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서 시행한 무시멘트형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 1 0년 이상 장기 추시 결과-
유명철・조윤제・김강일・전영수*・이진웅・정찬종・박현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목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에서 무시멘트 반구형 비구컵과 대퇴스템을 이용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시행 후 장기 추시 결과를 분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진행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무시멘트형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받은 후 최소 10년 이상 추시된 84명 119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가 69명(99례), 여자가 15명(20례)였다.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42세, 평균 추시기간은 12년 1개월이었다. 무혈성 괴사의 원인은 특발성이 74례, 알 콜성이 28례, 스테로이드 유발성이 10례, 후외상성이 7례였다. 비구삽입물은 Harris-Galante(HG) I 이 33례, HG II가 86례였다. 대퇴삽입물은 HG stem 이 56례, Anatomic stem 이 63례였다. 방사선 적 분석은 수술후 3, 6, 12개월, 그 이후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하였으며 임상적으로는 Harris 고관절 점수(HHS)를 분석하였다.
결과: HHS는 술 전 평균 57점에서 최종 추시시 92점이었고, 골용해는 비구부에서 24례, 대퇴부는 28 례 발생하였다. 폴리에틸렌 삽입물의 마모는 평균 1.50 mm, 연평균 선형 마모율은 0.15 mm/year로 계측되었다. 재치환술은 비구부 7례, 대퇴부 4례에서 시행되었다. Kaplan-Meier방식에 의한 비구컵 및 대퇴스템의 10년 생존률은 96%와 97.5%였다.
결론: 진행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서 무시멘트형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개 선된 관절면의 사용 및 대퇴스템의 디자인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색인 단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무시멘트형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서 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비교적 초기이거나 그 병변의 범위가 작은 경우에는 보존적 요법 또는 생 비골 이식술, 절골술 등 관절 보존 술식과 같은 치료 법이 사용되나, 점차 병기가 진행되면서 고관절 동
통이 심해지고 관절 파괴가 심하면 인공고관절 전치 환술이 보편화된 관절 재건수술이다.
그러나, 오늘날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은 비구컵의 마모와 인공 삽입물의 해리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
으며1 2 ), 이로 인한 관절주위 골용해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한다1 5 , 2 1 ).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은 시멘 트형이나 무시멘트형 모두 비교적 젊고 활동적인 환 자에서는 장기간의 생존률을 보존하는데 문제가 있 다고 보고 하고 있다5 ). 또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은 고관절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활동기에 있 는 연령층에서 빈발하고 대퇴근위부의 골다공증 등 으로 인해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할 경우 인공관절 의 수명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재치환술에 대한 문제
※ 통신저자: 유 명 철
서울시동대문구회기동1
경희대학교의과대학정형외과학교실 Tel: 82-2-958-8364
Fax: 82-2-964-3865
E-mail: [email protected]
점이 다른 원인으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한 경우 보다 훨씬 높게 지적되고 있다1 2 , 3 2 , 2 4 ).
이러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서 무시멘트 반구형 비구컵과 대퇴스 템을 사용하여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후 1 0 년 이상 장기 추시하여 그 요인별 상관관계와 장기 추시에 대한 인공고관절의 생존률을 임상적 및 방사 선학적인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1 9 8 5년 8월부터 1 9 9 2년 8월까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인하여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받았던 환자 중에서 무시멘트 반구형 비구컵과 금속 대 폴 리에틸렌 관절면 및 무시멘트 대퇴스템을 사용하고 최소 1 0년이상 장기 추시가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8 4명 1 1 9례로 남자 6 9명( 9 9례), 여자 1 5명( 2 0례)이며, 양측 고관절을 모두 치환한 경우는 3 5명( 7 0례)이었다. 평균 연령은 4 2세( 2 0~6 6세) , 평균 추시기간은 1 2년 1개월( 1 0년~1 7년 2개월)이 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으로는 특발성이 7 4례( 6 2 % )로 가장 많았고, 알코올성이 2 8례 (24%), 스테로이드 유발성이 1 0례(8%), 후외상성 이 7례( 6 % )였다.
비구 및 대퇴 삽입물은 전례에서 무시멘트형을 사 용하였다. 비구삽입물은 Harris-Galante (HG) I (Zimmer, Warsaw, U.S.A.) 이 3 3례( 2 8 % ) , HG II (Zimmer, Warsaw, U.S.A.) 가 8 6례 ( 7 2 % )였다. 대퇴삽입물은 HG stem (Zimmer, Warsaw, U.S.A.)이 5 6례(47%), Anatomic stem (Zimmer, Warsaw, U.S.A.)이 6 3례( 5 3 % ) 였다.
2. 수술방법
수술은 전례에서 측와위에서 후외측도달법으로 시 행하였다. 비구컵의 고정은 비구 확공기로 사용한 비구컵의 크기에 비하여 2 mm 적게 확공한 후 압 박 고정을 하였으며 2개 또는 3개의 해면골 나사를
부가적으로 비구컵내의 나사 구멍을 통하여 삽입하 였고, 대퇴골수강을 확공한 것과 같은 크기의 대퇴 삽입물을 선택, 압박 고정하였다. 그 후에 대퇴근위 단 주위 골내면과 스템과의 간격에는 자가 해면골을 이용하여 압박골이식을 시행였다. 수술 후 심부 정 맥 혈전증을 방지하기 위해 평균 1 0일간 하지에 색 전 방지 스타킹을 착용시켰다. 수술 후 3일째부터 침상에서 앉기를 시작으로 술 후 5~6일째부터 부분 체중부하로 목발보행을 허용하였고 전 체중 부하 보 행은 술 후 3개월에 실시하였다.
3. 연구방법
수술 후 3, 6, 12개월, 그 후 매 1년마다 외래추 시를 시행하였다. 임상적으로는 Harris 고관절점수1 7 ) 와 고관절 운동범위, 대퇴부 동통을 함께 분석하였 다. 방사선학적으로 고관절 전후면 및 측면 사진을 분석하였다. 또한 탈구, 감염 등 합병증에 대한 조사 도 동시에 시행하였다.
비구컵 주위의 방사선 음영선의 출현과 골용해는 D e L e e와 C h a r n l e y9 ) 방법에 따라 3구역으로 나누 어 조사하였다. 비구컵을 고정한 나사못의 해리, 이 동등도 조사하였다. 폴리에틸렌 삽입물의 선형마모 는 Livermore 등2 1 )의 방법을 이용하여 계측하였고, 선형 마모율과 골용해는 성별, 신장, 체중, 사용된 폴리에틸렌의 두께, 비구컵 크기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대퇴부는 Gruen 등1 6 ) 이 규정한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골용해의 발생위치를 분석하였으며, Engh과 Bobyn 등1 1 )의 기준으로 초기고정상태를, Engh 등1 2 ) 의 기준으로 최종 추시시 고정상태를 평가하였다.
또한 수직 침강, 응력 차폐 현상, 원위 피질골 비 후, 골성 좌대 형성 등을 분석하였고 또한 비구컵과 대퇴스템의 해리와 재치환률을 조사하였다.
Student T-test 및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으며, 술 후 1 0년 생존률은 재치환 술을 기준으로 하여 K a p l a n - M e i e r3 0 ) 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1. 임상적 결과
Harris 고관절 점수는 술 전 평균 5 7점( 1 2~8 3 점)에서 최종 추시시 9 2점( 6 0~1 0 0점)이었으며 수 술 전 양호 8례, 보통 3 1례, 불량 8 0례에서 최종 추 시시 우수 8 5례(71.4%), 양호 1 9례(15.9%), 보통 1 2례(10.1%), 불량 3례( 2 . 6 % )로 양호이상의 결과 가 8 7 . 3 %였다. 이중 불량 3례중 2례에서는 대퇴부 동통 및 관절 운동범위 감소를 동반하였으나 방사선 학적으로는 3례 모두에서 특이한 소견을 보이지 않 았다. 최종 추시시 고관절 운동범위는 평균 굴곡구 축 0도, 전방굴곡 1 1 7도, 내회전 1 7도, 외회전 5 6 도, 내전 1 8도, 외전 4 5도였다. 술 후 대퇴부 동통 을 호소한 경우는 9례( 7 . 6 % )로 HG I stem이 6례, Anatomic stem이 3례였으며 N S A I D s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실시하여 최종 추시시 무리한 활 동후에 경미한 동통을 호소한 2례를 포함하여 모두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대퇴부 동통을 골용해 및 재 치환술을 시행한 경우와 연관지어 분석했을 때 통계 학적인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고관절점수 를 8 0점을 기준으로 하여 양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 을 때 8 0점 미만의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대 퇴부 동통이 많이 관찰되었다(p<0.05). 고관절 점수 가 8 0점 이상인 경우 3례에서, 80점 미만인 경우 8 례에서 재치환술을 시행하였으나 두 군간에 통계적 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2. 방사선학적 결과
1) 삽입물 주위의 골용해
골용해는 크기의 차이가 있으나 비구부에서 2 4례 (20.1%), 대퇴부에서 2 8례(23.5%) 발생하였으며 대체로 평균 술 후 4년( 2년 3개월~9년)에 관찰되기 시작하였다(Fig. 1). 비구부나 대퇴골의 골용해는 고관절 점수 및 삽입물의 해리나 불안정, 재치환술 의 시행여부와는 통계적인 의미가 없었다.
2) 폴리에틸렌 마모
Livermore 등2 1 )의 방법으로 측정한 폴리에틸렌
삽입물의 마모는 평균 1.50 mm, 연평균 선형 마모 율은 0.15 mm/year였고 비구컵의 종류(HG I: 평 균 51 mm, HG II: 평균 54 mm)에따른 폴리에틸 렌 마모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골용해가 관찰되었던 4 0례에서는 평균 선형 마모율이 0.17 mm/year, 골용해가 관찰되지 않는 례에서는 0.14 mm/year 를 보여, 골용해가 보이는 경우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마모율이 높았다(p<0.05). 임상적으로 고관절 점수와 함께 성별, 신장, 체중, 폴리에틸렌의 두께, 비구컵의 크기 및 종류는 마모율에 영향을 주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고정도 및 안정성
수술 후 비구컵의 초기 고정은 전례에서 압박고정 이 가능하였으며 최종 추시시에는 모두 골내 성장이 일어난 소견이 관찰되었다. 방사선 투과선의 발생은 1례도 없었으며 비구컵의 해리도 없었다. 대퇴삽입 물의 경우 수술 직후 Fit IA가 1 0 8례, Fit IB 7례, Fit IIA 4례였으며, 최종 추시시 골내 성장 고정 1 0 0례, 섬유성 안정 고정 1 6례, 불안정 고정 3례 (HG stem:2례,Anatomic stem:1례)로 모두 1 1 6 례( 9 7 . 5 % )에서 안정된 고정을 보였다(Fig. 2). 불 안정 고정을 보인 3례 중 2례( 1 . 7 % )는 5 mm이상 의 수직침강 보였고, 나머지 한례는 무균성 해리로 모두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원위 피질골의 비후는 4 9례( 4 1 % )에서 관찰 되었 으며 응력차폐현상으로 인한 근위 대퇴골의 음영감 소는 4 7례( 3 9 . 5 % )에서 관찰되었다.
Fig. 1. Osteolysis per (A) Gruen zone for femoral stem and ( B) DeLee and Charnley zone for acetabular component (Number of the hips).
Ⅶ4 (3.4%) Ⅰ5( 4 % )
Ⅰ18 (15%)
Ⅱ6 (5%)
Ⅲ1 (0.8%)
*Ⅰ& Ⅱ1( 0 . 8 % )
*Ⅰ& Ⅱ12 (10%)
*Ⅰ& Ⅳ4( 3 . 4 % )
*multiple area 1(0.8%)
A B
Fig. 2. (A) The radiograph of 35-year-old male shows advanced osteonecrosis of the right femoral head. (B) (C) Anteroposterior radiograph made after immediate and postoperative 8 years. The immediate postoperative film shows press fit of the femoral stem. (D) Radiograph taken 12 years after total hip arthroplasty shows a stable fixation without loosening. The patient complains no pain with an excellent clinical result.
A B C D
Fig. 3. (A) The radiograph of 50-year-old male shows collapse of the left femoral head. (B) the immediate postopera- tive radiograph shows good position of prosthesis. (C) After 11 year, radiograph shows subsidence and loos- ening of the femoral component. (D) The femoral component was revised. During the operation, there was a femoral shaft fracture and internal fixation was done.
A B C D
4) 재치환술 및 합병증
재치환술은 비구부의 경우 7례(5.9%), 대퇴부의 경우 4례( 3 . 4 % )에서 시행되었다. 재치환술의 원인 으로는 비구부의 경우 5례는 골용해로, 2례는 폴리 에틸렌 삽입물의 분리였으며 비구컵의 해리가 발생 된 경우는 없었다. 이 중 골용해가 있었던 2례와 폴 리에틸렌 삽입물 분리가 있었던 1례에서는 금속 비 구컵은 골성 고정이 잘 되어 있는 소견을 보여 골이 식술과 함께 폴리에틸렌 삽입물만을 교체하였고 4례 는 비구컵의 고정은 견고하였으나 골용해가 심하여 비구컵 전체를 재치환하였다. 대퇴부는 3례에서 무 균성해리(Fig. 3), 1례(HG stem)에서 Gruen 등1 6 ) 의 제 1구역에서 6 cm×2.5 cm 크기의 골용해로 인해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사용한 기구에 따른 결과로 비구부 재치환술을 시 행한 7례중 5례는 HG II형을 사용한 경우였으며 나 머지 2례는 HG I형을 사용한 경우였다. 대퇴부의 경우 anatomic stem이 1례, HG stem이 3례였으 며 사용한 인공관절의 종류와 재치환술사이에 통계 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재치환술을 시행한 예를 무혈성 괴사의 원인에 따 라 분석하면 8례는 특발성, 3례는 알콜성이었다.
4 0세 이전의 환자에서는 7례(15.6%), 40세 이상 의 환자에서는 4례( 5 . 4 % )에서 재치환술이 시행되어
4 0세 이전의 젊은 환자에서 의미있게 재치환률이 높 았다(p<0.05). 대퇴스템의 초기 고정도에 따른 재치 환률은 Fit IA인 경우 한례도 없었으나, Fit IB인 경우 1례(14%), Fit IIA의 경우 3례( 7 5 % )로 초기 고정도가 좋지 않았던 경우에 재치환률이 높게 나타 났다. 재치환술을 기준으로 한 비구컵 및 대퇴스템 의 1 0년 생존률은 각각 9 6 %와 9 7 . 5 %였다(Fig. 4).
합병증으로는 고관절 탈구가 2례, 이소성 골형성 은 총 5례에서 발생하였으며, Brooker 등4 )의 분류 상 Grade I 또는 I I로 보존적으로 치료하였다. 수술 후 감염된 례는 없었다. 또한 수술 후 외상으로 생긴 대퇴스템 주위골절 1례가 있었으며, 이는 관혈적 정 복 및 내고정술을 시행하여 치료하였다.
3. 한쪽만 수술받은 경우와 양측을 수술한 경우 비교
양측 고관절을 모두 수술 받은 환자와 한쪽만 수 술받은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비교 항목은 임 상적으로는 고관절 점수와 대퇴부 동통의 발생여부, 방사선학적으로는 골용해 발생빈도 및 연평균 선형 마모률을 조사하였고 재치환률도 비교하였다. 이들 항목에서 두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고 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에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은 골시멘트를 사용한 수술기법이 도입된 이후 획기 적인 발전을 하였으나 점차 골시멘트 고정의 부작용 이 보고되기 시작하였다5 , 7 , 1 0 ). 그 후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이 소개되었으나 폴리에틸렌 마모 및 골용해가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다3 , 1 2 , 1 5 ).
폴리에틸렌 마모에 대해 Sochart 등2 7 )은 원인질환 별로 조사하여 골관절염환자에서 0.11 mm/year, 류마티스 환자에서 0.09 mm/year의 연평균 선형 마모율을 보고하였고, Woolson과 M u r p h y2 9 )는 무 시멘트형 비구컵의 선상 마모율을 0.14 mm/year 로 보고하였다. Schmalzried 등2 6 )은 활동력이 평균 의 3~4배정도인 젊은 환자의 경우 0.4 mm/year 의 높은 마모율을 보고하였다. 저자의 경우에는 평 균 선형마모율이 0.15 mm/year로 다른 질환의 결 Fig. 4. The Kaplan-Meier survival curve of the acetabu-
lar cup and femoral stem at 10 years after total hip arthroplasty
100 %
5 0
5 0 1 0 0
Cup 96 % Stem 97.5 %
1 2 0 m o n t h s
과보다 높게 관찰되었는데 이는 대상환자가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환자로 비교적 나이가 적었고 활동량 이 많은 환자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골용해의 원인으로는 폴리에틸렌의 마모 및 금속 파편과 같은 여러 요인들이 관여한다고 보고하고 있
다1 , 2 6 ). Martell 등2 3 )과 Berger 등2 )은 골용해가 단
순히 환자의 연령이나 고관절 점수와는 상관관계가 없으나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연관성이 있다고 하였고 Martell 등2 3 ) 과 Friedman 등1 4 )은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로 인하여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 행받은 경우에는 여러 골내 병리현상에 의해 다른 질환보다 골용해의 빈도가 높게 관찰된다고 보고하 였다. 본 연구에서도 골용해와 고관절점수의 연관성 을 찾지 못했지만 골용해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평균 선형 마모율이 0.17 mm/year, 그렇지 않는 경우는 0.14 mm/year로 골용해가 있는 경우에 폴리에틸 렌 마모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Tanzer 등2 9 )은 평 균 술 후 3 9개월( 1 2개월~6 6개월)에 골용해가 관찰 되기 시작하였고, Maloney 등2 2 )은 술 후 6년 후에 는 5 6 %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저자들의 경우도 평균 술 후 4년에서 골용해가 관찰되었는데 이는 폴리에틸렌의 마모가 일정기간 일어난 후에 골 용해가 시작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젊은 환자군에 있어서 임상적인 고관절 점수는 비교적 높게 유지되 지만 폴리에틸렌의 마모 및 그로 인한 골용해는 상 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골용해와 치환물의 안정성에 대하여 Tanzer 등2 9 ) 은 연관성이 있다고 하였으나 Berger 등2 )과 M a r tell 등2 3 )은 연관성이 없다고 하였고 저자들의 결과 에서도 골용해가 발생한 위치가 대퇴부의 경우 대부 분 제 1,7 구역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하였으며(Fig. 1 ) 그 빈도에 비해 삽입물의 안정성에 영향을 준 례는 적었고 비구부의 해리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령에 있어서 여러 저자들은 3 0세에서 5 0세까지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하였다2 5 , 2 4 ). Dorr 등1 0 )은 평균 1 6년간 추시에서 3 0세 이하에서는 8 2 %에서 재치환 술을 시행하였으나 3 0세 이상에서는 5 6 %였음을 보 고하였고, Chandler 등7 )은 3 0세 이하에서 평균 5 년 추시한 결과 해리 57%, 재치환률은 2 4 %였다고 하였다. 저자들의 경우 재치환율은 1 1례( 9 . 2 % )로 다른 저자들의 결과보다는 우수하나 4 0세 이전의 환
자에서는 7례(15.6%), 4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4 례( 5 . 4 % )에서 재치환술이 시행되어 4 0세 이전의 젊 은 환자에서 의미있게 재치환률이 높았다( p < 0 . 0 5 )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에 따른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의 결과로 Saito 등2 4 )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관련된 경우에 높은 실패를 보인다고 하였고, Capello6 ) 는 알코올성에서 가장 나쁜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 한 계속적인 스테로이드 복용도 지속적인 골다공증 을 초래하여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후 비교적 나쁜 결과를 보이는 이유로 생각하고 있다2 4 ). Hartley 등1 9 ) 은 2 1 %의 재치환률을 보고하였는데 그 중 스테로이 드성이 4 7 %였고, 한 등1 7 )도 2 1 . 2 %의 재치환률을 보고하였는데 이중 3 4 %가 스테로이드성이였다. 저 자들의 경우는 스테로이드가 원인이 되었던 경우가 8 %로 위의 저자들보다 적어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 를 나타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에서 시행한 인공고관 절에서 Maloney 등2 2 )은 5 2 %에서 골용해가 나타났 음을 보고하였고 다른 저자들도 2년에서 1 1년 추시 결과 실패율을 모두 2 0 %이상으로 높게 보고하는 등 다른 질환에서 시행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보다 좋 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1 9 , 2 4 , 2 5 ). Saito 등2 4 )은 평균 약 7년의 추시에서 고관절 골관절염시 3 3 %의 실패율을 보였지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대상으로 한 경우 에는 4 8 %의 실패율을 보였고, 대퇴부 스템의 해리 는 2 8 %로 역시 고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5 %에 비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서 결과가 좋지 않다고 보고 하였다. 또한 Jana 등2 0 )은 류마토이드 관절염환자의 1 1년 추시에서 9 8 . 1 %의 생존률을 보고하였으며 Creighton 등8 )이 보고한 1 0년 이상의 추시결과에는 7 %의 재치환율을 보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비 해 좋은 결과를 보였다. 위의 보고와 같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함에 있 어 다른 질환군과의 차이점은 대상 환자군이 타질환 에 비해 젊기 때문에 높은 활동력에 의해 발생하는 마모가 문제가 되며, 여명이 긴 환자를 대상으로 함 으로써 인공관절과 관련된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상 대적으로 높고,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의 경우에는 골다공증이 심하여 인공고관절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쁜 결과를 보이 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며1 0 ) 이번 조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대상환자 중 스테로이드 로 인한 경우가 비교적 적어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 를 얻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골용해를 줄이기 위해 압박고정을 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비구 컵의 경우 압박고정 후 추가로 나사못을 고정을 하 였고, 스템의 경우 압박고정한 후 스템과 골사이에 해면골 충전을 시행하였다.
대퇴부의 동통은 무시멘트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후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Heekin 등1 1 0 )은 15%, Engh과 M a s s i n1 3 )은 9 . 4 %에서 대퇴부 동통 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저자의 경우 9례 ( 7 . 6 % )에서 발생하였으며 고관절점수는 평균 7 8점, 골용해는 대퇴부 4례, 비구부 2례였으며 모두 보존 적 요법으로 치료하였다.
결 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서 시행한 무시멘트형 인 공고관절 전치환술의 장기 추시 결과 임상적인 증상 과 기능의 상당한 호전을 보였으며 장기 생존률에서 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서 인공고관절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질병 의 원인, 수술당시의 나이, 환자의 활동력이며 비구 컵과 대퇴스템의 철저한 압박고정과 함께 대퇴스템 과 골사이에 충분한 해면골을 충전하여 근위부의 골 내 성장을 유도하고 마모편의 골수강내 이동을 차단 하는 세심한 수술적 수기가 인공고관절의 수명 연장 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추후 관절면의 마모 및 그 로인한 골용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세라믹 대 세라믹 과 같은 개선된 관절면의 사용 및 개발이 필요할 것 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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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erm Follow up Study of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for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 Minimum 10-year Follow up Study -
Myung Chul Yoo, M.D., Yoon Je Cho, M.D., Kang Il Kim, M.D., Young Soo Chun, M.D. *, Jin Woong Yi, M.D.,
Chan Jong Jung, M.D., Hyun Chul Park,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Ajou University, Suwon, Korea*
P u r p o s e: To analyze the results of primary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ies (THA) for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ONFH).
Materials and Methods: One hundred-nineteen cementless primary THA in 84 patients with ONFH were analysed. Minimum follow-up period was 10 years and average follow-up period was 12 years and one month. The mean age was 42 years. The causes of ONFH were idiopathic in 74 cases, alcoholic in 28, steroid induced in 10 and post traumatic in 7. We used Harris-Galante (HG) I cup in 33 cases and HG II cup in 86 as the acetabular component, and HG stem in 56 cases and Anatomic stem in 63 as the femoral component. Patients were evaluated using the modified Harris hip score and serial radiographs.
Results: Final clinical evaluation showed an average of 92 points, from an average preoperative rating of 57 points. Radiographic evaluation demonstrated acetabular osteolysis in 24 hips, and femoral osteolysis in 28. The average linear wear rate of the polyethylene liner was 0.15 mm/year.
Seven acetabular revisions and four femoral revisions were performed. The Kaplan-Meier survivor- ship of the acetabular cup was 96% and of the femoral stem was 97.5%, at 10 years.
Conclusion: To obtain favorable long-term results in THA with ONFH, the use of improved tribol- ogy and design of cementless stem should be considered.
Key Words: Femoral head, Osteonecrosis,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