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학교
신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고
고 경 경 화교수 화교수
정 신 건 강
13. 책임있는 삶을 위한 죽음대비 교육
<학습목표>
1. 죽음대비 교육에 대하여 학습한다.
1. 죽음대비 교육의 개관
- 죽음에 관한 연구는 우리 대부분이 언급하기를 매우 주저하고 금기시하는 주제이다.
- 죽음을 건강할 때 다루어 보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생의 한 부분으로서 죽음을 받아들이도록 이끌어 책임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자극한다.
- 죽음대비 교육을 받으면 급작스럽거나 예기치 않은 죽음을 다루고, 받아들임에 있어 불안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죽음에 따르는 비탄의
감정들을 주변인이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2. 죽음이 두려운 이유
오늘날 우리들이 접하게 되는 갑작스런 죽음의 유형은 크게 3 가지로 어린 시절의 죽음, 자살이나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와 같은 예기치 않은 죽음, 그리고 교통사고, 범죄사고 등과 같은 비참한 죽음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즉,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든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죽음은 산 사람에게는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
․ 영원한 고독을 의미하기 때문.
․ 가족, 친지와의 이별을 뜻하기 때문.
․ 몸이라는 신체 기관이 상실되기 때문.
․ 나는 어디로 가는가와 관련된 생각 때문.
․ 고통스러움을 예상하기 때문.
3. 죽음과 발달단계
- 퀴블러 로스는 죽음의 경험이 출생의 경험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았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전해져 온 죽음 후의 세상에 관련된 일들을 그저 생각없이 '믿게끔' 강요 받거나 무조건 두려워 해왔다.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가까웠던 사람들의 죽음에 깊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많은 부모나 주변 친지들은 특별히 죽음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
- 따라서 우리는 슬픔을 경험하는 길을 보다 쉽게 이끌어 줄 책임 있는 전문가 들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3. 죽음과 발달단계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
-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 중 마지막 단계인 65세 이후의 노년기에는 일반적으로 죽음을 앞두고 인생을 반추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자아통합감이나 절망감을 갖게 된다.
- 자아통합감을 갖는 경우 : 심리사회적 성장과 발달이 최고점 에 이르는 것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인생을 수용하고 죽음을 두려움 없이 직면하게 되는 능력을 나타낸다.
- 절망감을 갖는 경우 :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덧없이 낭비한 것으로 생각하고 타인을 원망하며 우울 경향을 짙게 나타내게 되고 죽음에 대해 억울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4. 죽음대비 교육의 필요성
- 연령과 관계없이 죽음을 대비시키는 교육의 실천은 독일 , 미국의 경우 1960년, 70년경부터 활발하게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 이들 나라에서의 죽음을 대비시키는 교육은 인격 도야의 필수 사항으로, 인생의 종말을 적극적으로 준비시키는 건강 교육으로, 예방의학적 접근의 교육으로 보았다.
- 실제로 죽음대비 교육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위한 것이다.
- 이제 우리나라도 학교에서 각 연령 수준에 적합한 죽음대비 교육을 마련하여 죽음을 스스로 깊게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인간 존엄과 생명 중시의 가치관을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보겠다.
4. 죽음대비 교육의 필요성
1) 독일의 중・고등학교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독일의 중등학교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내용]
• 죽음과 장례 - 사자매장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자료, 문화와 종교에 따른 매장법
• 청소년의 자살 - 자살 사례, 자살의 원인과 동기, 자살 방지 상담소의 전화번호.
• 인간다운 죽음 - 인공적인 연명, 안락사, 임종 환자의 태도, 환자를 보살피는 자세.
• 생명의 위협 - 적절한 주의와 노력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 불가피한 죽음
• 죽음의 해석 - 동서고금의 철학과 종교에서 보는 죽음의 의미.
[독일의 고등학교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내용]
• 인간의 성장, 노화, 죽음의 과정 강의
• 죽음을 보는 개인차, 의학, 철학, 심리학, 문학, 종교 등에서 접근하는 죽음의 해석 :
• AIDS 같은 질병에 감염되면 죽는다는 교육을 실시.
• 자살과 안락사 등의 문제.
4. 죽음대비 교육의 필요성
2) 미국의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
미국에서의 죽음대비 교육 실시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이는 유치원 시기부터 다음과 같은 다양한 목적을 갖고 교과목으로
다루어 왔다.
• 죽음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교육을 통해 접근시킨다.
• 죽어 가는 순간을 이해시키는 교육을 시킨다.
• 죽은 자의 유가족을 위한 교육을 시킨다.
[미국의 죽음대비 교육 프로그램의 교과 내용]
• 노화 과정의 생리적 변화를 식별하게 하는 내용.
• 죽음의 준비로 죽음의 직면 시 준비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들을 훈련시키는 내용.
•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수용 단계와 그 양상을 자세히 다루는 내용.
5. 퀴블러 로스의 죽음수용 단계와 임 종 환자
부정의 단 계
죽는다는 갑작스런 충격에 대한 일종의 완충장치 단 계이다.
분노의 단
계 공격적인 분노의 화살을 타인에게 돌릴 수 있다.
타협의 단 계
죽음을 뒤로 미루고 싶어 하고 운명이나 신뢰 타협하 게 된다.
우울의 단 계
자신을 상실하는 것이 안타까워 불안, 슬픔을 보일 수 있다.
수용의 단 계
자신의 죽음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단계로 죽어 가는 사람 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6. 호스피스 입원 이유와 통증 관리
- 가능한 경우라면 임종 환자의 소망이 존중되어 집으로 오지만,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에는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두고 있는 곳에 의지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많은 사람이 호스피스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영국의 성요셉 병원의 호스피스에 서 1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보면 :
- 가족의 피로 때문에, 혼자 살고 있으므로, 가족의 불안 상태를 고려하여, 가족이 가정에서
보호하기를 거부하여, 휴식을 위해 입원했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가족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등으로 나타났다.
6. 호스피스 입원 이유와 통증 관리
- 호스피스 프로그램은 죽음을 연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편안하게 임종하도록 이끄는 것을 강조한다.
- 따라서 말기 임종 환자에게는 고통과 불안의 감소뿐만 아니라 환자가 생의 마지막 수
개월을 유쾌하고, 편안하며 가능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이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호스피스에서 실시하는 고통관리는 아래의 4가지로 이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다루지 않고
통합적으로 치료하며 전체적인 고통의
관리는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7. 임종 환자의 가족을 위한 보살핌
1) 임종 전 가족을 위한 보살핌
- 호스피스에서 임종 환자를 위한 보살핌은 어느 의미에서는 임종 환자의 가족을 위한 보살핌이기도 하여 환자의 가족을 분리시켜 생각하지 않는다.
- 가족을 위한 보살핌은 흔히 "환자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라는 비탄을 보일 때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된다.
- 환자와 가족 간의 갈등, 이해관계 등 심리적인 측면을 다룬다.
- 가능한 가족구성원 모두와 만나 인간적 관계를 정립한다.
- 임종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는 데 가족구성원 모두를 참여시킨다.
- 임종 환자의 친구, 친척, 직장 동료를 중요시한다.
- 예상할 수 있는 슬픔을 적절히 표현하고 개방된 대화를 진행시켜 임종 환자와 거리를 두지 않도록 한다.
7. 임종 환자의 가족을 위한 보살핌
2) 임종 시 가족을 위한 보살핌과 애도 작업
임종 시 자주 일어나는 증상으로 가족에게 특별히 설명할 필요가 있는 2가지 증상은 신음과 호흡의 불규칙성이다.
(1) 자원 봉사자의 역할
임종을 앞둔 가족을 위해 자원 봉사를 하게 될 경우에는 아래 사항을 다루게 된다.
-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즈음하여 가족들이 함께 있도록 한다.
- 가족들이 시신 곁에 충분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한다.
- 필요한 경우라면 가족과 함께 있어 준다.
- 가족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례 절차를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7. 임종 환자의 가족을 위한 보살핌
2) 임종 시 가족을 위한 보살핌과 애도 작업
(2) 사망 시의 정상적 애도반응과 비정상적 애도 반응의 양상
[정상적 애도의 반응]
- 쇼크, 충격 : 꿈이 아닐까. 그럴 리 없어
- 수색 행동 : 어디엔가에 있을 것이란 느낌과 기대 - 죄책감
- '잘 가세요' 라는 기원 [비정상적인 애도의 반응]
- 울음이 없음,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음 - 죽음에 대한 토로가 없음
- 저승에서 재결함 하고픈 환상을 지님, 이는 자살 기도로 연계될 수 있음.