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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월보하는 대한의사협회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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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의 글

일진월보하는 대한의사협회지를 위하여

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 니까?

갑신년(甲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 니다.

대한의사협회지는 격동의 의료계와 반 세기를 함께 해오며, 회원 여러분들의 진료 실 책상을 밝혀주고 지식과 정보 제공은 물 론 의료정책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공식 학 술지로서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대한의사협회지는 그동안 단 한 번의 결간도 없이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왔으며, 현재 45,000부 발간이라는 국내 최다부수의 기관지로 성장하였음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하 겠습니다.

1948년 5월 10일 창간호[朝鮮醫學協會誌]가 발간된 이래 김성진 초대 편집인을 필두로 총 20여분의 편집인들께 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보건 의 료계의 공식 학술지로서 뿐만 아니라 대한의사협회의 대변 지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03년 1월호부터는 기관지이면서 학술지라는 구 시대적인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회원들에게 보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위해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협회지 의 장정을 파격적으로 개선, 내용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도 한층 발전시킴으로써 회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

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힘써 주신 전임 함 창곡 편집위원장님 이하 모든 편집위원님 들의 공로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협회지가 안고 있 는 현실적 어려움은 정보화시대에 따른 모 든 회원들과 친숙해 질 수 있는 대중성을 갖는 것과 명실공히 학술지로서의 세계적 위상정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 다는 것 입니다.

2003년 5월, 대한의사협회는 김재정 회 장님의 선출과 함께 새 집행부의 출범에 따 라 국내 의학 의료계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들을 비 롯하여 편집 및 간행 분야에서 가장 인정을 받고 있는 대한 의학학술인편집인협의회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협회지 편집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일진월보하는 협회지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첫째, 일반 개원회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종전과 같은 체제의 편집방침을 고수하되, 기존의 분과학회지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의사협회지는 모 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인 만큼 다양한 독자들의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분과학회에서 발간되고 있는 학회지로 인해 협 회지의 전문성이 퇴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인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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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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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월보하는 대한의사협회지를 위하여

전문적인 내용은 지양하고자 합니다.

둘째,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 고 협회지 내용 및 편집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 기됨에 따라 빠른 시일 안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회원님들의 욕구 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부응하는 편집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술논문 이외에도 문화적 컨텐츠를 가미 하여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잡지로서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잡지가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의대 학생 및 전공의들도 흥미를 갖 고 탐독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하여 간간히 흘러나오는 협 회지의 무용론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협회지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립시키기 위해 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08년 이전에 대한의사협회지를 우 리나라 의료를 대표하는 국제적 수준의 학술・교육 잡지로 만들며 Index Medicus에 등재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 다. 이를 위해 본 편집인의 임기 동안 Index Medicus의 등 재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하나씩 검토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Index Medicus 등재에 결격사유가 없 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협회지가 회원들에게 가시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협회지 발행인이신 김

재정 회장님 이하 상임이사진 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협회지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각 유관 단체에서 발행되는 매체에 협 회지의 내용 및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게재토록 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의사 중앙단체의 공식 학술지로서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한의사협회지의 발행인, 편집인 및 편집위원은 바로 회 원 여러분입니다.

아무리 능력과 열의를 가진 편집위원들이 모여 최상의 계획을 수립한다 할 지라도 회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 원이 없으면 협회지는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회 원 여러분들이 주시는 당근과 채찍으로 협회지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편집위원회는 맡은 임기 동안 협회지가 회원 모두에게 의학(醫學)과 의술(醫 術)과 의도(醫道)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 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충고와 고견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 -mail : [email protected]

대한의사협회지의 발행인, 편집인 및 편집위

원은 바로 회원 여러분입니다. 아무리 능력과

열의를 가진 편집위원들이 모여 최상의 계획

을 수립한다 할 지라도 회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이 없으면 협회지는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주시는

당근과 채찍으로 협회지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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