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June 1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주요국 보건의료 개혁 동향
정책동향
[미국] 미 의회, FDA 권한 확대법 승인 [EU] 유럽의약청, 의약품 부작용 정보 공개
[일본] 일 후생노동성, 의료기기 제조 촉진 법개정 추진
[중동] 두바이, 의료관광산업 정책적으로 육성
산업동향
[미국] 미 화이자, 리피토 특허 만료로 인력 감원
[EU] 오스트리아 아피리스, 파킨슨 백신 세계 최초 인체 임상시험 [일본] 일본, 심장 박동 3D 영상화 시스템 개발
[영국] 영국 화장품 및 관련 제품 시장 규모 급감 전망
Contents
포커스
l 주요국 보건의료 개혁 동향 ··· 1
정책동향 l [미국] 미 의회, FDA 권한 확대법 승인 ···5
l [미국] 미 의회예산국, 의료기기세 폐지 반대 ···6
l [미국] 미 헤리티지그룹, 헬스케어 혁신펀드 1억6천만불 조성 ···6
l [EU] 유럽의약청, 의약품 부작용 정보 공개 ···7
l [일본] 일 후생노동성, 의료기기 제조 촉진 법개정 추진 ···7
l [중동] 두바이, 의료관광산업 정책적 육성 ···8
l [인도] 인도 정부, 민관 파트너십 통한 보건산업 육성 강조 ···8
산업동향 l [미국] 미 화이자, 리피토 특허 만료로 인력 감원 ···9
l [독일] 독 머크, 인도 업체와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개발 제휴 ···9
l [영국] 영 사우스햄튼병원, 줄기세포 이용한 고관절 대체술 개발 ···10
l [EU] 오스트리아 아피리스, 파킨슨 백신 세계 최초 인체 임상시험 ···10
l [일본] 일본, 노트북용 심장 박동 3D 영상화 시스템 개발 ···11
l [글로벌] '30년 신규 암 환자 2천220만으로 증가 우려 ···11
l [미국] 미 엘리자베스 아덴, 글로벌 향수 브랜드 라이선스 확보 ···12
l [영국] 영국 화장품 및 관련 제품 시장 급감 전망 ···12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포커스
포커스
주요국 보건의료 개혁 동향
전 세계적인 보건의료수준 향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에서 보건의료 불평등, 비용 상승, 비효율성 등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개혁이 시급한 정책 과제로 대두. 본 자료는 IMF가 ‘
12 년 4월 발표한 ‘보건의료 개혁의 경제학(The Economics of Public Health Care Reform in Advanced and Emerging Economies) 을 통해 보건 의료 개혁의 배경과 주요국 동향을 고찰
□ 보건의료 개혁의 배경과 문제점
ㅇ 전 세계적인 보건의료수준 향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에서 보건의료 불평등, 비용 상승, 지출 비효율성 등이 지속
- (보건의료 불평등) 주로 소득, 교육, 직업 등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발 생하며, 국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한 국가 내에서도 큰 격차가 존재 - (비용 상승) 소득증가, 인구노령화, 기술발전 등으로 ‘70년대 이후 보건
의료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정부, 가계, 기업에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
* ‘70년~’08년 보건의료 지출 증가 현황 : 선진국 GDP 대비 6% → 12%
( 증가분의 절반은 비영리 지출), 개발도상국 GDP 대비 3% 이하 → 5%
* ‘11년~’50년 선진국의 보건의료 지출 증가액을 현재 순가치로 평가하면, 현재 GDP 대비 10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 (전국민건강보험 재원 부족)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과 유럽 아시아 남미 개발도상국 대부분에서 전국민건강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외의 국가들에서는 재원 부족이 전국민건강보험 시행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 - (지출 비효율성) 보건의료 자원 할당과 투입 지출 대비 생산성 모두에서
비효율성이 지적
* 보건의료 자원 투입 중 20~40% 낭비되고 있으며(WHO), OECD 회원국 내 보건
의료 시스템 비효율성을 절반만 개선해도 기대 수명이 1년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OECD)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포커스
ㅇ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보건의료개혁이 긴급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개혁 정책 시행이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혀 있는 상황
- (의료비 지출의 적정선)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의료비 지출의 적정선 결정으로, 특히 보건의료 지출이 높은 국가에서 의료비가 지나치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존재
- (보건의료시장의 불완전성) 보건의료시장의 불완전성에 따른 시장 실패를 막고, 기본적인 보건의료 혜택 확대를 위해 정부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나, 각국이 처한 현실적 차이로 단일한 정부 개입 모델을 적용하기는 불가
□ 주요국의 보건의료개혁 동향
ㅇ (미국) 오바마 행정부 출범 시부터 중점 추진했던 건강보험개혁법 (Affordable Care Act)이 ‘10년 3월 최종 통과
- 건강보험개혁법은 향후 10년 동안 9,400억불을 투입해 무보험자 5,400만명 중 3,200만명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등 건강보험 수혜율을 ‘19년 까지 95%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
* 이를 위해 메디케이드(Medicaid) 적용 대상을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3% 미만 인 개인으로 확대하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3~400%에 해당하는 개인이 건 강보험을 구매할 시 세제 혜택과 보조금 지원을 실시
-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건강보험개혁법이 메디케이드 적용 대상 확대에 따른 재정 부담에도 불구하고, 재정 조달 방안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종국적으로는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재원 조달 방안 : ‘18년부터 27,500불 이상의 고가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가족에 소비세 40% 부과, 연소득 25만불 이상의 부부에 메디케이 세금 증세, 실내선탠장 이용 고객에 10% 세금 부과, 보험사 제약사 의료장비 제조 업체에 대한 수수료 부과, 보험 비가입자에 벌금 부과(위반시 소득의 최 대 2.5%) 등
* 건강보험개혁법 시행 후 10년간 1,430억불, 향후 20년간 1.3조불의 재정적자 감축
이 예상(CBO)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포커스
※ (참고) 미국 건강보험개혁법 추진 배경과 쟁점
▹미국은 OECD 회원국 중 보건의료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민건강보험 제도가 없는 유일한 국가로 민간보험사 중심의 보건의료시스템이 구축
- '08년 보건의료 총지출은 GDP 대비 16%로 OECD 회원국 평균 9.3%를 크게 상회하며, 공공 보건의료 지출 역시 OECD 평균 6.8%보다 높은 7.4%를 기록
- '07년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아동건강보험프로그램, 군인 관련 건강보험, 주(州) 운영 건강보험 등 공공건강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국민 전체의 27%에 불과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에서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건강보험 비용은 낮추고, 의료혜택 수준은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보험정책 시행을 공약
- '09년 의회에 상정된 건강보험개혁법안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부각되었던 공공보험 옵션*은 상원안 심의과정에서 삭제
* 정부가 공공 건강보험사를 운영해 민간 보험사와 경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감소 시키는 효과 발생
- 민주당 일부 의원의 반발을 초래한 낙태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 문제는 낙태시술에 대한 지원을 필수조항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처리
▹건강보험개혁법이 통과된 이후, ‘14년까지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하도록 한 규정에 대해 플로리다 주를 비롯한 26개주가 위헌 소송을 제기했으며, 연방대법원은 6월 중으로 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최종 의견을 발표할 예정
ㅇ (영국) ‘10년 5월 출범한 영국 연립정부는 재정 긴축 정책의 일환으로 무상의료제도에 대한 개혁을 추진
- 지난 3월 통과된 건강사회보험법(Health and Social Care Act)에 따라 그동안 무상의료를 시행해온 국민건강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s)에 대한 개혁을 실시
- 국민건강서비스 개혁을 통해 행정비용을 45% 감축하고, 이 절감 비용을 환자 치료에 재투자
* 영국 정부는 ‘11~’15년 동안 실질 의료비 지출 증가율을 0.5%p(누적률)로
제한해 ‘15년까지 의료비 지출 규모를 GDP 대비 0.75%p 감축할 계획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포커스
※ (참고) 영국의 무상의료제도 개혁 배경과 쟁점
▹제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실시된 영국 무상의료제도 국민건강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영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들은 국민건강 서비스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 환자수가 늘어나면서 국민건강서비스의 적자가 크게 늘어난데다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정부의 예산으로는 의료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점 발생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보수당은 집권 이전부터 건강보장제도의 획기적 변화를 강조 하고, 집권 후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연립정부가 무상의료제도 실시 이래 최대의 개혁을 실시
▹'12년 3월 통과된 건강사회보험법(Health and Social Care Act)의 주요 내용
- '13년 4월까지 국민건강서비스 산하 10개 대진료권을 관리하는 전략보건청(Strategic Health Authority)과 152개 중진료권을 관리하는 1차 의료 트러스트(Primary Care Trust)를 폐지하고 이 역할을 지역 개원의 중심 컨소시엄인 클리니컬 커미셔닝 그룹(Clinical Commissioning Groups)으로 이관
- 민간 병원이 국민건강서비스와 폭넓은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실시
ㅇ (독일) ‘10년 11월 독일 의회는 그동안 경기부양을 위해 인하했던 건강 보험료를 다시 인상하는 건강보험 개혁안을 통과
- 이러한 개혁안을 통해 GDP 대비 0.4%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것 으로 평가
※ (참고) 독일의 건강보험개혁 동향
▹'07년 독일 정부는 건강보험개혁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경쟁강화법(Gesetz zur Stärkung des Wttbewerbs in der GKV)'을 제정
- 모든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과거 한번이라도 공공건강보험에 가입했던 경우는 공공건강보험으로 복귀하는 한편 민간 보험에 가입했던 경우는 다시 민간건강 보험에 가입
- 임금에 압박을 주는 보험료 부담을 억제하고,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병의 증가로 상승하고 있는 진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추가 재원을 확보
▹'13년 총선을 앞두고 어떤 당이 집권을 하던 건강보험제도가 크게 개편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
- 공공건강보험과 민영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차별 등 기존에 운영되던 이원적 건강 보험체계의 개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정책동향
정책동향
미 의회, FDA 권한 확대법 승인
ㅇ 미국 하원이 지난 5월30일 제네릭의약품사용자수수료법(Generic Drug User Fee Act : GDUFA)이 포함된 ‘2012년 FDA개혁법(Food and Drug Administration Refor m Act of 2012 : FDARA)’을 387대 5의 압도적 표차로 승인
- 상원 역시 이에 앞선 24일 처방전의약품사용자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 PDUFA) 재승인이 포함된 ‘FDA안전혁신법(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afety and Innovation Act : FDASIA)’을 96대 1로 통과
* 지난 '92년 발효된 PDUFA는 매 5년마다 의회의 재승인을 요구
- 하원의 FDA 개혁법 승인에 따라 FDA는 오는 '17년까지 브랜드 제약사에게 는 41억불, 제네릭 제약사 15억불, 바이오시밀러 업체에 대해서는 1억2천 800만불의 의약품 심사 요금 청구가 가능
ㅇ 상하원법 모두 FDA로 하여금 의약품 부족 사태에 대비해 제약업체로부터 공급 상황에 관한 보고를 신속하게 받고, 의약품 공급사슬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FDA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
- 상원법은 자국 내에서 판매되는 제약업체의 의약품 원료(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 : API)가 미국 기준에 부합하는 지 여부를 FDA가 조사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외국 제조설비 조사에 중점
* 상원법에는 위조 및 도난 의약품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의 의약품 추적 시스템 구축에 관한 내용도 포함
- 반면 하원법은 가속심사 확대와 치명적 질환 치료제에 대한 초기 승인기준 완화 등 내용을 수록
- 이 외 상·하원법에는 항생제 개발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부문에서 다소 차이가 존재하지만 양측은 오는 10월까지 조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
[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2012.06.06 外 종합]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정책동향
미 의회예산국, 의료기기세 폐지 반대
ㅇ 미 의회예산국(Congressional Budget Office)이 의료기기세를 폐지할 경우 향후 10년간 3백억불 정도의 세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5일 발표
<각 회계연도 세수 감소분> 단위 : 백만불
연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합계
감소분 0 1,742 2,562 2,668 2,771 2,889 3,012 3,143 3,280 3,428 3,582 29,076
- 또 의료기기 판매세가 폐지될 경우 다른 세목의 조정을 통해 세수 감소분을 보완하는 ‘PAYS 절차(pay-as-you-go procedures)’가 적용되어야 한다며 의료기기세 폐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명
ㅇ 이에 앞서 에릭 폴슨 공화당 하원 의원은 의료기기 업계를 지원한다는 명분으 로 2.3%의 의료기기 판매세 폐지 법안('13년 1월 시행)을 발의했으며, 하원 세입세출위원회는 이를 승인하고 전체 회의에 회부
[
Congressional Budget Office, 2012.06.04
]미 헤리티지그룹, 헬스케어 혁신펀드 1억6천만불 조성
ㅇ 미국의 벤처캐피탈 업체인 헤리티지그룹(Heritage Group)이 지금까지 총 1억5천 7백만불의 헤리티지 헬스케어 혁신기금(HHIF)을 조성했다고 4일 발표
- HHIF는 헬스케어 서비스 부문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지난 '11년 1월 출범
- 주요 파트너들은 아메디시스(Amedisys)사, 카니널 헬스(Cardinal Health)사, 헬스케어 서비스(Health Care Service)사, 메모리얼 허만 헬스케어 시스템(Memorial Hermann Healthcare System) 등 대형병원과 보건 관련 기업 - HHIF는 지금까지 프로바이더 소프트웨어 시스템, 소비자 보건, 원격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ㆍ분석 등 부문 450여 신생기업에 투자
[Market Watch, 2012.06.04]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정책동향
유럽의약청, 의약품 부작용 정보 공개
ㅇ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 : EMA)이 의약품의 부작용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European database of suspected adverse drug reaction reports를 개설
- 사이트에는 EMA가 승인한 650여 의약품의 의심스러운 부작용과 관련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환자 연령대 △성별 △부작용 형태 등에 따른 조회가 가능
- EMA는 유럽의약품감시체제 데이터베이스인 유드라비질런스(EudraVigi
lance)를 기반으로 사이트를 구축
- EMA는 사이트를 조만간 영어 이외 EU 22개국 언어로도 개설할 계획
[iHealthBeat, 2012.06.04]
일 후생노동성, 의료기기 제조 촉진 법개정 추진
ㅇ 일본 후생노동성은 의료 분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제조·개량 을 촉진하는 내용으로 약사법을 개정할 계획
- 현재 일본에서 의료기기를 제조·개량하기 위해서는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엄격 한 인증을 요구하는 약사법 규정 준수가 의무화
- 그러나 의료기기는 의약품과 달리 이미 시장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 동일한 구조이거나 효용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현행 제도 아래에서는 의료기기 제 조·개량이 수월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
ㅇ 후생노동성은 약사법에 의료기기 조항을 새로 제정해 의약품 개발과 의료기기 제조를 분리하고, 약사법의 명칭 변경도 검토한 뒤 '13년에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한다는 방침
- 또한 의료기기를 제조·개량함에 있어 일본공업규격(JIS) 이외 국제적 기준 을 채택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
[요미우리신문, 2012.06.06]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정책동향
두바이, 의료관광산업 정책적 육성
ㅇ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가 의료관광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
- 이를 위해 두바이보건청(DHA)은 두바이헬스케어시티청(DHCA) 및 두바이관 광통상마케팅부(DTCM)와 긴밀한 공조 관계를 구축
- 두바이 정부는 ‘'11-'13년 두바이 보건 전략(Dubai Health Strategy 2011-201 3)’을 수립하면서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가 되겠다는 비전을 수립
ㅇ 현재 두바이에는 4천750여 의사들이 40개 이상의 언어로 진료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두바이를 찾는 의료 관광객 수는 연 평균 10% 이상 증가
- 한편 전문가들은 '12년 두바이 의료관광산업 규모를 약 16억5천만불에 이 를 것으로 전망
[Arabian Business, 2012.06.02]
인도 정부, 민관 파트너십 통한 보건산업 육성 강조
ㅇ 인도 정부가 5일 국제금융공사(IFC) 및 인도산업연맹(CII) 대표단과 회의를 갖 고 보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 부문이 보다 많은 투자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
- 정부는 보건산업 부문이 대단히 낙후되어 있다고 지적한 뒤, 인프라 프로젝트 들도 한 때 미진했지만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은 활성화되고 있다며 보 건산업도 이러한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
- 또 현재 보건산업의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로 인도 전역에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정책이 미흡한 점을 꼽으며, 정부는 일반 국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
ㅇ 이에 대해 IFC측은 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파트너십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고 세계은행 차원에서 이를 지원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반면 CII측은 기업의 비용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
[Health.india, 2012.06.06]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산업동향
산업동향
미 화이자, 리피토 특허 만료로 인력 감원
ㅇ 미국 화이자(Pfizer)사가 지난 수년간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선두를 지켜왔던 리피토(Lipitor) 특허 만료에 따른 수요 감소 여파로 '13년 아일랜드 3개 공장에서 177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6일 발표
- 리피토는 '11년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된 데 이어 최근에는 유럽에서도 만료되고 있는 상황으로, 화이자는 제조 설비를 재조정할 수밖에 없다며 감원 배경을 설명
ㅇ 화이자는 지난 '69년 아일랜드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70억불을 투자해 온 가운데 현재 8개 지역에서 4천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
- 현재 아일랜드에는 글로벌 톱 10 제약업체 중 8개가 진출해 있으며 이들은 '11년 260억 유로 상당의 의약품을 생산 [Reuters
, 2012.06.06
]독 머크, 인도 업체와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개발 제휴
ㅇ 독일 머크(Merck)사는 자회사인 세로노(Serono)가 인도 제2의 제약업체 닥터레디스(Dr. Reddy's)와 바이오시밀러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ies : MAbs) 항암제를 개발하는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발표
- 양측은 항암제 개발에 따른 노하우와 위험 및 보상을 공유하고, 닥터레디스 가 1단계 개발, 머크가 2단계 이후 및 제조를 담당하기로 결정
- 미국에서는 양사가 공동 판매한 뒤 수익을 분배하고, 미국과 일부 신흥시 장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머크가 판매하고 판매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합의
ㅇ 세로노의 바이오시밀러 부문 진출은 머크가 지난 2월 그룹 차원에서 장기적 가치 창출과 성장기회 모색에 초점을 맞춰 공개했던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
[PharmaBiz, 2012.06.06]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산업동향
영 사우스햄튼병원, 줄기세포 이용한 고관절 대체술 개발
ㅇ 영국 사우스햄튼 종합병원이 고관절 대체술이 필요한 일부 골괴사
(osteonecrosis)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치 료하는 방안을 개발하는 데 성공
- 수술은 자신의 고관절을 대체한 다른 환자의 부서진 뼈를 자신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혼합하고, 손상된 조직을 관절에서 제거한 후 생긴 구멍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
- 병원측은 줄기세포가 혈관에 화학적 신호를 전달하고, 엉덩이의 새로운 혈관 이 뼈 강도를 높여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골괴사 환자들이 고관절로 대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
ㅇ 영국 내 연간 골괴사 수술 건수는 4천 건 정도인데, 골괴사는 특히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
[Telegraph, 2012.06.02]
오스트리아 아피리스, 파킨슨 백신 세계 최초 인체 임상시험
ㅇ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생명공학업체 아피리스(AFFiRiS)가 세계 최초로 인체를 대상으로 한 파킨슨병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5일 발표
-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파킨슨병의 발병과 증상의 진행에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백질의 일종인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에 직접 작용하는 새로운 백신 후보 물질 ‘PD01A’의 효능을 평가하는 데 주안
* ‘PD01A’ 는 뇌 내부에 축적되어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알파-시누클레인’에
작용해 독성을 약화시키는 기전의 백신
- 아피리스는 미국의 마이클 J. 폭스 재단이 PD01A 개발에 150만불의 기금 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소개한 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파킨슨병에 대한 근 원적 치료가 가능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Pharmbiz, 2012.06.07]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산업동향
일본, 노트북용 심장 박동 3D 영상화 시스템 개발
ㅇ 일본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이화학연구소, 도쿄대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의사가 노트북 컴퓨터로 환자에 심장의 박동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도록 도움을 주는 3D 영상화 시스템을 개발
- 이러한 시스템은 이미 존재하지만, 슈퍼컴퓨터 등을 이용한 대규모 계산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료 현장에서 이용하기 어려운 한계를 보유
ㅇ 3D 영상화 시스템은 미리 입력한 성인의 표준 심장 모델을 7천개로 분할하 여 각각의 수축 운동을 계산,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전체의 움직임을 재현
- 모든 방향에서 심장의 박동을 관찰할 수 있고, 심근경색으로 근육이 괴사했을 때의 움직임 파악도 가능
- 연구팀은 올 가을 심장 박동 3D 영상화 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
[요미우리신문, 2012.06.03]
'30년 신규 암 환자 2천220만으로 증가 우려
ㅇ 프랑스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 IAR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오는 '30년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가 2천220만 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
- 지난 '08년 신규 암 환자 수는 1천270만 명이었으며, '30년 2천220만 명 중 90%는 최빈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
- '08년 선진국에서는 유방암, 폐암, 결장암, 전립선암이 전체 암의 50%를 차지한 반면 중진국에서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과 전립선암이 상대적으로 빈번했으며 양 측 모두 자궁경부암과 위암은 감소
* 반면 최빈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위암과 간암을 합친 것보다 많을 정도로 빈번
ㅇ IARC는 자체 보유한 전 세계 184개국 암 발생 관련 데이터베이스 글로보칸(GLOBOCAN)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한 뒤 과학 전문지 란셋 온라인 판 1일자에 게재
[Business Recorder, 2012.06.04]
보건산업동향 주간브리프 (2012.06.14) 산업동향
미 엘리자베스 아덴, 글로벌 향수 브랜드 라이선스 확보
ㅇ 미국의 최고급 향수업체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이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 본사를 둔 뉴 웨이브 프래그런시스(New Wave Fragrances)사의 3개 향수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
- 이 중 ‘에드 하디(Ed Hardy)’ 향수는 ‘러브&럭’, ‘하츠&대거스’, ‘에드 하디 본 와일드’ 등 자매 브랜드 향수들이 발매되어 나오면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 - 또 ‘트루 릴리전(True Religion)’ 향수는 지난 '08년 10월 미국 내 백화점
매장에서 선을 보인 이래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
- ‘BCBG 바이 막스 아즈리아(BCBG by Max Azria)’ 역시 '11년 11월 미국 내 백화점 매장에서 출시한 이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ㅇ 그러나 양사는 구체적인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인수한 향수제품들의 매출은 '13 회계연도 실적부터 반영될 것으로 전망
[Basenotes, 2012.06.01]
영국 화장품 및 관련 제품 시장 규모 급감 전망
ㅇ 미국의 산업조사 기관인 IBIS월드(IBISWorld)는 '10년 영국의 ‘화장품 및 관련 제품(Cosmetics and Toiletries : C&T)’ 소매 시장 규모가 80억 파운드를 다소 상회한 것으로 추산한 가운데 향후에는 급감할 것으로 전망
- '10년의 80억 파운드는 영국의 일반 산업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작은 규모이며, 유니레버와 P&G 등 글로벌 업체들이 영국 C&T 시장을 장악
ㅇ IBIS월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12~'13년 영국 C&T 시장 규모가 34억3천만 파운드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
- 이는 35억 파운드를 기록한 '07년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로, 현재 성숙 단계에 위치한 영국 C&T 시장의 향후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음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