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코팅이 되어있는 오래된 바닥 2008/06 SUAN COOPERATION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바닥의 도장용으로 사용하는 에폭시도료는
주제와 경화제의 상태로 되어있는 열경화성 플라스틱도료로 콘크리트와의 접착성 및 내화학성 내구성과 강도등이 우수한 도료이나, ,
도료자체가 단단하므로 충격등에 의해 깨어지거나 말려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말려올라간다는 것은 도장된 가장자리부분부터 들뜸현상이 강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성질때문에 얇게코팅된 에폭시바닥이 깨어지거나 긁힌부분부터는 쉽게 박리가 된다 는 뜻이다.
그러나 무었보다도 에폭시코팅된 바닥의 문제점중 가장큰 것은 그 하부의 콘크리트에서 발생된 문제점때문에 동시에 발생한다.
콘크리트가 부실해지면 에폭시와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에폭시가 박리되고
콘크리트에 크랙이 발생하면 에폭시에는 탄성이 없으므로 동일한 크랙이 발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콘크리트면에 에폭시를 포함한 어떤종류의 추가적인 마감재를 활용하더라도 콘크리트자체의 강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에폭시코팅을 하였으나 부분적으로 박리가 되어있다.
코팅면의 두께는 얇은데 중량물의 지게차등이 자주 들락거리는 현장이다보니 표면마찰에 의 해 마모가 되었거나 하부의 프라이머의 접착력저하로 일어난 부분이 많이 있다.
들뜸현상에 의해 에폭시의 조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콘크리트면의 바닥에 홈이 패여, 있다.
이는 에폭시의 문제가 아닌 콘크리트의 문제와 에폭시코팅의 시기적 문제이다.
콘크리트를 타설후 양생이 제대로 되지않은 상태에서 에폭시코팅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양, 생하면서 에폭시를 밀어올리고 콘크리트 자체도 부실하다.
이러한 곳은 에폭시를 갈아낸 후에 액상하드너를 시공하는 것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대형의 쌍발연삭기로 바닥면의 에폭시코팅부를 갈아내고 있다.
인치 쌍발기 인치 다이아몬드 휠 등이 동원된다
16 ,7 .
차 연삭이 완료된 모습이다
1 .
큰 기계로 작업을 한 표면이라 면이 거칠고 기계가 움직인 흔적이 보인다.
쌍발기에 소형 다이아몬드컵 인치 를 여러개 부착해서 다시한번 면고르기를 한다(3 ) .
깔끔하게 정리가 된 모습이다.
이 바닥은 시멘트몰탈로 미장이 되어있는 상태라 갈아내어도 골재는 노출되지 않았다.
부실한 바닥면을 갈아내고 나니 골재가 노출되어 있다
연삭후에 액상하드너를 시공한 모습 완전건조 전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