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 정세(6.22.)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이란 Press TV, Al Jazeera, AP, Reuters 등
1. 평화회담 동향(4.21.∼6.21. 쿠웨이트 / 62일차 진행)
○ (UN, 최종 합의를 위한 타협 촉구) Ismail Ahmed UN 사무총장 예멘특사는 6.21.(화) UN 안보리와의 화상 회의에서 양측이 예멘사태 해결을 위한 UN의 로 드맵(병력 철수, 무기 반납, 정부 구성 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 는 상황이나, 최종 합의를 위해 현재 회담 당사자들에게 타협을 촉구하고 있다 고 설명함.
- 특히, 새로운 정부구성 시기 등을 포함한 이행 일정과 순서 등에서 여전히 이 견을 표출하고 있다고 언급
- Ahmed 특사는 양측이 이견에도 불구하고 정전합의 준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있으며, 민감한 사안도 모두 대외 공개하면서 정치적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부 언
○ (수일 내 정식 제안서 전달 예정) 6.21.(화) Ahmed 특사는 앞으로 수일 내 양측 에 핵심사안 등에 대한 정식 서면제안서를 전달할 것이며, 양측의 제안서 검토 이후 동 결과를 가지고 회담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 (프랑스, 조속한 합의 촉구) 6.21.(화) Francois Delattre 駐UN 프랑스대사는 회담 당사자간 합의가 지연될수록 예멘 내 알카에다(AQAP) 및 ISIL 등 테러단체 들의 세력이 확대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양측이 진지하고도 전향적인 자세로 조 속히 합의점을 도출해줄 것을 촉구함.
- 한편, Delattre 프랑스대사는 현재 양측이 예멘사태 해결을 위한‘매우 중요한 시점(a critical juncture)’에 도달해 있다고 부언
2. 예멘 정세 및 전황 관련
○ (예멘사태 454일째 / 15.3.26.~16.6.21. / 정전 72일차) 4.11.(월) 부터 개시된 교전세력 간 정전 합의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6.21.(화) 정전 72일 차 에도 사우디 연합군의 공습과 Hadi 정부측과 후티측(Saleh 前대통령측 포함)간 국지적 교전 등 적대행위가 있었음.
- 6.21.(화) 사우디 연합군측은 후티측이 수도 사나 동부 마립 지역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공중 요격하고 발사대(수도 사나 남부 소재)도 파괴하였다고 발 표
- 후티측 언론(Saba)은 수도 동북부 Nehm 및 동부 마립, 남부 Lahj 지역에서 사 우디 연합군의 공습이 실시되었으며, 수도 동부 마립, 북부 Jawf, 남부 타이즈 등에서는 Hadi 정부측의 지상공격이 있었다고 보도
- 또한, 6.21.(화) 남부 Lahj 지역에서는 후티측이 Anad 공군기지(최대 공군기 지)에 포격을 가할 수 있는 주요 산악지역을 점령하였으며, 당시 사우디 연합 군이 후티측을 저지하기 위해 공습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오폭으로 민간인 8명 이 사망
○ (예멘 억류 독일인 1명, 오만 중재로 석방) 6.21.(화) 오만 외교부는 독일의 요 청으로 예멘에 억류되어 있던 독일인 1명을 석방토록 지원하였으며, 수도 사나 공항에서 자국 공군기를 이용하여 오만으로 이동시켰다고 발표함.
- 한편, 석방된 독일인의 신분 및 억류 경위 등 상세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 (남부지역 치안 불안 지속) 최근 남부 Lahj 지역에 대한 후티측의 집중 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6.21.(화) 알카에다(AQAP)는 동 지역 교도소를 습격하여 조직 원들을 탈출시킴.
- 한편, 지난 4월 알카에다(AQAP)가 철수한 남부 무칼라에서는 최근 정부 병력이 AQAP 소탕작전을 전개하면서 수십 명의 조직원들을 검거한바, 이들은 모두 전 통 이슬람 여성 복장을 착용하고 은신
○ (UN, 예멘 식량위기 경고) UN 식량농업기구(FAO) 및 세계식량계획(WFP)은 6.21.(화), 현재 예멘 인구의 약 25%(7백만 명)가 기근 등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하면서 교전세력간 정치적 타결이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최악의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경고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