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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학병원의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이 완전모유수유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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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학병원의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이 완전모유수유에 미치는 효과

손 귀 득1 ․ 엄 희 경1 ․ 김 필 자1 ․ 김 은 정2

1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간호사

2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연구원

Effects of a Breast Feeding Support Program on Exclusive Breast Feeding in a General Hospital

Son, Gwi-Deuk

1

․ Eum, Hee-Kyoung

1

․ Kim, Pil-Ja

1

․ Kim, Eunjeong

2

1

Registered Nurse, Dongguk University Gyeongju Hospital

2Researcher,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Purpose: This research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reast feeding support program on exclusive breast feeding in a general hospital.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ost test only design. Results: The scores for breast feeding attitude, skill and adapta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at week 4.

Exclusive breast feeding sustaining rate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also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73.1%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30.8% in the control group at week 4. Conclusion:

The study provide the evidence that raising positive attitude and skill for exclusive breast feeding helps them to achieve successful breast feeding by themselves. In addition mothers need to be supported to breast feed starting before delivery and continuing after delivery. This approach could make long term exclusive breast feeding successful.

Key words: Breast feeding, exclusive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모유는 생후 초기부터 영아에게 있어서 그 어떤 다른 방법으로는 모방할 수 없는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써 모아 양측에 신체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 ․ 정서적 측면으로도 충족효과와 유익함이 있기 때문에 영유아의 건강과 생존 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들 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이고 직접적인 중요성이 있다(Byun, Han, & Lee, 1994).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모유수유율은 1970년

대 이후 계속해서 급감하였으나, 모유수유의 우수성이 부각 되면서 정부 및 민간단체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 모유수유 실천율은 2006년 26.8%에서 2009년 36.2%로 돌아섰다 (Korean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09). 그렇지만 모유수유 기간별로 봤을 때 생후 5~6개월 미만의 모유수유율로써 생후 1주 이내 73%에 비해 확연히 감소하는 것이 문제임을 알 수 있다(Cho, 2011). 완전 모유 수유를 중단하게 된 주된 이유는 모유량 부족으로 약 53.7%

의 어머니가 1개월 이내에 이 같은 이유로 모유수유를 중단 하거나 방법을 전환하였다(Cho, Cheon, Seo, & Shin,

주요어: 모유수유지지, 완전모유수유

Address reprint requests to : Kim, Eunjeong

Researcher,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101 Dong In Dong, Jung Gu, Dae Gu City, Korea, 700-422

Tel: 82-53-420-4940, Fax: 053-421-7551, E-m ail: vividness@ hanm 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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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Park, Cho, & Lee, 2005; Son, 2007). 모유량이 적다고 생각한 이유로는 수시로 먹겠다고 울어서, 잠을 깊이 자지 않고 보채어서, 유두를 놓지 않아서, 체중이 늘지 않아 서, 물젖이어서 등을 기준으로 산모가 임의로 판단한 것이 며,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 미역국이나 우유 등의 산모식을 먹는 등 식이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을 주로 택하고, 실질적으 로 젖을 자주 빨려 유방을 비워주는 방법 등의 중요한 방법 은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유수유에 대한 방 법이나 태도적인 부분에 대해 산후 초기부터 의료인의 적극 적인 개입과 중재가 필요하다(Cho et al., 2001; Lee et al., 1997; Park et al., 2005). 더욱이 유방비우기가 제대 로 되지 않을 경우 산후 일주일에 겪게 되는 유방울혈과 같 은 유방문제 또한 모유수유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의 하 나이므로 분만 후 일주일 이내의 유방관리는 무엇보다 중요 하다 하겠다(Son, 2007).

한편 모유수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분만 후 병 원에서 모유수유의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시행한 경우로 이 후 4~6주까지 젖병수유 없이 모유수유만을 할 경우 혼합수 유나 조제유 수유에 비해 모유수유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분만 전 수유계획을 한 경우, 분만 후 첫 모유 수유가 빠를수록 그리고 분만 후 병원에서 모유수유를 지속 할 경우에 모유수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Lee et al., 1997). 따라서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 해서는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의료진들의 체계적 인 교육과 함께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분만직후부터 분만 후 입원기간동안 산모와 신생아를 동시에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최소 1개월 정도의 꾸준한 지지가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모유수유지지 중재가 입원기간 동안 적절히 이 루어진다고 하더라도 퇴원 후 산후관리 동안 지지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신생아 양육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게 되 고 결국은 1개월 이내에 모유수유를 중단하거나 혼합수유를 하게 됨으로써 결국 모유량이 줄어들게 되어 모유수유의 비 율이 떨어지게 된다(Park et al., 2005). 그러므로 입원 중 의 개별적인 교육과 지지 외에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가정 방문이나 전화를 통한 상담이나 지도가 필요하다(Chen, 1993). 그러나 병원환경에서 의료인들이 퇴원 후 가정방문까 지는 하기가 어려우므로 전화를 통한 주기적인 상담이나 지 도가 적합하리라 생각된다. 특히, 모유수유 중단이 가장 많 은 분만 1~4주 기간 동안 주 1회 이상 전화상담을 실시한 중재가 산모의 모유수유를 장기간 지속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Jang & Kim, 2010)

본 연구에서는 입원에서부터 퇴원 후 분만 4주까지 연계된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자 한다.

정리하면 본 연구는 일대학병원에서 지속적인 질 향상 활 동의 일환으로 완전모유수유 지속율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유방울혈 최소화 및 모유수유에 대한 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에 이어 다음 단계로 분만실 및 신생아실 간호사를 중 심으로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프로토콜화하여 산모들에게 기존의 간호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계적으로 간호 실 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대학병원의 분만실에서 분만한 산 모를 대상으로 하여 분만 후부터 퇴원 전까지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분만 4주까지 지속적인 전화상담을 통한 모유수유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모유수유 방법, 태도, 적응 및 완전모유수유율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함 이다.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이 완전모유수유에 미 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유사 실험연 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는 경주시에 소재한 D 대학병원에서 2010년 2월 에서 9월까지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 석을 위한 적정 표본크기를 G*Power version 3.1.3.

(Franz, 2010)을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효과크기 0.8, 유의 수준 .05, 검정력 .80으로 평균비교를 실시할 때, 총 표본수 는 한 군에 최소 26명 이상이므로, 이에 맞추어 아래의 구 체적인 선정 기준에 따라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1) 산모측

• 임신 37주 이상의 모유수유 의도를 가진 산모

• 연구목적에 동의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허락한 산모

(3)

• 임신 중 ․ 분만 후 의학적,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없 는 자로서 모유수유가 가능한 산모

• 제태기간 37주~42주 미만의 자연분만 혹은 제왕절개 산모로 분만 시 합병증이 없는 산모

2) 아기측

• 제태기간 37주~42주로 출생 시 체중 2700gm이상인 아기

• 출생 시 합병증이 없으며, 출생 후 5분 Apgar score 가 8점 이상인 아기

• 모유수유 금기사항이 없는 아기 3.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

1)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의 시행에 앞서 중재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이 일관된 중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생아실 및 분만실 소속 간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하 였다.

프로그램은 모유수유를 원하는 37주 이상의 임부들을 대 상으로 완전모유수유의 실천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일 병원 내 분만실 및 신생아실 간호사 10인이 모여 UNICEF – WHO가 지정한“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의 모 토 아래 현장중심의 개별교육과 산후 모유수유의 중단 사유 가 되는 유방울혈 및 유두문제, 산모의 수유에 대한 자신감 부족, 모유량 부족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하였 다.

신생아의 유두혼돈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 수유를 정상분 만 후 30분 이내 그리고 제왕절개를 한 산모일 경우 분만 후 3시간 이내에 모유수유를 시행하면서 필요시 신생아에게 스푼 수유를 시행하며, 모유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영양학적 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단을 선택하게 하였다. 아울러 유 방울혈에 대비하여 분만 후 2일째부터 간호사가 직접 유방 마사지를 하면서 모유량 증진 및 유방울혈 예방에 가장 중 요한 유방비우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모유수유시마다 간 호사와 산모가 함께 모유를 짜주며 산모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였다. 필요시 혹은 산모가 원할 때마다 모유수유를 즉각적 으로 할 수 있도록 분만실과 신생아실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산모병실과 신생아실의 거리를 3분 이내로 조정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정도는 분만실의 경우 입원 시부터 진료차 트를 이용하여 매 근무마다 산모의 상태 및 실행여부를 인

계하는 방식으로 점검하였다. 한편, 신생아실에서는 모유수 유시마다 산모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하여 신생아의 생리적 욕구 파악 방법, 젖 물리는 방법, 신생아 안는 방법, 트림시 키기 등을 수유하는 내내 옆에서 산모를 지지해주며, 사진으 로 구성된 교육용 책자 및 모유수유 관련 비디오 시청 등으 로 대상자에게 실시간으로 교육을 제공하였다.

궁극적으로 분만직후부터 퇴원 시까지 지속적으로 모유수 유를 교육하면서 산모가 직접 이를 실천하게끔 함으로서 모 유수유가 어렵지 않다는 인식과 더불어 모유수유에 대한 자 신감과 의지를 강화시켜 산모들이 완전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개별전화상담

개별전화상담은 분만 후 4주차까지 매 주 산모들에게 전화를 하여 모유수유를 위한 지지와 함께 모유수유 시 어려운 점에 대한 상담을 시행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는 모유수유 시 어려움 유무, 유방이나 유두의 동통이나 문제점 관리, 모유수유 시 신생아 변의 특징, 수유량과 신 생아의 태도(보채기, 오래물고 있기, 소대변의 양 등), 황 달과 모유수유간의 관계, 젖몸살의 대처방법, 모유수유와 산후 조리 간 관계, 혼합수유에 대한 미련, 약물복용과 모 유수유 등 그 내용은 다양하였으며, 평균 소요시간은 약 20~30분 정도였다.

4. 연구도구

1) 모유수유태도

모유수유태도는 모유수유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산모 스 스로가 내리는 긍정적, 부정적이거나 호의적, 비호의적 평가 의 정도를 의미한다(Jeong, 1997).

모유수유의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총 20문항의 5점 척도인 Jeong (1997)가 개발한 도구를 사 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 이고 호의적임을 의미하며 개발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는 .75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는 .88이었다.

2) 모유수유방법

본 연구에서 모유수유방법은 산모가 모유수유를 수행하는

데 올바른 방법으로 지속하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써

(4)

Jeong (1997)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유시작 및 종결, 수유자세, 트림시키기, 수유시간, 포만 도, 유방관리, 유즙량 증가, 수면과 휴식, 영양, 상호작용, 문제 등에 관한 모유수유의 실제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구성된 5점 척도로써, 총 23문항의 자가평가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올바른 모유수유방법으로 지속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Jeong (1997)의 연구에서 신뢰 도 Cronbach's alpha는 .86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는 .92였다.

3) 모유수유적응

모유수유적응이란 모유수유를 하는 어머니와 아기가 생리 적, 자아개념, 역할기능, 상호의존 양상에 있어서 적응하는 과정을 말한다(Kim, 2009).

본 연구에서는 Kim (2009)이 개발한 5점 척도의 27문항 의 모유수유적응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충분한 젖양,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 수유 불편감, 수유자신감, 젖양유지, 아기 와 감정교류, 아기와 친숙해지기, 지지받기에 관해 측정한 점수이다. 총점은 13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모유수유 적응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alpha .82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는 .91이었다.

4) 모유수유 형태

본 연구에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영아 영양 분류체 계를 이용하여(Helsing, 1985). 모유수유의 형태 중 완전모 유수유는 I단계인 아기에게 다른 어떤 보충식도 하지 않고 모유만 먹인 것을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4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반면 혼합수유는 아기에게 모유와 분유를 함께 먹이 는 수유형태로써, 본 연구에서는 1회 이상의 조제유 수유를 한 경우 혼합수유로 칭한다.

5. 자료수집 방법

1) 대조군

2011년 2월부터 4월 20일부터 정상분만 및 제왕절개술을 시행한 37주 이상의 산모 26명을 대상으로 기존과 마찬가지

로 입원 시 개별 교육 1회만 제공한 후 모유수유 방법, 울혈 예방에 대한 교육과 유두혼동에 대한 교육은 분만 다음날 혹은 수술 후 2일째부터 시행한 산모들 중 연구에 동의한 산모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기입하게 한 후 직접 회수하였다.

2) 실험군

2011년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구대상 기준에 적합 하며 연구에 동참하려는 정상분만 및 제왕절개술을 시행한 산모 26명을 대상으로 완전모유수유를 지속시키기 위해 입원 중 간호지지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분만 2주 후 외래 방문 시 모유수유 점검과 함께 교육을 함께 시행하였고, 이후 분만 4주째까지 개별전화상담을 실시하였다.

6. 자료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 1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 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모유수유 관련 특성과 관련된 동질성 검사는 χ

2

-test와 t-test를 하였으며, 모유수유 태 도, 방법, 및 적응은 t-test, 각 집단 간 완전모유수유 정도 는 χ

2

-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1.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

실험군과 대조군 임부의 인구학적 특성은 실험군과 대조 군 각각 30세 이상이 65.4%, 84.6% (χ

2

=2.56, p=.109), 초대졸 이상 48.7%, 51.3% (χ

2

=0.10, p=.750)이며, 직업 이 없는 경우가 53.8%, 65.4% (χ

2

=0.72, p=.572), 종교 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52.0%, 50.0% (χ

2

=0.02, p=.886) 였고 경제 상태는 중하인 경우가 96.2%, 92.3% (χ

2

=0.35, p=.552)로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생변수로 산전의 경우 산전관리, 산전관리 시 모유수유

교육 여부를 보았으며, 산후에는 분만 형태, 산후관리 장소,

산후관리 기간, 신생아 체중으로 선정하여 두 군간 동질성

검사를 통해 그 영향여부를 파악한 결과 집단 간 외생변수

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5)

Exp(n=26) Cont(n=26)

t

p

Mean(SD) Mean(SD)

Breast feeding attitude 4.16(0.50) 3.79(0.65) 3.34 .03

Breast feeding skill 4.26(0.44) 3.61(0.36) 1.39 <.001

Breast feeding adaptation 4.17(0.35) 3.70(0.45) 1.43 <.001

Table 2. Effect of Breast Feeding Support between Two Groups (N=52)

Characteristics Exp (n=26) Cont (n=26)

χ2/t

p

n(%) / M(SD) n(%) / M(SD)

Age (yr) 23-30 9(34.6) 4(15.4) 2.56 .109

31-40 17(65.4) 22(84.6)

Education High school 7(53.8) 6(46.2) 0.10 .750

College or above 19(48.7) 20(51.3)

Job Yes 12(46.2) 9(34.6) 0.72 .572

No 14(53.8) 17(65.4)

Religion Yes 13(52.0) 13(50.0) 0.02 .886

No 12(48.0) 13(50.0)

Economic status Less than middle 25(96.2) 24(92.3) 0.35 .552

Middle or above 1( 3.8) 2( 7.7)

Pattern of prenatal check Regular 22(84.6) 26(100.0) 4.33 .110

Irregular 4(15.4) 0( 0.0)

Bf education during prenatal check

Yes 12(46.2) 8(30.8) 1.30 .250

No 14(53.8) 18(69.2)

Delivery type Normal delivery 14(53.8) 15(57.7) 0.08 .780

Cesarian section 12(46.2) 11(42.3)

Place of postpartum care Home 13(50.0) 11(42.3) 0.31 .781

postpartum care center 13(50.0) 15(57.7)

Duration of postpartum care 2weeks 4(15.4) 3(11.5) 2.01 .367

3weeks 12(46.2) 17(65.4)

4weeks or above 10(38.5) 6(23.1)

Body weight of neonate (kg) 4.18(0.66) 4.29(0.59) 0.01 .509

Table 1. Homogeneity Test fo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ther Affecting Factors of Breast Feeding (N=52)

Exp=experimental group; Cont=control group; Bf=Breast feeding

2.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의 효과

1)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이 미치는 효과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의 효과인 완전모유수유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모유수유 태도, 방법, 및 적응을 살펴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모유수유 태도는 5점 척 도로 실험군 4.16, 대조군 3.79로 측정(t=3.34, p=.026)

되었고, 모유수유 방법 역시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4.26,

3.61 (t=1.39, p<.001)이었고, 모유수유 적응 정도에서는

실험군 4.17, 대조군 3.70 (t=1.43, p<.001)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받

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가 호의

적이고 방법적으로 잘 알고 있으며, 적응도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

2) 완전모유수유율에 미치는 효과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의 효과를 최종적으로 보기 위해 분만 4주째 완전모유수유를 얼마나 지속하고 있는 지를 살 펴본 결과, 실험군은 완전모유수유를 하는 비율이 73.1%인

데 반해 대조군은 혼합수유를 하고 있는 경우가 57.7%로 나 타나 유의한 차이(χ

2

=9.68, p=.01)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 났다(Table 3).

Breast feeding type Exp(n=26) Cont(n=26)

χ2

p

n(%) n(%)

Exclusive breast feeding 19(73.1) 8(30.8)

9.68 .01

Mixed breast feeding 5(19.2) 15(57.7)

Formula feeding 2( 7.7) 3(11.5)

Table 3. Breast Feeding Type of 4 Weeks after Delivery (

N

=52)

논 의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대학병원의 분만실에서 분만한 산 모를 대상으로 하여 분만 후부터 퇴원 전까지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퇴원 후부터 4주까지 매주 전화상담 을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모유수유 방법, 태도, 적응 및 완전 모유수유율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모유수유 방법에서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받은 군이 유의하게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Cho (2007)의 모유수유증진 중재 프로그램이 초산모의 모유수유에 미치는 효과 연구에서 중재를 받은 군 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는 결과와 일 치하며 Jeong (1997)가 초산모를 대상으로 산욕초기부터 퇴 원 후까지 모유수유증진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산후 4주에 모유수유방법을 측정한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모 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지를 받은 것이 추후에도 올바른 방법으로 모유수유를 이행했음을 보여 준다. 분만 후 4주 이내에 모유수유 중단 이유 혹은 혼합유 를 주는 주된 이유인 모유량 부족이 일반적으로 올바른 수 유방법, 특히 모유량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서 아기에게 매번 수유기간 및 횟수가 젖샘과 젖샘관을 효과적으로 비워주어 유즙생산을 자극한다는 것과 연관하여 모유수유 지속방법을 잘 몰라서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모유수유 방법을 적합하게 이행할 수 있을수록 완전모유수유에 긍정적 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Jeong, 1997; Park et al., 2005). 따라서 모유량 부족과 수유방법에 관한 항목은 본 연구에서와 같이 병원에서 분만직후 수유시작 시부터 수유하 는 현장의 관찰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개별적인 교육 과 지지가 필요하며 본 연구의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되었다.

모유수유 태도에서는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모유수유에 대해 더 긍정적이 고 호의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태 도는 단시간 내에 변화하기 어렵다고는 하나 모유수유 증진 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한 여러 연구에서 산욕초기부 터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변화를 시간에 따라 살펴 본 결과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 본 연구결과와 더불어 중재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임상현장에서 간호 사들이 직접 프로토콜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한 간호중재가 산 모의 인식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모유수유에 대한 적응은 수유문제 유무에 영향을 주기 때 문에 산모의 만족감과 더불어 결국에는 완전모유수유에 영향 을 준다(Kim, 2009). 본 연구에서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 해 모유수유 적응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연구와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다. 모유수유의 문제는 단순히 인지적인 부분만이 관여되는 것이 아니며 산모와 아이 간의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수유문제로 발생하는 좌절감 등의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까지도 포함한 중재가 필요하다 (Yun, 2003). 따라서 적응은 어머니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 와 함께 모유수유에 대한 기술이 조화될 때 모유수유적응이 잘 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Kim, 2009). 따라서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산모가 아이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서 상호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염두에 두고서 모유수유를 지지함으로써 완전모유수유를 좀 더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완전모유수유율은 분만 4주후에 본 연구에서 73.1%인데

반해 대조군은 혼합수유를 하고 있는 경우가 57.7%로 모유

수유지지 프로그램을 받은 군이 상당히 높은 비율로 지속하

고 있었다. Lee와 Suh (1996)의 연구에서도 산전부터 산후

(7)

동안 모유수유교육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산후 4주 에 실험군의 부분적 모유수유방법을 포함한 모유수유의 지속 정도가 83.1%, 대조군은 59.6%라고 하여 본 연구와 비슷한 맥락을 보였으며, 모유수유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적용한 Kim (2009)에서는 4주째 실험군은 100%, 대조군은 42.9%

로 실험군이 본 연구결과에 비해 더 높은 비율로 완전모유 수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후 지지로 전화상담을 위주로 한 본 연구와는 달리 Kim (2009)의 경우 가정방문 과 전화상담을 병행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병원환경이라는 제한 내에서 입원기간 중의 집중적인 지지와 분만 후 4주간 매 주 전화상담 만으로도 지속적인 중재효과 가 있음을 보여 임상간호사들에게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이로써 산후 4주까지의 전화상담은 임상간호사 들이 제한된 상황에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으면서도 산모들이 모유수유에 적응할 수 있는 중요한 중재방안으로써 이때까지 완전모유수유가 확립되면 산모와 아기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산후 3개월까지도 모유수유 실천 지속이 가 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중재 중 하나로 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Kim, 2010). 그러나 본 연구대상자 중 실 험군에서도 혼합수유의 비율이 19.2%이고 조제유 수유를 하 고 있는 비율도 7.7%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조기에 포기하지 않도록 추후 본 연구의 중재방안을 지속함 과 아울러 이들의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 또한 이를 임상간 호사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중재가 가능한지에 대한 개선방안 을 수립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지금까지 본 연구를 통해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이 모유 수유 방법, 태도, 및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 로 완전모유수유 지속에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 다. 따라서 분만 후 가장 힘든 시기인 분만 직후에서부터 분 만 4주까지의 적절한 교육과 지지를 통해 모유수유의 조기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분만으로 입원을 하게 되는 병원 의료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하여 앞으로도 이러 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간호의 질 향상에 무엇보다 이바지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리 라 사료된다. 끝으로 체계적인 모유수유지지 프로그램은 간 호사를 포함한 의료인의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태도가 중 요하므로 모유수유를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인력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간호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역시 꾸 준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만 이후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종합병원급 이상에서도 출산 전 임부에서부터 산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 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상담, 지도 및

지지 등의 간호중재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담당할 수 있는 전문적 간호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 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병원의 질관리 향상의 일환으로 수행된 연구 이기 때문에 연구대상자가 일병원을 이용한 대상자에 한하여 시행되었으므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선정문제와 더불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결 론

본 연구는 임상현장을 중심으로 하여 일대학병원에서 모 유수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하여 입원 시 부터 퇴원까지 그리고 퇴원 후 분만 4주째까지 모유수유지 지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산모들의 완전모유수유가 지속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는데 의의를 있으며, 이를 통해 임 상현장에서 입원과 관련된 간호중재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퇴 원 후 간호까지도 포괄한 중재로써 더욱 효과적인 중재전략 으로 간호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완전모유수유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인 모유량 부 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산모의 먹거리에서부터 젖 비우기를 통한 유방울혈 예방과 모유량 생산 촉진, 그리고 산모와 신 생아의 상호작용 증대를 위한 산모의 피로감 관리 및 동선 줄이기 또한 신생아의 유두 혼동을 예방하기 위한 분만 후 빠른 시간 내 젖물리기나 필요시 스푼 수유까지 다양한 서 비스와 함께 성공적인 모유수유가 퇴원 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모가 가장 힘겨워하는 시기인 4주 이내 매 주 전 화상담을 통한 지지 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완전모유수유를 하지 못하고 혼합수유를 하는 산모가 경험하게 되는 수유문제 등을 좀 더 확인하여 이들 취약집단에게 적절한 중재 방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 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의료인들의 역할이 모유수유에서 굉 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함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를 효율적 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간호사를 배치함으로써 추후 4주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에서 권고하는 6개월에서 1년까지 모유 수유를 지속시키기 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끌어나갈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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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Homogeneity Test fo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Other Affecting Factors of Breast Feeding               (N=52)
Table 3. Breast Feeding Type of 4 Weeks after Delivery                                        ( N =5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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