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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공감에 대한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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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공감에 대한 문헌고찰

정 복 례

1

1경북대학교 간호대학

Literature Review of empathetic studies for nursing students

Chung, Bok Yae 1

1

Professor, School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sults of empathetic studies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22 empathetic research results published in the journals between January 2000 and August 2013 were reviewed. Results: The key concepts appeared in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ies were 'students' and 'culture'. The variables related to empathy were 'grade', 'age', 'sex', 'religion', 'academic degree', 'ethnicity', 'willing to work as a nurse', 'willing to study nursing, ability to sense other's feeling', 'attitude to patients', 'academic clinical experience', and 'spiritual perspective'. The relational variables of empathy were 'cultural sensitivity and knowledge', 'ego', 'attitude of life', and 'attachment'. Concepts adopted in experimental empathy researches were 'mindfulness', 'stress', 'communication skills', 'caring', 'training', 'feature films', and 'wit'. The programs to increase the ability of empathy were 'psychiatric clinical course', 'FACT program', and 'normal academic training programme'. Jefferson scale of Empathy(JSE) was used frequently in study of empathy. Conclusions: It will be needed to further study related to empathy in the meaning of empathy among Korean nursing students, the variables related to empathy and the program to increase the ability of empathy. Empathy instrument to prov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and to reflect the Korean culture should be developed and testified for the further empathy study.

Key words: Empathy, Nursing Student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간호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간호대상자와의 상호작용 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으며 그들에게 적합한 간호를 제공하는 것이다.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람들 은 서로 간의 정신정서적 교류에 대해 둔감해 지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 무관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간호사

는 신체 심리 사회 정서 영적으로 고통을 받는 간호대상 자를 간호하여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간호대상자의 생 각이나 마음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공감(Empathy)의 단 계에 이른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Curtis, Jensen, 2010 ;Cunico, Sartori, Marognolli, Meneghini, 2012).

간호에 있어 공감은 관계를 조절하고, 공동의 활동이나 집단 응집력에 기여하는 개인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Khodabakhsh, 2012). Lauder 등(2002)은 공감이 지지적 인간관계 형성의 초기에 필요하며, 그 이후 환자의 바람

주요어: 간호학생, 공감

Address reprint requests to : Chung, Bok Yae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ong in-dong, Joon-gu, Daegu, Korea Tel: +82-53-420-4933 Fax: +82-53-421-2758, E-m ail: bychung@ knu.ac.kr

(2)

직한 결과 달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설명하였으며, Unit(2006)도 공감을 간호사와 환자 사이의 치료적 관계의 주요 요소가 공감이며 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 신념과 상 황에 대한 이해와 민감성이라 표현하였다. Beddoe와 Murphy(2004)는 건강간호에서의 공감은 대상자의 정서와 그들의 질병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며, 사회적 관 계의 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이라 표현하였고, McMillan 과 Shannon(2011)은 공감이 환자와 가족의 만족, 회복에 대한 임상적 결과와 의료사고와 소송을 감소시키고 전반 적인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공감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상황이 나 마음을 알아차리고 느끼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며, 바람직한 결과 성취에 필요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간호사에 있어 공감이 중요한 이유는 공감을 함으로 고통스러운 환자의 상황을 함께 경 험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해 감정 이상의 교류를 가능케 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호학생은 간호사가 되기 이전에 간호사로서의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학습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때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간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아주 중 요한 간호교육의 일면이 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다문화 가정이 확대되면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의 문화 및 문화적 민감성과 공감 능력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 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오원 옥 등, 2010; 오원옥, 2011; 우정희, 채덕희, 강경화, 2013; 양선이, 임효남, 이주희 2013). 그러나 우리나라에 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관련 연구는 문화적 관점 에서의 연구(오원옥, 2011; 오원옥 등, 2010; 우정희, 채덕 희, 강경화, 2013)이외에 에니어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공감 능력에 대한 연구(이미련, 2011) 및 간호대학생의 자 아상태 및 인생 태도가 공감에 미치는 영향(이지영, 2012) 등 소수에 국한되어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는 간호학 생을 대상으로 공감을 조사한 연구(Khodabakhsh,, 2012;

Lauder, Reynolds, Smith, & Sharkey, 2002; McKenna, etc., 2012; McMillan, Shannon, 2011)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호학생의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Beddoe, Murphy, 2004; Briggs, Fox, Abell, 2012;

Cunico, Sartori, Marognolli, & Meneghini, 2012; Ozcan, Oflaz, & Bakir, 2012; Ward, Cody, Schaal, & hojat, 2012; Webster, 2010)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환자 와의 치료적 관계 및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의료인은 물

론 간호대학생의 공감 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지영, 2012)을 뒷받침하는 현상이라 하겠다.

이상에서 외국의 경우는 공감에 대한 연구가 일부 이 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이에 미치지 못 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의 공감관련 연구를 확대 시키고 간호학생의 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공감관련 연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 근 국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관련 최근의 논문을 분석함으로 앞으로 환자를 간호 하는 간호사와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을 증진시키 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로 제시하 여 보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를 분석하여 제시하는 것으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의 연구경향을 분 석한다.

2)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에서 연구한 주요 개념을 분석한다.

3)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 도구를 분석한다.

4)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 결과를 분석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간호에서의 공감관련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 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자료의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

본 연구의 분석 논문은 2000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간호학, 의학, 보건학 등의 분야에서 발표된 국내 논문 4 편, 국외 논문20편이며, 자료수집 절차는 다음과 같다.

국내논문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www.riss4u.net ),

국가전자도서관(http://www.dlibrary.go.kr),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 및 한국학술정보(http://kiss.kstudy.com)

(3)

에서 키워드를 ‘공감’, ‘간호’, ‘간호학생‘으로 검색하였다.

국외논문은 Ovid (http://ovidsp.tx.ovid.com/sp-3.2 /ovidweb.cgi), Pubmed (http://www.ncbi.nlm.nih.gov), P r o q u e s t ( h t t p : / / p r o q u e s t . u m i .c o m ) 및 M e d l i n e (http://www.ebscohost.com)에서 ‘empathy’, ‘nursing student’, ‘nurse’으로 검색하여 총 46편을 검색하였으나, 논문이 중복되거나 종설연구, 메타분석 연구, 공감 도구 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연구 및 공감 도구를 사용 하지 않은 연구를 제외하고 최종 22편을 대상으로 하였 다. 총 22편중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에서 국내 논문은 총 4편, 국외 논문은 12편이었다. 실험연구의 경우는 국 내 논문은 없었고 국외 논문은 총 6편이었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관련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의 분석은 도 구를 개발한 원저자의 도구를 찾아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 논문의 분석기준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연구의 연구경향, 주요개 념, 측정도구 및 공감연구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경향은 국내 및 국외 연구의 수, 연구설계, 연구가 이루 어진 년도, 연구 대상자의 수를 분석하였으며, 공감연구 에서 사용한 도구의 분석은 도구 명, 도구 개발자, 도구 의 문항 수, 도구의 점수화 방법, 도구의 하부 영역, 신 뢰도와 타당도 측정 여부를 분석하였다. 공감연구의 결과 는 서술적 상관관계에서의 연구결과와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에서의 연구결과를 분석하였다.

4.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본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연구자가 동일 키 워드로 일관되게 문헌을 탐색하여 간호에서의 공감 연구 를 추출하였으며,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출된 자료를 간호학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연구자 1인에게 자문하 여 분석하였고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1. 연구경향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연구는 국내 논문 4편, 국 외 논문18편이었고,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는 16편,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는 6편이었다. 이중 2010에서 2013년에 15편, 2005년에서 2009년까지 5편의 연구가 보고되었다 (Table 1-1). 대상자 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에서 200-299명이 7편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0-399와 400-499가 많았으며(Table 1-2),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에 서는 2010년에서 2013년까지 5편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Table 1-3).

2. 주요 개념

공감관련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개념은 학생 4편, 문화 4편, 태도가 3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문제, 치료적약속 등의 개념을 다루고 있었다(Table 2).

Classification Number

Country Korea 4

Other Countries 18

Study Design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16

Experimental & Quasi-Experimental Study 6

Year(s) 2000-2004 2

2005-2009 5

2010-2013 15

<Table 1-1> Study Design (N= 22)

(4)

Classification N

1-99 0

100-199 2

200-299 7

300-399 3

400-499 3

500 이상 1

<Table 1-2> Number of Study Subjects in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N= 16)

Experimental group N

Control group N

1-9 1 1

10-19 0 0

20-29 2 1

30-39 0 0

40-49 0 1

50 이상 3 3

<Table 1-3> Number of Study Subjects in Experimental & Quasi-Experimental Study (N= 6)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Mental Health Problems 1

Therapeutic Commitment 1

Therapeutic Relationships 1

Leadership 1

Physician-nurse Collaboration 1

Attitudes 3

Spiritual 1

Cultural Knowledge 2

Cultural Sensitivity/Cultural Awareness 3

Cultural Competence 1

Self Efficacy 1

Education/Medical Education 2

Nurse/Nursing 2

Professionalism/Interprofessional Evaluation 2 Pharmmmacy Student/Law Students/Multidisciplinary 4

Transactional Analysis 1

Ego States 1

Life Position 1

Attachmment Style 1

Personality 1

Experimental & Quasi-Experimental Study Mindfulness 1

Stress 1

Communication Skills 1

Caring 1

Training 1

Feature Films 1

Wit 1

<Table 2> Key Concepts except empathy and students (N= 16)

(5)

Instruments Developer Year Sub-domain No. of item Scoring Reliability Validity Hogan

Empathy Scale(HES)

Hogan, R. 1969 1)Social

Self-Confidence 2)Even Temperedness 3)Sensitivity 4)Nonconformity

64 True/False

Statement 1)Reliability Coefficient (Kuder-Richards on 21)

2)Test–retest Reliability

1)Construct Validity 2)Concurrent Validity

Empathic Tendency Scale (ETS)

D

ö

kmen 1988 1)Willingness to listen,

2)Positive regard, 3)Sensitivity and the

understanding of another’'s life

20 5-point Likert scale

1)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 2)Cronbach’’s Alpha

Scale was compared with Edwards Personal Preference Schedule

Intraception Subscale, and the Coefficient Correlation was Identified as r = 0.68 Balanced

Emotional Empathy Scale(BEES)

Mehrabian and Epstein

1972 1)Energy Assets 2)Energy Liabilities 3)What’s Your Emotional

Intelligence Score?

30 9-Step Response Format

1)Alpha Internal Consistency 2)Eigenvalue Plot and the

associated Scale Test

1)Concurrent Validity

<Table 3-2> Characteristics of Instruments of Empathy (N=8)

3. 공감측정도구

공감을 측정하는 도구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Jefferson scale of Empathy(2001, JSE) 및 관련 도구가 11편으로 가 장 많았다. 다음이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IRI) 사용 논문이 6편, emotional empathic tendencies scale을 사용한 논문이 2편이었다(Table 3-1). 공감 측정도구의 하부 영역

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개념은 ‘민감성'과 ’의사소통'이었 다. 공감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의 대부분은 신뢰 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이었으며 1편을 제외하고는 모 두 Likert scale을 사용하였다(Table 3-1, 3-2).

Instruments of Empathy N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IRI) by Davis 6

Reynolds Empathy Scale(RES) 1

Jefferson Scale of Empathy(JSE) 3

-Jefferson Scale of Physician Empathy(JSPE) 6

-Jefferson Scale of Attitudes toward Physician-Nurse Collaboration(JSAPNC) 1 Jefferson Scale of Health Profession Students(JSE-HPS version) 1

Total 11

Empathic Tendency Scale (ETS)

-Emotional Empathic Tendencies Scale 2

Hogan Empathy Scale (HES) 1

Balanced Emotional Empathy Scale (BEES) 1

Expression of Spiritual Empathy Scale(ESES) 1

Empathic Communication Skills Scale (ECSS) 1

<Table 3-1> Instruments of Empathy Used in Reseach (N=8)

(6)

Reynolds Empathy Scale(RES)

Reynolds 2000 1)Moral Component 2)Cognitive

Component 3)Behavioural or

Communicative Component 4)Relational

Component

12 7-point Lipert Scale

1)Cronbach’’s Alpha 2)Internal

Discrimination 3)Test–retest

Reliability 4)Inter-rater

Reliability

1)Face/content Validity

2)Concurrent Validity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IRI)

Davis 1980 1)Perspective Taking, 2)Fantasy,

3)Empathic Concern, 4)Personal Distress

28 5 point Likprt Scale

1)Cronbach’ Alpha 2)SubscaleInter-corr

elations 3)Test–retest

Reliability

1)Content Validity 2)Construct Validity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Schutte et al.

1998

1998 1)Self Awareness 2)Self Management 3)Social Awareness 4)Social Skills 5)Buffer Questions

33 5-Point Likert Scale

1)Cronbach’Alpha 2)Test–retest

Reliability

1)Based on the theoretical Model of Emotional Intelligence 2)Construct Validity 3)Discriminant

Validity

4)Predictive Validity Jefferson

scale of Empathy

Hojat et al. 2001 1)Empathetic Concern

2)Perspective Taking 3)Fantasy Scale 4)Warmth 5)Dutifulness 6)Faith-in-People

Scale

7)Personal Attribute of Empathy 8)Global Sympathy 9)Trust

10)Personal Attribute of Compassion.

11)Tolerance 12)Personal Growth 13)Communication 14)Self-Protection 15)Humor

16)Clinical Neutrality

20 7 point LikPrt Scale

1)Cronbach’’s

Alpha 1)Face Validity 2)Construct Validity 3)Convergent Validity 4)Discriminant Validity

Empathic Communicati on Skills Scale (ECSS)

D

ö

kmen 1988 1)Affective Components 2)Cognitive

Components

6 5 point LikPrt Scale

1)Retest Correlation

Coefficient 2)Cronbach's Alpha

1)two groups were tested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groups

2)Several previous studies using this scale have been published such as Ozcan et al.

(2010); Anç el (2005); z (2001);

and z(1998).

(7)

Variables Classification N

Level of empathy

Upper 2

Middle 7

Low 1

Difference by

Grade Yes 2

No 5

Age Yes 3

No 4

Sex Yes 7

No 1

Religion Yes 1

No 2

Academic Degree Yes 2

No 1

Ethnicity Yes 1

No 2

Willing to work as nurses Yes 2

No 0

Willing to study nursing Yes 1

No 0

Ability to sense other's feeling Yes 1

No 0

Attitude to patients Yes 2

No 0

Academic major Yes 3

No 2

Clinical experience Yes 2

No 0

Spiritual perspective Yes 1

No 0

Correlation with empathy Cultural Sensitivity(+), Cultural Knowledge식(+), Ego(+), Attitude of Life(+), Attachment(+)

<Table 4-1> Results of Empathy Study in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ies (N= 16) 4. 공감연구의 결과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에서 나타난 간호학생의 공감 정 도는 중정도가 7편이었다. 간호학생의 공감은 학년, 나이, 성별, 종교, 학력, 민족, 간호사로 일하고자 함, 간호학을 공부하고자 함, 다른 사람의 느낌을 지각하는 능력, 환자에

대한 태도, 전공, 임상적 경험 및 영적인 관점 등에서 차 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공감과 관련이 있는 변수는 문화적 민감성, 다문화 지식, 자아상태, 인생에 대한 태도 및 애착 등이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1).

* NOTE: Multiple check at the variable of key concept

(8)

유사실험연구의 6편 모두에서 동일한 중재적 처치를 적용 하지 않았으나, 6편의 실험 연구 중 3편의 연구에서 정규 교육과정인 정신과 임상실습, 6개월간의 임상경험 프로

그램, 및 정규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모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Table 4-2).

Treatments Effects

8-week, researcher-led mindfulness course followed MBSR guidelines

● reduced students’anxiety(p > .05)

● Two dimensions of empathy(personal distress and fantasy) demonstrated favorable downward trends psychiatric clinical course ●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IRI scores FACT program(were 6 months of clinical experience) ● have shown a decline in student empathy Normal academic training programme ● training course waseffective, especially for women

● men were less clear

Structured empathy course ● positive effect on learning empathy and gaining empathy skills and tendency

Watched the film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following question developed by the principal investigator, “What effect did this film have on your perceptions of nursing and patient care?”

● Significant increase in empathy scores in the experimental group

<Table 4-2> Treatment & Effects in Experimental & Quasi-Experimental Studies (N= 6)

논 의

복합적인 형태의 감정을 경험하는 환자의 상황이나 느 낌을 간호사나 간호학생이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여 공감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간호사나 간호학생은 환자 가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 동안 경험하는 감정과 정서를 이 해하고 치료적 관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적합 한 간호를 제공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최근 간호사의 기 본 자질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공감에 대한 최근의 연 구를 파악하여 앞으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공감을 향상시 키기 위한 연구의 증진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 초자료로 제시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2000년 이후 공감을 조 사한 연구는 모두 22편이었으며, 이는 국내 논문 4편, 국 외 논문18편이었으며,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는 모두 16편,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는 모두 6편이었다. 이는 국내보다 는 외국에서 더 많은 공감관련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가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보다 상대 적으로 적게 이루어져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증진 연구는 아직까지 미약한 수준에 그치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공감관련 연구는 2010에서 2013년에 15편, 2005년에서 2009년까지 5편의 연구가 보고되어 과반수 이상의 연구가 2010년 이후에 연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간호학

생의 공감 능력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 에 대한 연구도 증가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공감관련 연구에서의 연구 대상자 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에서 200-299명이 7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300-399명과 400-499명이 각각 3명으로 나타나 공감관련 연구에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는 기본적으로 200명 이상 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감관련 연구에서 조사된 주요 개념은 학생 4편, 문화 4편, 태도가 3편이었다. 하지만 연구에 따라 모두 상이한 개념을 조사하고 있어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에 대 한 일치된 이론이 아직까지 형성되지 않았음을 나타낸 것 이라 하겠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공감을 조사한 연구의 대부분이 문화적 측면과 관련된 연 구이었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다문화가정이 증가됨으로 다문화 가정내 환자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도 인지하 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겠다.

공감을 측정하는 도구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Jefferson

scale of Empathy(JSE)(2001)를 사용한 연구가 11편으로 가

장 많았다. 다음이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IRI)(1980)

를 사용 연구가 6편, emotional empathic tendencies

scale(1988)을 사용한 연구가 2편이었다. 공감 측정도구의

하부 영역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개념은 ‘민감'과 ’의사소

(9)

통'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구에서 제시한 하부 영역은 아주 다양하였다. 이는 Morse 등(1992)의 연구에서 공감 개념을 분석한 결과 그 속성이 도덕, 정서, 인지와 행위임 을 보고하여 본 연구에서의 도구 분석 하위 개념과 상이함 을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또한 Yu와 Kirk(2008)도 공감을 측정하는 도구 20개를 분석한 결과 도구의 일치성이 부족 한 것으로 보고한 것과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볼 수 있 겠다. 즉, 공감을 측정하는 도구의 하부 영역이 도구에 따 라 상이함으로 앞으로 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분석한 공감을 측정 하는 대부분의 공감 측정도구는 그 개발과정에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이었다.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에서 간호학생의 공감 정도가 중 간 정도인 것으로 보고한 논문은 전체 분석 논문 중 7편 이었다. 이는 공감이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학생에게 필요 한 기본적인 자질로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간호학생 의 공감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여러 변수에 의한 공감의 차이는 학년, 나이, 성별, 종교, 학력, 민족, 간호 사로 일하고자 함, 간호학을 공부하고자 함, 다른 사람의 느낌을 지각하는 능력, 환자에 대한 태도, 전공, 임상적 경험 및 영적인 관점 등과 관련하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 으나 모든 변수에서 일치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았 다. 공감관련 변수를 조사한 결과 문화적 민감성, 다문화 지식, 자아상태, 인생에 대한 태도 및 애착 등이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치된 연구결과를 보여주 고 있지는 않았다. 공감 연구에서 나타난 공감관련 변수는 공감과 학생 개념을 제외한 주요 개념으로 학생 4편, 문화 4편, 태도가 3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학년, 나이, 성 별, 종교, 학력, 민족, 간호사로 일하고자 함, 간호학을 공 부하고자 함, 다른 사람의 느낌을 지각하는 능력, 환자에 대한 태도, 전공, 임상적 경험 및 영적인 관점 등으로 연 구에 따라 모두 다른 변수를 연구에서 조사하고 있어 앞으 로 공감과 관련이 있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한 더 많은 연 구가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 것이라 하겠다. 공감과 유의 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는 문화적 민감성, 다문화 지식, 자아상태, 인생에 대한 태도 및 애착 등이었다. 그러나 공 감과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는 아직까지 소수에 불과하 여 앞으로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 험 및 유사실험 연구는 모두 6편이었으며, 이중 2010년에 서 2013년까지 5편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실험 및 유사

실험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개념은 마음 챙김, 의사소통 기술, 간호, 훈련, 장편 영화와 재치이었다. 실험 및 유사 실험 연구에서 간호학생의 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 시한 실험처치는 6편의 연구 모두에서 상이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나 6편중 3편의 연구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인 정신과 임상실습, 6개월간의 임상실습 프로그램 및 정규 교육과정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는 현재까지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은 정교 간호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 라 하겠다.

이상에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의 대부분 은 2010년도 이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공감에 대한 최근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공감 연구 에서 나타난 공감의 수준, 공감과 관련된 변수, 공감에 영향을 주는 변수 및 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연구 모두에서 일치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아 앞으 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함 을 알 수 있었다. 더구나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부분의 공감 연구는 국외에서 이루어졌고 국내 연구는 수편에 지 나지 않아 앞으로 우리나라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공감에 사용되는 도구는 개발 당시 신뢰도와 타당도가 규명된 도구이기는 하나 각 도구의 하부 영역이 도구마다 다르게 제시하고 있었으며 국내에서 개발된 공감 측정도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따 라서 공감이 문화에 민감한 특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우 리나라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공감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 는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하겠다.

요 약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감관련 연구를

분석한 서술적 조사 연구로 2000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

지 간호학, 의학, 보건학 등의 분야에서 발표된 국내 논

문 4편, 국외 논문18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

을 대상으로 한 공감관련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 및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는 모두 22편으로 대부분이 2010년 이

후 이루어졌다. 공감관련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개

념은 학생 4편, 문화 4편, 태도가 3편이었다. 연구대상자

수는 200-299명이 7편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0-399

명과 400-499명이 각각 3명으로 많았다. 간호학생의 공감

정도는 중정도인 것으로 보고한 논문이 7편으로 가장 많

았다. 공감관련 변수는 학년, 나이, 성별, 종교, 학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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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 간호사로 일하고자 함, 간호학을 공부하고자 함, 다른 사람의 느낌을 지각하는 능력, 환자에 대한 태도, 전공, 임상적 경험 및 영적인 관점 등이 보고되고 있으나 모든 연구에서 일치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았다. 공감과 관련되는 변수를 조사한 결과 문화적 민감성, 다문화 지 식, 자아 상태, 인생에 대한 태도 및 애착 등이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었다. 실험 및 유사실험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개념은 마음 챙김, 의사소통 기술, 간호, 훈련, 장편영화와 재치이었다. 6편의 실험 연구 중 3편의 연구에서 정규 교육과정인 정신과 임상실습, 6개월 간의 임상실습 프로그램 및 정규 교육과정에서 실시되었 으며, 대부분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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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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