성향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적인 대인관계 성향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우울성향과 대인관계성향의 상관분석의 결과와 일 치하는 것으로 우울한 아동의 경우 그렇지 아동에 비해 대 인관계가 더 부정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후에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차이검증을 한 결과, 인 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에 참여한 아동은 통제 집단의 아동들보다 우울 수준이 약간 감소하였다.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 시한 사전-사후-추적 비교에서 처치집단은 처치 이후에 우 울 수준이 감소하였으나 통제집단은 사후와 추적 모두에 서 우울 수준이 증가하였고, 따라서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치집단의 사후와 추적 검사에서 우울수준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로 감소한 것은 아니었으나, 통제집단의 추적검사에서 우울 수준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로 증가하였기 때 문에 결과적으로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의 우울수준의 차이 가 유의하게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 아동용 우울척도에서 보인 변화들 이 우울 증상에서 의미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절 단점 이하에 해당되는 아동의 비율을 집단별로 비교해 본 결과, 처치집단의 경우 사후검사에서 8명 중 5명, 추적검사 에서 6명 중 3명이었고, 통제집단의 경우 사후검사에서 10 명 중 2명, 추적검사에서 1명이었다. 즉 처치집단의 아동이 통제집단의 아동에 비해 아동용 우울척도에서 절단점 이
하에 해당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아동의 우울수준을 감소시 키고 이러한 변화를 유지시키지만,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 은 아동의 경우 우울수준이 증가하여 아동기 우울증의 조 기개입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처치집단의 우울수준이 질적으로는 의미있게 감 소하였으나 기대보다는 양적으로 적게 감소하였고, 통제 집단에서도 우울하위요인 중 자기비하, 우울증상, 생리증 상 등이 사후와 추적검사에서 감소한 것을 볼 때 프로그램 이외의 요인이 두 집단에게 작용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하 기 어렵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이 아동의 우울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대인관계성향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사후에 처치집단에서 사회관계성 향 중 사교적이고 우호적 성향이 유의할 정도로 증가하였 고, 긍정적 대인관계 성향도 역시 증가하였다. 통제집단에 서는 대인관계성향에 변화가 유의할 정도로 나타나지 않 았다. 추적검사에서 처치집단은 사후검사와 마찬가지로 사 회관계성향에서 사교적이고 우호적 성향과 긍정적 대인관 계성향이 증가하였고, 추가로 표현성향 중 과시적이고 도 취적 성향이 유의할 정도로 증가하였다. 통제집단은 사회 관계성향 중 동정적이고 수용적인 성향과 긍정적 대인관 계성향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사후와 추적검사 모두에서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을 처치한 집단 이 통제집단에 비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 라는 것은 검증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 기 위한 선행연구들에서 주장성행동이나 대안적 사고 및 결과적 사고, 사회적 기술 등에 변화가 있었던 것을 감안 할 때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다른 변인 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본 연구는 아동기의 우울과 대 인관계에 초점을 두었고, 우울이 긍정적 대인관계와 부적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우울할수록 의존적이고 무책임감적인 역할성향을 지니고, 비동정적, 거부적, 비사 교적, 비우호적인 사회관계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경쟁적 이고 공격적이며 반항적이고 불신적인 표현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사회적 유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된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을 우울한 아동에게 접목시킨 것이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아동의 적
응 행동 증가(Spivack et al., 1980; Kim MY, 2001)나, 주장성 행동 향상(Wissberg, 1981; Mun IS, 2004), 스트레스 감소 (Elias et al., 1986; Mun IS, 2004), 사회적 기술(Kim MY, 2001) 및 교우관계 증진(Mun IS, 2004)을 연구하는데 본 프로그램 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우울한 아동이 부정적인 대인관계를 보인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우울을 감소하기 위해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을 사용함으로써 향후 우울한 아동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으로써의 활용 가능 성을 보여주었다. 셋째, 중재를 하지 않은 경우 시간이 경 과할수록 우울수준이 증가하여 우울의 조기중재의 필요성 을 시사하였다. 아동기 때 발병된 우울증상의 경우 후기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이르러 자살행동, 타살생각, 흡연, 알 코올 및 다른 약물 남용 등의 위험요인을 증가시킨다는 점 을 볼 때 아동기 우울증의 조기중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넷째, 아동기 우울증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만큼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우울에 대해 조사하여 아동기 우울 증의 심각성을 시사하였다. 비록 이 연구가 유병율 조사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일반 아동 중 우울성향을 보이 는 아동이 25.6%로 나왔다는 것은 의뢰되지 않은 여자 청 소년의 25∼40%와 남자 청소년 15∼20%가 지난 6개월 동 안 우울 기분을 경험하였다는 Achenbach(1991)의 연구 결과 (Bae JM, 2000)와 일치하는 것으로 아동의 우울증 발생율이 높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서 고려 할 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대인관계성향에 따라 우울 수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두 요인간의 상관을 살펴보 고 대인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울수준이 감소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 나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을 처치 받은 집단 의 경우 우울수준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정 도는 아니었고, 대인관계성향은 사교적이고 우호적인 성 향과 과시적이고 도취적인 성향, 긍정적 대인관계 성향이 증가하였지만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한 정도는 아니었다.
즉 전체적으로 볼 때 가설이 부분적으로만 지지되었다. 이 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아동기 우울과 대인관계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세분하여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 으로 보인다. 즉 상관 분석을 통하여 우울한 아동의 경우 대인관계가 부정적인 것은 확인하였으나 누구와의 관계로 인하여 우울이 나타났고, 프로그램이 누구와의 관계에 어 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아동의 우울에 영향을 미친 대인관계문
제들을 동성친구관계 문제, 이성친구 관계 문제, 부모와의 관계, 형제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기타 관계(선배와 의 관계) 등으로 세분하고, 본 프로그램이 어떠한 대인관계 문제에 가장 효과적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 라 아동의 우울에 부모의 요인이 크게 작용을 하는 만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프로그램 뿐 아니라 부모를 대 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본 연구와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대인관계에 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능력(대안적 사고, 결과적 사고, 수단-목표 사고)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적 이고, 선행연구(Spivack et al., 1974; Weissberg et al., 1981; Bae JM, 1991; O KJ et al., 1995)들에서 문제해결 기술능력 가운 데 대안적 해결 생성 능력과 결과적 사고 능력의 향상에 효과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우울수준 감소 는 프로그램의 이러한 특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러 나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서 검증된 효과에 대한 요 인은 측정되지 않아 프로그램이 어떠한 사고능력에 영향 을 미쳤고, 아울러 우울수준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으로 인하여 문제 해결 사고 능력에 향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우울수준이 감소하였다 는 경로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An BH (1985) A study validity of interpersonal pertinent and in- terpersonal dispositions test. Yonsei University, Doctor's Disserta- tion.
An HJ (2002) A stud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group therapy for behavior problem adolescents. Ewha Womans University, Master's Dissertation.
Asarnow JR, Jaycox LH, Duan N (2005) Depression and role im- pairment among adolescents in primary care clinics. J. of Counseling Psychology Health. 37:477-483.
Bae JM (1991)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skills training for pre- school children: a preliminary study. Yonsei University, Master' Dissertation.
Bae JM (2000) Stability and reciprocal presiction of depressive symp-
toms and cognitive variavles in childhood and adolescents: 18- month follow up study. Yonsei University, Doctor's Dissertation.
Benjamin LM (2006) Adolescent depression: description, causes, and interventions. Epilepsy & Behavior. 8:102-114.
Birmaher B, Ryann ND, Williamson DE et al. (1996) Childhood and Adolescent Depression: a review of th past 10 years. Part I. J.
of American Academy Child Adolescence Psychiatry. 35:1427-1439.
Cicchetti D, Toth SL (1998) The development and depress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merican Psychologist. 53:221-241.
Coyne JC (1976) Depression and the response of others.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85:186-193.
David JK, Birmaher B, Brent DA (2006) Effectiveness of cogni- tive-behavioral therapy for adolescent depression: a benchmarking investigation. Behavior Therapy. 37:36-48.
Frank JE, Christine A (2002) Perceived social inadequacy and de- pressed mood in adolescents. J. of Counseling Psychology. 25:301- 305.
Hale WW, Valk I, Engels R et al. (2005) Does perceived parental rejection make adolescents sad and mad? The association of per- ceived parental rejection with adolescent depression and aggression.
J. of Counseling Psychology Health. 36:466-474.
Kim MY (2001) A study on effects of Interpersonal Cognitive Pro- blem-Solving Training Program for children-focused on their so- cial skills, assertive behaviors and self-esteem. Yonsei University, Master' Dissertation.
Kovacs M, Krol RSM, Voti L (1994b) Early onset psychopathology and the risk for teenage pregnancy among clinically referred girls.
J. of American Academy Child Adolescence Psychiatry. 33:106-122.
Mun IS (2004) Effect of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Solving Skill Training on peer relationship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Chungnam University, Master' Dissertation.
Oh KJ, Lee MS (1995) The effects of problem solving skills training in mild mental retardation adolescents. Kore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6:100-108.
Shure MB (1995) Raising a thinking child workbook. Research Press.
Shure MB (2000) Raising a thinking preteen. New York: Holt. Sam- jin Publishing Co., Ltd.
Shure MB, Spivack G (1980)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as a mediator of behavioral adjustment in preschool and kindergarten children. J. of Applied Developmental Psychology. 1:29-44.
Stark KD, Laurent J, Livingston R et al. (1999) Implications of research for treatment of depressive disorders during childhood.
Applied & Preventive Psychology. 8:79-102.
= 국문초록 =
본 연구에서는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이 우울성향을 지닌 아동의 우울수준과 대인관계성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이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 능력을 개선 한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617명(남아 308명, 여아 302명)이었다. 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용 우울척도 (CDI)와 대인관계성향척도를 실시하였다. 이 설문을 통하여 우울과 대인관계성향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인지적 대 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CDI에서 20점 이상에 해당된 아동을 우울성향 아동으로 선별 하여 처치집단(n=10)과 통제집단(n=10)으로 무선 할당하였다. 처치집단에는 6주 동안 주 2회씩 총 12회기의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사후검 사와 4주 후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아동이 우울할수록 의존적/무책임감적, 비동정적/비수용적, 비사교적/
비우호적, 자기폐쇄적/자아의식적, 반항적/불신적인 등의 부정적인 대인관계성향을 보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실 시한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은 우울한 아동의 자기비하와 우울정서의 감소와 사교적/우호적 성향, 과시 적/도취적 성향, 긍정적 대인관계성향의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심단어: 아동기 우울증, 대인관계성향, 인지적 대인관계 문제해결 기술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