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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정세(6.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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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예멘 정세(6. 14.)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AP, Reuters 등

가. 평화회담 등 국제사회의 예멘사태 해결 노력 및 동향

o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 동향) 마틴 그리피스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는 6.13(수) 언론보도문에서, 호데이다 항구에서의 군사 행동이 인도주의적 상황을 심각하게 악화시키고, 정치적 해법을 추구하는 노력에 반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더 이상의 군사적 대결을 피하기 위하여 모든 노 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음.

o (유엔안보리 긴급회의) 유엔안보리는 6.11(월) 호데이다 항구에 대한 군사작전이 가져올 인도주의적 우려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6.14(목) 재차 회의를 가질 것으 로 알려짐.

나. 국내 정세

o (하디정부 동향) 하디 대통령은 6.13(수) 성명에서, 합법 정부는 세 가지 전제조 건(GCC이니셔티브, 범국민대화결과, 유엔안보리결의 2216호)에 기반한 평화적 해 결책을 추구해 왔으나, 호데이다 항구에서 후티반군을 몰아내기 위한 모든 정치 적 평화적 수단이 소진되었으므로, 군사행동에 의해 호데이다 항구를 탈환할 것 을 촉구함.

- 하디 대통령은 6.11(월) 및 6.12(화) 사우디 및 아랍에미리트 관리들을 만나 호데이다 항구 탈환을 위한 군사행동에 대해 논의

다. 전황

o (사우디연합군의 호데이다 공세) 사우디연합군의 지원하에 하디정부군은 6.13 (수) 호데이다 항구를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Operation Golden Victory)을 개 시하였으며, 6.13(수) 현재 하디정부군은 호데이다 항구 남쪽에 위치한 공항 인 근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

- 아랍에미리트 군에 의해 훈련된 예멘병력 2천명이 에리트리아에서 호데이다 전선에 증강 배치

o (후티반군, 사우디 미사일 공격) 투르키 알 말리키 사우디연합군 대변인은 6.11 (월) 후티반군이 6.9(토) 및 6.10(일) 사우디 남서부국경 지잔 지역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Badr 1)을 요격하였다고 밝혔으며, 6.9(토) 발사된 미사일 잔 해로 인하여 사우디인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됨.

라. 기타

o (ICRC 직원 예멘 철수)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6.7(목) 언론보도문에서 직원 77명을 예멘에서 철수시킨다고 밝힌바, 동 위원회는 최근 직원들의 활동이 분쟁 당사자들로부터 봉쇄되거나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함.

o (유엔의 호데이다 공세에 대한 우려) 리즈 그란데 유엔 대예멘 인도지원조정관은 6.8(금) 사우디연합군의 호데이다 공세로 인하여 수백만 생명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며, 약 25만 명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함.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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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유엔 예멘 특사

로교환 협정 관련 분쟁 당사자들 간 긍정적인 합의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예 멘 사태는 정치적 해결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함.. 마 미 상원

o (후티정부 동향) Hisham Sharaf 외교장관은 6.19(월) Jamie McGoldrick 유엔 예 멘인도지원조정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유엔에 보내는 서한을 전달하였는바, 동 서 한은 예멘

[r]

o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 동향) 마틴 그리피스 유엔사무총장 예멘특사는 6.21(목) 성명에서, 심각한 정치적 인도주의적 결과를 초래할 호데이다에서의 군사적 대결 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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